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신기◀ 수능 1교시 마음을 가라앉히는 5분 명상법
1. [5분 명상의 좋은 점]
수능 당일날 시험장 걸상에 앉게 되면 마음이 많이 떨리게 되요.
수능 1교시에 긴장과 스트레스를 덜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마음을 가라앉히는 5분 명상법을 소개할게요.
언어신기가 10년 이상 명상을 하면서 터득한 비법이고,
명상이나 참선과 관련된 서적들을 검토하면서 확인한 방법이에요. ^.^
매우 간단하고, 쉽고, 안전한 명상법이지만
실제로 자기 몸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훈련을 해두어야 해요.
시험 현장에서는 걸상에 앉기 때문에
걸상에 앉아 하는 명상법을 말하려고 해요.
학교나 독서실이나 도서실 등에서 조용한 시간을 이용하여
걸상에 앉은 상태로 하루에 한 두 번씩, 5분 정도해보면 익숙해질 거예요.
특히 피로감이 몰려오는 시간에 하게 되면, 피로가 많이 가셔지고
머리가 상쾌해져요. 5분 명상으로 한 두 시간 맑은 정신을 유지할 수 있어요.
그리고 피곤이 몰려와 졸거나 꾸벅거리면 그냥 그대로 놔두세요.
그러나 절대로 책상에 머리를 대고 엎드리면 안 돼요. ^.^
명상 자세로 있으면 자신이 원할 때 바로 깨어나서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어요.
2. [5분 명상을 위해 알아두어야 할 사항]
명상을 하게 되면 정신 집중하게 되는데, 몸에 기가 형성돼요.
기는 뜨거운 성질이 있어서 머리로 상승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위험하지 않고 안전한 명상법으로 기를 잘 통제해야 해요.
● 정신 집중을 절대로 머리나 눈앞으로 하지 마세요.
● 정신 집중을 발끝이나 발끝 밑으로 하세요.
명상을 처음 하는 초보자는 위의 사항을 꼭 지켜야 해요.
3. [걸상에 앉아서 하는 명상 자세]
① 허리가 반듯하게 펴지도록 등받이에 허리를 밀착한다.
▪ 허리를 반듯하게 펴는 방법은 걸상의 등 뒤쪽으로 엉덩이를 빼서
등받이 아래 공간으로 빠져나올 정도로 엉덩이를 밀어 넣으면 돼요.
▪ 그리고 어깨의 힘을 빼고 어깨는 뒤쪽으로 살짝 잡아당겨 펴시면 돼요.
② 머리는 등뼈와 일직선이 되도록 한다.
▪ 턱은 안쪽으로 약간 잡아당기세요. 그러면 시선이 약간 아래로 내려올 거예요.
▪ 이런 상태를 유지하면서 온 몸에 들어간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유지하세요.
③ 손은 무릎 위에 가볍게 얹는다.
▪ 손은 그냥 무릎 위에 얹어 놓는 것이 좋아요. 손을 모아서 배에 대면,
그것도 정신 집중을 방해하고 신경이 쓰이게 돼요.
▪ 이런 자세를 유지하면서 엉덩이를 다시 뒤로 더 빼고,
등받이에 허리를 다시 한 번 더 밀착시키고 배를 앞으로 밀어보면,
마치 체조선수들이 착지할 때 엉덩이가 나오고 허리가 들어가는
S라인이 형성되는 느낌이 들어요. ^.^
4. [걸상에 앉아서 하는 5분 명상법]
① 호흡 고르기
▪ 명상 자세가 갖추어지면 평상시 자세와 많이 다른 느낌을 갖게 돼요.
무엇보다 허리 쪽으로 힘이 들어가고 배가 앞으로 나와 호흡이 부담스러워져요.
▪ 호흡은 아랫배까지 들어갈 수 있도록 심호흡을 몇 번 하세요. 그리고 나서
호흡의 가다듬어질 수 있도록 가늘고 길게 숨을 쉬도록 하는 거예요.
이렇게 호흡이 안정되면 호흡에는 더 이상 신경 쓰지 마세요.
② 발 밑으로 정신 집중하기
▪ 이 단계에서는 눈을 살며시 감는 게 좋아요.
호흡을 한 두 번 더 가다듬은 다음 정신집중을 발 밑으로 하는 거예요.
▪ 눈을 감은 상태에서 마음의 눈으로 보게 되면 정신이 집중돼요.
