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글 설의 아이유 확실히 내로남불이네
지균으로 서울 의대 가놓고
서울 태생에게 특혜가 있다는걸 알기나 하냐는 소리는..뭔..
서울 태생들의 노력 폄하하면서
지균으로 간 자신의 노력은 100%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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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집있는건 큰 메리트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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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당연히 메리트인데 입시랑 뭔상관..
인강 20만원 없음?
난 흙수저라서 서울에 살아도 현강 볼 능력도 없고 학원도 안다니고 인강으로만 보는데
저같은 사람 많을 것이라 생각함
학군 학군해봐야 사교육만 못하다 봄
그런 우리들도 메리트가 크다고 봄?
음 제가말한건 입시에서의메리트가아니라 그냥 서울에서 산다는걸 말한거임
수저를 얘기하는게 아니어도 서울태생은 메리트 맞아요..
ㅇㅋ 메리트인 것 인정하겠음
하지만 우리의 노력이 100퍼가 아니라고 하지마세요.
우리는 님들보다 잠 많이 자고 편하게 공부하는게 아니잖아요. 같은 노력인데 왜 우리는 님들 눈치보고 자신이 노력을 했다고 말을 못해야 하나요
엥 저는 서울러들의 노력의 가치를 깎으려는게 아닙니다
입시는 입시고 서울이라는 큰 도시에서 부족함 없는 사회 인프라에서 어린시절을 보낸게 당연한게 아니라 좋은 상황이었다는걸 알아달라 그런 정도의 얘기에용
감사 허나 서울태생 까는 대다수가 부모 노력이라며 학생의 노력을 폄하하길래 화났어요
님같은 분이 많아야 하는데..
백퍼가 아닌게 맞으니까 그러는거임
노력을 했다는 말을 눈치보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노력을 덜했다가 아니라 메리트는 있었음을 인정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지금 이 댓만 봐도 그 전까지 화내다가 이 댓에 와서 ㅇㅋ 인정할게~ 이런 태도를 보이시는게..
글의 쟁점과 또 원인을 모르는 사람이시네요.
파악하고 오심이 좋겠으며 아무리 댓글들 달아도 읽지 않고 하나의 댓글을 찝어 하고자 하는 말만을 하시고 비꼬는게 재밌으세요.
이 글의 원인은 서울에 사는 이들이 메리트를 지닌다라는 걸 인지해야 함을 드러내는 글이었던 것이지 않나요..? 서울 사는 사람들이 노력 덜한거다 라는 글이, 눈치를 봐라라는 글이 아니었구요.. 꼭 대치 현강 들어야만 서울 메리트가 있는것도 아니고 서울 메리트의 의미를 대치 현강으로 국한 시킨 것이 원인이 된 원글 내용이 아닌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이 댓글을 찝어 답글을 단건, 이 댓글이 제 생각엔 핵심이기 때문이지 파편을 보고 꼬투리 잡겠다는 의도가 아니었습니다. 그걸 인정하는 태도는 잘 보이지 않고 이에 대한 이런저런 설명 뒤에야 그래 그렇다 치자~ 라고 늦게 가볍게 인정되고 넘어가지는 부분이요.. 메리트가 있음을 인정하고 되돌아보는 태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 저 사람 나보다 특혜봤어 부러워 죽겠어, 수시충 지균충이라면서 욕하기 이전에.. 물론 그 제도로 인한 본 제도의 의도대로 적용되지 않아 역차별이라고 여겨질만한 수혜자가 있을 수 있죠. 아니 현재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정의 거주지, 가족의 축적된 부의 정도라고 하는 노력이 아닌 운으로 얻어지는 것들에 의해 나도 메리트를 받은 부분이 있을 수 있음을 인정하고 논의를 할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비꼬려는 의도 없었으며, 그렇게 받아들여지셨다면 죄송합니다.
ㅎㅎ 지방일반인문계생 패스 안써요 ㅎㅎㅎㅎ 한 반에 한 두명 뉴런 들고다녀요
서울의대임
연의 지균 인증했던데
뭔소리야
연의에 지균있음?
ㅇㅇ 인증했더라
일반고 정시 지방러인데 까도 되냐?
서울태생이라고 다 현강다니고 학원다니는거 아님.
나도 인강으로밖에 공부못했음.
수식을 제대로 하던가하셈.
그리고 난 그들의 재력을 특혜라고 생각안함.
부모님이 자식을 위해 노력해서 도와주는 것을 특혜라 하는것이 좀 그럼. 부모의 노력, 사랑을 무시하는거 아님?
이건 뭔소리여
인강 하나 사서 들을 여력이 안되고 문제집 하나 살 여력이 안되는 사람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데
그럴 여력이 없는 부모님은 관심이나 사랑이 없는거냐 그럼?
재력이 부족해서 못하는거지
서울에 땅있고 집있고 하는게 얼마나 축복인질 왜 이해못하지
저도 돈없는 흙수저라서 이비에스로 들었습니다.
근데 서울태생이라며 싸잡아 특혜라고 비난하면 뭐임?
말은 제대로 이해하셈 그들 부모의 사랑을 무시하지말라고.
나 또한 님과 같은 흙수저라서 혼자서 알바해서 공부했음.
하지만 우리가 가난하다해서 저들 부모님이 노력한걸 특권 특혜마냥 비난하는 것도 보기 안좋음
지균이었음? ㄷㄷㄷ
ㅇㅇ 지균으로 인증했던데
이런;
그분 수능성적도 엄청 높으실텐데
9평0.01 수능0.11인가 그러심
그분 수능아마 설의 되실걸요
지2때메 설의는 힘드신거로암
저보다 점수 높으면 합격일걸요
그분 국어하나 지2하나 틀린거면 저보다 높을겁니다
지2 백분위 93이라 405 안될걸요
오우야
절대 안됨 이번에 최상위권중에 수능 잘본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음
그정돈 아님
아이유끼리는 무조건 감싼다
연의에 지균이 있었음?
인증했음
연의 지균 없는뎅
저도 지방에서 수험생활 하면서 느끼는게 정시는 확실히 수도권쪽이 약간의 이점은 있다고 생각함
교육열이다른거 ㅇㅈ
솔직히 1책상 1뉴런이란 말도 서울얘기지 지방은 1교실 1뉴런임... 애초에 교육열의 차이가 극심함
교육열 뿐만 아니라 입학해서도.. 통학 시간이 꽤 걸리더라도 통학을 할 수 있다는 그 자체가 부럽더라고요
근데 지균? 농어촌 말하는 거임? 연대는 지균없는데
인증했음
뭘까고그래요ㅋㅋㅋ 그분 수시준비할동안 수능준비했으면 만점도 가능했을거같은데
"서울태생"이라며 불특정 다수를 깠는데 자신은 까이면 안되나봄?
인정 제가 포인트를 잘못 잡은듯 죄송해요
연대에 지균이 어딨음
인증했던데?
저거 연대가 아니라 설대인데요? 어쨌든 지균은 맞네요
ㅈㅅ 여튼 지균으로 갔으면서 "서울태생" 그 뒤에 수식도 안붙은 단순 서울에 태어난 것을 특혜로 싸잡아 서울의 학생의 노력을 폄하하는건 좀 ㅈ같았음
근데 그분은 수능성적때문에 뭐 깔래야 깔 수가 없음
근데 그 글의 문제여부를 떠나서 글하고 댓글에서 글쓴이분 말투가 너무 공격적이심...
죄송 좀 화났음요.
