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엔딩스 [404896] · MS 2012 · 쪽지

2012-06-09 22:13:34
조회수 675

EBS를 제대로 본다는 게 무었인가요??

게시글 주소: https://showmethescore.orbi.kr/0002921353

이번 6평에서 90점 맞고 2등급 나올거 같은데요


저는 정말 시간도 촉박하고 시험도문제도 진짜 헷갈리고 막 문학 비문학에 킬러문제들도 많고 어려운 시험이다 이렇게 느꼈거든요?

근데 시험끝나고 나서 보니까 다들 EBS 연계가 많이 되서 쉬웠다 더 어렵게 내라고 그러네요..

사실 제가 EBS 중요한건 알지만 수특 인수 둘 다  그냥 문제 한번만 쓱쓱 풀고 지문 한번 더읽는 선에서 끝냈거든요

근데 그러니까 이번 6평에 나온 출세기나 가객이나 임진록이니 뭐 다 어렴풋이 기억은 나는데 문제푸는데는 아무런 도움이 안되고 그냥 한 번 본거네 이런 생각만 드네요..

그래서 요번에 문학에서 다 틀렸는데 EBS 문학 볼때도 기출 문제 분석하듯이 꼼꼼하게 봐야 하나요?? 아니면 사설인강을 듣느게 효율적일까요?

그리고 사설인강을 듣는다면 언어 문학 기출 분석하는 박광일 선생님꺼 다시 돌릴까요 아니면 EBS관련된 인강을 들어야 하나요..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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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부짱~~~ · 391750 · 12/06/09 23:24 · MS 2011

    저랑 완전 다르시네요
    저도 한번만 풀고 다시 안봤거든요
    수특이랑 인수 산문문학 비문학이요(운문문학은 110페이지 정도까지 풀었음)
    그런데 소설에서 본게 나오니까 확실히 엄청 빠르고 정확하게 읽히던데요
    우선 내용을 어렴풋하게나마 알고 있으니까 지문이해가 빨라지고 지엽적인 부분까지 꼼꼼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비문학에서는 봤던 지문이 나오니까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더군요
    그런데 비문학은 문학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효과가 덜하긴 했어요

  • 공부짱~~~ · 391750 · 12/06/09 23:27 · MS 2011

    비문학은 사실 n회독할게 아니라면 ebs보건 안보건 차이 없을것 같기도 해요
    어차피 한번보면 내용희미하게밖에 안떠올라서 그냥 처음부터 엄청꼼꼼히 읽어야 하거든요

    그런데 문학에서는 그 희미하게 떠오르는 내용이 정말 많이 도움이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