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근거로 할 때, 제시문 ⑵에서 테이레시아스의 발언은 비록 그것이 실현되었다 해도 합리적 예측이라 할 수 없다. 그의 발언은 아폴론 신에게서 받은 신탁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신탁은 규칙성과는 무관한 성격을 갖고 있기에 합리적 예측을 가능케 하는 법칙이라 할 수 없다.[합격자1/지리교육과 우선]
*제시문 (2)의 테이레시아스와 제시문 (4)의 도서의 예측은 모두 적중하였지만, 결과와 별개로 합리적 자연 법칙에 근거하였는가, 그 법칙이 검증되었는가에 따라 예측의 합리성이 결정된다. 제시문 (2)의 테이레시아스는 신탁에 의존하여 미래를 예측한다. 이는 과학적 법칙을 기반으로 하지 않으며, 검증의 방법도 없기에 합리적이지 못하다.[합격자2/교육학과 일반]
*비과학적인, 소위 신탁에 의존하였으며 그러한 근거에서 예언이라는 결론을 도출해 내는 과정도 논리적이지 않고 맹목적으로 믿은 것이기 때문에 (2)의 테이레시아스의 발언은 옳지 못하다. 예언이 적중하였으므로 긍정적인 해석을 할 수도 있으나, (3)의 입장에서는 그것이 과학적인 예측이라 말할 수 없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합격자3/심리학과 일반]
*테이레시아스의 예언술은 세상에 일어나는 현상들에 대한 규칙성에 바탕을 두어 확률적으로 예상한 것이 아니다. 신탁에 나름의 법칙이 있다 해도, 그것은 사람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검증된 합리적인 법칙이 아니므로 미래에 대한 타당한 예측이 될 수 없다.[합격자4/지리교육과 우선]
*테이레시아스가 한 말은 신탁이다. 신탁은 어떠한 법칙에 근거하여 나오는 것도 아니고,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모습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 그의 말은 아무런 과학적 근거 없이 신이 내린 말을 그대로 전하는 예언이다. 이를 제시문 (3)의 관점에서 보면 테이레시아스의 발언은 타당하지 않으며 신뢰성이 떨어지는 발언이라고 볼 수 있다.[합격자5/한국사학과 일반]
*제시문 (2)의 테이레시아스의 예언은 비록 적중하기는 했지만, 제시문 (3)의 관점에서 합리적 예측이라고 볼 수 없다. 예언의 근거와 논증 방법 모두 비합리적이기 때문이다. 그의 예언은 신탁에 근거하며, 검증된 규칙성에 의존하지 않는다. 또한, 보편적 법칙으로부터 연역적으로 도출된 것도 아니며, 사례를 통해 귀납적으로 도출해 낸 것도 아니다. [합격자6/사학과 우선]
논술아카이브(논술실록) 대략적인 가격은 저 혼자 정할 문제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저 여러 설이 있는데, 3만원설부터 7만원설까지 다양합니다. 추후에 결정되겠죠.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연고대 논술에 대한 서론 (논술에는 답과 채점기준이 존재한다는 것에 대한 설명과 유형, 유형별 접근법 정리 - 앞으로의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킬 key point)
- 고려대학교 2010~11 기출문제와 기출문제에 대한 합격자 복원 답안 (고려대 13답안) + 해제 (채점기준 정리)
- 연세대학교 2011 기출문제와 기출문제에 대한 합격자 복원 답안 (연세대 11답안) + 해제 (채점기준 정리)
- 우선선발 실질경쟁률에 대한 설명, 합격자 수기 등으로 구성된 부록
- 자신의 답안을 써 볼 수 있도록 원고지 교정법과 원고지로 구성된 Sub-note
이렇게 구성되어 있구요. ^^
-수시 지원 학과는 지금 결정할 문제가 아니구요.
-첨삭에 대해서는 일단 제가 한번 해드릴까요?^^;
hortensius@nate.com 으로 2010~2011 연고대 기출문제 중에 자유롭게 선택, 한 문제만 풀어서 보내주세요.
제가요 논술을 체계적으로 배운적은 업지만 중딩때 논술상도 많이 받고(교내)그래서 글솜씨가 있는줄알았더니 고등학교와보니깐 잘쓴는 애들도 너무 많고 제 글쓰기 실력에 대해 엄청 고민하게 됬는데요 여름방학때 고대 논술 준비하려고 하는데 학원다니기는 좀 그렇고 ebs나 메가에서 돈주고 논술 강의 들어볼까 하는데 가능성 있을까요? ㅠㅠ 논술공부안한지 쫌 되서 걱정이에요
현재 고2인데 전 학원을 아예안다니는데 주변 친구들 논술학원 다들 다니거든요. 저도 방학동안 어느정도 초석은 닦아놔야하지 않을까해서요. 그냥 글짓긴줄 알았는데 예전에 한번 서울시주최 논술경시 나간적이 있는데 아니더군요.(백일장 산문 뭐 이런건 상탄게많고 책도 꽤 읽은편이라 내심 수상기대했었는데ㅋ)
각설하고 어떤식으로 기반을 다져야하나요? 독서야 기본인거같고 그 외적으로 고2 때 큰 부담없이 할 수 있는것 말입니다.
그리고 문과도 수리논술을 본다는걸 며칠전에 들었는데 이건 일단 좋지도않은 수리영역성적부터 올리는게 답이죠?
삼수생인데요. 현역때 학교에서 방과후학교같은 개념으로 논술 특강을 한 적이 있는데 3~4달 정도를 들었습니다. 기억나는게 문제를 읽고 문제가 요구하는 답이 무엇을 물어보는지 이거밖에 없는데요. 그 후로는 따로 논술 수업을 받은 일이 전무하고 책이나 신문도 안 읽습니다. 중, 고등학교 때 교내 논술 대회에서 수상한 적이 몇 번 있기는 한데 제가 스스로 보기에 글을 썩 잘 쓰는 편은 아닌 것 같아요. 배경지식도 적고.. 현역 때 수시 논술전형을 몇 군데 넣었는데 일반선발에 걸쳐서 다 떨어졌어요. 수리논술 있는 학교는 다 쓰지도 못했고..