그냥 요즘의 서울과 지방 차이는 이거임 어릴 때 부터 공부를 하게되냐 안하냐 즉 환경차이
저 지방에서 ㅈㄴ잘했는데요? 보면 대부분 어릴 때 공부했거나 재수삼수 해서 시간투자한 케이스밖에 없음 또는 문과
애초에 ㅈㄴ 잘할려면 어릴때 공부하거나 재수삼수해야하는데요?
말이 동어반복이긴 한거 같은데 지방에서 누가 공부해야된다는 동기를 불어준다는게 없다는게 크지 + 어떻게 수능 대비하느냐도 안알랴줌
오르비가 이게문제임
그냥 뭐 뱃지만들고오면 오지게빨아줌
누구보다도 서*주의님을 사랑하시는 오르비언들 zz
ㅇㄱㄹㅇ ㅋㅋㅋㅋ 나는 뱃지있으면 초반에 와 대박 했는데 요즘 보니까 뱃지달고 혹은 에피단 ㅂㅅ들 많길래 이게 오르비구나 함
ㅇㄱㄹㅇ
그 인기글 어떤 거예용...?? ㅠ
글삭하고 튐
궁금하당 ㅠ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서울에서 태어난것 자체가 이 나라에서 하나의 스펙이 될수 있다는걸 알까' 라고 썼습니다. 제가 지나치게 일반화했던건 사실입니다. 원래 취지는 아래 댓글을 참고해주십시오.
설의가 이거 커버해주면 어케되는거냐
저도 제 결과가 100% 제 노력에서 나온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지방 자사고 출신이고, 최소 동수저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태어날때부터 출발선이 다르다는걸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혜택을 봤다고 생각하고요.
제가 처음 글쓸때 '모든 서울 출생자들은 태생적으로 앞서있다'라는 뉘앙스로 쓴건 잘못입니다. 제 취지는 '양질의 사교육을 받을수있고, 학군이 좋은 곳에서 살아가는 환경에서 태어난 것은 입시에서 이득'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대표가 대치동이니 '서울'이라는 말을 썼는데, 지나치게 일반화해서 썼던 것 같습니다.
수시가 지방에서 꿀빠는지 아닌지는 좀 세부적으로 볼 필요가 있는것 같습니다. 서울 생기부와 지방 생기부는 차원이 다릅니다. 아무리 학생이 열심히 한다고 해도 학교에서 판을 깔아주지 않으면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방에는 그 정도 역량이 되는 고등학교가 많지 않습니다. 물론 '내신'이라는 정량적 수치 하나만 놓고 보자면 강남의 고등학교보다 지방 일반고가 유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상위권 의대로 갈수록 고등학교 수준도 많이 작용하고, 비교과의 영향력이 커집니다.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연의는 지균이 없습니다. 서울대 의예과 지균과 연세대 의예과 활동우수형에 합격했고 서울대에 등록한 상태입니다.
네. 잘못을 인정하셔서 감사합니다.
대학 합격 축하드립니다.
저는 당신의 노력을 인정하며 100%로 봅니다.
한 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지방 수시에 대해서는 제가 지방에 대해 잘 모르기에 할말이 없습니다. 꿀빤다는 표현은 서울태생에 대한 발언에 감정이 격해져서 나왔습니다.
저도 지방수시, 지균, 기균, 농어촌 전형을 존중합니다만 전형대상자들이 서울태생을 맹목적으로 비난은 삼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합격 축하합니다^^
네 제 진의를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댓글 앞부분에서 '서울'이라는 지나치게 일반화하여 쓴 부분에 대해 잘못하였다고 하셨는데, 바로 다음 문단에서 '서울' 생기부와 '지방' 생기부는 차원이 다르다고 말씀하시는것도 앞서 말하신 지나친 일반화 아닌가요..? 서울이라고 무조건 좋은 학군인것도, 지방이라고 무조건 나쁜 학군인것은 아닌것같은데 말이죠
네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써버렸네요. 그런데 이부분은 어느정도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방에서 학군 좋은 곳의 자사고를 나왔지만, 아무리 지방에서 정보력이 좋다 해도 서울의 학군 좋은 일반고를 따라가지를 못합니다. 최댓값이 다르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넵 무슨뜻으로 그렇게 표현하신건지 잘 알겠네용
뱃지가 이래서 무서움ㅋㅋ ㅇㅇ
서울 태생에 특혜가 있다는건 태생적 운을 말씀하시는 거 아닌가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주위 환경의 영향을 정말 많이 받습니다. 괜히 좋은 학군에 모두가 가려고 노력하는게 아니죠. 맹자 어머니도 맹자 공부 잘시키려고 3번이나 이사했지 않습니까. 서울 일부 지역(강남, 목동 학군 등등)에 살면 주위에 유명한 선생님도 많고, 주위 얘들도 대체로 공부를 열심히 하는 분위기가 형성이 됩니다. 그 분위기 속에서 더 열심히 공부를 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다같이 성적이 오르게 되지요. 이렇게 해서 성적이 오르게 되는게 100% 자신의 노력이라고 할수 잇을까요? 모든 사람이 태어날때부터 같은 출발선상에서 출발하는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태어난 지역에 따라 출발선상이 달라질수도 있습니다. 지방 전교1등이 공부의지가 없어서 수능 올1이 쉽지 않은걸까요? 주위에 경쟁자도 없고, 어떻게 공부를 해야한다라는 본보기도 잘 없고, 공부를 죽도록 하는 분위기가 형성이 되어있지 않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이런 태생적 운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다소 완화하기 위해 농어촌 전형이 만들어지고 이름 그대로 "지역균형" 전형이 만들어졌습니다.
자신의 결과물에는 물론 노력도 높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그러나 집안의 수저 색깔, 태어난 지역, 수능날 컨디션, 평소 식습관 등등 아주 다양한 요소들이 수능 대박이라는 결과물을 이루어낸것입니다. 서울 태생에게 특혜가 있다? 때문에 하신 말씀 같은데 어떻게 보면 특혜라고 할수 있단 말입니다. 제 생각엔 설의 아이유님께서 말씀하시려던게 서울 태생들의 노력을 폄하한 게 아니라, 결과를 만들어내는데 있어서 노력뿐만 아니라 출신 지역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이런 뜻인거 같습니다.
뭔 내용이었는데요? 궁금하네
서울에서 사는 사람들도 힘든 양반들은 힘든데 서울로 퉁치기는 좀 어렵지 않나요
지방도 유지들은 떵떵거리고 잘 사는데? 글을 처음부터 봐온게 아니라서 논점을 잘 모르겠넹
'서울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서울에서 태어난것 자체가 이 나라에서 하나의 스펙이 될수 있다는걸 알까' 라고 썼습니다. 제가 지나치게 일반화했던건 사실입니다. 원래 취지는 윗 댓글을 참고해주십시오.
이 글의 핀트는 저 분이 능력이 있다 없다가 아닌 서울 애들은 100퍼센트의 노력만으로 간 것은 아니다라는 발언에 대한 반박 같은데요
날먹이고 나발이고 날먹 아니면 서울사람 까도 됨?
수시 vs 정시 쌈이 아니니깐 이건 논점이 아니징
이 논쟁에서 어느 쪽이든 쉽게 맞다 틀리다
내릴 수 있는 간단한 문제가 아닌듯
복잡하고 주변 요소들이 너무 많이 작용해서
변수가 너무 많음
섣부른 일반화도 그에 대한 무조건적인 비판도
안먹히는 문제
지방촌보단 특혜맞아~
지균이 ㅈ같은 제도인건 동의
전 지균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수능 기준으로 학군이 좋은 곳에서 수능 성적이 평균적으로 잘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공부라는게 학교 분위기, 주위 경쟁자들에 따라 영향을 받을수밖에 없거든요.
