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영화 추천: 스물일곱번째 영화
움
감독: 베네덱 플리고프
주연: 에바 그린, 맷 스미스
초간단 소개: 근미래, 사고로 죽은 남자 친구를 복제해 주인공 여자가 낳고 기르는 이야기.
필자 평점: 5.0/5.0
진부한 복제 인간 소재를 가지고 이렇게 감성적이고 슬프게만들었다는 것에서 경이로울 뿐. 내가 좋아하는 우울하고 다 죽어가는 분위기가 안그래도 좋은 영화에 개인적인 플러스 점수까지 주게 만듦. 제목 ‘움’은 영어로 womb, 자궁을 뜻한다. 그리고 난 크리스마스에 혼자 보낼 생각을 하며 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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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보다 훨씬 깊게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