금년 입시에서 제가 삼수째다 보니 정시를 메인으로 준비하기는 하겠지만 카오스 정시에다 수시 비중 확대로 수시를 안 쓸 수가 없다보니 논술이 걱정이 되는데요. 그런데 제가 고등학교 때부터 사교육이란걸 한번도 받아본적이 없습니다. 논술 공부는 다들 사교육 아니면 안된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사교육이 맞지가 않는 것 같고 또 지금까지 사교육 없이 공부했다는 쓸데 없는 자존심이 걸리기도 하고.. 그렇다고 거의 제로베이스나 다름없는 상태에서 논술을 독학할 수도 없을거 같고.. 친구는 EBS 강의를 듣겠다는데 저도 EBS 강의를 들으면서 삼촌(고시 공부하시던 분)께서 첨삭 정도는 해주신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만 공부해도 괜찮을까요??
또 아직은 수능 공부 하기에도 바쁜데 논술을 공부하려면 어느 정도의 시간을 잡고 공부해야 할까요?? 연고대 논술 전형과 서울대 정시 논술을 생각하고 있어요..
시간의 투자는 9월을 제외하고는 일주일에 하루 2~3시간 이상을 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9월 같은 경우는 연세대 파이널반 등 논술학원에서도 연세대 논술에 대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고
오르비에서도 그에 맞추어 어떠한 기획안들이 나올 예정입니다.
첨삭에 관련한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서울대 정시 논술은 서울대 정시 수능 점수가 안되면 더더욱 의미없는 것이기에
수능에 집중하시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주요등급 평균 1.41인 ㄷㄷ 비루한 학생입니다. 고대 일반전형을 쓰려고 하는데요.... 그저 우선선발을 노리고.. 논술이 기초도 안되어있습니다.. 두달동안 대치동가서 열심히 하면 합격가능성이 있을런지요.. 어떻게 공부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정말 막막합니다.. 그리고 제 내신이 일반전형에서는 비교적 나쁘지 않은 내신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내신보다는 6월 모의평가 성적과 그에 따른 우선해당 여부에 대한 예상이 중요합니다.
1.41등급은 합격자 평균 내신등급보다 1등급 이상 웃돌고 있습니다. [우선선발 기준] 일반선발을 기준하여도 내신으로는 불이익이 없습니다.
그러나 내신으로 얻을 수 있는 이익 자체가 미미하기에 이를 유의미하게 계산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왜 질문글에는 다들 비밀글 하시는지...ㅠㅠ 처음으로 질문글에 댓글 다는지라 혹시나 싶어서 저도 비밀글로 답니다
현역인데요 3학년 내신을 망쳐서 수시는 논술밖에 쓸 길이 없어요
근대 이주전부터 논술 시작했어요 지금 시작하는거 오히려 정시 준비만 해칠까봐 많이 걱정됩니다.
논술 몇 번 써보지도 않았지만 논술에서 요약정리는 베이스인데 그것조차 잘 못 하더라구요 지문 분석도 어렵기만하고...
모의고사는 111이긴 한데 항상 간당간당하게 96~97정도로 떠서 불안하네요 더군다나 6평 쳐보니깐 상황이 저한테 너무 불리하게 돌아가서요 저는 언어랑 수리가 강하고 외궈가 약한데 이번에 보니깐 위궈 잘하시는 분들 유리하겠던데...(6평은 311 입니다 ;;;ㅠㅠ)
그래도 논술보다 정시에 비중을 두면서 공부해야겠지요??
정시에 더 비중을 두면서 논술을 준비한다면 어떤식으로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일주일에 한번 학원을 가요 그리고 늦었는데 신문 읽는게 도움 될까요?? 학원에서는 갈때마다 신문으로 시사 테스트를 하던데...
아 그리고 제 목표는 서울시립대입니다
근대 논술도 대학별로 요구하는것이 달라서 자기자신에게 맞는 논술이 있고 아닌게 있다던데 사실인가요?? 그럼 아닌 경우는 다른 대학을 노리는것이 옳나요??
아무래도 연고대 논술은 우선선발이 중요하기에 111을 맞추는 것이 기본 선결사항이 되어야겠고, 정시가 일단 주가 되어야 함이 맞습니다.
이유는 두 가지인데,
비록 연세대에 한정된 이야기이지만 일부 하위학과 2~3학과에서는 우선선발 조건 충족만으로도 합격이 가능한 경우가 존재하고,
둘째는 정시에서 점수를 남겨 갈 수 있는 학과를 수시로 붙어봤자(일명 수시납치) 아무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 점은 반드시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논술에 투자해야 할 절대시간이 적어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고 논술실록도 그러한 수험생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해서 구성했습니다.
PS. 님은 성적에 대비해서 목표대학이 아무래도 좀 낮다는 느낌이 드네요.
연세대와 고려대는 기본적으로 동일한 유형에서 각 대학의 특징이 반영되고 있는 정도이지만,
여타 대학의 경우에는 특이한 논술형태를 가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를테면 서강대 논술 같은 경우는 특이하다고 정평이 나 있고,
한양대 수리 문제도 상당한 난이도를 보여주고 있죠.
반면 서울시립대나 중앙대는 대체적으로 연고대 논술과 비슷하게 가는 편입니다.
