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의 자랑거리들
서강대에 대한 장점이 잘 안알려진 것 같아서 서강대의 장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서강대의 장점
1. 입학처가 정말 영리하다. 입학처가 머리를 정말 잘 써서 우수한 학생들이 들어올 수 있게 한다. 재단에서도 입학처에 어마어마하게 신경쓴다. 우수한 아이들이 들어오면 자신이 성장하기에도 좋다. 문과에서 입결로 연고대와 비슷하며 압도적인 4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과애서는 성대보다는 살짝 낮고 한양대와 나름 비슷한 6위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2. 취업지원팀이 좋다. 진로상담, 진로강의, 취업 성공한 선배님들과 소통, 현직자들과 상담, 다양한 취업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해준다. 모든 정보를 요청하면 알아내 알려준다. 취업 성공하신 모든 선배님들이 취업지원팀을 자랑스러워해 따로 취업지원팀에 지정기부를 하신다. 또한 이미 졸업하신 동문들도 취업지원팀을 고마워해 지원을 많이 해주신다.
3. 고시반 지원이 좋다. 고시반을 위한 건물(토마스 모어관)이 따로 있고 관련 서적들을 지원해주고, 금전적인 부분도 지원해줍니다. 지원을 많이 해준다는 것이지요. 행정고시, 변리사. 회계사, 로스쿨, 언론사, 외교관 총 6개 시험을 지원해줍니다. 가시적인 아웃풋도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올해 행정고시 합격자수: 6위, 재경직렬(기획재정부 등 경제부처로 는 직렬)합격자수: 4위
올해 변리사 합격자수: 10명이다. 올해 대학별 숫자가 집계되지 않았지만 근 10년 데이터를 통해 예측해보면 5위 또는 6위이다. 서강대 공대 인원수가 성대, 한양대의 3분의 1정도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 정말 아주 우수한 아웃풋이다. 선배님들과 정보공유가 활발하고 학교에서 지원을 많이 해줘서 그렇다.
올해 회계사 합격자수: 74명으로 4위이다. 고대, 연대, 성대 다음이다. 전체 인원수를 감안해 계산하면 서강대가 압도적인 1위이다. 전통적으로 상경계열 강세라는 것을 보여준다.
4. 로스쿨 점점 좋아지고 있다. 서강대 로스쿨 자교 티오를 점점 늘리고 있습니다. 또한 합격률이 높습니다. 2019년 기준 합격률이 서울대, 고대, 연세대, 성대에 이어 5위입니다. 학교애서 체계적으로 준비를 해주며 소수정예로 어떻게든 변호사 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공부시킵니다. 그리고 로스쿨 준비 커뮤니티가 점점 활성화되고 있어 로스쿨을 준비하기에 유리해지고 있습니다.
5. 복수전공이 자유롭다. 클릭 한번으로 복수전공을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인문계열이 취업이 특히 어려운데 경영, 경제, 컴공으로 복수전공을 많이 해서 잘 타계해나가고 있습니다.
6. 신촌에 위치해 있다. 이것 또한 정말 좋은 장점입니다. 서강대 주변으로 지하철역이 4개가 있어 교통이 편리합니다. 또한 상권이 발달해 있어 술마시러 가기, 길거리 공연 보기, 쇼핑하기, 미팅하기, 놀러가기 좋습니다. 20대 초중반 문화생활만큼은 즐겁게 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7. 노고산이라는 변수가 있다. 2020년 후반에 총장 선출이 있고 이사회에도 개편이 있을 예정입니다. 지금 총장과 이사회보다 더욱 펀딩능력이 있는 총장과 이사회를 구성하도록 서강대 총동문회는 강하게 압력을 넣고 있습니다. 또한 재학생들도 많은 압력을 넣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압력을 넣어 이사회에서 신부들의 비율을 크게 줄인 경험(2016년)이 있기에 이번에도 할 수 있다고 모두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강대 면적(약 20만)에서 노고산(약 5만)은 1960년부터 2019년까지 아주 낮은 산임에도 불구하고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개발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2020년부터 개발제한이 풀려 서강대의 완전소유로 전환되고 서강대 법인에서도 개발할 의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간을 다음 총장은 2021년부터 이공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사용할 것입니다. 이 노고산을 기업들과 잘 협력해 개발한다면 더욱 우수한 명문공대로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이상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강대는 계속 발전해나가고 있으며 학교, 교수, 학생, 동문 모두가 노력하고 있습니다. 믿고 오셔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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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으면서 엄근진상 봤는데 윤 모 강사가 존경해 마지않는 한석원 원장님께서 이리...
