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전에 관해서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MEET동에도 올렸는데...답변이 잘 올라오지 않아서....그보다는 의대에 계셨던 분께 질문하는게 옳을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우선, 저는 서울 중위권 대학에서 공대 2학년에 재학중이고요....의전에 대해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의전에 관해 처음 알았을때부터 어느정도 차별과 안좋게 보는 시선이 있을거라고 예상은 했었는데요...생각보다 심한것 같아서....
고민이 된다기보다는 걱정이 되네요.....
의전가서 아무리 열심히 하고 잘해봤자 인기과의 레지던트는 꿈도 못꾼다고 하더라구요ㅠ
병원 스텝으로 남기는 애초에 불가능하구요...(이경우는 의전생이 아니라 할지라도 엄청 어려운거겠지만...)
그리고 각종 커뮤니티 싸이트에서 '의전충'이라는 용어가 생겨나고...까이는걸 보면 아직 붙지도 않았으면서 걱정부터 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전대 정시 0
54363인데 전대 하위과 정시 지원할만 한가요 언매 미적 생윤 사문입니다
-
전 260-280 사이
-
졸리다 2
바바
-
어렸을때 구몬한자 배우면서 사이비가 한자인걸 깨닫고 충격먹었음 이게 무슨 헹가래가...
-
수능끝나면 연락준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연락 없는거보면 사이비한테도 걸러진듯...ㅠㅠ
-
예 예 예 예예예 예 예 예 예 예 예 예예예예~
-
가족 제외 전화 포함해서 전 5:5
-
얼버기 4
-
씹덕만 들어와줘 22
이전 프사랑 지금프사 머가 더 나아?
-
애매하게 고대 붙어서 반수하는 것보다 아예 3떨하고 절치부심으로 쌩4수해서 당당히...
-
누가 글좀 써봐 8
나 심심해
-
고뱃은 설캠으로 따려고 안받음 그래야 합격 실감이 나지 않겠음?
-
맨날 들어도 어른들이시거나 또래 남자애들 뿐이었음
-
맞팔하실분 ㄱㄱ 4
저는 항상 잡답태그를 답니다
-
덕코복권 무서운 진실 11
이렇게까지 1등이 안나온 적도 있다
-
MBTI 인증 0
NOW BEFORE INFJ에서 ENFP로 변화
-
너도 내 맘 안다면 ?
-
심심하다 2
배고프다
-
뭔가 전부 50:50 느낌임 중립적인 사람 ㄷㄷ
-
근데 기분 좋음
-
글 1
말 들어드림
-
인터넷 친구긴하지만 여기서 대화하는 분들중에서 친한분 3분이 인프피임
-
혼자 떠들고 있으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것 같아서 창피함
-
수능준비하면서 살이 너무쪄서 빼야하는데 계속 먹고싶어요 어떡하죠…
-
작년까진 못봤는데
-
설대 내신 0
평반고~ㅈ반고 내신은 몇점대까지 서울대 내신 BB받나요? 공대가고싶은 생각이...
-
참가자 없어서 참가만 하면 10만원 가져갈 것 같은데 기술이 없어서 기초적인...
-
복권돌리지마제발내꺼야 14
제발
-
사실 칼복학하면 6개월 세이프라고 봐도 되긴 하는데 이거 지금 2주째 고민중임
-
우울해지는 밤 14
왜인지는 몰라도 잠이 오고 mbti정체성까지 알아버리니 착잡해지네요 누군가가...
-
지민정우주정복 2
해동까지 n(<24)시간 남음 ㄷㄷ
-
롤 너무 어렵다 13
해본 게임 중에 젤 어려운거 같아
-
일찍 잠들었다 새벽에 깨고 낮에다시자고…
-
군대 어디로 가야 16
호시노 같은 분대장 밑에서 구를 수 있음?
-
머먹을까 1.불닭 2.간장양념불고기 3.쌀국수밀키트 4.치즈떡볶이밀키트 5.던킨도넛...
-
안 친하면 F고 나 혼자 있으면 반반 이게 맞다.
-
점점 쌓여가면서 풍경 변하는 과정 보는게 ㄹㅇ 참맛인데 말이죠
-
다 자뇨 17
흠.
-
ㅇㅇ? 여긴 아직 비오는데
-
10일 너무긺 ㄹㅇ 기다리느라 목빠지는줄
-
할때마다 i만 고정이고 나머지 랜덤룰랫 수준으로 나옴
-
알바할땐 e였는데 지금은 i,n,f,p 다 80~90퍼임 친구들이 다 그림으로 그린...
-
진학사가 실채점 나오고 갈수록 칸수 내려가고 짜게 된다는 사람들 말이 있는 거...
-
오르비에서 "이새낀 올때마다 있네..."를 듣는 것입니다
-
나 T야?? 17
이 정도면 F로 쳐주시죠 졸려서 T된듯 ㅇㅇ
-
아직 안 나온 건가요? 언제쯤 나오나요?
-
이거 들으면 피가 끓어오르는 것 같음 ㄹㅇ
-
최저 잡아야하는데 공통 47에 미적 8이에요.. 등급컷은 4나오는데 이투스는 57로 잡아서 ..
-
제법 시끄러울지도
-
혹시 여기 커플있어요? 아님 끝내주는 연애경험이 있거나.. 23
차단해버리게
본인이 충분히 능력을 발휘한다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 걱정을 하지는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다닐 때의 서울대 같은 경우에는 의전은 없고 의전과 거의 동일한 학사편입이 있었는데요,
서울대 내에서는 그들의 능력이 예과 출신과 별 다를 바가 없었고,
그렇기 때문에 적어도 제가 아는 범위에서는, 인지할 만한 차별이 없었습니다.
인기과 레지던트로도 갈 만큼은 다 갔고요.
그냥 자기가 잘 하면 신경쓰지 않을 수 있지 않을까요?
지방 학교의 경우.. 아마 좀 상황이 다를 수 있을 것 같기는 한데
제가 볼 때 아직 의전 출신 비율이 적어서 발생하는 초기의 트러블 같고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문제 같습니다.
의전에 합격하기가 어려운 게 문제이지,
가고 난 이후 상황을 벌써 고민하지는 않아도 괜찮을 것 같네요.
그리고 의전 출신이 한두 명이라 왕따시킬 수 있는 정도도 아니고
의전 전환된 학교라면 절반은 의전으로 뽑을테니 말했던 대로 시간이 다 해결해 줄 것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이 부분때문에 의전 준비하려고 했던 의욕도 없어지고 목표 자체가 사라지는 느낌이 들었었거든요.
일단 열심히 해서 합격하도록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