그런데 학군이 좋은 곳은 땅값이 비쌉니다. 즉 돈이 없으면 학군 좋은 곳에 정착하기 어렵습니다. 만약 지균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A 학군을 좋은학군이라고 해봅시다.
A학군에서 공부를 한다-> 명문대 입학-> 돈을 많이 번다 -> A학군 지역에 정착한다-> 자식이 A학군에서 공부를 한다->
무한히 반복될 것입니다. 이게 반복되면 부자는 끝없이 부자가 될것입니다. 반면 이 학군에 정착하지 못한 사람은? 정확히 반대로의 싸이클이 반복되겠죠.
즉 부익부 빈익빈, 빈부격차가 심화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를 위해선 태생적운을 어느정도 배제하고, 비록 지방에서 태어나 수능 성적이 뛰어나진 않아도 잠재력이 높은 학생을 뽑는 지역균형 전형이 필요합니다.
저는 강남 지하철로 30분거리에 사는데도 제 주위 친구들도 현강은 무슨, 교육열도 거의 없고 인강이나 동네 학원이 전부였음. 서울에도 생기부 신경 잘 안써주는 학교 널리고 널렸음. 오히려 교육열 쎈데 (대구나 해운대같은 곳)에서 지균티켓 받고 좋은 학교 가는게 더 좋은 카드 한 장 더 쥔거라 생각했음. 깡 시골이여도 일타강사 교재 배송받아서 대치동 현강녹화 강의 보는건 똑같다고 생각함. 강남, 대치, 목동 그런 쪽만 그런거지 서울 변두리나 그런쪽들은 지방이나 다름 없다고 생각함. 고등학교 서울에서 졸업하고 지금은 지방에서 사는데 그 생각에 대한 변화는 전혀 없음.
목동도 인식보다 별로 안빡셈
재수하면서 대치 처음 가봤는데 그냥 개충격받았음ㅋㅋㅋ
결론 강남이나 대치쪽만 그런거 심함
중학교때 목동살다가 고등학교때 목동 근처인 데로 이사왔는데 여긴 상위권빼면 공부를 아예 안함
제 친구들중 목동에서 전학온 애 말 들어보면 그래도 반 애들중 절반 이상은 수능공부 진지하게 한다고 하던데 제가 살던 곳은 한 반 40명중 5명이 전부였음. 어릴때부터 공부시키려는 부모들 많고 건물 전체가 학원인 곳도 꽤 있다는건 다른곳들보다는 센편이라는 것임.
그건그렇죠 서울인데 우리동네만 해도 공부 거의안함
헬-ㄷㄹ
서울안살고 지방사는데 솔직히 10년전이면 모를까 대치동 최고수준 강의들 전과목 모아서 20만원짜리 패스로 파는 요즘에 지방이라 서럽니 뭐니 그딴소리 하려면 최소한 형편딸려서 상하차하는 사람 정도는 되야함 심지어 그렇게 일하면서도 부족한돈 끌어모아서 이악물고 공부해서 좋은 대학 가는 멋진 사람들도 많은데 허구한날 방구석에서 허송세월 보내면서 서울에 돈많은 사람이 학원빨로 대학 잘간다니 뭐니 하는거보면 우스움 솔직히 학원을 보내줬든 어쨌든 지옥같은 입시생활 이악물고 버틴걸 탱자탱자 놀던놈들이 뭐라 할 자격은 1도 없음 뭐 오르비는 딱히 그런사람은 없다만 가끔 유튜브나 기사댓글보면 기가막히는 댓글들 가끔 있어서
근데 님도 님같은 특수케이스 가져와서 서울이라고 다 이득은 아니라고 주장하는건 약간의 문제는 있는듯 님 집이 힘든건 뭐 터치할 사안이 아니지만 서울살아서 지방러보다 이득본점이 분명 하나 이상 존재함 예를 들면 집이 힘듦에도 입시컨텐츠를 아는것? 지방에는 메가스터디 대성마이맥이 뭔지 모르는 애들도 님이 생각하는것 상상 이상으로 많음 수특만 풀고 오투 완자같은거 보면서 수능 준비하는줄 아는 사람도 많고 아무튼 서울에 산다고 무조건 이득이라는 것도 아니지만 지방이라고 무조건 지역할당제 지역인재 혜택받고 모든 지방=농어촌이란 사고를 좀 버리면좋겟음
서울이라고 다 이득은 아니라고 주장->객관적 팩트
서울에 살면 전부 이득->주관적 생각(거짓)
무슨 문제가 있는거죠...?
ㄴㄴ 예외는 1도 없이 모두가 혜택받았다고 말하는게 아니라 쓰니님은 혜택받지 못한 서울사람이라고 주장하지만 그게 당연하게 여겨져서 혜택인줄 몰랐던게 있을거라는 요지의 댓글임
서울사람이라그게 당연하게 여겨져서 혜택인줄 몰랐던게 있을거= 서울 태생이라 받는 특혜? 혹시 이 나라에 뭐 주민등록부상 서울 태생이면 특혜주는 법이라도 있나요? 서울태생 전수조사해서 모조리 혜택줌? 애초에 글을 그렇게 적지않아놓고 나중에 중언부언하면서 합리화하는건 뭔지ㅋㅋ 어이가없네요
서울에도 생각하시는 대치동 같은 동네보다 그렇지 않은 동네들이 훨씬 많아요
제가 강북에 살았을 때 보면 주변 학교들 중에 5년 만에 서울대 보내고 하는 학교들이 대부분이었어요 근데 대치동에서는 1년에 20명씩 보내더라구요
서울이라고 타겟을 잡는 게 애초에 말이 안 되는 거예요
ㄴㄴ저도 서울사람 1도 빠짐없이 이득본다고 말하고자 했던건 아니엿어요 자세한건 윗댓참조
살다보면 자기도 모르는 혜택을 누리는 건 서울에 살지 않는 사람들한테도 해당되는 얘기고 제 말은 원래 설의생이 쓴 글에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솔직히 대치동하고 대치동 아닌 서울 차이가 서울하고 지방 차이보다 훨씬 커요 애초에 서울 전체로 범위를 잡으면 안 돼요
정보가 없으면 자기가 찾을 노력을 하는게 정상아닌가요..보닌 중2때부터 ㅍㅁㅎ ㅇㄹㅂ했는데
바지에 똥 격하게 싸고싶노!
서울에서 태어난 메리트라는 것이 무조건 금전적인 이점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학생 주변의 학구열이나 공부 분위기, 같은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의 눈높이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까지 포함하는게 아닐까요?
돈이 많은 집안에서 태어났을 지라도, 부모님들부터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집 주변 지거국만 가도 대박으로 여기는 친구들 사이에서 자랐다면 아무리 머리가 좋은 학생이라도 명문대에 입학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인강으로 강남 학군과 다를 바 없는 사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하시지만, 과연 강의가 전부일까요?
100% 일반화할수는 없지만, 저는 재수때 강남대성을
다녔고, 다른 친구는 지방의 어느 재종반에 다녔습니다.
강남대성의 분위기는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굳이 통제를 하지 않아도 될 만큼 학생들의 학구열이 넘쳐나 알아서 공부를 하기가 비교적 용이합니다. 반면 지방의 재종반은 작년 수능에서 평균 4등급 이하의 학생들이 들어와 1년동안 떠들다가 별로 나을 거 없는 성적으로 졸업하죠.
