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출신 변호사들 7급 필기시험 전원 탈락
로스쿨 출신 변호사라고 하면 올해 로스쿨 1회로 졸업하고 올해초 변호사 시험 합격한 사람들일텐데....
필기시험 과목이 형법,민법,형사소송법,민사소송법인데;; 이걸 현직 변호사가 필기시험에서 떨어지면;;;;;;
그러면 변호사시험에 붙은건 어떻게 붙은건지....(변호사시험 본게 아주 오래 되어서 기억 안나는것도 아니고 불과 시험이 몇달전인데....)
7급시험 >> 변호사시험인가;;;;
더욱 웃긴건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이 7급 필기시험에서는 모두 탈락했지만
그 사람들을 재치고 7급시험 합격해서 들어온 일반 합격자들이 나중에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일하게 되면....
국방부가 따로 선발한 로스쿨 출신 법무사관 후보생들이 7주 군사훈련 후 법률구조공단에 공익법무관으로 그 7급 합격자들 '상관'으로 오게 됨ㅋㅋ
(이 국방부에서 선발된 법무사관들도 위에 7급 필기시험보면 다 붙을수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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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필기도 탈락하는 양반들이 변호사를 하겠다? -_-;;
일부 사례긴 하지만, 기업에선 이미 로펌에 의뢰할 때 로스쿨 출신 인원의 인건비는 제외하겠다고까지 한다잖습니까.
김대중 - 의치전!
노무현 - 로스쿨! peet ! 등급제!
이명박 - E.B.S.! 수시! 입학사정관!
누적입니다 고갱님.(단, 등급제는 08만 혜택)
다행히(?) 의치전은 5개 빼놓고 멸망예정
이명학이 아님니다 고갱님.
그나마 이명박대통령이 낫네 문민정부의 교육정책은 으이그 ㅉㅉ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고갱님.
작년 올해 입시판 붕괴중입니다.
붕괴는 무슨. 공부하기 싫은 사람들의 핑계일 뿐
정확히 말하면 정시로 가기 상당히 힘들어졌습니다.
올해 서울대의 정시정원 중 일부과는 아예 뽑지도 않고요.
물론 "그럼 200등안(인문계기준)안에 못들었으니 넌 열공안해서 서울대못간거다!"라고 하는게, 꼭 노력과 입시는 정비례하지 않는다는걸 모르고 하는 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가령 11수능 설사과 폭발로 불합격한 학생들이 불성실해서 떨어진것일까요?
아 물론 노력을 해야 어느정도 잘 가는건 동의합니다.
고갱님 졸업했다고 혜택을 잊지마세요. 맘먹고 독동 30분만 고고학 해도 입시가 얼마나 개판인지 알 수 있습니다.
갑자기 로스쿨출신 예비 변호사들이 우스워보이네 ㅋㅋ
희대의 개뻘짓 로스쿨..ㅋ
이정도일줄이야
문과 최상위들이 가는 법조계가 왜 이렇게 된거일까 ㅠ. 최상위권들이 법조계가면 저한텐 좋은일인데...... 애들도 다 사정알고 상경계열로 갈려고 하는군요 ㅋ
흠, 저기 지원한 로스쿨 출신들이 로스쿨 내에서 하위에 속하는 이들이라면 또 얘기가 다를지도.
뭐 여튼 로스쿨 출신들의 전문성에 대해서는 많이들 회의적인 건 맞는 것 같습니다.
로스쿨 상위얘들이 거기 지원햇을까라는 생각드네요 솔직히 변호사셤도 통과못한 사람들일지도
변호사 시험 다 합격 한 사람들이라 더 논란이 되고 있어요ㅎ
저기 본문에도 나오네요 로스쿨 출신 '변호사'
다들 올해초 변호사시험 합격한 현직 변호사들임ㅋ
나중에 법 관련 문제가 생기면 로스쿨 출신 변호사에게 의뢰라도 해야할까요 그냥 혼자 법 공부하는 게 나을까요
사법고시는 기본적으로 극악의 공부량과 천운이 타고나야 되지만, 로스쿨은 '졸업'만 하면 되죠.ㅎㅎ... 같은 대학 같은 과를 졸업해도 전공에 대한 이해도는 사람에 따라 천지차이일 수밖에 없죠 ㅠㅠ
1기는 워낙 이탈자도 많고 해서 합격률이 90%에 달하다보니 수준 미달의 로스쿨생이 변호사시험에 많이 붙었죠.
법률구조공단 일반직에 지원한 거 자체가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인데, 제가 봤을 땐 저 사람들은 펌에 취업은 커녕,
개업도 못합니다. 한 마디로 돈 주고 저 사람들한테 의뢰할 일이 없다는 거죠.
근데 참 이해 안 되는 게, 법률구조공단 일반직은 로스쿨 안 나와도 시험 볼 수 있는데 왜 로스쿨까지 나와서
저기에 응시를 하는지.
아무리 변호사에 대한 문턱을 낮추는 게 로스쿨 취지 중 하나라고 해도,
그렇다고 의사가 간호사로 취직할 수는 없는 노릇 아닙니까. 참 골때립니다.