바로 눈앞을 보게 되면 좀 환하게 느껴지고, 발 밑을 보면 검고 어둡게 느껴져요.
▪ 발 밑 어두운 부분은 마치 끝없는 심연처럼 느껴져요.
그곳으로 정신을 집중하는 거예요.
▪ 먼저 자신의 잡념이 그곳으로 빠져 내려가도록 해보고,
신경 쓰이는 호흡도 그곳으로 내려가도록 하고,
명상을 하고 있다는 생각도 그곳으로 내려가도록 하는 거예요.
즉, 발 밑으로 ‘모든 것을 놓아 버리는’ 거예요.
▪ 그러다가 어느 순간에 발 밑으로 ‘모든 것을 놓아 버린다’는
생각조차 놓아버리는 거예요. 놓아 버린 것 같은데,
‘아 또 다른 잡념이 생겼네’라고 생각이 들면 또 놓아 버리는 거예요.
몸을 움직이지 않고 그런 상태로 계속 유지하는 거예요. ^.^
③ 깨어나기
▪ 꽤 오랜 시간 동안 명상 상태로 있었다고 느끼면 눈을 뜨고 바로 평상 상태로
되돌아 올 수 있어요. 긴 시간이었다고 느끼지만, 막상 시간을 보면 5~10분 정도의
시간이 흘렀을 거예요. ^.^
▪ 허리, 어깨, 다리, 손 등을 가볍게 풀어주고,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라보면
놀랍게도 안정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어요. 피곤이 쌓여 있었던 상태라면
피곤이 많이 가셔지고 머리가 상쾌해짐을 알 수 있어요.
▪ 평소에 자주 연습해두어서 수능 1교시에 잘 활용해보세요.
시험지를 받아 놓고 1~2분 정도 명상을 하면 마음이 훨씬 편안해질 거예요. ^.^
※ [언어신기 필살기 자료]
① 꼭 분석해야할 비문학 기출 40선과 3가지 문제 유형
( http://www.etoos.com/book/event/2011/09/etoos_banjun/ )
에서 다운 받아 정독하시면 돼요.
② 잘 틀리는 문학 문제 유형과 해결 방법
③ EBS 연계 원리에 입각한 9월 모의고사 분석본
④ 실전에서 미소 짓는 비문학 20가지 문제 유형 해결 원리
⑤ 꼭 분석해야 할 문학 기출 50선과 3가지 기본 문제
⑥ ‘언어신기의 ebs 최종 공략집’ (2012 언어반전)
(최종공략집에 분석된 문제와 다른 자료에 분석된 문제가 달라요.
같이 보완해서 보게 되면 더 도움이 될 거예요. ^.^)
● 필살기 자료가 필요한 분은 덧글에 필살기 자료 번호와 메일 주소를 남겨 주세요. .^
(기존에 메일로 필살기 자료1을 받으신 분은 메일로 보내드렸기 때문에 못 받으신 분만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세요. ^.^)
※ ‘더불어 다함께’ 수능 대박 기원!
자신의 의지를 담아 소리도 질러보고,
자신의 염원을 담아 빌어보기도 하는,
‘더불어 다함께’ 하는 시간을 갖고자 해요.
언어신기와 함께 하는 모든 분들의 기운을 모으면
수능 대박의 염원은 이루어질 거예요. ^.^
'수학처럼 정답이 나오는 언어신기 ' 저자 올림
(http://orbi.kr/core/market?v=lan_singi)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늘은 머리도 식힐겸 공공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식힐겸 잠깐 독서하는데 결심했음....
-
오히려 운동이 더 잘 되는듯 같이 열심히 하는 느낌이 남
-
이거 어디까지 되는 점수일지
-
언 미 영 물 지 백분위 95 97 1 90 88
-
확통으로 갈수있는 메디컬 아무곳이나 가면 만족이고 확통 6/9/수 97/99/98 임
-
성적순으로 짜르는건가요 아니면 성적 상관없이 고를 수 있는건가여??
-
코 빨개짐... 루돌프 이즈 히얼
-
주전공 어문인 사람들은 어문만으로 해외취업 가능함? 이중전공 살려서 가는건가
-
제 성적이 상명대 기준으로 환산해보면 전년도 합격자 상위 70퍼안에 드는 성적인데...
-
의대 감원+의반 2차 참전이면..
-
마즐라구tv 낑기마시tv
-
부산대 4
프리미어 장학금 국수합 189 이상이라고 되어있던데 선배님들 이거 되는거...
