지금 이순간.. 여러분의 부모님께 필요한건..
안녕하세요! 영어강사 이상인입니다!
우리 수험생들~요즘 입시때문에 많이들 정신없고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인강에, 현강에.. 그리고 고3, 재수생들과 함께하며..그들의 합격소식에 같이 기뻐하고 낙망하는 학생들 위로하며 같이 정시전략 짜느라 나름 바쁜 하루하루를보내고 있네요.
아빠랍시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주지 못해.. 우리 아이들에겐 정말 미안한데.. 오늘은 출근하는데 아빠 힘내라며 사랑한다며 문앞에까지나와 고개숙여 인사하더라구요. 어찌나 뭉클하던지..아빠로서 더 힘내서 열심히 일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느 노랫말처럼.. 그 작은손으로 처음 내손을 꼭 잡아주던날..새벽에 열이 불떵이처럼 나는 아이를 안고 응급실로 달려가던날.. 처음으로 내게 떠듬거리며 아빠라고 말해주던날..
원래 눈물이 잘 나지 않는 사람인데도 눈물을 감추지 못하고 새록새록 아기들을 향한 사랑이 내마음을 체우더군요.
여러분의 부모님도 다 같은 마음으로 여러분들을 키우셨으리라 믿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힘들면..여러분의 부모님은 내색은 못하셔도 더 마음조리시며 아파하고 힘들거랍니다.
여러분이 힘내는 모습을 보여야 여러분의 부모님도 힘을 내실거예요.
여러분의 힘든 수험생활동안 더 숨죽이며 여러분의 눈치를 보느라 더 힘드셨을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말한마디 건네드리는건 어떨까요?
때론 여러분의 따듯한 말한마디가 여러분의 부모님에겐 힘든 하루를 견딜 큰 힘이 될거랍니다.
오늘 우리 아이들이 저에게 건낸 말 한마디처럼..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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