이번 공대 문과점령사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서강공대가 많이 노력을 해야줘. 과제도 더 많이 내주고. 학생들이 쉴틈을 주면 안됩니다. 하지만 문과생이라고 못따라갈 이유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다들 수학을 잘하며 기본적인 머리가 있으니까요. 또 학생들도 방학때 이과수학, 물리, 화학은 공부하고 갈 것입니다.
입학처 ㅎㅇ
재학생임ㅡㅡ
저는 서강대 좋게 생각함
추
서강대 문과 한양대 문과보다 수 적지 않음??
한양대가 미세하게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취지팀>입학처>>>>재단
취지팀이 진짜 좋긴 해요. 아빠같은 느낌이네요ㅎㅎ
킹갓 최과장님...
공대가 서강대랑 성균관대랑 비슷한가요...???
다시 꼼꼼히 확인해보니 성대보다 서강대가 낮네요. 오히려 성대가 한양대보다 높고 한양대가 서강대보다 살짝 높네요. 수정하겠습니다.
서강대 공대는 사성한중에서 제일 밑이고 문과도 성대가 살짝 위아닌가요?? 아무래도 또래 친구들 선호도가 문과에서도 성대가 더 높더라구요
공대는 한성서 맞긴 한데 문과는 서성한이 맞습니다. 인원수 대비로 따져야죠. 아무도 연세대가 카이스트보다 높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처럼요.
그렇군요 서강대 경영이 성균관대 글경보다 꿇리는건 없겠죠? 가군 원서 두고 고민중입니다
성대 글경도 좋지만, 살짝 거품학과라고 생각합니다. 실질적인 지원도 없고 등록금은 비싸고 미국 교환학생도 자비 부담이고, 삼성 취직할 때 이득도 없고. 물론 취향차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서강경영이 낫다고 봅니다.
거품학과..^^ 다녀보든지 알아보든지 하고 말씀하시는건가? 말을 너무 막하시는거 아닌가..
솔직히 성대 글경영이랑 그냥 경영은 차이가 없잖아요. 글경영은 경영을 영어로 배운다는 정도. 글경영 때문에 경영의 위치가 이상해진 것 같아요.
수업 전공이랑 교양 전체 영어로도 배우고 글경전용 글로벌 캠프 내부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만...? 매학기 10명 내외 해외 유명 기업이랑 해외 진출 선배님이랑 만나는 것도 하고 있고 이번에 씨제이 새로운 사업에 글경영이 프로젝트로 참여해서 CES도 다녀오는데요...?
재정 후달리고 국가사업 지원비도 못 받는 서강대 입장에서 할 말이 아닌 것 같은데 ㅋㅋㅋ
소수정예 소수정예 하는데 응시자 합격자 비율에서 큰 의미가 있을만큼 넘사벽도 아니고 문과로서 더더욱 사회 나가면 "소수"로 살아나갈 네트워크가 생기나요? 적당히 봐가면서 후려쳐야지 ㅋㅋ
대형 로스쿨 서연고성한이 잡혀있고 사실상 재정 측면에서 비비지도 못할텐데 ㅋㅋ 은근슬쩍 타학교 까내리지 마요 정도껏 해야지
서강대생 입장에서 나름 잘 쓰셨는데.성대.한대랑의 비교는 팔이 안으로 굽을 수 밖에는 없겠죠~
그건 타학교도 마찬가지..그러니까 학교vs학교는 그 대학 재학생이 아닌 3자의.특히 사회생활 좀 한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봐야 함.
그렇죠. 그래도 나름 서강대생의 서강대에 대한 생각을 궁굼해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써봤습니다.
이과는 거론하는게 무의미할 정도니 그렇고
문과도 고시 로스쿨 판검사 금공에서 다 밀리는데요. 동문파워 사회진출분야는 중앙대보다 떨어지고요. 오로지 사기업 취업만 생각한다면 뭐 서강대도 괜찮습니다만 결코 한대 성대와 같은 라인은 아니라고 봄
잘 안알려졌지만 경영학과, 경제학과, 사회과학대학 학계에서는 서강대가 4번째로 많습니다. 조선일보 인물 데이터베이스에서 금융인이 5번째로 많습니다. 한대, 중대보다 많습니다. 역사가 짧고 인원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금융권에서 꾸준히 인정받아 인원이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30~40대 금융회사 임원은 서강대가 가장 많고, 그냥 많습니다. 한국은행 역대 근10년 배출 수에서 서강대가 5위입니다. 학풍 자체가 취업, 학계여서 그렇지 문과에서 서강대는 한대, 중대보다 높고 성대보다 살짝 높다고 봅니다.