지방에서 태어났다고 해서 강대에 못 가는 것이 아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아니겠지만, 상대적으로 서울 아이들이 강남대성에 대한 접근성이 높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겠죠?
저도 강대 다녔었는데 서울 살았어도 학사구해서 다녔어요. 재수생활하는데 한시간 반 지하철타라면 그렇게 통학 하실건가요? 서울도 서울 나름이에요 그리고 반에서 네다섯명만 심한거리 통학이지 반 구성원 절반 넘게 강남 대치권 애들임
접근성이라는 것은 반드시 통학 거리, 통학 시간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서울에 살고 있을수록 강남대성 등 일류 사교육 수단을 알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 서울 학생의 경우 학원비만 감당하면 되지만 지방 학생이라면 학사비 등 플러스 알파의 금전적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경제력이야만 접근이 가능하다는 얘기를 하고 싶은겁니다.
물론 지방 출신인 제 친구의 경우 주변 친척집에서 짧은 시간에 통학을 할수 있었기 때문에 예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어디까지나 대체적인 '경향성'만을 말한 것입니다.
서울에 살수록 사교육 수단을 알고있을거란 가능성이 크다는 말도 강남 대치 목동 그 주변이라는겁니다. 서울이여도 그곳에서 먼 곳은 지방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아무리 경향성이라 한들 그 경향성이 서울 전체에 미치지는 않습니다.
제가 서울에서 소위 강남 학군 친구들 위주로 봐서 다소 관점이 편협할 수 있었다는 사실은 인정합니다
한가지 첨언하자면, 설의생 아이유님의 입학 전형이 지균이라고 해서 저 주장을 펼 수 없다는 소리는 피장파장의 오류입니다. 정시로 입학한 사람이 저 주장을 폈을때, 정시를 숭앙하는 분위기의 오르비에서 목소리가 좀더 커지는 것은 사실이나, 그렇다고 해서 주장할 수 있는 권리를 아예 뺏어버리는 것은 넌센스입니다.
cf )심지어 저분은 정시로도 의대에 입학 가능한 성적이라면서요? 주장할 수 있는 권리에 얼마나 높은 커트라인을 부여하시려고
ㄹㅇ..
서울 살아도 강대 꿈도 못꾸는 사람들 많아요,,ㅋㅋ 현강이니 강대니 접근성이 좋은건 확실하지만 그럼 뭐합니까 돈없우면 갈수도 없는데 ㅎㅎ 반대로 지균대상이던 제 지인은 올라와 강대기숙가서 재수하고 학종재수하더라고요 접근성만이 고려대상은 아니죵 그리고 서울이라고 다 대치같은거 아녀요 학구열 일도 없는 동네도 많고요 그리고 설령 서울사는애들이 특혜가 있다고 하면 요지가 뭐죠? 서울안사는분들께 죄송하게 여겨야 하나요? 순수노력으로 대학간게 아니니까? 노력이외에 지역적 여건으로 쉽게 대학간거니까 미안해해야하나요? 요지를 모르겠어요
다른 변수들을 전부 제거하고 봤을때 서울이 더욱 유리하다는 얘깁니다. 제가 서울에 있을때는 금전적 여유만 있는 친구들만 봤으니, 다소 편협할 수는 있었겠네요.
그춍,,서울이 유리하긴 한데 뭐랄까 그래서? 라는 생각이 들어서 댓한번 달아봤어요,, 따지고 들면 두부모님 다계신것도 특혜고 공장안가고 학교갈 수 있는 것도 특혜죠 그냥 모두가 자기 자신의 상황에 감사하면 그만인것을 상대적일 수밖에 없는 개인적 여건들을 두고 서울애들은 자신들이 특혜받고 있는걸 알아야 한다~ 지균애들은 자기들이 꿀빠는걸 알아야한다~ 이모든것들이 의미없는것 같아서요 누군가가 불법을 저지르지 않은 이상 특혜든 뭐든 그냥 그사람의 상황적 유리한 조건이긴 하지만 그걸로 누군가에게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잖아요?
ㅋㅋ 설의붙은 애들한테 다 얘기해줘야겠다
왜곡없이 그대로 전달되면 딱히 문제 없을것 같은데
자 이제 해피엔딩?
덕코부럽다
서울도 천지차이죠.
ㅋㅋㅋ 지역감정 ㅈㄴ 유발하게 하면서 일반화 유도하게 하는 글 진짜 역겨운데 거기서 반박해봤자 노눈알 노뱃지라 후들겨맞을거 뻔해서 글 읽다가 맘ㅋㅋㅋ
그냥 말조심 하셨으면 좋겠음 여기 오르비에 내가 아는 눈팅 설의 합격생만 2명인데 그 친구들이 설의생 아이유님 글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지 난 상상도 안감 특히 신상정보 다 퍼져서 솔직히 알아내고 싶으면 알아내는게 그리 힘들지도 않을텐데 ㅠㅠ
아이유님 글 잘 보던 사람으로서 그냥 이글이 빨리 삭제 됐으면 좋겠다
서울에 타워팰리스나 은마아파트만 있는건 아니라구요ㅜㅜ
결론: 진리의 사바사
지방 정시러의 눈에는 수도권, 혹은 대도시 주변인 경우 확실히 메리트가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사는 곳이 제가 사는 도 중에서는 그나마 큰 도시인데도, 저는 현역때만 해도 ‘사설 인강의 존재’조차 몰랐었거든요. 좋은 대학을 가고 싶어도 학교 학생 수가 내신을 겨우 책정할 수 있는 정도의 수여서 어쩔 수 없이 정시로 가게 되었는데, 대도시 주변에서 재수를 하면서 여러 입시 자료들을 쉽게 접할 수 있어서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시비가 아니라 정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초록창에 국어공부법 수학공부법 아니면 6월모의고사 이렇게 치면 인강쌤들이 찍은 해설이나 인강업체블로그에서 올린 글들 엄청 올라오는데 사설인강의 존재를 몰랐다는건 그런 검색시도도 안하셨다는건가요..? 그렇다면 내신이 불리해서 정시로 돌린다는 결심은 어떤 정보를 어떻게 얻어서 하시게 된건가요??
1. 내신이 불리하다는 건 학교 선생님께서 이 성적으로 어떤 전형을 쓰든 원하는 대학을 못 간다고 해서 정시로 쓰게 되었어요. 정시 입시가 이렇게 어려울 줄도 몰랐고, 막연히 수능으로 대학 가는 것만 알아서 정한 선택이었어요.
2. 검색 시도를 안 했다고 보신다면 뭐라 할 말이 없지만, 정말 주변에 아무도 듣는 사람이 없었고, 평소 공부는 학교에서 보는 수특 수완으로 했어요. 모의고사만 해도 해설 강의는 들어본 적 없었고요. 특히 당시 국어 연계라 해서 정말 말 그대로 ebs에서 나온 부분만 공부했다가 수능 때 다른 부분이 나와서 당황했던 기억도 있네요. 수도권에서는 기본적으로 아는 사실일질 몰라도, 제 주변에서는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었고, 아무도 알려주는 사람도 없었어요.
3. 저는 지방에 있으면서 단편적인 정보밖에 없었어요. 정시는 수능을 보면 대학 가는 거(원서 넣는 거 관련해선 아무것도 몰랐어요), 학교 선생님들이 하도 말하셨던 ebs 연계만 공부하면 된다라는 말 등등. 지금 재수하면서 다시 생각해보면 황당한 정보도 많죠. 단순히 배움의 질뿐만이 아니라, 이런 정보의 차이까지 재수하면서 저는 확연히 느꼈던 것 같아요. 저는 ‘직접 찾아봐야지 알았던’ 일이 남들에겐 자연스럽게 아는 일이라 신기했었기도 했고요.