-
현강 소신발언 4
웬만해서는 빠르면 겨울방학때까지 듣고 늦어도 실모 전에 나오는 게 좋다 현강 가서...
-
발췌독을 하던 감으로 찍던 주사위던지기를 하던 무조건 시간안에 다풀어야한다는 게...
-
들으면 당연한 소린인데 그 당연한게 나한텐 맞지 않는 옷인거임요 뭔가 팍 깨달음이...
-
쎈 C발 아는게하나도없어서다날림 ㅗㅗㅗㅗㅗㅗ 기출은 고딩 된 후에 풀려고...
-
고려대 나무위키보다가 상경 다음으로 영문이 인기가 많대서 궁금해짐
-
아아
-
국민대에서 무휴반 삼반수때렸는데 영어를 밀려쓰는 바람에 1에서 4로...
-
서초메가스터디 기숙학원이 자연계 전문관 러셀기숙학원인가요? 0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중에 서초메가스터디 기숙학원에 다녔던 지인이 있어서 추천...
-
과탐 선택해야할까요?
-
알바보면 대부분 6개월에서 1년이 최소던데 씹 1년을 어캐함???...
-
사탐은 탐구고 과탐은 '수학급'
-
냥대식 1
냥대식 20점 오르고 텔그 퍼센트 다 올랐는데 그냥 일시적 현상일까요..?
-
제일복권 1
꼬마돌도 못생겼는데 가운데는 이름도 모르네 팽도리가 3만7천5백원인 셈칠까
-
경희대 0
경희대 서울캠은 점수가 너무 애매해서 쓸 거면 국캠 쓸 것 같은데 국캠 가면 집이랑...
-
벌써 거의 작년 만큼 빠지고있네 좀더 돌아보자..... 근데 이학교가 특이하게...
-
군대 갈까
-
한양공대 하면 수탐퍼거 진성 이과들의 대학이었는데 국어 반영비 올리고 탐망 구제? 안타깝다 안타까워
-
고1 통사에 버튜버를 문화융합의 사례로 제시해서 그거 적혀있음
-
헬스 하나는 제대로 배워감 ㄹㅇ 서울대 출신 체육전공자의 트레이닝을 또 언제 받아보겠냐고
-
근데 순수하게 어떤 학교 생활을 했는지 존나 궁금하긴 하다 0
진짜 무슨일이 있었을까? 기록만 있다면 개꿀잼이었을듯
-
일단 저는 석사학위가 있음 그래서 영어로 된 논문 타임어택이 일상이었음. 그래서...
-
지금까지 그냥 감상으로만 풀었는데 정답률은 좋은데 시간이ㅜ너무 오래걸리고.. 실제...
-
진학vs고속 0
부경인아 라인은 진학사 보는게 좋음 고속이 좋음?? 이 라인도 진학사 잘 안쓰나 ??
-
근데 정석민은 밀도가 너무 높음요
-
한양대 가산점 3
과탐 가산점몇퍼임 떳나
-
적용된거죠? 문과는 보통 몇 점 오르나용
-
읽는 속도가 느리다고 보면 됨? 아니면 다른 문제가 있는 건가
-
냥대 ㄹㅇ 씹간지네 11
환산점수 20 오름뇨 ㄷ 변표가 이렇게 중요하구나를 빡세게 체감 중 수정)이 글은...
-
07커리 3
국어 유신 정규 유신 언매 특강 김승리 인강컨 수학 강기원 정규 강기원 특강 장재원...
-
재수때는 하루종일 표본보면서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올해는 1지망 대학이 9칸 99퍼...
-
모르겠고 결론은 하나임 10
내 센츄리온이 드디어 내일 나온다는거임 흐흐흐흐흐
-
아무리 공부 많이 해도 독서날린지문 찍맞이 많아야 3등급,만년4등급이였는데 올해...
-
기숙재종 들어가서 재수할거라서 재종 커리 따라가면서 시발점 수분감 다 하기에는 둘다...
-
수시로 대학가서 2년 대학 다니다가 군대에서 처음으로 준비해서 수능 2번 봤는데 뭐...
-
제 과외쌤도 인정함 16
제 방식을 적용시키기 위한 1차예선 조건이 "타임어택이 없는 3-4등급"임. ㄹㅇ...
-
사람하나또죽음
잘보고오겠습니다~
정말 필요한 방법이네요!! 항상 긴장이 문제였는데, 이번엔 긴장안하게 되었으면 좋켔네요~!!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