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일원화에 대하여.
요즘엔 이 사이트에서 의대 한의대 분쟁이 덜보여 좋습니다ㅎ
생산적인 토론보단 인신공격이 난무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의대 한의대 관계자분들께 질문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의료일원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 찬성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국어 젬마누나 수학 예지누나 영어 정의누나 화1 주원이누나 지구과학1 올해 노베에서...
-
ㅈㄱㄴ
-
질문 받음 2
고졸 일용직 걸그룹 마스터 야구 중독자 (32년 무관 팀 팬)
-
화1 3 0
화1 42점 3될까요??
-
국어 85 수학 88 국어는 수능 기조 바뀐 후로 극복이 안 되네. 수능 기조...
-
넌 수능 봐라
-
뭐하지…
-
성적...? 헤으응
-
아는 지인이 오늘 서울대 수학과 면접 봤는데 면접 방식이 수학문제 풀기라는 거...
-
얘드라 하이하잉 4
-
재수 한국교원대 삼수 약대임 ㅋㅋ 지금봐도 ㅈㄴ 올리긴했노
-
차라리 생1지1을 하는게 낳아요 문과분들도 과탐런하세요~
-
목표는 중경외시였지만 이번수능은 경북대가 최대인거같네요. 대학 가더라도 한번 더...
-
ㅊㅊ
-
고데기했다 11
흐흐
-
지방메디컬은 사탐 허용 학교가 희귀함. 몇개 있다는데 일일히 찾긴 너무 많아서...
-
걍 투과목 표점 1
떡상하게 해주세요
-
그.. 대학을 안 물어보시고 전공만 물어보셔서 대답해드렸더니 오해를 산 것 같네..
-
파이널집 들으면서 늘 그 생각함
-
ㅠㅠ 우리엄마 6평9평보고 기대 많이 하시던데 하..
-
재수하는데 빨리 사서 풀고싶음
-
진짜 개망할뻔 했네 스토브리그 보는거에 몇시간이 지나가는거야 ㅋㅋㅋ
-
일단 저는 수능이 미응시처리 되었습니다 가천대 논술은 가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
3학년임
-
이렇게 추운 날에는 12
뜨끈한
-
반대로 전공과 무관한 일로도 먹고 살기가 가능한게 요즘인거 같음
-
안녕하세요 전역6개월남은 육군 군수생 입니다 22살 이고 내신 6등급 이였고...
-
잘 안팔렸나 당황스럽노.......
-
화학이 37 점이 나와버렷는데 3등급 가능할까요?? 논술 최저가 걸려 있어서 일단...
-
멍청한 나도 대충 괜찮게봄뇨
-
연논 1
어케될까요
-
니 인생이니 알아서 해라 대신 대학 졸업하는 순간 지원은 없다.. 어머니 감사합니다.. ㅠㅠ..
-
학교 면접 때문에 공강이었는데 강의실 온 사람은 뭐지 8
그런 사람이 나네...
-
물1지1 고려중 2
1. 물리가 좋아요 2. 과탐할거에요 3. 시대인재 재종은 너무 비싸서...
-
시험지 받고 파본검사할때 눈풀함
-
독학 재수 인강 0
23224(언미생지)입니다. 최대한 인강 빼고 해보고 싶은데 그럼에도 꼭 들어아햐는...
-
지1 231115: 현장에서 보자마자 "해령 먹혔네" -> 딸깍 수학 251121:...
-
안녕 15
반가워
-
고사국 vs 서성한공 10
진학사 아직 후한거같아서 이거 두개 성사될지 모르겠는데 일단 비교해보면 어디가 더 나은가요?
-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4112112...
-
생윤은 하루에 3시간 해야되는데 물2 < 생윤 이라고 하면 욕먹겠지? 물2은...
-
학원 매일 정기적으로 조퇴할 수 있나요?