서울사는데 대치동 발도 안들여보고 독서실 끊어서 메가패스만 들었는데 쉬발 남들은 방학때 학원 오지게 돌려놓고 농어촌 지균받고 대학가더라 그럴거면 나도 지방일반고가소 1.0 받지 그게 어렵냐
성공하는 사람만 보니까 마냥 대치동 부럽지. 대치동 학구열높고 공부하는 분위기 좋은거 맞는데 반대로 실패하면 열등감 미침. 괜히 눈만 높아지고..
또 논점파악 못하신 분들 있는 거 같은데 서울에 사는게 입시와 앞으로의 미래에 있어서 메리트가 있네 마네가 아니라 서울사는 얘들은 지들이 이룬게 백프로 다 자기노력 때문인 것은 아니다 라고 말하는게 빡치는 거임
그건 당연히 빡칠만한거긴 한데 사실 서울이고 비서울이고 할거없이 자신의 노력 100으로 이루어진 입시는 없지 않나요?
근데 메리트가 있다는 게 그 뜻 아닌가요? 서울에 살든 기균 지균으로 가든 만약 입시의 결과가 백프로 자기 노력때문이라면 ‘메리트’라는 말이 나올 수가 있나요? 남의 노력을 폄하하는 것과 입시의 결과가 백 프로 자신의 노력이 아니라는 건 다른 얘기인 것 같아요.
근데 사실 아닌가요..?
지금은 사과를 하셨지만 서울로 일반화시킨게 진짜 억울했음 서울안에서 차이가 얼마나 큰데..
근데 진짜 태어나보니 강남이다 이지랄하던건 이 논란을 떠나서 좆같았음
지방 자사고면..
꽤 괜찮은 학교일텐데요..
학습분위기나 학구열 서울에 밀리지 않을것 같습니다.
상산고만 봐도 서울에서도 못내려가서 안달인 학교인데..
인서울대학생에게 서울태생이 메리트를 갖는건 세개죠.
대학졸업까지 드는 돈이 30~50%정도 절약된다. + 아르바이트를 장기간 하기 쉽다. + 인맥이 핵심인 과외를 구하기 수월하다.
물론 이게 서울에 직장을 잡게 되면 어마어마한 느낌으로 다가오고, 그때부터 '아, 본가에 붙어있어야 돈을 모을 수 있구나'가 체감되기 시작합니다.
여기에 더해서 그나마 메리트라고 할 점은 동네 분위기가 좋은 경우가 많다와 지방보다는 정보에 대해 깨어있는 사람이 많고 정보에 접근성이 좋다. 정도일거 같네요. 물론 이건 동네마다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평균적으로 서울 학부모님들이 알고 계시는 정보의 정도나 관심의 수준이 높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인강이 개방되면서 서울과 지방의 학력격차는 진짜 깡시골을 제외하고, 광역시나 청주, 천안, 울산같은 경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이해하셨으면 글 지우는거 어때요
애초에 서울vs비서울로 구분지었던게 제일 큰 문제인듯
blue님 말이 어느정도 일리가 있다고 봄 서울에 일자리를 구하려고 면접이나 취업박람회 가기도 편하고 정보를 찾기 수월함. 다양한 활동등 도 서울이 훨씬 많이 하고 스펙 쌓기 쉬운거는 맞음.
잘 살든 못 살든 서울에서 사는 건 메리트가 맞는데... 못 살아도 서울에서 못 사는게 지방에서 못 사는 거보단 낫지 않나요?
서울에서 못살면 공부 이외로 엄청 차별받아요 요즘 뉴스 보시면 아시겠지만 초딩들도 니 금수저네 흙수저네 하면서 애들 왕따시키는데.. 차라리 저는 지방에서 못살래요..
완전 촌동네가 아닌 이상 지방이라고 그런 소리 안들을까요?
"지방이라고 그런 소리 안들을까요?" 라는 질문은 서울과 지방을 동격취급하시는건데요? 서울에서 사는거 메리트라면서요?
? 서울에서는 흙수저라고 무시당한다고 말씀하시길래 지방에서도 그렇지 않냐는 의미인데요
본인이 잘살든 못살든 서울에서 사는게 메리트라면서요? 그런데 무시당하는 등의 단점은 지방도 같다면 못사는 사람은 지방 사는게 메리트인데요? 제도적 혜택을 싸그리 받을 수 있으니?
저게 말이 안되는 이유가 돈많다고 다 대학 잘가는게 아니라서 그럼 rich=명문대 아니잖아 나는 강남쪽 사는데 부자인 애들은 공부보다 그 돈으로 사업을 하려고 하던가 하던데
스펙 많다고 다 취직 되는거는 아니잖음. 서울 사는 작은 하나의 메리트가 스펙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함
서울/지방에서 사는것 보다는 각 집안의 재력이 중요함. 본인은 지방외고, 동생은 현재 지방고등학교에 재학중인데 물론 활동하는 프로그램의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일단 걔도 동아리 3개씩 하면서 생기부 채우고 있고, 비교해보면 큰 차이를 못느끼고 있음. (어처피 공립외고나 일반고나 선생님은 똑같음..) 오히려 외고에 있을때 충격받았던게 친구들 중 돈있는 애들은 방학때 서울에 방잡고 대치동 현강을 듣질 않나, 주말마다 서울가서 현강듣고 오질 않나 그럼. 서울/지방 태생의 문제라기 보다는 본인의 주변환경에 따라 관련정보(인강, 현강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음.
단지 서울 사는 애들이 부러운건 나는 나중에 월세내면서 살아야하지만, 걔네들은 부모님 집에서 통학/통근이 가능하다는거 딱 하나..
그 사람은 그냥 서울에 태어나 사는거 자체가 부러워서 그런거아님?
지균 농어촌 지방에서 내신따는거 등등 이런게 서울에서 경쟁하는거보다 더 꿀인거 누가모름? 그 사람이 그거 인정안함?
입시 고려하고도 지방이랑 서울 고르라면 대부분 서울고를텐데
예상댓글
근데 솔직히 지방에서 개꿀빤건 인정해야됨
지방이라도 경제력좋고 생각있는 부모를 만나야됨 등등
꼭 무슨 말을 하면 거기에 대해 사소한 뭔가를 꼬투리잡고 맞말만 골라하면서 이상한 흐름으로 흘러감
평가원이 자꾸 지엽적으로 문제내니까 이런거아니야 ㅅㅂ
다 괜찮은데 대학 붙었으면 입시관련 정보제공 이외에는 오르비 뜨는게 우월전략인듯
까놓고 얘기해서 설의생 아이유 본인 지역으로 똑같은 말 해줬으면 반응이 어땠을까 궁금하네요ㅋ
위에 댓글 안달려서 여기다 씀.
같다고 하더라도 다른 부분에서 서울에서의 메리트가 있으니 서울에서 못사는게 낫다는 식으로 말한 겁니다.
대체 무슨 부분에서 메리트가 있는데요? 지방에서 못살면 입시 부분에선 지균, 농어촌 등 전형도 따로 만들어준데다가 취업할때도 공기업 지역인재 채용해줘, 공무원 지역인재 채용해줘.. 대체 서울에서 못사는 사람한테 무슨 메리트가 있는지 구체적으로 좀 말씀해보실래요?