정리하자면, 연고대 논술이 주요 대학 논술의 기본적인 manual을 제시하고,
다른 주요 대학들은 대체적으로 이를 따라가지만,
일부 특이한 논술고사 형태를 출제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인 경우가 서강대, 한양대라는 거죠. ^^
- 연고대 논술에 대한 서론 (논술에는 답과 채점기준이 존재한다는 것에 대한 설명과 유형, 유형별 접근법 정리 - 앞으로의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킬 key point)
- 고려대학교 2010~11 기출문제와 기출문제에 대한 합격자 복원 답안 (고려대 13답안) + 해제 (채점기준 정리)
- 연세대학교 2011 기출문제와 기출문제에 대한 합격자 복원 답안 (연세대 11답안) + 해제 (채점기준 정리)
- 우선선발 실질경쟁률에 대한 설명, 합격자 수기 등으로 구성된 부록
- 자신의 답안을 써 볼 수 있도록 원고지 교정법과 원고지로 구성된 Sub-note
이렇게 구성되어 있구요. ^^
제가 지난해 합격 발표 이후 곧바로 복원을 부탁한 분에서부터
최근에 주신 분까지 다양하게 있었는데, 아무래도 시간이 지날수록 복원에 오래 걸렸던 것 같습니다. '복원도' 라는 것도 존재하는데, 좀 낮아서 복원답안을 반려시킨 경우도 많았구요.
실제로 답안을 주신 분들은 더 많았지만, 최종적으로 선택한 것이 24명이였답니다.
24명 중 다수가 그냥 써보니까 써진다고 하더군요.
특히 자기가 논술답안에 썼었던 특이했던 어구들이 key가 되어 되살아나는 모양이였습니다.
그런데 2010학년도의 경우는 자기가 미리 과외용 등으로 복원해 놓은 것이 없었다면 되살리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복원 답안 개수도 드물더라구요.
흥미를 느끼신다면, 본인이 한번 시도해 보시겠어요?^^;
내신이 실질적으로 논술에선 크게 의미가 있지는 않다고 많이 듣는데요~
그래도 내신이 높지 않아서 불안해서 그러는데..ㅠㅠ
3점대 후반이나 4점대 초반은 냉정하게 말해서 연고대 논술 수시 어떻게 생각하세요..?
ㅠㅠㅠ 학군상 내신받기가 쉬운학교가 아니였어서 내신이 저렇네요..ㅠㅠ
내신이 좀 그러면 과를 쓸때 좀 낮춰서 써야할까요..?
원래 논술 쓸땐 컷이 높은 상경대 쓸 논술 실력이 안된다고 해서 비교적 컷이 낮은 음 사과대 이런곳..? 쓴다고 붙는거 아니니까 걍 높여서 쓰라고는 하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 ㅠ
제가 지금 고2인데요...
논술을 학교에서 매일 한시간씩 해준다고 했는데 너무 시간을 많이 할애하는 것
같은데 아닌가요??
제생각엔 아직 고 2니까 한 일주일에 2번 정도면 될꺼 같은데..
그래서 전 저거 안한다고 했거든요..
그래서 독학하거나 학원을 다녀야 하는데
여름방학때는 웬만하면 별로 시작하고 싶지 않아서 겨울방학 쯤으로 미루려는데요..
겨울방학때 하면 늦을까요?
지인께 몇 달 논술 수업을 받았는데요.. 이론적인 부분(?)의 설명은 안하셨고 바로 기출문제로 제가 쓰면 첨삭하시면서 온전히 글에서 감점되는 요소나 글의 구조를 봐주셨거든요. 그러니까 논제와 관련되서 지적은 안해주셨어요.. 그래서 어떻게 글을 써나가야겠다 정도는 감이오는 데..출제의도 파악이 잘 되지 않는 지문들이 만나면 이 글에서 말하는 게 무엇인지 ㅓㄴ혀 감이 오지 않을때가 있어요..이 부분에 대한 조언부탁드려요ㅠ.. 그리고 글을 논리적으로 써나가려면 어떡해야 할까요.. 아.. 방학 때ㅠ 형편상 혼자 논술준비를 해야하는 데 제가 쓰고나서 첨삭만 해주는 것으로 준비해도 될까요..
논술 실력의 측정에 대해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이것은 본인이 써 본 답안에 대해서 보지 않고서는 제가 알 길이 없습니다.
따라서, 대답을 구하시기 위해서는 현재 논술실록의 원고를 바탕으로 첨삭을 예시로 해드리는 것이 가장 빠른 것 같습니다.
일종의 체험단인데요 -_-;;
2010~2011학년도의 연고대 기출 논술 문제 중에 한 가지를 자유롭게 선택하셔서
[2011 연대 사회, 2011 연대 인문, 2011 고대 오전, 2011 고대 오후, 2010 고려대 인문사회]
hortensius@nate.com 으로 [자신의 6월 모의평가 성적, 누적백분위 (Orbi Index 이용) ,(반수 혹은 재수 이상인 경우) 2011 수능 성적과 누적백분위, 그리고 지망학과] 와 함께 보내주시면,
먼저 보내주시는 순서대로 선착순 5분 정도 첨삭하여 상담과 함께 메일로 회신해드려보겠습니다.
문과 논술이 로또라고 많은 분들이 그러던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저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는데
적어도 연고대 논술이라면(특히 고대 논술) 비록 서술형일지라도 '문장단위로' 답이 정해져 있습니다.
써야 될 것을 정해주고 있다할까요.
현재 논술실록(논술아카이브) 에 합격자 복원 답안 24개를 모았는데 딱 한 답안을 제외하고는
다른 날 다른 곳에서 복원한 합격자들이 정말 신기하게도 똑같이 썼더라구요.
원고를 완료한 지금은 채점 포인트들을 귀납적으로 90% 정도 잡아놓은 상태입니다.
아마 보시면 논술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해 봅니다. ^^;
백문이 불여일견
<합격자복원답안 - 2011 고려대 오후 3번문제 >에서 일부 발췌해 봅니다.
