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지원시 참고하세요
현직 성형외과 의사입니다.
서울대빼고는 거의 똑같습니다.
그래도 서울쪽 의대가는게 낫고 학교이름 좀 있는게 낫습니다. 환자들이 출신의대시설이나 병원시설같은거 보지는 않습니다. 그냥 좀 이름있는 학교나온게 더 중요.
예를 들어 성대의대 나온 의사랑 고대나온 의사랑 제 생각에는 고대가 더 나아보입니다. 제 경험입니다. 다른 오해하지마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개념형 13문제 푸는데 9분은 걸림.. 항상 시간 모자란데 실모 양치기가 답인가
-
이 분도 연논 가는거 같은데 말걸어볼까
-
서울교육감 후보 최보선 사퇴…진보진영 정근식으로 단일화 2
최보선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보궐 선거를 나흘 앞둔 12일 사퇴를 선언하며 진보진영...
-
실모 몇개정도 푸셔서 올린건가여
-
수학 문제 하나 모르겠어서 고민하는데 뒤에서 디스코팡팡 마냥 흔들어재껴서 개놀람...
-
처음엔 와 추억ㅋㅋㅋㅋ 대시점프 요맛이지 ㅋㅋㅋㅋ 했는데 할수록 생각보다..글케...
-
진단서같은거 떼와야됨? 어떻게 안되나 ㅜ
-
연논에어컨 0
틀어주나여
-
쓸글이 없어
-
하... 난 모르겠다 이제 분명 3년 전까진 그냥 평범하고 화목한 가정이었는데...
-
연논 필기구 0
한양대처럼 필통이랑 필기구 줘여??
-
전략이고 뭐고 피지컬부터 딸리는 느낌인데
-
국어:독서 연계+기출 2시간 연계 문학 인강 밥먹을때 1시간 수학: 실모 2개+오답...
-
??
-
국민의 구성권력(pouvoir constituant), 상징적...
-
나만 그럼??? 요즘 근자감 오지게 듬
-
내부 상황도 저출산,고령화 등등 각종 사회이슈 때문에 쌩지옥이 되어가는데 위에선...
-
쓰면 풀이가 많이 빨라짐?
-
방금 쇼츠보고왔는데 1일 3츠키하는중
-
저는 이미 대학생이라니까요...
-
알파 , 인싸들이야 소위 말하는 청춘을 즐기겟지만 그건 소수고 나머지 평범한 우리는...
-
상상 5-6후기 0
언매 이거 맞아? 보상적 장음화에 보기 지문을 생각하며 푸는 비문학처럼 냈는데.. 약간은 과한듯..
-
흠... 그정둔가...? 어릴때 평행우주 이런 거 많이 봐서 그런가?
-
늦은 스카 도착 2
주말에는 왜이리 잠이 많아질까
-
오늘 저녘엔 또 기만자들이 넘쳐나겠군 ??? 아 3번 ㅈㄴ 쉬웠는데 나만 그랬나...
-
전쟁 걱정마라 19/20발 특등사수 특급전사 형이 지켜줄게 5
물론 쿨뷰미 여붕이만.
-
이기상 7
이상 기체 상태방정식 PV=NTR 압력 * 부피 = 몰수 * 절대온도 * 기체상수...
-
미필들이 전쟁이 어쩌고 12
얘기하는 건 그냥 관심도 없는데 결론은 도망이 최우선이라면서 북한이 어쩌고 응징...
-
D-33은 내신할 때나 보는 숫자 아닌가요...
-
경기북부인재우수전형으로 차의과대 -> 차의전원을 가네 ㅋㅋㅋ 와 ㅋㅋㅋ 의전원...
-
계란말이야~
-
오늘따라... 2
왤케 방구가 많이나오지 방구뿡뿡 어제 뭐먹었지
-
아일 비 백
-
연논 보러왔는데 1
이쁜 누나있다
-
아기상 1
얼리버드등장
-
한글자막있음
-
미적분 공식 5
미적분에서 미분공식 어떤걸 배우나요? 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무리함수...
-
10.16 사전투표 오후 6시까지…'초 미니' 선거지만 지면 큰 타격 10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거대 양당 대표가 12일 10·16 재보설선거...
