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생 무엇이든 질문받습니다 ^ㅇ^
제가 수험생이던 시절엔 난만한 형이나 페로즈님께서 종종(은 아니고 한번 봤네요ㅋㅋ) 이런 글 올려주시곤 했는데 ㅋㅋ
음.. 뭐 글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서울 중상위권 대학 상경계열에 재학중인 학생이고요.
재수해서 들어왔어요. 논술 일반선발로 들어왔고요.
고 3 때 나름 열심히 했고. 재수 때 누가봐도 열심히 했습니다.
고등학교 3년 + 재수 1년 동안
모의고사 중 최악의 등급 4 3 3 도 받아봐서 저정도 성적대 분들 심정 이해하고요... 상태도 짐작이 가고요.
재수 때 열심히 해서 최고의 성적은 원점수로 98 93 94 50 45 까지 받아봤습니다. 조합 아니고 한번의 모의평가에서 받은 성적입니다.
네 이런사람이고요.. 남자고요.. 대학 입학 후 처음 오르비에 글을 남기네요.
정말 무엇이든. 입시 정보 이런건 올해 바뀌어서 잘 모르고요. 것만 빼고 물어보세요 ㅋㅋ 뭐든간에..
최대한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도움 드릴 수 있는 만큼 도움 드리겠습니다 ^^
ps. 그냥 저 때는 가끔 이런분들이 굉장히 고맙더라고요...ㅎ 제가 받았던 고마움을 나누고자 ^^
태그를 적절히 한건지 모르겠네요ㅠ 관리자님. 적절치 않은 태그는 삭제해 주시거나 너그러이 봐주시길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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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현역인데요, 언수외가 좀 불안해서 사탐에 시간을 많이 투자할수가 없어서 사탐 2과목만 하려는데 어떨까요?
목표 대학이 어느정도 선이냐와 언수외가 어느정도 나오시느냐에 따라 답변이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불안하다 하셨는데 사람에 따라 상대적으로 원점수 95 95 95 나와도 100점이 안나와서 불안하다 하시는 것일 수 있고
85 85 85 나와도 불안하다 하실 수 있는 겁니다. 저의 경우는 현역때 9평때 까지 계속 85 90 85 요정도 성적이 나왔는데 그래도 사탐 3과목 했습니다.
사람 성격에 따라 2과목 충분히 해도 마음편한 사람있는거고 3과목해야 마음편한사람있는겁니다. 재수 때 항상 언수외 고정 95 95 95 찍는 친구가 사탐 2개만 하더군요. 제 기준으로 95 95 95 면 사탐 3개 하기 충분한 시간이 아닌가 싶었는데 말이죠. 그러나 그친구 말이 95 95 95가 너무 불안해서 사탐 2개만 해야겠다고 하더군요. 뭐 그렇게 해서 그친구는 대학 가긴 가더라고요. 사람 나름입니다. 수능은 굉장히 여러 외부조건들과 수험생의 작은 마음변화에 vulnerable한 시험이 아닌가 싶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행동을 자기 스스로 마음 편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언수외 때문에 2과목만 해야 마음이 편하시면 2과목하는게 정답인거고. 언수외는 언수외고 사탐은 사탐이다. 그러니까 무조건 3개해야 맘이 편하다 싶으시면 그렇게 하는게 정답인겁니다. 도움 되셨길 ^^
논술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고2 에서 고3 올라가는 겨울방학동안 12,1,2월 동네학원 다니다가 언수외탐 최저도 못맞출거 같아서 고3 3월부터 6평까지 안다니고 수능만 공부하고. 연대 논술 준비해야한다고 깝쭉거리다가 7,8,9 논술 다시 다니고. 10월 연대 시험 치고 11월 수능망하고. 재수하고 재수하는 동안에는 종합반에서 일주일에 한번 논술 수업있는것 외엔 논술 신경도 안쓰고 그냥 닥치고 수능만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재수수능 걍 적당히 보다 좀 못나와서 수능끝나고 수시2차 준비하러 다시 고3때 다녔던 그 논술 학원 가서 2주정도? 하고 논술친게 전부입니다.
현역들과 N수생들께 고합니다. 수능보기 전까지 절대 논술학원을 다닌다던가 절대로 논술에 투자하지마세요. 그냥 제가 수험생시절로 돌아간다면 그렇습니다. 확률입니다. 주변에서 수능 전부터 논술 빡시게 공부하고 특강듣고 외부 학원다니고 하던친구들 중에 붙은 친구가 정말 거짓말 처럼 0명 입니다.