*이를 근거로 할 때, 제시문 ⑵에서 테이레시아스의 발언은 비록 그것이 실현되었다 해도 합리적 예측이라 할 수 없다. 그의 발언은 아폴론 신에게서 받은 신탁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신탁은 규칙성과는 무관한 성격을 갖고 있기에 합리적 예측을 가능케 하는 법칙이라 할 수 없다.[합격자1/지리교육과 우선]
*제시문 (2)의 테이레시아스와 제시문 (4)의 도서의 예측은 모두 적중하였지만, 결과와 별개로 합리적 자연 법칙에 근거하였는가, 그 법칙이 검증되었는가에 따라 예측의 합리성이 결정된다. 제시문 (2)의 테이레시아스는 신탁에 의존하여 미래를 예측한다. 이는 과학적 법칙을 기반으로 하지 않으며, 검증의 방법도 없기에 합리적이지 못하다.[합격자2/교육학과 일반]
*비과학적인, 소위 신탁에 의존하였으며 그러한 근거에서 예언이라는 결론을 도출해 내는 과정도 논리적이지 않고 맹목적으로 믿은 것이기 때문에 (2)의 테이레시아스의 발언은 옳지 못하다. 예언이 적중하였으므로 긍정적인 해석을 할 수도 있으나, (3)의 입장에서는 그것이 과학적인 예측이라 말할 수 없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합격자3/심리학과 일반]
*테이레시아스의 예언술은 세상에 일어나는 현상들에 대한 규칙성에 바탕을 두어 확률적으로 예상한 것이 아니다. 신탁에 나름의 법칙이 있다 해도, 그것은 사람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검증된 합리적인 법칙이 아니므로 미래에 대한 타당한 예측이 될 수 없다.[합격자4/지리교육과 우선]
*테이레시아스가 한 말은 신탁이다. 신탁은 어떠한 법칙에 근거하여 나오는 것도 아니고,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모습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 그의 말은 아무런 과학적 근거 없이 신이 내린 말을 그대로 전하는 예언이다. 이를 제시문 (3)의 관점에서 보면 테이레시아스의 발언은 타당하지 않으며 신뢰성이 떨어지는 발언이라고 볼 수 있다.[합격자5/한국사학과 일반]
*제시문 (2)의 테이레시아스의 예언은 비록 적중하기는 했지만, 제시문 (3)의 관점에서 합리적 예측이라고 볼 수 없다. 예언의 근거와 논증 방법 모두 비합리적이기 때문이다. 그의 예언은 신탁에 근거하며, 검증된 규칙성에 의존하지 않는다. 또한, 보편적 법칙으로부터 연역적으로 도출된 것도 아니며, 사례를 통해 귀납적으로 도출해 낸 것도 아니다. [합격자6/사학과 우선]
지방한 중 수시논술 있는 곳 있나요?
그리구 경한 수시논술은 인문계 논술과 동일하죠..?
'지방한' 중 '문과' 수시논술이 있는 곳은 제가 알기로 2012학년도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경한 수시논술은 문과입니다. ^^
올33등급이고 공부열심히하고있는데 정시에만올인히는건 도박인가요? 논숭해본적이없러서여..
수능끝나고하면 늦어여?
우선선발기준은 말할 것도 없고, 최저학력기준을 맞추는게 더 급선무입니다.
논술을 헛수고로 만드느니, 수능에 집중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인 길입니다.
일단 저같은양민입장에서는
수능부터 대박터뜨리고 그 뒤에 생각해도 늦지않는다는건가요??
하긴 최저학력이있으니 ㅠㅠ그거부터맞춰야하긴하겟조
속설이긴 한데, 수시는 나이 많은 사람이 웬만해선 붙기 힘든 말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준비 하는데... 시간 소요를...
그렇지 않은 것 같은데요. ^^;
논술은 제로베이스 게임이라 딱히 누가 불리하고 누가 유리하고가 없는 것 같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표본을 많이 본 입장으로써는, 오히려 현역들이 더 불리했던 것 같습니다.
음..단순한 재수 삼수 말고.. 장수 케이스도 있긴 있나요?
저희 합격자 복원 답안 24명 중에서 7수와 4수가 있습니다. 또한 현역보다 재수 비율이 더 높습니다.
저희 학교에서의 비율을 묻는다면 일반전형으로는 재수이상이 현역보다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글로벌리더는 현역 비율이 아무래도 더 높은 편이구요. ^^
오호...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희망이 생기네요.
으.,모르비인데 글 언제 펑하실 거에요?ㅠ
여쭈어 볼 게 몇 개 있는데.....
ps 페로즈님은 실례지만 무슨과 학생이신가요..?
글을 펑하다는게 무슨 말씀이신지요...??
글을 폭파한다는 거요. = 글 삭제..ㅎ
글 폭파 안할게요 이 글은. ^^;
제가 자주 폭파한다는걸 이미 많은분들이 알고계시는듯..
물어보시고 싶으신건 다 적어놓으세요 ㅋ
간단간단하게 여쭈어 볼게요. 모르비라서,..이해해주세요..ㅠ
- 논술아카이브 대략적인 가격이 궁금하고요...목차 및 구성 어떤식의 구성인지 궁금해요.
- 연고대 상위학과 수시 지원할 예정인데요..
일전에 하향지원 하시라 그랬는데...(6평 성적 보시고..) 수시에서는 우선선발 범위내에 들으면 괜찮지 않나요?
- 권대승 논술 듣고 있는데 연습 및 첨삭은 어떤식으로 하는게 좋을까요(모든 인강의 한계네요)
- 페로즈님도 논술합격생이신가요?
우선 생각나는대로 적었어요. 이후 생각나면 추가적으로 여쭈어 보겠습니닷.