혹시 뭐 서울에서 얻는 인맥, 정보 이따위 무형적 가치 말씀하실거면 걍 도망이나 가시구요. 위에서 다른 분이 서울에서 못살면 초딩때부터 온갖 차별당한다고 말하자 "지방도 똑같습니다" 라고 말씀하셨던분이 설마 "차별당하는 서울사람도 서울 고급정보,고급인맥은 얻을 수 있습니다" 는 궤변을 펼치시진 않겠죠?
서울이든 지방이든 잘 살든 못 살든 대부분 인서울 대학, 직장이 목표 아님? 거기서 주거비, 자취비도 덜 들고 고급정보는 떠나서 모든 인프라가 서울에 초점 맞춰져 있는데 당연히 메리트가 있는 거 아님? 하다못해 외국 갈때 인천공항도 서울에서 가깝고 해외가수 내한공연도 서울에서 하지 지방에서 함? 외곽에 살아도 서울처럼 중심가랑 지하철,버스 연결 잘돼있는 곳 있음? 모든 지방이 농어촌전형 혜택 보는 거도 아니고 모든 지방 사는 사람들이 지방 공기업, 공무원 혜택을 보는 거도 아닌데요?
주거비, 자취비? 기숙사는 옆동네 개집으로 사용중이신가요? 인프라요? 혹시 인프라 사용하려면 서울태생이어야한다는 조건이라도 있었나요? 서울 지하철 탈 때 민증검사하고 삐빅- 지방충입니다. 하고 쫓아내요? 그리고 서울 전역에 인프라가 잘 되어있는줄 아시나본데, 계획도시가 아니기때문에 낙후된 지역도 수백곳이 넘어갑니다 이사람아. 당신은 지금 서울의 '평균이상' 사람들이 누리는 혜택을 서울 전체 시민들의 혜택으로 비약하고 있다니까요? 서초강남에는 폐지줍는 사람 없을거같아요? 서울 전역에 버스다니고 지하철 연결되어있을거같죠? 그런 단세포적인 생각이 멍청한 지역감정을 유발하는겁니다. 현실의 서울이라는 도시는요, 빈민층에게는 지방 이상으로 가혹한 도시이며 지방에 비해 제도적 배려가 덜 되어있는 도시에요. 돈 많으면 서울 사는게 이득인거 누가 몰라요? 그러나 어느 도시든 소위 빈민계
층은 존재하며 이들까지 빈민이든 뭐든 서울 시민이니 이득이며 특혜를 받는 계층이라는 당신의 발상은 매우 저급하며 잘못된 생각입니다.
기숙사는 뭐 공짜임?ㅋㅋ 그리고 같은 도시 외곽에 살아도 지방보다 서울이 중심가로 가는 게 더 편하고 빠르다는 예시를 든 건데 지방충이니 뭐니 헛소리세요? '평균이상' 시민은 서울에서 사는 게 좋다고 인정하니까 물어보는 건데 서울 사는 '평균이하'시민이 지방 사는 '평균이하'시민보다 불이익 받는 게 뭔지나 말해보셈 지방할당제 공기업 공무원?ㅋㅋ 그게 빈민층을 위한 복지임? 큼직한 정책들만 봐도 GTX니 수도권이니 전부 서울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는데 지역감정이니 헛소리 마시구요ㅋㅋ
아니 전 제가 혜택받은거 인정한다니까요? 글 안지워져서 댓글 들어와서 읽고있는데..
ㅇㅇ 어디지역사세요 똑같이 지역차별해드릴테니 말해보세요
그건 개인정보라서 말하기가 좀 그렇네요. 지방에 학군 좋은 동네라고 하면 대충 몇 개로 좁혀지겠죠. 제가 서울과 지방을 이분법적으로 구분한건 잘못이라고 인정했고, 그와 별개로 지역에 따라 유불리가 있다는 저의 의견은 변하지 않습니다. 저는 제가 이득 봤다고 생각하구요. 더 할 말이 있나요?
결론은 그냥 사바사 아닌가여...
ㄹㅇ아무리그래도 공부잘하는순으로 대학가는게 맞다생각..ㄹㅇ 지균1명땡에 강남사는애 하나 재수해야되자나
콘셉이죠?
위의 BERKUT님 보십쇼. 아이구 맙소사 전 분명히 한글로 썼는데 이해를 전혀 못하신 모양이군요! 뭐 상당히 지능이 낮으신 모양이니 이해는 됩니다. 지방할당제 공기업/ 공무원은 명백히 '지방 전 계층'을 향한 배려제도입니다! 빈민층 부유층 가리지 않고 지방민 누구에게나 평등한 등용문이죠. 반면 서울의 빈민층에게는 대체 무슨 국가차원의 특별한 배려제도가 있을까요? 정답은 없습니다! 이 차이가 이해가 되지 않으신다면 빨리 인터넷 끊고 독해공부 하시길 추천드리구요. 또 'GTX니 수도권이니 큼직한 정책들' 말씀하셨는데 해당 정책들로 대체 서울빈민이 무슨 이득을 봅니까? 집값 상승? 서울 빈민들이 자기 집을 가지고 있을까요? 높아지는 물가로 죽어나가기만 하겠죠. 제발 댓글 쓸때는 최소한의 생각좀 하고 쓰세요. 우리는 지금 '서울 vs 지방'의 얘기를 하는게 아니라, '서울빈민 vs 지방빈민' 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거라니까요? 왜 자꾸 서울과 지방으로 논지를 엇나가실까?
원글이 지워져서 무슨 내용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서울 지방 얘기할 때 꼭 나오는게 인강이 보편화되어있다는 얘긴데 개인적으로 지방 살다가 서울 올라와서 수업들어본 느낌으론 인강 안찍는 선생님들 중에 진짜 지리는 분들이 많았음 그 분들 덕분에 실제로도 성적이 많이 올랐는데 이런부분은 서울이 확실히 메리트가 있는듯
그럼 인강보편화 전 새대까지는 명백한 차별이 있었던 건 가요?
그당시엔 잇엇을듯 지금보다 더 심각한
설의유님 정도면 지균 아니여도 충분히 설의 뚫으실텐데
요점이 그게 아니잖아
진의가 어쨌건 .. 잘 무마했으니 괜찮다고 보지만 '태생'이 메리트라는 점을 인정하지만 그것을 문제점처럼 꼬집는 행태자체는 의문점이 드네요. 그렇게 따지면 한 사람의 평생 소득을 결정하는 가장 기초적인 지표는 국적인데 더 선진국에 태어났다고 그 점이 메리트라고 꼬집을 수 있을까요..?
? 명백한 메리트 맞는데요. 어느 나라에 태어났으면 지금 굶어죽거나 병걸려서 20살까지 살아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데. 그리고 문제점으로 꼬집은 적 없습니다. 어느 곳에 태어난 건 본인이 잘한것도 잘못한 것도 아니니까요.
좋은 환경에서 태어난 것이 문제가 아니라, 좋은 환경에서 태어난 것과 그렇지 않은 환경에서 태어난 사람이 같은 양의 노력을 했을 때 만들어 낼 수 있는 결과가 차이가 있다는 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자의 환경에서 태어난 사람의 노력을 부정할 생각도 없고요. 단지 그 차이가 있다는 점, 그 차이가 본인의 생각보다 클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해 달라는 것이었어요.
서울에서 학교 나왔다고 서울에 집 있다고 하는 건 무슨 개논리인가요.
맹모삼천지교 고사마냥 집은 없는데 어거지로 있는돈 없는돈 털어서
쪽방 들어가서 사는 사람도 있고(내가 실제로 본 적 있습니다.),
전세로 서울에서 겨우겨우 존버하는 사람도 있고(전세면 차이 크게 안남),
심지어 친척집에 얹혀사는 경우도 있어요.