사기업 취업엔 서강대도 괜찮다고 이미 인정했습니다. 그럼 뭐 다른대학은 취업을 못하는 것도 아니구요. 하지만 다른 대부분 분야에선 확연히 처지는데 어떻게 서강대가 우위라고 할수있나요? 더이상 수험생들을 혼란스럽게 하지말았으면 하는 취지로 댓글을 단겁니다. 아웃풋이 크게 차이나는데 대놓고 오히려 아웃풋이 좋은 학교를 후려치면서 서강대가 더 좋다고 말하는게 좀 이해가 안가서 하는 말입니다.
솔까... 서강대나 성균관대나 비교하는게 의미 있긴 하나? 아웃풋이라 봐야 거기서 거기지...ㅉ 왜캐 시비를 거는지 모르겠음..
글 내용 부터가 누군가는 민감할 수 있는 학교 비교니까 그렇지
그냥 자기가 다니는 학교 자랑 아님? 솔까 문과든 이과든 서성한에서 비교가 무슨 의미가 있음..? 다 거기서 거기지
아웃풋이 가장 안좋은 대학이 우위 대학들을 후려치는게 정상은 아니지요. 거짓말이니까 가만히나 있으면 말텐데
ㅋㅋㅋㅋ 아니 아웃풋이 서강이 성한 한테 밀린다고? 서강 경제만 봐도 다른 학교 경제를 개 압살 하는걸로 아는데?
정상운행님이 오히려 후려치는 것 같은데요? 확연히 쳐진다는 것도 인원수 대비로 봐야죠. 그리고 성대랑 한대는 고시 특화학과가 있구요. 이게 대학이 할일인가요?
더이상 논쟁은 과열되어 삼가합시다. 매번 같은 레퍼토리로 가니까요.
되도않는 논리로 서강대를 깎아내리지 마세요.
작성하신 분도 애교심으로 자기학교 자랑하고 있는데, 님께서도 애교심으로 중앙대 자랑 해보시면 좋을텐데요
아웃풋 좋은 학교 후려치는건 정상운행님이 하고계신거 아니세요??사회진출 분야가 중앙대보다 떨어진다는 얘기는 무슨 근거가 있길래 떨어진다고 단정짓고 후려치시는지..그리고 지표를 봐도 서성한 라인에선 각 학교의 일장일단이 명확한데 같은 라인은 아니라는 식으로 폄하하고 계시네요.그냥 지금 분위기에 편승해서 근거없는 폄하를 하는건 정상운행님이세요.꼭 학교에 악감정이라도 있으신 것 같네요.
서강 욕하는 사람 대부분 서강 지원생 or 성한 재학생 ㅋㅋ
현실은 어차피 오르비 밖에 있으니까요..
그리고 자과대는 전통적으로 서성한입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행시 합격자 순위 변리사 합격자 수
이런건 일부러 외우신 건가요?
아니면 대학 다니다보면 자대학 실적은 저절로 뇌에 박혀있는 게 기본인건가요?
시비가 아니라 몰라서 묻습니다
학교 플랜카드로 붙여져 있어요. 무슨 시험. 몇명 이런 식으로요. 그리고 순위는 오르비 글들을 보면 알게됩니다. 자료가 객관적인 글들을 토대로요.
서강대 희망생인 본인 입장에서 가장 궁금한 것은 서강대 학풍이 입니다. 제가 듣기로는 학계 관련 쪽으로 학풍이 타 대학보나는 활성되어있다고 들었는 데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사회과학이나 인문학 학계 진출 희망하면 서성한중 라인에서 서강대 나쁘지 않은 선택인가요?
가장 좋은 선택일껍니다. 학계진출이 활발하고, 대학원 준비체계가 잘 잡혀있거든요. 학풍에 있어서 대학원 진학, 취직이 성대, 한대와 비교했을때 차이점이라고 봅니다.
죄송하지만 한 가지만 더 여쭙자면 교환학생이나 복수학위같은 것도 활발히 이루어지는 편인가요?
교환학생 제도는 입시설명회 때도 많이 설명하시는데 정말 잘되어 있어요. 실제로도 그렇구요. 인원수 대비 혜택을 가장 많이 받는 대학이라고 설명했던 기억이 납니다.
답변감사합니다!