반면 수능때까진 걍 수능만 닥치고 하다가. 수능 끝나고 잠깐 2주? 논술 쫌 하고 치른 친구들은 80% 이상 수시합격에다가 아니면 정말 수능을 잘봐서 논술시험 보러 안가고 정시로 KY 가고 그러더라고요. 확률이에요. 무조건 제 말이 정답이다 할 순 없겠지만. 되도록이면 수험생껜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현역 문과입니다. 먼저 수리에 관한 질문인데요 수리 어려운 문제 만나면 그 문제를 계속 잡고있는게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어느정도까지하다가 안되면 답지보는게 나을까요? 이거는 이과애들마다 말이 달라서... 또 수리문제를 기출위주로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ebs를 한번 더 보는게 나을까요? 지금은 수능완성 실전편조금남았습니다... 그리고 비문학 풀때요 저는 김동욱t처럼 지문을 다 읽고 문제푸는 방식인데 자꾸 이런 방법이 의심가네요... 주위에서도 말 들어보면 수능때 쫄려서 그렇게 못한다고하고 저 혼자 연습할때도 틀리는게 나오고요... 근데 모의고사에서 비문학은 3월달구개음화2문제하고 6월달수분퍼텐셜그래프1문제만 틀려가지고 점수는 나오는데 제 자신이 너무 불안하네요.이 방법 그래도 쭉 가야겠죠?ㅠㅠ 마지막으로 논술하고 수능공부 비중을 보통 몇대몇으로 놓고 하셨어요???? 진짜 마지막으로 서성한 사회과학은 보통 수능점수 몇쯤 나와야 가나요?? 이제 보다 구체적으로 목표를 설정하려구요
[수리]
어려운 문제 만나면 그 문제를 20분 고민하세요 그래도 안나오면 해설지 참고하세요. 그리고 무조건 기출보세요 전 단 한권의 EBS 문제집 풀어본 적이 없습니다. 아 물론 쉅시간에 학원에서 풀고 그러면 그런건 풀었지만요. 한궈을 뗏다던가 그런건 없습니다. 구매조차 하지 않았거든요.
[비문학]
김동욱t 이름은 들어봤으나 강의를 들어본적은 없어서 모르겠습니다만. 글쓴이님 말에 의하면 지문을 먼저 다 읽고 푼다는 말씀이신거 같은데. 당연히 그게 정답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고3 때부터 재수 수능을마치는 때까지 비문학은 항상 먼저 지문 다 읽고 풀었습니다. 저도 의심가는 때가 있었는지라. 직접 시간도 재봤는데 절대적으로 이 방법이 최고의 정도(正道)라고 생각합니다.
[논술과 수능]
1:9 였습니다. 수능을 치르기 전에는 학원에서 일주일에 한번 있는 논술 수업시간 이외에는 논술 쳐다도 안봤습니다. 본격적인 논술준비는 수능 끝나고 2주간 했습니다. 수능전에 있는 연세대 논술시험은 응시하지 않았습니다.
[서성한 사과]
서 다르고 성다르고 한다른걸로 압니다만. 저는 수시생이라 이 부분은 정말 전혀 모르겠습니다. 잘모르는 정보 함부로 말씀드리기보다 모른다고 말씀드리는게 더 나을 것같습니다.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
언어하고 논술 어떻게 공부하셨나 팁좀 ㅠㅠ 그리고 언어 어휘어법도요...
[언어]
- 전반적
평가원 기출문제 6,9,수능 5개년을 5번 돌렸습니다. 수업시간이나 학원모의고사나 EBS를 풀다보면서 나오는 경우는 카운팅하지 않고 오로지 제가 따로 책한권 준비해서 그 책 5번 돌렸습니다. 실제로는 5번보다 더 많이 봤겠지요. 목표는 10번 돌리는 거였는데 하다보니 5번밖에 못봤습니다. 그래도 5번 정도 돌려보면 이런게 생겨요. '아 이 문구가 나오는 선지는 정답인 적이 없었어' '이 표현이 나온 선지는 이렇게 표현된 부분이 본문에 있나없나만 확인하면되' 이런 노하우랄까. 평가원의 스타일 평가원의 입맛 이런게 느껴져요. 전 운 좋게도 5번 돌려보니 이를 체감할 수 있게 되었고. 학원 선생님 중에 이를 강조하시며 알려주시는 분이 계셔서 굉장히 효과적으로 빠르게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네 언어는 기출을 돌리세요. 돌리고 체감하세요.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전 재수하면서 언어관련 EBS책 단 한권도 풀지 않았습니다.
