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대장 증후군인 분들 들어와주세요 ㅠㅠㅠ
저는 고3이구요. 어렸을 때부터 장이 안좋았어요 ㅠㅠ 중학교때도 안좋았는데 학교 생활에 지장 줄 정도는 아니었어요. 학교도 일찍 끝나고 스트레스도 덜 하고 하니까.. 근데 고등학교 들어오고나서 지장을 주더라고요..11시까지 계속 앉아서 공부하가보니가스 배출도 못하고 배변활동도 마려울 때 못하고 계속 참고 하다보니 더욱 더 심각해진 것 같아요. 그래서 원래도 있던 변비가 심해지고 가스가 많이 차고 배에서 계속 꾸르륵 거리고 그러더라고요. 이게 학년이 갈수록 심해지다가 고3 들어오니까 걍 정점을 찍었어요.. 이게 소리가 문제가 아니라 학교 애들 때문에받는 정신적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에요. 소리도 계속 신경써야하고 소리가 나면 애들이 뒤에서 뭐라 생각할까하는 그런 걱정도 생기고 자습시간 주면 진짜 긴장되서 미칠 것 같아요. 이젠 가스실금인지 저의 피해망상인지 모르겠는데 저한테서 냄새도 나는 것 같아요.진짜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도 장난 아닙니다.
무튼 여기까지 저의 한탄 겸 뭐 서론이었구요 ..ㅠ ㅠ
약이든 뭐든 추천해주세요.. 이대로는 안될 것 같아요.
과민성 대장 증후군 가스형이고 변비도 있어요( 변비인데 일주일에 한 번씩은 설사하는 것 같아요)
락토핏 골드 먹고 있는데 효과는 전혀 없구요.
가스앤 프리도 저한텐 그닥이었어요.
진짜 간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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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 5번에 병이 연역적 연구 과정을 통해 도출한 타당한 결론이다 가 틀린 이유가...
와 제가 쓴 줄 알았어요
언젠가부터 배에서 꾸르륵 소리 나고 엎드리면 엉덩이 쪽에서 소리 나고 냄새도 나는 거 같고..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 답은 소리 날 때마다 방구 뀌는 거밖에 없더라구요 1시간에 한 번씩 화장실 가서 소리 안 나게 엉덩이 붙잡고 방구 뀌기....현타 와요
저도인데..명치부근,아랫배쪽에서 꾸르는소리나고 화장실가도 시원하게 못보고..오늘 내과 가서 약 받고 매일 유산균,운동하면서 노력해봐야할듯ㅠ
작년 글이긴 하지만 저도 지금 그래서ㅜㅜ 혹시 시험때 어떡하시나요...? 특히 모의고사 보면 더 꾸르륵 거리고 화장실 가고싶던데 수능에선 가면 안되니까 걱정이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