논술아카이브(논술실록) 대략적인 가격은 저 혼자 정할 문제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저 여러 설이 있는데, 3만원설부터 7만원설까지 다양합니다. 추후에 결정되겠죠.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연고대 논술에 대한 서론 (논술에는 답과 채점기준이 존재한다는 것에 대한 설명과 유형, 유형별 접근법 정리 - 앞으로의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킬 key point)
- 고려대학교 2010~11 기출문제와 기출문제에 대한 합격자 복원 답안 (고려대 13답안) + 해제 (채점기준 정리)
- 연세대학교 2011 기출문제와 기출문제에 대한 합격자 복원 답안 (연세대 11답안) + 해제 (채점기준 정리)
- 우선선발 실질경쟁률에 대한 설명, 합격자 수기 등으로 구성된 부록
- 자신의 답안을 써 볼 수 있도록 원고지 교정법과 원고지로 구성된 Sub-note
이렇게 구성되어 있구요. ^^
-수시 지원 학과는 지금 결정할 문제가 아니구요.
-첨삭에 대해서는 일단 제가 한번 해드릴까요?^^;
hortensius@nate.com 으로 2010~2011 연고대 기출문제 중에 자유롭게 선택, 한 문제만 풀어서 보내주세요.
-저도 일반우수자 전형 출신입니다. 우선선발이지만..^^;
작년 연대 논술꺼로...
요번달 안으로 보내드릴게요..
* 요번 달 안이면 이미 논술실록이 세상 빛을 보겠는걸요 ㅎㅎㅎㅎ
였습니다. ㅋㅋㅋㅋㅋ
세번이나 다네요 ㅋ
요번 달 안이면 이미 논술실록이 세상 빛을 보겠는걸요 ㅎㅎㅎㅎ
페로즈님~ 47분에 쓰신댓글...비밀글로 나와요..답변글을 페로즈님꺼 누르고 하신듯 ㅜ
요번 달 안이면 이미 논술실록이 세상 빛을 보겠는걸요 ㅎㅎㅎㅎ
였습니다. ㅋㅋㅋㅋㅋ
ㅠㅠ 이번것도 비밀글로 나와요...ㅜ
아...죄송해요. ㅎ
원고지 잘 찾아보고...빠른시일 내에 보내드릴게요.
제가요 논술을 체계적으로 배운적은 업지만 중딩때 논술상도 많이 받고(교내)그래서 글솜씨가 있는줄알았더니 고등학교와보니깐 잘쓴는 애들도 너무 많고 제 글쓰기 실력에 대해 엄청 고민하게 됬는데요 여름방학때 고대 논술 준비하려고 하는데 학원다니기는 좀 그렇고 ebs나 메가에서 돈주고 논술 강의 들어볼까 하는데 가능성 있을까요? ㅠㅠ 논술공부안한지 쫌 되서 걱정이에요
논술과 글쓰기는 별 상관이 없다는게 제 결론이였습니다.
답이 다 정해져 있는걸요. ㅎㅎ
자신의 논술 가능성을 물어보시면 제가 무어라 대답해 드리기가 참 곤란한 문제입니다.
차라리 답안 하나를 써서 저한테 보내주시는게 어떠실는지요?^^
2011학년도 고려대 기출문제 오후를 oku.korea.ac.kr/ 에서 다운로드 받으셔서
hortensius@nate.com 으로 6평 성적과 함께 보내주시면
첨삭과 함께 전망을 적어서 보내드릴게요.
어떻게 공부해야 가장 효과적 일까요??기출문제 푼다고 늘까요?? 감을 못잡겠어요
논술도 수능과 똑같습니다. 기출만이 실력을 올릴 수 있으며 기출을 그냥 푼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기출로부터 유형별 채점기준과 접근법을 뽑아내고 적용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논술실록 역시 그러한 방향으로 기획 및 편집했습니다.
합격자 모범 답안을 모은 이유도 채점기준을 복원하기 위해서였지 단순 답안 복원을 위한 것이 아니였습니다.
논술실록은 어디서 볼수 있습니까?
위젯마켓에서 7월 하순부터 보실 수 있을 겁니다.
현재 고2인데 전 학원을 아예안다니는데 주변 친구들 논술학원 다들 다니거든요. 저도 방학동안 어느정도 초석은 닦아놔야하지 않을까해서요. 그냥 글짓긴줄 알았는데 예전에 한번 서울시주최 논술경시 나간적이 있는데 아니더군요.(백일장 산문 뭐 이런건 상탄게많고 책도 꽤 읽은편이라 내심 수상기대했었는데ㅋ)
각설하고 어떤식으로 기반을 다져야하나요? 독서야 기본인거같고 그 외적으로 고2 때 큰 부담없이 할 수 있는것 말입니다.
그리고 문과도 수리논술을 본다는걸 며칠전에 들었는데 이건 일단 좋지도않은 수리영역성적부터 올리는게 답이죠?
어디까지나 수능이 주, 논술은 부가적인 선택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논술의 기반은 문과던 이과던 수능이라고 생각합니다.
문과는 특히 언어나 사회탐구영역, 이과는 수리가형과 과학탐구영역이고
굳이 수능 외적인 기반을 찾자면 PSAT문제, LEET논술문제(특히 연세대 유형과 상당히 비슷하게 출제됨) 같은 것들이 존재합니다만, 아무래도 좀 어려운 것들이죠.
연고대 논술 문제와 출제원리가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언어영역과 독서의 관계가 상관관계는 있어도 인과관계는 없듯
논술과 독서의 관계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삼수생인데요. 현역때 학교에서 방과후학교같은 개념으로 논술 특강을 한 적이 있는데 3~4달 정도를 들었습니다. 기억나는게 문제를 읽고 문제가 요구하는 답이 무엇을 물어보는지 이거밖에 없는데요. 그 후로는 따로 논술 수업을 받은 일이 전무하고 책이나 신문도 안 읽습니다. 중, 고등학교 때 교내 논술 대회에서 수상한 적이 몇 번 있기는 한데 제가 스스로 보기에 글을 썩 잘 쓰는 편은 아닌 것 같아요. 배경지식도 적고.. 현역 때 수시 논술전형을 몇 군데 넣었는데 일반선발에 걸쳐서 다 떨어졌어요. 수리논술 있는 학교는 다 쓰지도 못했고..