음....저는 서울에서 태어나서 지금까지 서울에서 자랐습니다. 부모님 교육열로 인해 흔히 강남 8학군에 있는 중고등학교를 나왔구요 하지만 저는 그 중고등학교를 다니기 위해 구와 구 경계 사이에서 비좁은 빌라로 이사를 갔고 3년 버티다가 원래 살던 동네로 다시 이사를 왔습니다 원래 살던 동네도 강남8학군 근처이긴 하지만 분위기 자체는 확 다른 곳이죠
설의아이유님과 많은 사람들 댓글들을 보면서 문화생활이나 지하철 등등 서울에 살면서 다양한 메리트는 분명 존재한다고 생각은 합니다 그렇지만 입시에 관한 메리트는 서울에서 살아도 분명한 차이는 존재합니다 정보를 알고 있더라도 경제적 사정으로 부모님 눈치를 본 적도 있었고 패스 끊어서 독서실에서 공부했어요 또한 위에 어떤 댓글에서 서울과 지방의 학생부는 차이가 있다고 하셨는데 저희 고등학교 경우에 이직(?)한 선생님께서 학생들 생기부 내용을 보시고 왜이렇게 빈약하냐고 저희에게 반문하신적도 있어요! 심지어 그 친구는 반에서 1등하던 친구인데도 말인데요
앞서 말했던 것처럼 강남8학군에 학교가 위치해 있다보니 친구들은 막 대치 국어현강 2개 듣고 우진쓰현강듣고 영어현강듣고 사과탐현강 듣고 다들 그랬어요 근데 저같은 경우에는 고3때 논술학원만 다녔고(내신이 낮아서) 파이널 사탐 현강만 들었어요(그것도 엄청 눈치보면서)
결론은 대한민국 수도로서의 메리트는 분명 존재하지만 입시에서 생각하시는 것만큼 메리트는 없다고 생각해요.....다른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저 또한 메리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실수는 있겠지만
저열한 글. 자기 노력 폄하하지 말라면서 지균러라는 프레임을 씌워서 공격 대상의 노력은 폄하하는 이중잣대.
상대가 노력폄하하면 저는 폄하하면 안됨?
이상적인 생각하지마시길.
윗 댓 읽으면 전 노력 100 인정함 누구완 달리.
상대가 했으니까 본인도 폄하했으면 똑같은 잘못 한거니까 똑같이 욕먹는것도 감내하셔야지. 본인도 똑같은 잘못을 한거니까. 그리고 내가 원글이 삭제되서 못봐서 자세히는 못말하겠는데 글 내용만으로는 님이 그렇게 강한 워딩으로 맞받아치는게 납득이 안가는데. 특혜를 지적하면 노력을 폄하한게 되나? 조국딸이나 정유라도 나름의 노력은 했을거 같은데 그들이 누린 것을 지적하는것만으로 그들이 한 노력을 폄하한다고 말할 수 있나? 나도 워딩 좀 쎄게한건 미안하기는한데 애초에 지균 운운한건 굉장히 불쾌하게 느껴짐. 대놓고 너는 지균이라 꿀빨았다는거 아닌가? 꼬투리잡을까봐 첨언하는데 문과19정시다.
그리고 서울태생이 특혜라는 생각 자체가 마음에 안들면 그 의견에 반박을 하셔야지 상대가 지균 꿀빨러라는 뉘앙스로 글 써서 상대 의견 직접 지적하는게 아니라 상대방한테 문제 있는 식으로 선동하는건 잘못. 노오력 안하면서 서울태생들 욕하는게 이해 안 가면 내가 쓴 글 찾아서 보셈.
댓글로는 반박해놨었다 근데 몇몇은 댓글안읽는 듯 한데
내생각엔 오르비 피드들은 읽는데 댓글은 안읽는다는건 좀..웃긴것 같다
원글에 써둬야지...당연히 원글을 읽고 거기에 대한 내 생각을 쓰는데ㅋㅋ그럼 댓글 안읽어본게 내 잘못인가?
나는 납득이 안가네...
원글의 댓글에 당사자들의 해명도 있고 반박도 있는데
다 읽고 생각을 쓰는게 맞다고 생각함
잘못이랄건 없고 다르구나 싶음
내가 애초에 댓을 단 이유도 원글 내용이 거슬렸기 때문이고 뭐 님이 댓에서 입장을 밝혔으면 님한테 여기에서 그걸 더 적을 의무까지는 없지만 하나하나 다 확인해보기위해 어디가서 뭘 읽어야할지 가이드라인이 있는 것도 아닌 나로서는 이 글 내용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게 되는게 자연스럽겠지. 그리고 님이 자기 이름걸고 써서 추천글에 올린 글인데 그 내용이 메세지 공격이 아니라 메신저 공격이면 그게 님 입장의 주된 부분이라고 생각하게 되는게 자연스럽지않겠음?
ㅇㅋ 이해했음.
그렇다고 추천글에 간 본글을 뒤늦게 수정하는건 나는 좀 그렇다고 생각함.
내가 감안해야할 부분인듯.
나라고 본글을 수정못하는건 아님. 안하는 것임. 뭐랄까? 조작한다는 느낌이 나서?
여하튼 님의 주장은 옳음.
위에 내 상황 작성하였다
서울태생에도 천차 만별인데 단 한번의 특혜도 받아본적이 없는 나의 노력의 결실이 특혜라는 한마디로 치부되니까 화난거다
물론 화나서 네거티브 쎄게 한건 맞음 미안하다
근데 정유라나 조국딸의 특혜를 지적하는 대다수 사람중 그들의 노력을 폄하하지 않는 사람은 없었다. 적어도 인터넷에선.
서울도 지역별로 다르니까 만약 진짜 지방이랑 별 차이없는 지역출신이라면 서울태생 자체가 특혜라는 말이 억울하다고 느낄수 있는데 원글쓴이가 지적한 서울태생의 이점은 보통 목동이나 강남8학군 같은 케이스를 말한걸거고 거기에 과민반응할 이유가 없음. 만약 목동/강남 등 강세학군 출신이시라면 분명이 유리함이 존재함.
좋아. 그렇다면 강남8학군 목동 출신이라고 명시되거나 수식했으면 하네.
내가 지적하는건 앞뒤 설명없이 "서울 태생"이라는 전체적인 일반화임
그건 다른 글 보니까 실수라고 본인도 인정했고 내생각에도 명확하지 못한 설정인거 같기는 함. 구로같은 지역은 실제로 지방이랑 별 차이 없다고 봐도 되고. 다만 그게 지균꿀빨러라고 인신공격 당할 정도의 잘못인가 생각하면 글쎄? 아래 댓 뒷부분은 무시하고 앞부분에 쓴대로 그렇게 공격적인 뉘앙스도 아니었던거같은데
당사자로선 빡치는 일이었음. 사람마다 받아들이는게 다르니 이 것은 설명 불가임
나도 똑같은 인간인지라.
물론 인신공격한 나는 분명 잘못했음.
그렇다고 기존생각도 그릇되지 않음. 난 그들을 존중한다.
하지만 나는 상호 존중이 없다면 상대를 존중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함. 내 가치관임
나도 인신공격이나 존중부재에 뭐 성인군자처럼 맞서라는건 이상적인거라고 생각하는데 내 기준에서 보기에는 원글쓴이의 서울태생의 특혜 워딩에다 지균꿀빨러라고 공격하는건 상대가 툭 건드린거 가지고 칼빵놓는 수준의 과잉대응으로 보인다는 거지. 님 말대로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니까.