- 어휘어법
저도 항상 이것 땜에 골치아팠는데, 제가 깨달은 바는 절대로 평가원에서는 <보기>를 읽어도 정답을 가려내지 못하는 문제는 내지 않는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따라서 따로 어휘어법을 전혀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아 물론 수업시간에 선생님들이 설명해주시는건 당연히 귀담아 듣고 했죠. 그렇지만 따로 어휘어법을 시간내서 기출문제를 풀어본다던가 한적은 없습니다. 오로지 이 마음 '<보기>의 설명을 정독하고 이해하면 정답이 손들고 있다.' 만 믿고 시험에 임했습니다.
[논술]
위에 루미나스 님 댓글에 대한 답변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구평 이후 어떻게공부해야하나오? 복습위주인가요? 그렇다면어떻게해야하나요
복습위주라뇨... 전 그런 공부 해본적이 없습니다. 9평전에 공부를 다 끝냈다는 말씀이신가요. 수능전에 공부를 다끝내고 복습을 하는사람 ..... 전 보지 못했습니다. 전국 1등이라면 모를까요...
저를 비롯한 재수학원 친구들 모두 11월 수능 직전까지 '굉장히 할건 많은데 시간이 부족한 상태'에 허덕이며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셴츄리온 다셨으면 상위권중에서도 굉장히 잘하는 상위권이실텐데요. 솔직히 전 현역, 재수하면서 한번도 에피는 커녕 센츄달 성적 단 한번도 받지 못했습니다. 공부는 BOGUS_님이 저보다 훨신 잘 하실테구요. 굳이 이런데 질문하시는 이유는 그저 수험생이 흔히 갖고있는 불안감 때문이 아닐 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무얼 해야할지 모르겠거나 공부를 다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때가 상위권 학생 들 중 종종 있습니다. 그때가 가장 위험한 시기이며 자만심이 솓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자만 = 패망 입니다. 그 시기를 현명하게 넘기셔야 합니다. 분기점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공부를 그닥 잘하는 편은 아니었기 때문인지 그 시기를 겪어본 적이 없어 뭐라 말씀드리기 조차 민망한데요.. 주변에 그런 친구가 있었습니다. 음. 결과적으로 보면 그친구는 현역에서 바로 성글제를 갔습니다. 기억을 되살려 보자면 아마 기출문제를 반복하고 EBS 중요 제시문이라던가 그런걸 빠르게 쭉 훑는 공부를 했던것 같습니다.
잘 알지 못하는 부분이라. 좋은 답변이 되지 못한 것 같아 죄송스럽습니다. 부디 현명하게 그 시기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사탐 두개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ㅠ
맨 첫번째 댓글에 대한 답변 참고해주세요 ^^
고2문과입니다
1.언어2등급에 집모의 고3꺼 1~3정도 진동하고 , 지금 비문학인강이랑 비문학 책 돌리고있습니다
이거 끝나고 , 문학 책이나 인강 한번 돌리고 바로 기출풀건데 괜찮을까요 ? 시기는 한 10월정도 될것 같습니다
2.외국어공부 그냥 단어만 외우셨나요 ?? 아니면 구문같은것도 같이 하셨나요 ?
3.혹시 제가 질문한 것 외에도 제 시점에서 이것만은 꼭 해두면 내년에 편하겠다..라는게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언어관련 인강을 단 한번도 접해보지 못한 1人인지라..... 또 개인적으로 굉장히 언어 인강에 대한 부정적인 편협한 견해를 갖고 있어서, 객관적이고 도움이 될 만한 답변을 해드릴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흔히들 '이거 이렇게이렇게 하려는데 괜찮을까요?' '이거 이렇게 하는게 나을까요 저렇게하는게 나을까요?' 질문을 합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건 분명히 자기자신이 세운 계획을 남에게 검사받는거 아니겠습니까? 사람마다 실력도 다르고 성적도 다르고 위치도 달라서 어떤사람에게는 그 사람이 세운 계획이 시기적절한 것일 수 있고 같은 계획이 다른사람에게는 적절치 못한 것일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의 상황은 자기가 가장 잘 압니다. 따라서 정확한 계획과 실행은 본인이 해내는 것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평가도 본인이 충분히 잘 하실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저런 질문받을 때 마다 종종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써봤습니다.. 질문자님께서 혹여나 불쾌하셨다면 죄송스럽습니다만.
사실 그렇습니다. 언어 2등급에 이러이러한 상태인데 이렇게 공부하려합니다. 조언 해드리는 입장에서 벙뜨는 질문입니다.....