금년 입시에서 제가 삼수째다 보니 정시를 메인으로 준비하기는 하겠지만 카오스 정시에다 수시 비중 확대로 수시를 안 쓸 수가 없다보니 논술이 걱정이 되는데요. 그런데 제가 고등학교 때부터 사교육이란걸 한번도 받아본적이 없습니다. 논술 공부는 다들 사교육 아니면 안된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사교육이 맞지가 않는 것 같고 또 지금까지 사교육 없이 공부했다는 쓸데 없는 자존심이 걸리기도 하고.. 그렇다고 거의 제로베이스나 다름없는 상태에서 논술을 독학할 수도 없을거 같고.. 친구는 EBS 강의를 듣겠다는데 저도 EBS 강의를 들으면서 삼촌(고시 공부하시던 분)께서 첨삭 정도는 해주신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만 공부해도 괜찮을까요??
또 아직은 수능 공부 하기에도 바쁜데 논술을 공부하려면 어느 정도의 시간을 잡고 공부해야 할까요?? 연고대 논술 전형과 서울대 정시 논술을 생각하고 있어요..
시간의 투자는 9월을 제외하고는 일주일에 하루 2~3시간 이상을 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9월 같은 경우는 연세대 파이널반 등 논술학원에서도 연세대 논술에 대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고
오르비에서도 그에 맞추어 어떠한 기획안들이 나올 예정입니다.
첨삭에 관련한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서울대 정시 논술은 서울대 정시 수능 점수가 안되면 더더욱 의미없는 것이기에
수능에 집중하시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음 근데 학원을 다니지 않고 논술을 독학할 길은 없을까요?? 오르비에서 뭔가를 준비하시는 모양인데 제가 말씀드린 상태에서 그냥 그것만 공부하면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주요등급 평균 1.41인 ㄷㄷ 비루한 학생입니다. 고대 일반전형을 쓰려고 하는데요.... 그저 우선선발을 노리고.. 논술이 기초도 안되어있습니다.. 두달동안 대치동가서 열심히 하면 합격가능성이 있을런지요.. 어떻게 공부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정말 막막합니다.. 그리고 제 내신이 일반전형에서는 비교적 나쁘지 않은 내신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내신보다는 6월 모의평가 성적과 그에 따른 우선해당 여부에 대한 예상이 중요합니다.
1.41등급은 합격자 평균 내신등급보다 1등급 이상 웃돌고 있습니다. [우선선발 기준] 일반선발을 기준하여도 내신으로는 불이익이 없습니다.
그러나 내신으로 얻을 수 있는 이익 자체가 미미하기에 이를 유의미하게 계산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6월 모평성적은 합쳐서 1.5등급이었습니다. 언어 96% 수리 98% 외국어 95% 사탐 100% 77% 였습니다.7월에서도 점점더 올라가고 있는데.. 수능을 보고 수능을 잘보면 수시를 도전해보고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논술 현역때는 하나도 안했고 작년에 재종반다닐떄 조금 했고 ㅜ
지금 인강듣고 있는데 어떤식으로 공부하는게 좋나요..?
너무 질문이 막연하긴한데 ㅜㅜ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궁금해요
지금 권대승선생님 기초 논술듣고있고 연대 논술 전에는 연대 논술 파이널을 들을생각인데요
(비용부담뿐아니라 일단, 언수외탐 하기도 바빠서 학원다니기도 힘들어요ㅠㅠ)
도움될까요?
질문이 너무 막연한가..
글쎄요. 본인의 모의평가 성적과 개략적인 논술 실력에 대한 첨삭이 선결되어야 답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6모 성적을 물어봐도 될까요?^^
페로즈님 근데 폭스랑 딩동댕보면 문과논술 로또이긴하지않나요 걔네들은 논술공부안하고 일반선발로 뚫던데..더군다나 딩동댕님은 언어3등급인가 4등급..
여우 녀석 복원답안 들어 있는데 ... ^^
본인이 직접 판단해 보세요.
나는 전혀 로또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붙을 만 해서 붙은 것인걸요 ㅎㅎ
왜 질문글에는 다들 비밀글 하시는지...ㅠㅠ 처음으로 질문글에 댓글 다는지라 혹시나 싶어서 저도 비밀글로 답니다
현역인데요 3학년 내신을 망쳐서 수시는 논술밖에 쓸 길이 없어요
근대 이주전부터 논술 시작했어요 지금 시작하는거 오히려 정시 준비만 해칠까봐 많이 걱정됩니다.
논술 몇 번 써보지도 않았지만 논술에서 요약정리는 베이스인데 그것조차 잘 못 하더라구요 지문 분석도 어렵기만하고...
모의고사는 111이긴 한데 항상 간당간당하게 96~97정도로 떠서 불안하네요 더군다나 6평 쳐보니깐 상황이 저한테 너무 불리하게 돌아가서요 저는 언어랑 수리가 강하고 외궈가 약한데 이번에 보니깐 위궈 잘하시는 분들 유리하겠던데...(6평은 311 입니다 ;;;ㅠㅠ)
그래도 논술보다 정시에 비중을 두면서 공부해야겠지요??
정시에 더 비중을 두면서 논술을 준비한다면 어떤식으로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일주일에 한번 학원을 가요 그리고 늦었는데 신문 읽는게 도움 될까요?? 학원에서는 갈때마다 신문으로 시사 테스트를 하던데...
아 그리고 제 목표는 서울시립대입니다
근대 논술도 대학별로 요구하는것이 달라서 자기자신에게 맞는 논술이 있고 아닌게 있다던데 사실인가요?? 그럼 아닌 경우는 다른 대학을 노리는것이 옳나요??
