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저 좀 웃픈 일 있었어요
얼마전에 크리스마스였잖아요
교회에서 뮤지컬연습하느라 맨날 나갔는데
부모님이 교회를 엄청 싫어하셔서 몰래 다니거든요
그래서 놀러간다하고 갔다왔는데
연습 때문에 목이 살짝 맛가서 맹맹했어요
그러니까 엄마가 술 먹은거 아니냐고 의심하셔서
아니라고 했더니
엄마가 자이스토리 미적분 펼치시면서 풀어보라 하셔서
수능 전에 별표쳐논 적분활용 별 세개짜리 풀었어요..
역시 인간은 위기에 엄청난 힘을 발휘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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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
왜 미적분을...??....
제정신인걸 증명하라며...
오.... 그런건가..... 극한의 상황으로 몰아가면 되는군
어머님 ㅋㅋㅋㅋ존웃ㅋㅋㅋㅋ
어머님 대박이시네여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어머님도 대단
미적분 푸는게 맞은지 틀린지 아시는게
답지가 있자나여
아 역시 난 일차원적 생물
안습...
하아..
ㅋㅋㅋㅋ
ㄷㄷㄷㄷ
근데 전 미적분 아예 까먹었는데....대단
저도 까먹었을줄 알았는데;;; 덕분에 살았네여
미적분 ㅋㅋㅋㅋ 큰일났다 1도 기억안남
ㅋㅋㅋㅋㅋ어머니가 테스트하는게 더 웃기네요 왠지 보기좋음
미적분 문제를 풀라고하는게 뭔가 웃기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