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경영학과 질문!
제가 현재 문과인데,,
수리영역 가형 시험쳐서
가산점 받고 가려고 하는데,,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만들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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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본 사람이 말할 바는 안되지만... 쉽지 않으실 거에요
수리가 친구들한테 물어보면 공부 시간이 나보다 족히 세네배는 필요하다고 들었어요.
수학 정말 잘하던(잘한다고 들은...전 문돌이니까여) 친구 경험 들어봐도 2학년 때 나형만 시험칠때는 모의고사에서 한번도 놓치지 않고 100점 맞던 친구도 3학년때 가형 시험쳐보니 점수도 훅훅 떨어지고 많이 힘들었다고 하더라고요.
3학년때 국사 비롯한 사탐하기 그렇게 만만치 않아요. 더군다나 문과는 실수싸움이라 조그만 허점도 만들면 안돼요. 더군다나 문과는 제2외국어도 시험쳐야 되니 시간이 이과에 비해 그렇게 많이 넉넉하지도 않아요.
아마 예비고3이신거 같은데, 지금 12수능쳐서 만점 내지 만점 수렴하는 점수 나오시면 가형 도전해보시고 아니시라면 다른 과목에 완벽을 기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즉 도저히 다른 건 할게 없다 싶을때요.
가산점이 아주 탐스러워보이긴 하지만 그것때문에 다른 과목에서 가산점 이상으로 까이면 안되잖아요?
다른과목을 완벽히 하세요. 수리가로 가산점 받는거보다 언수외탐에서 전반적으로 실수 안하는게 낫습니다.
가형봐서 합격하는 한두명을 보고 결정하는건 좀 비상식적인 도전이라 생각합니다.
나형보고 설경사자 지원하고 합격하는사람이 주류입니다. 가형준비했을때도 나머지가 완벽할 자신 없으면 굳이 가형보는 의미도 없고. 문과 가형가산점 없으면 연고대도 못감
저도 현역(09수능)때 그랬습니다 문과+가형 조합으로 10월 모의고사까지는 승승장구했는데 수능때 엉뚱한 외국어와 언어영역에서 폭망했죠 ㅜㅜ
문과분인데도 가형에서 그런성적을 유지하시는거 보면 윗분 말씀대로 언외탐에서 최고득점을 올리시는게 맞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