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합니다!!꼭 봐주세요ㅠㅠ
이번에 서울대 수시쓰게 될 남학생입니다.
고2때 담임쌤이 생활기록부에 독서 기록 제출 하라고 하셔서
6개를 제가 읽고 다 써서 냈습니다. 근데 선생님께서 8개 채워오래서
2개는 그냥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거 썻거든요?
근데 지금 이게 걸릴까 하는 걱정 때문에
공부도 안되고, 자소서도 하나도 못쓰겠습니다.
좀있으면 마감인데 이거 걸리면 바로 '탈락' 아닌가요??
어떻게 할까요?
고3동안 설대 들어오려고 피나게 공부했는데
여기서 포기해야 하나요?
생활기록부도 다 표절 검사 할까요?
제발 보셨으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간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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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다 합니다.
다만 자소서처럼 철저하게 하진 않을 수도 있으니
현상태에선 일단 자소서 열심히 쓰고 수능 공부 열심히 하시는 게 맞아요.
감사합니다~^^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생기부에 올라가는 감상문은 책마다 1-2줄 정도의 요약 아닌가요?
인터넷에서 베낀거면 내용이 많아서 어떻게 생기부에 다 올리죠?
생기부에 다 올라가요~ 요약이아니라 독후감처럼 쓰는거 아닌가요?
윗분말처럼 생기부에 올라가는건 1-2줄 요약 이던데요?
감상문은 담임선생님이 "아 얘 읽고 감상문 똑바로 썼군.."하고 확인하고 학생이 가지고 있는거로 아는데..
저희는 독후감처럼 써서 내라고 햐셔서... 그럼 독서기록 검사 안하겠네요?? 1~2줄이면 누구나 다 일은 것 처럼 할 수 있으니까요
그러니까 교육청 측에서는 담임을 감독관 삼아서 독후감을 제출받게해서 책을 읽었다는것을 확인받은 후, 생기부에 올리는 식이죠.. 그러나 담임하고 잘 싸바싸바해서 안읽어도 한두줄 올리면 대학에서는 모르는거죠.
저는 이렇게 알고있음.
포트폴리오로 따로 내지않는이상 안걸려요 단지 인생의 첫관문을 거짓으로 시작했다는게 님 인생에 오점으로 남겠죠
예... 걸리지는 않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