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수 나열해서 등수매기는게 그렇게 힘든것인가....
서울대는 논술로 수능끝나고도 공부할 수 있는 끈기를 길러준다더니
연고대는 쓸데없는 발표미루기로 인내심을 길러주는군요
역시 명문대!!
는 뻘소리고...
기다리다 지치네요
얼마나 신경썼으면 꿈까지 꿨을까요...
오늘 아침에 대기번호 39번 받고 좋아하지도 못하고 슬퍼하지도 못하는 꿈 꾸면서 일어났네요
아직도 생생함ㅋㅋ 39번이 적혀있는 종이쪽지를 보던 장면이 ㄷㄷㄷ
수능 보기 1주일전에도 수능 망치고 수리기출 안풀었던걸 후회하는 꿈을 꿨는데...
그 꿈 꾸고나서 수리기출을 열심히 돌렸음에도 수리를 말아먹은걸 보면...
저 예지몽도 꾸나봐요 ㅋㅋㅋㅋ 히히히히히힣ㅠㅠㅠㅠㅠ
이번에도 예지몽이었기를 ㅠㅠ
꿈에서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솔직히 39번이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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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번답
???
39
그렇군요 ㅋㅋㅋㅋㅋ
그거 틀린 원한때문에 꾼 꿈이었나
전 그 종이쪽지가 대기번호인줄 알았건만...
저도 꿈에서 대기번호 다봤음 ㅋ ㅜ
전 수능 전에 외국어 망하는 꿈 꿧는데.. 다행히 안망했네요... ㅠㅠ
전 수능 전에 꿈에서 수능 보는데 수학 다 풀었는데 한시간 남아서 띵가띵가 검토 세번인가 네번 다시했는데 딱 시험지 내려고 시험지를 뒤집었는데 뒤에 안 푼 문제가 열문제 있어서 꿈에서 다리에 힘풀렸었음 하 그 것 때문에 담날 학원에서 울고 불고 ㅠㅠ
근데 점수 나열해서 등수 매기는 거라면 하루 이틀이면 될텐데 이미 결과 나온거 가지고 대기타는게 아닐까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