그만큼 로스쿨 출신들의 취업난이 심각하다는 얘기겠죠.
법률구조공단이든 어디든 자리만 있으면 찔러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랄까...
언론에서 취업난, 취업난 하는 게 결코 과장이 아니라는 소리...
제가 이쪽에 대해서는 잘은 모르지만
지금 전문성이 문제가 되고 해서 로스쿨 출신들이 취업난이 심각한데..
그게 조금만 더 시간을 두고 보면 결국은 로스쿨 출신들도 살아남으려면
결국 공부를 더 열심히 하게 되고 또 실력도 올라가게 되지 않을까요?
처음이니깐 이런 사태가 발생하는 거 같은데 조금 만 더 시간 두고 계속 로스쿨 체제로 가다보면
자기네들이 살려면, 혹은 돈을 제대로 많이 벌고 싶으면 실력을 인정받아야 되니깐
결국은 지금보다 더 전문성이나 실력을 갖추게 될 거 같고 그러면 원래 로스쿨 취지도 살리고 좋지않을까요....
지금 로스쿨로 변호사 자격 쉽게 얻은 사람들이 전문성이나 실력이 딸리니깐 취업도 결국은 안되고 로스쿨 이전의 변호사들 만큼 대접도 못 받는데...그걸 알면 결국 지들이 살아남으려면 변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실력이 없는데도 사시 출신 변호사 만큼의 대우를 받는 게 문제일텐데
지금은 정확히 실력이 없으니깐 대우를 못 받고있지 않나요....
그럼 결국 로스쿨 출신들도 살아남으려면 자기들이 알아서 더 하지 않을까요..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건지...
잘몰라서 여쭙는 겁니다. 행시 합격자라고 하더라도 7, 9급 시험 동일직렬에 반드시 합격할 것은 아니고 도리어 합격을 못하는 게 일반적일 겁니다. 요새는 이게 상하위 개념보다는 좀 다른 시험 개념이 되어놔서. 어느 정도 준비를 한다고 하면 처음 7, 9급 진입하는 사람보다는 익숙할 것이겠지만 그냥 자기 실력만 믿고서는 안될 거라는 말이지요. 위 경우도 유사한 경우일 가능성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거랑 쪼오금 다르지.않을까요. 아무래도 고시랑 달리 7 9급이 고시랑 이질감을 느끼게하는 건 국어 국사 같은 과목이 있는 탓도 있고... 저렇게 과목이 완전히 겹치는 경우라면 예를 들어 공인회계사가 IFRS관리사나 재경관리사 같은 자격증을 전원탈락하는 경우라는 건데 어지간해서는 불가능한 경우가 아닐까 싶네요. 고시 합격자도 자기가 공부했던 9급도 행정법 뭐 이런 과목이라면 저렇게 전원탈락은 하지 않을까 싶은...
일단 전원 탈락이라는 말이 몇 명 응시인지 그건 좀 그렇네요
아 물론 법구공이 민간자격증에 비견될 수준이라는 건 아니지만... (고시노장들이 거쳐간단 소리도 있고)
그나저나 잘 지내시죠 ㅎㅎ? 회계 섭 들으면서 딴 짓 중입니닼ㅋㅋ
문제는 사시합격생들은 저 시험을 다 합격한다고 합니다 수준차이가 극명한거죠
아무리 사법고시생이라도 저렇게 시험지 막 던져주면 절대 합격 못할거같은데... 특히 영어...
사시 합격생을 뭘로보고..
로스쿨생은 아니지만 법구공에 대해 좀 아는 사람으로서
이 기사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좀 곤란한 것이
법구공 일반직 대다수가 실패한 사시생들이라 로스쿨에 대해 비우호적입니다.
자신들의 상전으로 들어오는 것에 반대하여 변호사들도 똑같이 일반직으로 뽑아야한다고 주장하던 분들이죠.
이런 분들이 언론에 흘린 기사이니 안봐도 예상 가능합니다.
필기 전형에서 로스쿨생들이 '모두' 탈락했다 며 마치 엄청나게 탈락한 것처럼 강조하면서
정작 몇 명이 지원해서 얼마나 떨어졌는지는 기사에 언급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 좀 이상합니다.
유의미한 숫자만 되었어도 그걸 기사에 안쓰실 분들이 아닌데 말이죠.
물론 법구공 7급까지 지원할 정도의 로스쿨생이면 법학 실력에 문제가 있을 수 있겠지만
법구공 관계자라고 하는 사람들의 의도도 좀 아셔야 할 듯 합니다.
쟤네들이 판검사하겠대 ㅋㅋ
이런 현상이 로스쿨도입이 그 목적에 부합하고 있다는 반증아닌가요...? 로스쿨 도입취지는 분명 법률독식을 줄이고 저렴한 법률서비스 보급안데 법조인되는 문턱이 낮아진마당에 로스쿨 출신들이 이자리저자리 다먹어 버리면 로스쿨 도입한 의미가 없잖아요.