고2, 언어 2등급... 무얼해도 공부만 하면 되는 시기입니다. 고2 10월 부터 기출을 돌린다...여기서 기출이 평가원 기출인지 수능기출인지 그냥 교육청기출을 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만, 한마디 해드리자면 평가원 기출외에는 보지 마세요. 기출은 많이 돌릴수록 좋습니다. 글쓴이님의 독해수준도 잘 모르는 저이기에.. 더 도움위 되는 답변은 드리기에 한계가 있네요...
2. 외국어는 구문위주로 공부했습니다. 구문독해 : 단어 = 8:2 로 했습니다.
3. 고3 올라가기 전에 겨울방학동안 사탐 뭐할지 정하고 한번씩 다 훑고 가세요 고3 여름방학이 편해집니다 ^^
불쾌하다뇨..생판 모르는사람한테 시간내셔서 답변해주시는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됬습니다..말씀대로 결국 답은 제 안에 있고 제가 직접 하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기출은 평가원만 볼 생각입니다.
그럼 외국어 구문 공부를 하는것도 개인 상황따라 다른건가요 ?
구문공부의 "필요성"과 "쓰임"에 대해 묻고 싶습니다.
외국어 독해의 70% 정도가 구문으로 해결된다 봐도 무방합니다.
제 경우 영어를 가장 못했습니다. 수험생 입장에서 앞서간 사람들이 선생님들이 '너는 구문독해를 해야해' 라고 말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그 이유가 뭐고 따지고 자시고 하는 건 수험생의 바람직한 태도가 아니라고 재수하면서 깨달았습니다.
그냥 잘하는 사람이 하라면 하는거고 그런겁니다. 저는 영어가 항상 85 점 내외 왔다갔다하는 정도였기 때문에 점수를 올리기위해 무엇이든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선생님께서 그리고 많은 영어 잘하는 친구들이 '구문독해가 우선이다' 라는 말을 해서 그래서 걍 했습니다. 정말 걍 했어요
왜 구문독해를 해야하는가 그게 무슨 필요가 있는가 에 대한 대답은 걍 점수 올리고 싶으니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님께서 쓰임, 필요성 운운하고 계시는 동안에 경쟁자들 재수 N수생들은 걍 하고 있을겁니다. 저도 그랬고요. 걍 했어요. 걍 하세요. 점수올리고 싶으시다면^^
결정적으로 영어 땜에 재수하게 된건 아니지만 이런저런 방법 다 해봤는데 구문독해공부를 하는것이 영어 점수 올리는데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
고2 문과에요!!
1. 논술 준비는 언제부터 어떻게 하셨나요?
2. 수리영역 공부는 어떤식으로 하셔서 점수를 올리셨나요? (수리가 가장 약해요..ㅠㅠ)
3. 스펙관련해서는 준비를 하신게 있으셨었나요?
1. 논술관련은 위에서 두번째 질문자님 루미나스님 답변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 수리는 그냥 계속 점수가 잘 나오던 과목이라서.......ㅠ 따로 크게 신경을쓰지않아 도움될만한 답변을 드릴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ㅠㅠ 저의 경우 수리에서 점수가 떨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흔히들 말하는 실수 들 때문이라 실수 줄이는 연습을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이에 대한 도움은 난만한 형이 쓰신글 검색해보시면 수리영영 실수에대한고찰인가 그런 글이 있어요 그거 보시면 도움 많이 되실거에요 ^_ㅠ
3. 수시 일반전형은 스펙 따위 필요없습니다. 그러나 그냥 고등학교 때 뭐라도 하나 더 받아놓으면 좋을까싶어서 교내 대회 꼬박꼬박 나가서 상받아놓고 EBS 방송 나가고 그런건 있었네요.그런데 진짜 아무짝에도 쓸모없어요 그런거. 논술이나 정시로 가실거라면..
언어인강들은거있으신가요??ㅎ
없습니다^^
제가 들어본 인강은 오직 한국지리 경제지리 세계지리 사회문화 뿐입니다 ^^
근데언어평가원 기출이요..;;자이같은단원별책도봤어요??아니면그냥5개년묶음으로되어있는것만봤어요?그리고 ebs언어 비중있게 보셨어요?(제가볼시기는아니지만..)ㅎㅎ
학원자체교재가 잘되있어서 그걸 봤지만 비슷한 구성으로 시중에 나온 책으로는 마더텅의 연도별 기출문제집 이 있네요. ^^
EBS 언어는 비중있게 보지 않았습니다. EBS : 기출 = 2:8 정도로
회별로 정리되어있는 연도별 기출문제집도 봤고
미래로 도 보았습니다.
