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의치대 줘도 안 간다!!하는 분 있나요?
이유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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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땅따먹기 1
특정 검색어 도배 미코토 검색하면 내 글이 50퍼가 넘는다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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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데 0
뭐 질문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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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과목 1
물원생투했는데 바꿀까요 그대로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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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닉네임 안뜨면 안됨뇨? 왜케 거슬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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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렵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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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분류체계에 정신병으로 한국페미 집어넣어야한다 반사회적 인격장애와 경계선지능장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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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리젠이 없네 0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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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 이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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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예쁨!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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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강언제함 5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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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증인가 4
물에 한시간정도 들가 있었더니 살짝 어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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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불안하네 갑자기 영어 1 아니면 다 망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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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1 때 자퇴해서 고2 때 첫 수능 보고 고3 (올해) 재수인데 사실 내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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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애니플러스 애니세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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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맨 브레드 나오면 소스 한개만 나오니까 나머지 두 종류도 꼭 같이 달라고 하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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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냐 뭘 부정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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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대해야할지 잘 모르겠음.. 특히 그 사람과 다른 사람들 같이 있을때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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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공 생각하고 있었는데 점점 ai발전하고 이미 기술자들 많은거 같은데 지금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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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 써봅니다. 일단 전 광역시중 하나에 거주하는 남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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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한거냐면 진짜 말그대로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먹음 아이스아메리카노나 제로 음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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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오르비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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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키배 잘뜨다가 어디갓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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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향으로 한장 쓴다면 고려대 철학과, 연세대 신학과 중 어디가 그나마 가능성 높아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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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에도 언매 다 맞았었는데 시간도 많이 안쓰고 수능날 가니까 비가 내리던데 공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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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생명 엣지 1
엣지는 크게 안달라지나여? 살까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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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수원이라 놀아달라고도 못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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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때는 귀여웠는데 14
지금은 늙어버린 재수생이 됐음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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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예수도 안믿지만 타로는 믿음 학교축제에서 타로 봤었을 때 매 우 정 확 했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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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95키로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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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돈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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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런생각이 듬 물론 그 평생이 얼마 안남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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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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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친구가 없어 2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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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한양대는 학종 정성평가라 검1고생은 나가리고 고려대, 연세대는 정량평가라 쓰여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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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싶다 와이프한테 이것저것 요리만들어서 먹이고싶다 앞치마 두르고 요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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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잘자요 4
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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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스미 0
네루!
한의대 가고싶어서
내가 생명을 다룬다는 책임감이 시름
+딴게 더 재밌음
그냥 생각보다 이유없이 의대가기 싫어하는 애들 꽤 많던데요?
오르비 분위기랑은 매우 다르군영..
22 저도그렇고 심지어 부모님때매 의대가서 고생하는친구도 있어요
폐쇄적인 분위기 및 빡센 과생활 적성에 안맞는 공부 등등 때문에 굳이 꼭 가고싶다는 생각은 안들지만
보내주면 울며 절하고 갑니다
남 건강 책임지기 무서움+맨날 아픈 사람들만 보면 스트레스 오질듯 문과라 어차피 못하긴 하지만ㅋㅋ
갈만한 성적은 아니지만
전 감당 못할것같아요..
온갖 수술이며 실습이며..
사명감이 무엇보다 중요한듯
넵 저요.
이유가??
대한민국(오르비)에서 의사(의대)라는 것이 너무 신격화(과대평가)되는 것 같아요.
성적이 높으면 무조건 의대! 라는 요즘의 추세가 정말 안타깝습니다.
의사는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니만큼 비록 성적이 조금 낮더라도 철저한 생명윤리적 의식과 봉사정신,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람(생명)에 대한 진심어린 사랑을 함양한 학생이 의대를 가야 하는 게 맞다고 봐요.
저는 일단 봉사정신에서 제 스스로를 낙제시켰습니다 ㅋㅋ
저요 그 직업에 무게감이 저한테 너무 부담스러워서도 그렇고 적성에도 별로 안맞을거같고 막상 수능성적이 의대되는 성적이면 엄청 갈등하다가 안갈듯..는 꿈
진짜로 게을러서 못견딜거라 생각했음
제가 제 자신을 생각해도 너무 게을러터지고 느긋해서 안맞을듯.
치대 줘도 안감. 하루종일 배운데로 이빨만 치료하고 사는 건 너무 지루하고 삶이 피폐해질 것 같음.
물2선택자라서 될리가 없읍읍
문과대다수가그렇지않을까요
일단 여자수능 일에서십등이 이대의대가는것도아니구
원광대치대도 추합이엄청많이도는걸로봐서
(또한 설대연대조합이 설대원치조합을 몇십배압도하는걸로봐서)
하고 싶은 공부 하고 싶고 의치대 공부하기 싫어서요
저는 걍 센세 하구싶음!
저요 제 청춘 10년을 바치기 싫어서
공돌이가 좋아요 그리고 하고 싶은 공부
뇌출혈로 수술하고 입원해있던동안 교수님,레지던트분들, 간호사분들 보면서 병원은 단순히 명예롭고 돈을 많이 벌기위해서 라는 생각으로는 버틸 수 없을 것 같았어요
새벽 다섯시반부터 입원실 도시고 낮에는 교수님은 외래진료보시고 레지던트분들은 낮에도 환자들 체크하러오시고 또 수술도 들어가실거고,,몸이아프니까 정신적으로도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진짜 진상아닌 진상들도 많은데 ㅠㅠ정말 생명을 가까이하고, 아픈사람을 대하는일이 몸뿐만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다 힘든것 같아요 생각보다..아직까지도 존경해요 병원에계신분들 다 ㅜㅜ 의료쪽을 목표로 하시는 모든 분들 존경하지만 부디 신중하세요 정말로...!!
저는 의대 공부가 하고 싶고 적성에도 가장 잘 맞으며 생명을 다루는 것에 대한 사명감과 봉사정신까지 있다고 자부하지만 성적이 안되네요
정작 가야할 사람들은 못가고 별 맞지도 않는 사람들이 성적때문에 가는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
다들 성적잘되시는분들도 의대공부하구싶구 적성에도잘맞을듯요;;
그사람들보다 더 가구싶으시면 배로노력하셔야죠
ㅎㅇㅌ 응원할게요
그렇게 합리화해야 덜 슬플거갘아서
ㅇㄱㄹㅇ .. ㅂㄷㅂㄷ
안가봐서모르겠군
안정적인건 시름
거기다 컴공이 훨씬 잼슴
흐엉
주면 가긴 가는데 컴공이 더 좋음
1. 문과생
2. 잠은 절대 포기할 수 없음
3. 군기 못 버팀
4. 피가 너무 무서움
5. 비위가 굉장히 약함
6. 다른 꿈이 있음
적성에 안맞고 피 보면 기절
피는 볼 수 있는데 막 해부하는거 같은건 못할 것 같기도 하고 사명감도 없고 지속적인 빡셈(?)을 견디지 못할것 같아서
수의대 가고싶어서!
의대,치대vs고졸 같은 극단적선택이면 의치대 가겠지만 지금상황에서 의대들어오게해준다고해도 안들어갑니다. 적성도 안맞는것같고 의사가되기까지의 노력 기간 이런걸생각해보면 가성비가 별로라고 생각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