쪽지가능한가요
네 가능합니다.
고시 및 특성화학과 만든다고 저희 학교랑 한양대 후려치는데 그쪽 학교도 트렌드에 맞춰 융합인재 기른답시고 기존 학부 통폐합하고 2000년대 후반부터 인문 전공도 학과 통폐합 날치기로 추진했으면서 성대 한대가 대학의 본분을 못 지켰다고요? 서강대는 그냥 재정적으로 불안해서 학과는 못 만들겠고 트렌드는 부응해야겠고 싶으니까 기존 재원으로 짜깁기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서성한 다 비명문대인데 뭘 그리 싸움?
다 비명문대인데 한쪽이 먼저 후려치셔서여 ㅋㄷ
당장 국가 지원 연구비만해도 서강대 27위면서 3위 성대 6위 한대가 무슨 대학 적폐마냥 써놔서 어이가 없네요 ㅋㅋ 그만큼 내부 프로그램 및 연구 상황이 타대학에 비해서 비활성화 돼있단 거고 생활 및 취업 제하면 (솔직히 취업 면에서도 유의미한 차이가 있지도 않겠지만 ㅋㅋ) 학술적으로나 실질적으로 연구로나 학교가 리드하는 게 없으면 학생들이 알아서 해야되는 게 심각하단 건데 ㅋㅋ
이런 글 볼때마다 가만히 있으려고 하는데 댓글 보니까 가관이네요
상경계측이 학계랑 취업이 학풍이라면서 다른 대학들보다 우월하단 식으로 하시는데 저희 학과도 꿀리진 않아요 ^_^ 글경때문에 경영이 위치가 애매해졌다고 하는데 글경은 특성화라 "국제화" 중심 커리큘럼이고 경영은 그에 비해서 자유롭거나 회계중심으로 돌아갑니다 ^_^ 산학협력 프로젝트 같은 경우는 글경 경영이 같이 진행되고 기업 "해외 진출" 사업 같은 경우에는 글경이 참여하고 있구요. 이번에는 삼성전자랑 씨제이 라이브시티랑 진행했네요.
글제도 마찬가지로 해외대학원 진출 하고 있구요 ^_^... 이 두 스샷은 글경 글제 한정이고 타 과들도 원활하게 취업 진행중이랍니다.
큰 틀에서 말씀드릴게요.
서강대는 재정상황이 건전합니다. 타 대학들과 달리 은행에 빚 같은 것이 전혀 없는 대학입니다.
재정적으로 뭐 얼마나 부담될까요. 과 하나 만드는게ㅎㅎ 그렇게 만들게 될 경우, 기존의 학과가 있는 상황에서 그런 학과를 만들 경우 학과 간 차별이 있기 때문에 안만드는겁니다.
학내 반대가 심합니다. 그런 학과는 배치표용 학과이기 때문에 굳이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성글경 같은 경우 해외 복수 학위를 내세우지만 자비에다가 그 비용이 너무 커서 이용 자체를 못하고 혜택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영어로만 공부하는데 심도 깊은 수업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일부에서 거품이다 이런 말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과거에는 장학금이 메리트였는데 이제는 장학금도 크게 축소됐고 수시에서 최초합만 2년 장학을 주는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정시에서 4년 장학은 이제는 무조건 주는 것도 아니고 특히 이제는 장학금 받고 반수를 하면 반환해야 하니 메리트가 크게 줄었다는 점에서 또한 거품이라는 말이 나온 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연구비의 경우 서강대는 의치약한 다 없는 대학이고 공대의 규모가 성한의 3분의 1입니다. 대규모 수주는 공대가 다 하고 있는데 이정도면 정말 잘해주고 있는겁니다. 공대, 특히 기계공학과의 경우 꾸준히 bk21사업에 선정되고 있구요.
결코 서강대 공대는 성한 공대에 밀리지 않습니다.