자신의 성적을 밝히는 경우가 많아서 비밀글로 많이 하시네요.
아무래도 연고대 논술은 우선선발이 중요하기에 111을 맞추는 것이 기본 선결사항이 되어야겠고, 정시가 일단 주가 되어야 함이 맞습니다.
이유는 두 가지인데,
비록 연세대에 한정된 이야기이지만 일부 하위학과 2~3학과에서는 우선선발 조건 충족만으로도 합격이 가능한 경우가 존재하고,
둘째는 정시에서 점수를 남겨 갈 수 있는 학과를 수시로 붙어봤자(일명 수시납치) 아무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 점은 반드시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논술에 투자해야 할 절대시간이 적어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고 논술실록도 그러한 수험생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해서 구성했습니다.
PS. 님은 성적에 대비해서 목표대학이 아무래도 좀 낮다는 느낌이 드네요.
연세대와 고려대는 기본적으로 동일한 유형에서 각 대학의 특징이 반영되고 있는 정도이지만,
여타 대학의 경우에는 특이한 논술형태를 가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를테면 서강대 논술 같은 경우는 특이하다고 정평이 나 있고,
한양대 수리 문제도 상당한 난이도를 보여주고 있죠.
반면 서울시립대나 중앙대는 대체적으로 연고대 논술과 비슷하게 가는 편입니다.
정리하자면, 연고대 논술이 주요 대학 논술의 기본적인 manual을 제시하고,
다른 주요 대학들은 대체적으로 이를 따라가지만,
일부 특이한 논술고사 형태를 출제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인 경우가 서강대, 한양대라는 거죠. ^^
아 서강대 한양대는 특이하다고 학원에서 짚어준것 같네요 그런 의미였군요 ㅎㅎ
아 근대 제가 목표대학이 낮은가요?? 6평 성적은 이번에 잘쳐도 기쁠게 아니고 못쳤다고 크게 낙심할 시험도 아니지만 수능이 확실히 외궈 빼고 실수싸움이 될거란 생각이 들어서요 근대 외국어를 못하고 또 제가 사탐도 거의 준비 안된 상태거든요 ㅠㅠ
그리고 다시한번 질문드려서 죄송한데 신문 읽어야할까요?? 시사적인 부분을 요구하는 대학도 있긴하던데저는 시작한지 얼마 안됬으니 오히려 독이겠죠??
논술 첨삭은 못받고
인강만 권대승선생님껄로 들어보고 수시 우선선발 쓸생각인데...
논술은 첨삭필수인가요? 혼자 답안지랑 비교해가면서 첨삭은 어떨지..
논술실록은 자가첨삭이 가능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첨삭이 필요하신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첨삭 서비스는 기획중에 있습니다.
7월 하순에 위젯 마켓에 논술실록이 예약판매를 시작할 때에 공지가 있을 것입니다.
첨삭서비스가 기획중리고하셨는데
당연히 유료겠죠? 가격을 얼마쯤 측정될련지 알수있을까요?
정말 복원된 답안이 신기하게도 정말 일치하네요! 요즘 문과논술의 추세는 확실히 '답이 어느정도는 정해져있는 논술' 이잖아요~ 그럼 굳이 답이 맞는다면 문체를 좀더 음.. 세련되게..? 교정받으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되나요..? 음.. 그니까 첨삭을 받을때 뭘 가장 중점적으로 받아야 할까요..?
아 그리구 저 논술실록인 책인가요...??? 어떤 교재인가요.,..?
* 논술아카이브(논술실록) 이라는 교재이며,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연고대 논술에 대한 서론 (논술에는 답과 채점기준이 존재한다는 것에 대한 설명과 유형, 유형별 접근법 정리 - 앞으로의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킬 key point)
- 고려대학교 2010~11 기출문제와 기출문제에 대한 합격자 복원 답안 (고려대 13답안) + 해제 (채점기준 정리)
- 연세대학교 2011 기출문제와 기출문제에 대한 합격자 복원 답안 (연세대 11답안) + 해제 (채점기준 정리)
- 우선선발 실질경쟁률에 대한 설명, 합격자 수기 등으로 구성된 부록
- 자신의 답안을 써 볼 수 있도록 원고지 교정법과 원고지로 구성된 Sub-note
이렇게 구성되어 있구요. ^^
논술복원은 어떻게하는거죠? 진짜 끝나면 생각하나도안나던뎈ㅋㅋㅋㅋ궁금해요!
저는 2010년도 고대논술 수시 우선선발 합격생인데요
제가 왜붙었는지도 모르겠어요...
로또빨은아니겠...죠?ㅜㅜㅜㅜ
냉정하게 말하자면,
memory 유통기한이 1년 이 조금 안되는 기간인 것 같습니다.
복원 참여자는 대부분 2011학년도 학생들이였습니다.
제가 지난해 합격 발표 이후 곧바로 복원을 부탁한 분에서부터
최근에 주신 분까지 다양하게 있었는데, 아무래도 시간이 지날수록 복원에 오래 걸렸던 것 같습니다. '복원도' 라는 것도 존재하는데, 좀 낮아서 복원답안을 반려시킨 경우도 많았구요.
실제로 답안을 주신 분들은 더 많았지만, 최종적으로 선택한 것이 24명이였답니다.
24명 중 다수가 그냥 써보니까 써진다고 하더군요.
특히 자기가 논술답안에 썼었던 특이했던 어구들이 key가 되어 되살아나는 모양이였습니다.
그런데 2010학년도의 경우는 자기가 미리 과외용 등으로 복원해 놓은 것이 없었다면 되살리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복원 답안 개수도 드물더라구요.