-
삼각함수 그래프 4
흐
-
조전혁 "진보, 시험 죄악시" vs 정근식 "교사=상품생산자 안돼" 15
서울교육감 선거 닷새 앞두고 후보 4인, 첫 TV 토론회 조전혁 "학교 수업 질...
-
연논수험생들만 ㅋㅋ 고생했으니 밥사줌
-
연논 화이팅~ 9
-
강남3구 카공 3
군대 주말외출나가서 카공하려고하는데요 강남3구 카공하기좋은 카페 추천받고싶습니다
-
연대근처 맛집 추천좀 ㅋㅋ
-
...! 메가스터딘데 김종익쌤 실모나 아니먄 현돌 실모 생각하거 있는데 뭐가...
-
아침부터 고행길 6
괜히 빈 속에 뭐 먹고 잤더니
-
입실 완 18
어그래그래 다들 어디있는지 브리핑해보거라 본인 중도 6층이다
-
체력 개쓰레기라 4
시험치러 오는길이 제일 힘드네
-
기상 기상 이기상
실제로 어떻든 간에 어차피 환자들은 의대 상황에 대해 잘 모르고 종합대학 서열만 알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일까요...?
저도 이부분 궁금. 카의울의는 존재자체도 모르는사람 태반..
인생조졌네 쉬벌
아 근데 궁금한게 좀 잇는데... 왜 현직 의사들이 수험생 커뮤니티에 출몰하는겁니까 입시철에
ㄹㅇㅋ
제말이요 작년에도 이랬는데
진짤까요
그래도 작년에는 좋은 분들 많으셨음. 시간내서 질문받아주신 분들도 많으시고...ㅎㅎ 입시철이라 예민한것도 있는것 같네요
지잡대의대생인데 본과가서 공부잘하면 마이너못가도 빅5가서 학벌세탁하는게 나을까요 자교 마이너받는게나을까요 ㅋㅋ
죄송합니다.걍 인터넷하다가. ㅎ 쓰면 안되는줄 몰랐음. 잘못된인식이 있길래.건승하세요.
네 감사합니다^^
근데 한양의대면 학벌로 당당한 의대 아닌가요?
오르비가 입시사이트인만큼 입결에 매우 민감하다보니 자주 회자되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서울대를 비롯해서 누구든지 자신이 원하는 학교를 갈 수 있다면 이런 고민거리는 아예 없겠지만, 당연히 한정된 학교에 다수가 입학을 원하다보니 현실적으론 갈 수 있는 대학을 골라야 하겠지요.
물론 좋은 학교로 평가되는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학교의 명성, 연구력, 부속병원 수준 등등... 이 학교를 나온다면 보다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이를 잘 활용한다면 정말 누구보다 뛰어난 의사가 되겠지요. 하지만 의사의 인생은 졸업장만으로 모든 것이 결정되지 않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자신이 갈 수 있는 대학, 다니고 있는 대학이 서울대가 아니라고 무조건 기죽을 필요는 없습니다. 당연한 말이든 뭐든지 여러분 하기 나름입니다. 학벌이 아쉽다면 재도전하는 방법도 있지만, 현 상황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방법으로 학벌의 아쉬움을 커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자신이 갈 수 있는 의과대학의 선택 기준이 오직 다른 사람의 시선뿐이라면 다른 사람의 인식에 얽매이게 됩니다. 여러 의과대학들이 흥망성쇠를 거듭해온 만큼 타인의 인식에 울고 웃는 일이 생길겁니다. 그렇기에 학교를 선택하기전에 반드시 자신이 갈 수 있는 학교들 중에서, 학교가 가진 장단점에 대한 자신의 판단이 확고한 상태에서 자신이 갈 학교를 선택하시면 보다 후회없는 결정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학교에 대해 많은 정보를 찾아보시고 많이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가 각자 자부심과 목표의식을 가지는 의과대학생, 의사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병원장이 페이닥 1명을 뽑는데 100명이 지원했다면 뭘 가장 중요시 여겨 뽑을까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첫째 수련병원
둘째 인상 태도
셋째 출신학교 (메이저 고려 한양.....순)
이게 중요합니다.
특히 잘 생기면 먹고들어갑니다....
잘생긴 지방대 의사가 평범한 서울대 의사보다 인기 많나요?
잘생긴 지방대가 당연히 훨낫죠.. 남자는 일단 잘생기고 봐야..
작성자 의사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