쪽지로 보내도되나요?너무 길어서 쪽지로 보냈습니다
쪽지 못받았는데요ㅠ.?ㅠ
받았습니다 ^^
다른분들 참고하시라 여기 답변달겠습니다.
1. 근현대사 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지리 경제지리 사회문화 했습니다.
2. 지금 시점에서는 수능때까지 기출만 매우 보셔도 빠듯하실것같네요.
3. 제가 재수 6평이 422가 나왔어요. 그래도 전 수시 1차 아무것도 안봤어요. 연대 건대 동국대 하나도 안봤어요. 오직 수능에만 집중했어요. 수능전에 제발 논술 신경쓰지 마세요 ㅠㅠ 부탁입니다.
그리고 나중에라도 논술하실때 자신이 지원하는 대학기출문제만 봐야지하는 말도안되는 생각 버리세요. 논술기출은 돌고 도는겁니다. 타대학에 나왔던게 내가지원하는 올해 문제로 나올 가능성 굉장히 높습니다.
4. 언어는 이건 사람마다 의견이 달라서... 저는 기출신봉자입니다. 그렇지만 EBS 보는게 도움 안된다고는 말하기
어렵네요.
5. 수리 EBS 반영이고 뭐고 지금 1~2등급 걸쳐있으신거면 기출만 죽어라 돌리세요
외국어 관해서도 좀 알려주세요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구체적인 무슨책을 봤다던가 이런걸 언급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광고처럼될까봐... ㅠ
일단 제외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8월까지는 구문독해책 그리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스토리북 이렇게 두 권만 죽어라 반복했습니다. 독해력을 기르기 위해서요. 이때까지 EBS는 수업시간 외에 따로 보지도 않았구요.남들 자습할 때 저 두권만 죽어라 반복했습니다. 쉬는시간에 틈틈이 스토리북 읽고 통원할때 짬짬이 읽고그랬어요. 그리고 8월부터 이제 EBS 중에 학원선생님들이 찝어준 지문들만 따로 봤어요. 이때 스토리북과 구문독해책은 비중을 줄였을 뿐 계속 반복해서 봐줬어요. EBS : 책2권= 5:5 비중으로. 그랬더니 만년 85점만 나오던 제 외궈 점수가 9평엔 94 수능엔 98을 찍더군요.
어휘는 그냥 나올때마다 그때그때 암기했습니다.
재수생이고 243 나오는데요 수학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지금 학원에서 완성 나가는거 복습 예습 하고 있는데 못푸는 문제가 너무 많거든요
그냥 복습정도만 하고 따로 기출 돌릴까요?
언수외 원점수합 243점이라시는건지 등급이 언/수/외 2/4/3 이라는건지 불분명하지만 후자라고 생각하고 답변 드리겠습니다.
수리 4등급 계속 그정도. 60~70 요사이 점수대라고 하시면, EBS고 뭐고 다 필요없고. 정석이라든가 바이블이라던가 기본서 갖고 계신거 있으실거아녜요. 정석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기본문제만 전범위 5번 반복해서 풀고 수능 시험장 들어가세요. 그러기에도 빡빡할지도 몰라요. EBS는 그냥 수업시간에 하는정도로만 하고 이외에 따로 시간투자하지 마세요. 정석기준으로 기본문제만, 예제말고 연습문제 말고. 기본문제만!! 딱 5번 반복해서 풀고 가는겁니다. 못해도 2등급은 나오실 거에요.
5번 돌리고 시간 남으시면 기출 돌리세요. 아니면 한단원 기본문제 끝내고 미래로 같이 단원별로 기출문제 정리되어있는 문제집 하나 사셔서. 해당 단원 기출문제 풀고. 매 단원마다 이렇게 하는 걸 1set으로 보고 5set 돌리세요. EBS하실때가 아닙니다.
현역입니다.
제가 6평때 433 에서
7월 전국연합 223 으로 끌어올렸는데
111 힘들까요?? 112 까지가 저의 한계같아보이긴 하는데....
제가 공부를 언어외국어는 그냥 ebs 시간내 풀고 수업 듣고있구요. 수학은 정석으로 개념 훑어보고 기출 풀려 하는데요
이걸로 올1등급을 할수있을까요
6평 433에서 7월 223 이걸 끌어올렸다고 표현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6평에는 전국의 재수종합학원에 있는 N수생들이 포함되어있으나, 7월 전국연합에는 이들이 빠져있거든요.
아시겠어요? 1달만에 성적을 끌어올리는건 보통사람이 할 수 있는일이 아닙니다. 제자리일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죠.