이제 법조계도 실력 없으면 도태되는 거죠...
근데 저중에 sky로스쿨 출신은 몇명정도 있을지 궁금하네요.
저렴한 법률서비스 도입이지, 저질 법률서비스 도입은 아니니까요.
변호사의 질적 하락이 심하다면 그 서비스 가격이 낮아진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실력 없으면 도태되는 건 당연한 거고, 애초에 최소한의 자격도 안 되는 사람들이,
'변호사'입네 하게 될 것이니 큰일이라는 겁니다.
7급 공채 필기에 떨어졌어도 저 사람들은 법무부가 인정한 변호사이니까요. -_-;;
법조인이 꿈인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로스쿨은 이모양이고 나온 사람들은 실업자신세로 전락하고 예전에 법대있던 시절이 나은거 같네요 정말.스카이 로스쿨을 나온다고 해서 검사가 될 수 있다는 보장이 있는거 같지도 않고 딱히ㅠㅠ법조인 꿈을 접어야 할런지
저도 법률가가 꿈인데- 그래도 헌법재판소 판결도 그렇고 정치인들 여야진보보수 모두 사법시험 존치에 의욕적인 사람들도 없고 한 걸 보니 현 사법시험 폐지 수순이 철회되는 일은 절대 없을 것 같아요. 그저 기존의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어느 정도 보강을 할 것 같은데 .. 그게 어떤 식으로 이루어질진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일단 제도가 길 터는 대로 따라가면서 차차 생각해 보는 게 좋을 듯해요. 아직 너무 불안해하지는 마세요 ㅠ 법률가 꿈나무들 아자!!
법조 개혁의 일환으로 도입된 로스쿨인데,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접기엔 좀 아쉽습니다.
로스쿨과 관련한 대부분의 문제는 결국 '돈'인데, 반값등록금만 실현돼도 로스쿨에 대한 비판은
상당부분 사라지죠.
그래야 진입장벽도 낮아지고, 접근성도 용이해지고....
또한 그럼으로써 로스쿨 입시 때부터 어느 정도 경쟁이 이루어지게 되고 저질 변호사가 배출되는 것도 최소화할 수 있구요.
변호사 판검사가 공부를 잘해야 하나요? ㅎㅎ 요즘 판결내리는거보면 많이 맘에 안드는데... 차라리 네이트 베플러가 판사하는게 훨씬나을듯...
이번에도 대구에서 고등학생 자살했다는데 왕따가해자 징역 몇년때리나 보자.... 오원춘은 판사란사람이 과연 사형진짜 때릴지 궁금... 검사는 개념이 있어서 구형했는데
잘은 모르겠는데요. 그건 법이 바꿔야 될 문제 아닌가요? 이번에도 경찰들 술먹고 폭행하는거 집중 단속 시작했잖아요. 체제가 바껴서 그전까지는 술먹고 때려도 감형... 판사들이랑 검사들은 최대한 법에 근거해서 판단 해야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거 아닌가요? 저도 때려죽이고 싶지만 그건 판검사 탓이 아니라 법문제 같아요
국회의원들 잘못을 판사한테 돌리시면 어쩔...
네이트 멍청해서 개답답한데 ㅋㅋ 관련 베플들 90% 이상은 말도 안되는 개소리에요
그래서 배심원제가 도입됐죠. 판사분들도 두 손 들고 환영하시고요. (/-_-)/
법조인에게 필요한 덕목이란 자유와 정의로의 사명감과 그에 따른 양심, 그리고 적절한 중재력쯤이라 생각돼요. 지식으로 가득차 아는 게 많은 사람보단 뭘 알아도 깊게, 다양한 곁가지를 치며 꼼꼼하게 밝혀낼 수 있는 지혜로운 사람을 원하죠. 그래서 앞으론 그 지혜로움을 그나마 근접하여 입증할 수 있는 연륜이란 걸로써다가 법조 경력 10년 가량 넘은 사람만 판사로 임용될 수 있게 차차 바꿔나가고 있어요.
계속해서 관심 가져 주세요. 집에 배심원 초청 우편물 오면 꼭 수락하시고요. 참여하면 10만 원쯤도 줄 거예요. 사실 면접만 봐도 5만 원 정도는 주지만;
2명 지원해서 떨어졌다고 밝혀졌습니다.
역시나 제 예상이 맞았군요.
"여럿 응시했으나 다 떨어졌다"
2명을 놓고 저런 발언을 한 법구공 관계자의 의도도 이제 아시겠죠?
와......................................
알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2명도 아니라 1명이네요. 공식적으로 기사가 나왔습니다.
그마저도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사람인지 아닌지도 모른다네요.
참 법률구조공단...
[8일 오후, 법률구조공단은 법률저널 측에 “이번 7급 공개채용 선발에는 총 1,500여명이 지원했고 이 중 단 1명이 지원서류에 ‘로스쿨 출신’이라고 표기했고 이 또한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변호사인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 외 로스쿨 출신 변호사는 지원서류상 없었다”고 밝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