1. 빚이 없다는 건 자랑일 수 있으나 상위권 대학들 보통 보유누적자산이랑 수익성 자산 합치면 빚 있어도 그렇게 크게 치명적이지 않은 수준이에요 ㅎㅎ
2. "의치약한 등 없는 대학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잘 하고있다"라는 말을 뒤집어 말하면 몇 개 단과대학 밖에 없는, 적은 인프라를 소유한 종합 사립대학이라는 의미도 되죠 ㅎㅎ 그리고 경영학 자체가 얕은 학문인데 뭘 심도 깊은 수업을 하나요 ㅋㅋ 경영학 자체가 서양, 특히 미국 및 영국쪽에서 가장 발달된 학문인데 영어로 배워야 제대로 틀이 잡히지 않을까요? 애초에 국제화시대에서 경영을 한다는 건 다른 나라랑 교류를 해야하는 걸 염두해둬야 하는데 경영학(학부기준)이라는 얕은 학문을 굳이 "심도 있게" 한국어로 배우고 영어로 배우나요? 전 이게 잘 이해가 안 가네요 ㅋㅋ
3. 취업이 학풍이라고 하셨는데 링크(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106339)보시면 서강대는 취업률 10위입니다만...? 다른 학교 후려치고 강점이라고 말하기엔 쪼~금 빈약하지 않나 싶네요 ㅎㅎ 소수정예에다가 취업률도 지금 후려치는, 인원 훨씬 많은 대학들에 비하면 낮은데 오히려 불이익 아닌가요?
4. 요즘 문과는 보통 융합 관련 사업이랑 창업 관련 사업을 위주로 따오는데 서강대는 대부분 제외되어 있지 않나요? 국가에서 크게 진행하고 있는 창업(I-Corps)만 해도 고대, 성대, 카이스트, 포스텍, 숙대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던데요. 그리고 13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BK21 인문사회 영역에서는 링크(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577) 보시면 서강대는 없습니다만...? 인문사회랑 자연과학 둘다 꿀리는 거 아닌가요?
종합해서 결론지어보면 취업률도 밀리고, 국가 지원도 별로 없고(그나마 대규모 수주는 공대), 로스쿨도 규모 작고, 의치한 인프라 없지만, "비율"상으로 따지면 많고 분위기가 좋다라는 거 아닌가요? 결국엔 학생 개인들이 알아서 으쌰으쌰해서 해보란 거 아닌가요?
자교 애교심으로 자랑하는 글이었으면 그냥 지나쳤을텐데 은근슬쩍 후려치길래 수치는 바로잡아야겠다 싶어서 댓글 길게 올리고 갑니다.
+ 문과에서 소수정예랑 취업 강조하시는데 소수인 건 취업 시장이랑 되려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만큼 접근 가능한 졸업생 네트워크가 2-3배 적다는 거니까요 ^^
성대는 삼성후광빨.. 서강은 자체적으로 성장
성균 다수정예
서강 소수정예
서성한 상경계열에서의 비교가 의미가 있는지 생각하게 됨. 아웃풋이고 뭐고 본인하기나름아닐까하는 생각이드네요. 한국에서 그래도 명문대라고 불리는 학교들이니
서성한이 한국에서 명문대라고 불린다구요?ㅋㅋ
명문대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니 태클을 걸생각은 없지만
메가스터디 손주은분 입시설명회 몇 번 들어봐도 서연고만을 명문대로 보는건 조금 좁게 본 것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런 말 진심으로 하는분중에 대학생못봄 아니면 그 맡 학교거나 대학생들은 다 알지..^^
빅데이터 mba, E-Ph.D. 석사 있는 실무자 박사 프로그램, 교원 초빙 공고랑 경영대 뉴스보면 중국학생 대상 mba도 하고 있고, 비학위과정으로 자금조달과정도 하고 있습니다. 서강대 경영대는 정말 많은 융합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세상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수정예라는 것을 사회에서 인정해주니까 상관없습니다. 카이스트, 포항공대도 인원이 적지만 소수정예로 인정해주죠. 마찬거지로 서강대도 동문수는 비교적 적을지라도 사회에서는 개개인의 능력이 뛰어나다고 판단해 인정해줍니다.
서강대생인데 재정때문에 줫망할거같은 느낌은 듬 그거때문에 외국인 넘쳐나는거 좀 짜증남 그래도 우리 세대까진 괜찮을꺼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다닙니다 ^^ 교수님 오피셜이니 재정 안 좋다는 건 인정합시다 단점은 단점대로 장점은 장점대로 자랑해야지 빚 없다는 게 다가 아니라는거 아시지 않나요? 재정있는 것들 모두 해당 사용바운더리 약속받으면서 지원받은거라 마음대로 못 쓰고요 소수정예는 말그대로 단점입니다 경희대에 1/3정도의 동문인데 체감이 될정도로 차이가나요 그래도 성한에 밀리지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분명히 서로 싸울필요없어요
제목보자마자 박근혜 떠올림 ㅋㅋㅋ
서연고서강 4강 명문.. 모두가 인정
성대는 삼성후광빨 다 아는더 머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