그리고 한계를 미리 정해놓지 마시고요. 할 수 있을까? 내가과연? 이런생각이 들지 않을정도로. 정말 수능 영역 문제, 개념 이외에 점수나 다른것들 대학이라든가 논술이라든가 의 것들이 전혀 안중에 없을 정도로 미치도록 공부하셔야 될까말까한게 대학입시입니다.
개념을 훑는게 누군가에게는 책이 걸레가 될정도로 풀고 또풀고 읽고 또읽고 해야 훑는다고 표현할수도있고, 누군가에게는 그냥 한번 넘겨보는 것만으로 훑는다고 표현할 수 도있습니다. 본인이 어떻게 하시고 계신지. 어떻게 하실 예정이신지. 앞으로 어떻게 하실건지는 본인이 더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 열공하시길!!
6월
222
문과
7월
212
외국어 독해가 감독해가됬어요
줫댄건가요?.. ,,,,,답은뭘까요
네...? 굉장히 당황스러운 질문이네요 ...ㅎㅎ
감독해를 하던 때 생각이 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더군요. 그냥 그 때 구문독해책을 엄청나게 많이 봤어요.
많이 봤다는게 횟수를 말하는게 아니라 영어공부를 한달동안 100만큼 한다고 치면 70~80 가량 구문독해만 공부했어요. 10~20 가량은 쭉쭉 잘읽히는 쉬운 스토리북을 읽었고요 나머지는 쉅이나 듣고 그랬죠뭐. 이렇게 4달 5달 지나고 나니 감독해가 정독해가 되고 속도도빨라지고 정말 내가 영어를 읽어내는구나 하는 그런 느낌아닌느낌이 들더군요.
해보세요 ㅎ 구문독해가 답입니다 ^^
언어떄문에 고민이 많은 학생입니다..
특히 비문학
지금 비문학은 기출문제로 공부하고있는데요...
어떤식으로 해야하는지 감이 안잡히네요...
2~3번 본지문들은 지문내용하고 답도 기억이 나는데 이런경우엔 어떻게 공부해야 되나요..?
구체적으로좀 알고 싶어요
아마도 기억상에 미래로 기출문제집이 연습하기 제일 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
해설지를 보면 비문학 문단별로 소주제가 무엇인지 한문장으로 쓰여있을겁니다.
비문학 독해력을 확실히 체킹해야합니다.
비문학에 문제가 있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 입니다. 1. 독해력 문제 2. 문제 오독
비문학에 문제를 느끼는 학생들 중 80%는 1.입니다. 이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굉장히 감각을 요하고 느낌을 요하는 문학은 느낌대로 잘 풀어나갑니다. 하지만 논리와 사고력을 더 요하는 비문학 부분에서 어려움을 느낍니다.
실제로 문제를 잘 풀어내고 아니고는 중요하지 않고 자신이 비문학에 어려움을 느낀다는 사실 자체가 부담스럽게 학생들에게 다가옵니다. 한마디로 스트레스를 받는거죠. 실제로 틀린 갯수를 직접세보면 문학과 비문학 큰 차이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저 비문학을 풀 때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 다는 것 뿐.
어찌 되었건 이 스트레스는 학생에게 굉장히 크게 작용하여, 실제로 문제를 틀리게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스트레스를 줄이는게 관건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필연적으로 자신의 독해력을 증대시키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정규 교육과정을 제대로 받은 학생이라면 충분히 읽어낼 수있는 수준의 독해력을 평가원은 요합니다. 따라서 자신에게 내제된 흔히 말하는 포텐(potential)을 최대화 시키는 것이 관건입니다.
1. 먼저 자신의 독해 수준을 파악하고! -> 기출지문들 문단별로 읽고 소주제를 한문장으로 정리해보세요 완결된 문장형태로. 그리고 나서 해설지와 비교해보시면 가장 빠릅니다. 자신의 수준을 알 수 있습니다.
2. 반복하세요. 수준 파악 그 과정에서 자기 포텐(potential)이 열립니다.
열공하세요 ^^
안녕하세요 ,,, 정말답답한 현역고삼입니다
제가 3월성적이이 언어 84 수리 55 외국어 73 이었다가
정말 죽을만큼 열심히해서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언어 95 수리 96 외국어 88점 받았습니다 ㅠㅠ
근데 7월달ㅇ되니 외국어가 78점으로 떨어지더군요 .. 언어는 95 92로 그나마 유지했습니다 ㅠㅠ
외국어는 어떻게하는게좋을까요 ..