흥미를 느끼신다면, 본인이 한번 시도해 보시겠어요?^^;
시도하려고 해도 2년 전 일이라 거의
기억이 안나네요..으아 대충 어떤 식으로적었는지만 기억나고..^.ㅠㅠㅠ
저도 아마 시험치고 직후에 했으면 복원가능했었을지도 모르겠네요!ㅠㅠ..
내신이 실질적으로 논술에선 크게 의미가 있지는 않다고 많이 듣는데요~
그래도 내신이 높지 않아서 불안해서 그러는데..ㅠㅠ
3점대 후반이나 4점대 초반은 냉정하게 말해서 연고대 논술 수시 어떻게 생각하세요..?
ㅠㅠㅠ 학군상 내신받기가 쉬운학교가 아니였어서 내신이 저렇네요..ㅠㅠ
내신이 좀 그러면 과를 쓸때 좀 낮춰서 써야할까요..?
원래 논술 쓸땐 컷이 높은 상경대 쓸 논술 실력이 안된다고 해서 비교적 컷이 낮은 음 사과대 이런곳..? 쓴다고 붙는거 아니니까 걍 높여서 쓰라고는 하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 ㅠ
제가 지금 고2인데요...
논술을 학교에서 매일 한시간씩 해준다고 했는데 너무 시간을 많이 할애하는 것
같은데 아닌가요??
제생각엔 아직 고 2니까 한 일주일에 2번 정도면 될꺼 같은데..
그래서 전 저거 안한다고 했거든요..
그래서 독학하거나 학원을 다녀야 하는데
여름방학때는 웬만하면 별로 시작하고 싶지 않아서 겨울방학 쯤으로 미루려는데요..
겨울방학때 하면 늦을까요?
서울대 정시 논술 대비는 어떻게 해야하죠? 학원이 답인가요?
지인께 몇 달 논술 수업을 받았는데요.. 이론적인 부분(?)의 설명은 안하셨고 바로 기출문제로 제가 쓰면 첨삭하시면서 온전히 글에서 감점되는 요소나 글의 구조를 봐주셨거든요. 그러니까 논제와 관련되서 지적은 안해주셨어요.. 그래서 어떻게 글을 써나가야겠다 정도는 감이오는 데..출제의도 파악이 잘 되지 않는 지문들이 만나면 이 글에서 말하는 게 무엇인지 ㅓㄴ혀 감이 오지 않을때가 있어요..이 부분에 대한 조언부탁드려요ㅠ.. 그리고 글을 논리적으로 써나가려면 어떡해야 할까요.. 아.. 방학 때ㅠ 형편상 혼자 논술준비를 해야하는 데 제가 쓰고나서 첨삭만 해주는 것으로 준비해도 될까요..
논술 실력의 측정에 대해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이것은 본인이 써 본 답안에 대해서 보지 않고서는 제가 알 길이 없습니다.
따라서, 대답을 구하시기 위해서는 현재 논술실록의 원고를 바탕으로 첨삭을 예시로 해드리는 것이 가장 빠른 것 같습니다.
일종의 체험단인데요 -_-;;
2010~2011학년도의 연고대 기출 논술 문제 중에 한 가지를 자유롭게 선택하셔서
[2011 연대 사회, 2011 연대 인문, 2011 고대 오전, 2011 고대 오후, 2010 고려대 인문사회]
hortensius@nate.com 으로 [자신의 6월 모의평가 성적, 누적백분위 (Orbi Index 이용) ,(반수 혹은 재수 이상인 경우) 2011 수능 성적과 누적백분위, 그리고 지망학과] 와 함께 보내주시면,
먼저 보내주시는 순서대로 선착순 5분 정도 첨삭하여 상담과 함께 메일로 회신해드려보겠습니다.
*오르비 인덱스는 메인 메뉴 우측의 입시元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http://ipsi.orbi.kr/)
권대승선생님강의를 듣다가 대성마이맥의 아르스 노바라고 두 선생님께서 강의하시는 강의가 있는데..
권대승 선생님이랑 별 차이 없겠죠??? 첨삭도 해주고 좋아서 대성으로 갈아탄건데....;;
지금 현 내신이 2.6정도 되는데 일반전형에서 무리는 없는지요???
그리고 연응통내려고하는데 보통 응통이 경영낼 학생들이 하향으로 응통낸다는데 사실인가요??
반수생입니다만 서울대 정시 논술 대비는 지금부터 하는 것이 좋을까요?
한다면 지금 기출문제를 가지고 연습해보는게 좋을까요?
논술시즌에는 학원에서 푸는 문제를 푸는게 좋을까요?
제가봐도 논술은 하위권인데요
우선선발은 맞출수 있을거 같은데 계속 논술해봐야겠죠?
재수생이고 내신은 1.5정도 ㅠ
안녕하세요 내신이 너무안좋아서 학교 자퇴하고 검정고시 준비하고있는 학생입니다.
나이로는 고3이고 올해 수능을 치고요 목표는 SKY입니다.
6월모의고사 100 100 89 나와서 112나왔구여 외국어가 좀 망했네요; 사탐이 좀 못하는편이라 열심히 정시공부 하고있습니다.
제가 묻고싶은건, 제가 로고스논술학원 7개월동안 다니면서 논술 열심히 준비했었는데요
이정도면 모집단별 경쟁력이 조금은 있는것인가요? 로고스에서 우수답안이라고도 몇번 선정되었습니다.
수시는 연경,고경,성글경 쓰고싶은데 만약 다떨어질확률이 월등히 높다면.... 으 ㅠㅠ 제가 꼭 경영,자전,경제학과 셋중하나를 가고싶어서요.. 연경제 고경 성글경 이렇게?ㅠㅠ
앞으로 어떻게 대비해야 할 지와 논술을 학원다닐때 혼자 어떻게 공부해야 시너지효과가 있는지 등에 대한 전반적인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p.s 오르비논술은 언제부터 하시나요? ㅜ꼭 하고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