-
8시~4시 물2 4시~10시 지2 집가기 ㅋㅋㅋㅋㅋㅋㅋ
-
ㅎㅇ 1
ㅎㅇㅎㅇ
-
힐링되노
-
2026학년도 수능 볼생각임 강윤구 들어보니깐 ㅈㄴ 좋은거같은데 전에 2024수능이...
-
수학 공통 중 23이 젤 쉬웠음 (당연 현장임) 이유: 15,22 감각적 직관으로 딸깍딸깍함
-
탐구 변표 2
올해 탐구 어려웠는데 불변표 나올까요
-
이러면 모든 상황이 냅다 들어맞고 너무 이쁘다 그냥 이걸로 가자 약간 수학 다항함수...
원격진료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한적 허용에 찬성합니다.
정부의 의도인 원격의료 광역화는 반대합니다.
진료를 하는데 있어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시진, 촉진, 타진, 청진 등이 제한되기 때문입니다.
탁상행정의 한계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다만, 물리적인 이유로 off line 진료가 어려운 상황에 한정된 원격의료는 도입되면 순기능이 적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원격진료의.장점은 일반인들 만성질환에 약 처방받으러 매번 병원 가는 수고를 없애주는건데.의사들 입장에선
뭔가 병원 체인점화의 시초가 되는 느낌 드시는거죠?
제 글을 어떻게 읽으면 해석이 저렇게 되는거죠? 매우 놀랐습니다ㅎㅎ
원격의료의 장점이 repeat 처방의 효율성 강화라..위험한 생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Chronic disease는 약을 받는 term이 길고, 내원 할때마다 환자의 상태변화를 유심히 봐야하는 질환군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례로 diabetes가 있겠네요. 물론 병원 입장에서도 성실히 진료하려는 노력이 전제로 깔려있어야하겠지요.
Chronic disease에 대해 보다 쉽게 약처방을 하기 위해 원격의료를 찬성한다..동의할 수 없습니다. 위험합니다.
그리고 병원의 체인점화 관련 말씀하신 부분은 제 사고에 관련된 내용이 전혀없어서 답해드릴것이 없네요..ㅎ
님 같은 사고를 가지신 의사 분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훌륭한 의사분이 되실거 같네요
이거..양쪽 모두에서 내부에서도 서로 의견이 분분한 문제인데...수험생 or 한의대 학부생 위주가 주로 들어오는 게시판에서는 원하시는 대답 못 찾으실지도. 혹시 16 or 17학번이신가요? 어쨌든 주변 졸업 선배나 의사의대생 전용 커뮤니티만 들어가도 별의별 의견 다 보실 수 있을겁니다.
찬성 ㅇㅇ
아 저 본4입니다ㅎㅎ
가입이 2016년으로 되어있으시고, 의대생,의사전용 or 한의대생 한의사전용 커뮤니티만 가도 충분히 여러방면으로 파악해볼 수 있는 사안을 여기다 물으시길래 혹시 예과생이신가 했습니다 ㅎ
대립 관계를 띄고있는 두 집단 중 한쪽의 구성원이 절대적으로 많은 곳에서는 균형잡힌 의견을 듣기 힘들고, 양 극단의 주장을 계속 듣다보면 피로도도 쌓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최근 이 사이트에 한의대 관련자분들이 적극적인 활동을 하시는 것 같아 '이 정도 선이면 토의가 가능하겠다'고 판단했던 거랍니다^^
근데 여기 대부분 의대한의대 관계자라고 해도 의대생 한의대생 분들이 대부분이라 토론에 실질적인 유의미함이 있는지는 의문이랍니다.
언젠가는해야할일이라고생각은드네요
서로 적절한 합의점이 나올수있다면 찬성
현재 의협이 주장하는 일원화는 반대
개인적으로는 중국같은 방식이 제일 현실적이라 생각함
언젠가는 해야된다고 생각해요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최대한 빨리 했으면 좋겠어요...
전 찬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