외국어 공부방법이.. 천일문 계속 읽으면서 ebs 풀고있는데...천일문은 정말 잘읽히는데 다른지문만보면 모르겟더라고요 ..
또수리부분에서 ..제가 신승범선생님 인강을듣고있어서 기출은 안풀고 매일매일 고쟁이를 푸는데요 ... 고쟁이풀면서도 반이상 틀리고하고 아직까지도 복습해도 모르는문제가 있고하니
정말답답하네요 ㅠㅠㅠㅠㅠ..
수리도 쉬워서 뽀록,,으로 저점수 받은거같기도하고 ㅠㅠ
7월까지는 정말열심히했는데.. 8월엔 불안감때문에 공부도 제대로 못하겠습니다 ..제가하는게 맞는건지도 모르겠고 ㅠㅠ
이렇게 하는게 맞을까요 ..
아그리고 정말 논술공부 하지말까요 ?
80일 남은 상황.
[외국어]
점수대 : 70중반~80중후반 (불안정)
- 천일문 말고 약간 더 높은 수준의 문장으로 구성된 책을 보세요. 제가 재수 때 본 책으로는 '성문 영문 독해' 이 있습니다. 친구가 보던 책 중에는 'CEDU 구문독해 끝' 이것도 충분히 좋은 것 같더군요. 서점가서 두 책 모두 훑어보세요. 약간 버벅대는 것 같다 싶은정도의 수준의 책을 꾸준히 짬짬히 매일 보세요. 그리고 스토리북 한 권 쉬운걸로 읽으세요. 이것도 짬짬히 꾸준히 매일. 저는 REstart English Advanced 2 를 계속 읽었답니다. 약 7번정도 읽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이렇게 구문독해책 한 권 ! 스토리북 한 권! 꾸준히 보면서 독해능력을 기르세요. 근데 솔직히 지금 시점에서는 이런거 다 집어치우고 걍 닭치고 EBS 선별된 지문만 봐도 빠듯하실거에요. 수능 외국어 영역은 EBS를 얼마나 봤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답니다. 영어 실력을 기르는것은 9평 이전에 끝내야 합니다. 9평 이후부터는 실력을 유지하는 정도로, 감을 잃지 않는 정도로 구문독해책과 스토리북을 읽고, EBS의 비중을 굉장히 많이 증대 시켜야 합니다.
[수리]
점수대 60 - 96
- 굉장히 많은 노력을 하셨나 봅니다. 신승범씨 강의를 한 번도 들어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전혀, 고쟁이는 뭔지.. 난이도가 어느정도인건지 전혀....저도 답답하네요. 뭔지를 모르니...
일단은 위에서 다른분께도 드린 조언이지만, 정석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수1 (기본), 미통기(기본) 전단원 기본문제만 싹다 해설보지 말고 막힘없이 풀수 있을 정도로 푸세요. 두 번정도 푸시면 못해도 수리 나형은 80점대는 걍 나옵니다. 응용력과 얼마나 실수를 안하느냐에 따라 90점 그 이상도 나올 수 있습니다.
[논술]
- 논술공부 하지 말라는게 아닙니다. 저의 경우 현역 때, 재수 때 모두 논술과 수능 병행했습니다. 두 시점에 차이가 있다면, 현역 때는 수능이 잘 안나오니까 논술 최저만 맞추면 어떻게든 되겠지 싶어서 수능보다는 논술에 촛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반면에, 재수 때는 종합반 일주일 스케줄 상 논술 수업이 일주일에 한번 두시간 있었는데 '그냥 굳이 논술 할 생각없는데 학원에서 하라니까 마지못해 하는 그런 태도?' <- 이런 태도로 수능 전까지는 이런 태도로 논술을 대하라는 겁니다. 현역때는 일반적으로 학교에서 논술 수업을 해주지 않잖아요. 일주일에 한 번 가는 논술학원 이런거 다니는거 나쁘지 않아요. 하지만 학생입장에서는 공부의 비중이라든가 마음가짐에 있어 논술이 차지하는 비중을 최소화 하라는 겁니다. 이 최소화 시켰던 걸 수능이 딱 끝나자 마자 그때 최대화 하시라는 겁니다.
고3입니다.
먼저 9월 모평이후에 어떤 방향으로 공부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외국어같은경우는 ebs 거의 다 봐가는데요핵심어 위주로 해석하고 그런식으로 했는데
ebs책 다시 보는게 낫나요 아니면 변형독해나 리앤로2.0 이런거보는게 나을까요??