애초에 특혜라는게 무슨 비도덕적인 혜택을 누렸으니까 반성하고 토해내라 이런 뉘앙스가 아니라 분명히 불평등이 존재한다는것 정도는 인지해야 한다 이런 뉘앙스같던데 그게 그렇게 불편했음?
그 본인의 댓글에 서울태생의 노력이 100퍼센트가 아닌걸 아냐는 글이 있었음.
강남목동제외 입시에서의 불평등은 위 댓글에도 많은 사람이 말한바 있듯이 나는 없다고 생각함.
그리고 불평등이 존재하니까 인지해라는 것도 웃긴게 그들은 그들이 자신들이 노력해서 성공했다는 말때문에 나온거 아님?
그 이기심들이 불편하지. 그들 부모의 노력도 무시하는 것 같고. 세대를 거슬러 가는 노력들을 단 한단어. 특혜라는 말로 개무시하는게 느껴짐.
나는 끽해야 서울 외곽에 있는 흙수저이고 고등학교에 명문대 보내는 숫자는 지방과 다를 바 없음.
근데 할아버지 부모님의 자식세대를 위한 노력을 했던 그 많은 시간을 특혜라며 무시하는 것도 난 좀 그렇네.
탓해야할 대상이 다르다고 생각함.
할아버지나 부모의 노력이 내 입시에서 유리하게 되는게 도덕적으로 규탄받아야 할 정도의 불평등은 아니지만 어쨌든 내 자신의 노력과는 상관없이 발생하는 유불리인건 맞잖음? 그리고 불평등을 지적하는게 자신이 반드시 그 불평등의 피해자라고 생각해서 하는 말이라는 것도 모르는거 아니냐...그 글쓴이도 자기는 노오력한거고 너희는 아니다 라는 의도로 쓴 글이 아니라고 써뒀잖음?
그리고 어떤 경우던지 노력이 100퍼센트가 아닌건 당연한거지. 상대적으로 님도 적어도 님보다 힘든 사람보다는 분명히 유리한 위치에서 시작했을텐데? 그걸 인정하라는게 본인의 노력이나 가치를 부정하라는 이야기가 아님.
단순히 서울 태생이라는 표현을 사용한게 복잡하고 실질적으로 웬만한 지방만도 못한 곳도 있는 서울이라는 덩어리를 너무 일반화해서 문제라는 건 동의함.
100퍼센트가 아닌 것부터 이미 폄하되있다고 생각함.
교육질 학업의 질은 다를 수 있지.
근데 남들보다 적게 노력했다? 동의 못함
질이 다르다고 남들보다 잠 잘자고 휴일엔 쉬고 그러지 않거든.
즉 수험생들의 노력은 100퍼센트지만 그들의 교육질 학업질이 다른 것임
노력이란 말 자체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사람들은 교육질 때문에 노력을 폄하하는 듯함
내가 노력을 폄하당했다고 느낀 것은 이런 이유임
구분이 가능한 것이기 때문
노력이 100퍼센트가 아니라는 이야기는 순수 노력의 절대적인 양이 부족했다는 의미가 아니라 어떤 성취를 해 냈을때 순수한 노력이 그 성취에 기여한 정도, 비중이 100퍼센트가 아니라는 의미임. 당연히 노력의 절대적인 양 자체는 계층에 따라 같아지기는 커녕 같은 계층 안에서도 개인마다 천차만별일거임. 거듭 말하지만 환경의 유리함을 지적하는건 그 사람의 노력을 부정하고자 하는 것이 아님. 같은 수준의 성취를 기준으로 할 때의 노력의 양이라면 또 모를까.
그들의 성취도가 같은 시간안에 대부분 우리보다 높다는 것은 동의함.
그런데 그들의 노력이 성취에 기여한 정도를 100퍼센트로 안본단 것은 동의못함
그들은 누가봐도 피말릴정도로 노력함. 실제로 현장에 가면 피터지고, 나를 포함해 이곳에서 불만을 제기했던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 가면 혀를 내두를 것임.
분명 같은 노력에서 성취 차이는 있지만 기여도차이는 없다는 것임
나는 다 같은 기여를 했다고 생각함
즉 그들의 학업성취도는 우리보다 높음
허나 그들의 노력을 직접 보면 납득할 것임
이것을 노력의 기여도가 낮다고 할 수 없고 100퍼센트가 아니란 말을 납득못함
나는 지방사람들의 노력이 어느정도 수준으로 끌어올리는지 모르겠지만..
그들 또한 기여도가 100퍼센트일것은 확신함
환경의 유리함을 지적하는 것은 납득하지만
어떤 경우라도 타인이 그들의 노력을 평가하는건 해선 안된다 봄.
분명이 어떤 위치에서든 어떤 식으로든 피말리게 노력한 이들을 타인이 자기 잣대로 멋대로 평가하는게 아니꼽다는 입장은 이해하지만, 평가를 포기함으로써 그러한 평가를 바탕으로 교육이나 사회 제도를 개선할 기회를 잃고 그로 인한 또다른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도 생각해 봐야함. 완전히 평가 및 비교를 포기해버린다면 성취해낸 이들의 노력은 긍정적으로 평가받겠지만 노력했지만 환경의 유불리 때문에 성취하지 못한 이들이 노력이 폄훼될 수 있지 않을까?
피해자가 생긴단 것이 이해가 안되는데..
이해해도록 해보겠음.
교육과 사회제도를 개선할 방안을 그들을 보고 찾아낸다는 것도 이해를 못하겠음.
확실히 세상은 불공평하고 실제로 이치에 맞음.
그 이치는 생명탄생후 생체기계로 통해지는 세포들부터 현생까지 유지되어 옴.
오늘 사회에서야 그 격차들이 줄어들고 있다지만
과연 그들을 보고 개선할 수 있을까? 의문이 감
우리 유전자에 각인되어 있을 행동들이
분명 그들과 같은 집단은 다른 곳에서도 나올 것임. 실제로 강남외엔 목동. 지방으로 내려가면 또 그 지방마다 교육 카르텔이 존재함.
이것은 그들을 보고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자체를 뜯어고쳐야함. 정 못고친다면 미국입시를 그대로 가져와야할 것
하지만 그래도 불평등은 분명 나올 것임.
이것은 끝없는 논쟁이며 탁상공론임
님의 생각엔 분명 배울점도 있지만
좀 이상적이라 봄. 욕은 아니지만 왠지 공산주의가 생각난달까?
그 불평등이야 말로 우리가 노력해서 극복후 자식세대에 물려줘야함
불평등은 님 말대로 언제나 법칙처럼 존재하겠지만 그럼에도 불평등이 꾸준히 개선되어 온 것 또한 사실임. 애초에 개선 자체가 불가능한 일이라면 님 말대로 이상주의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는 역사적인 경험이 있잖음? 자본 격차로서의 불평등은 변한게 없지 않느냐고 되물을 수 있지만 적어도 계층 변동의 가능성이 있고 신분제가 사라진 것 등으로 따질때 불평등의 개선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봄. 불평등이 극복해야할 문제라면 그것을 개인의 노력으로 극복하는 것만큼이나 제도적으로 극복해보려고 노력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다고 공산주의마냥 절대적 평등을 추구하자는 것이 아님. 기회균등을 원하는 거지.
피해자 이야기는 님말대로 성공한 모든이의 노력을 동등하게 긍정한다면 비슷하게 노력했는데 배경 차이로 실패한 사람은 노력을 평가받지 못할 수 있지 않느냐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