수리에서 갠적으로 확률이 너무어려운데
팁같은거 있으시면 쫌......ㅠㅠ
마지막으로 파이널강좌들으면 좋은 과목하고 선생님좀 알려주세요 ㅋ
아 진짜 마지막으로 사탐같은경우는 공부 시간 배분을 어떻게 하셧는지 궁금합니다.
수고하세요~
[외국어]
리앤로2.0이 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9평끝나고는 EBS의 비중을 최대화 하는 것이 맞습니다. 여기 오르비에 그 시점 쯤 되면 변형문제들이 한두개 올라오고 종종 문서파일로 올라옵니다. 그런거 최대한 활용하세요. 그리고 유명 강사들의 선별지문들 이런건 하나도 놓치지 말고, 오르비를통해서든 친구들을통해서든 그건 능력껏! ㅋ 해서 선별지문들 빠짐없이 그리고 그것들을 변형한것들 최대한으로 볼수 있는 만큼 다 보다가 더없나 더없나 이렇게 찾다가 수능시험장 들어가시면 100점입니다.
[수리-확률 부분]
- 확률은 경우의 수의 연장선에서 항상 바라보았습니다. 여기서 글자로 전달하고 가르침을 드리기엔 굉장히 큰 한계가 있습니다. 반드시 잊지 마셔야 할 것은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카운팅 할 수 있는 <기준>을 세웠는가.' 라는 말밖에는........음.. 정석 기본문제 막힘없이 풀수 있을 정도로 풀어보세요. 그리고 확통은 기출문제 정말 중요합니다.^^
[사탐]
한국지리 경제지리 사회문화 이렇게 했습니다.
한지 경지는 강남메가가 제가 다니던 강남종로랑 굉장히 가까워서 그냥 이기상 선생님 현장강의 들었습니다. 들으면서 숙제 꼬박꼬박하고 커리 그대로 다 따르니까 잘 나왔습니다^^ 그냥 이기상 선생님이 하라는대로만 했어요..... 정말 저도 사탐은 막막했거든요. 사회문화도 마찬가지로. 그냥 종로학원 선생님이 하라는대로만 해서.......ㅠ 뭐라 도움되는 말씀드리기에는 한계가 있는듯합니다만.. 한가지 전달해 드리고 싶은 메시지는 좋은 강사분이 하라는 대로만 하면 됩니다 정말 사탐만큼은.
[파이널 강좌]
언수외는 인강을 들어본적이 없어 모릅니다. 종로학원 강사분 수업만 들었고요. 모두 인강에 존재하지 않으시는 분들입니다. 사탐은 지리는 이기상 파이널 들었고요. 사회문화는 종로학원 송영호선생님이 하라는대로만 했습니다.
어느 과목이든 믿고 따를만한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만 하면 정말 그게 정답인겁니다 ^^
안녕하세요 지치던 와중에 이런 글 올려주시니까 정말 감사하네요ㅜㅜ
문과 현역이고요... 성적은 3월 112 4월 112 6월 222 7월 121 이고 언수외 백분위는 교육청 모의고사는 약 1.5~2.5%쯤이에요ㅠ
올해 6평은 fait 기준 3.5%쯤이고요
평가원 시험은 언/외 1점차로 등급이 갈렸고, 수리는 평소에 가장 좋아하고 자신있어하는 과목인데도 많이 못 봤어요
제 실력이 고3들끼리 보는 교육청모의고사는 1등급받아도 n수생 끼면 등급 갈리는...딱 이 정도 수준인것같은데요
이 수준에서 최상위권까지 도약하려면 무엇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제가 ebs 외국어 인터넷수능을 안 본 상태인데요.
인수 할 시간에 수특,n제,수완을 꼼꼼히 보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아예 안 볼까(적중지문으로 예상되는것만 몇 개 보고요) 생각하는데 보는게 좋을까요? ㅜㅜ
마지막으로 모의고사 형식으로 된 문제집을 푸실 때 시간 맞추는것에 비중을 두는지 아니면 정확도에 초점을 맞추시는지..ㅎㅎ... 외국어 풀 때 시간이 항상 부족해서요..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제 생각에는
고3들끼리 보는 교육청모의고사는 1등급받아도 n수생 끼면 등급 갈리는...딱 이 정도 수준
이 상태에서는 정말 실수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맞다,,,, 틀리고나서 이런생각 안들도록 누가 더 차분하고 침착하게 잘 해결하는가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문제점은 굉장히 작은것같다고 여겨질지모르겠습니다만, 이게 제일 어려운겁니다. 정말 이놈의 1,2 점때문에 사람들이 재수를하고 삼수를하고 N수를 하는 겁니다. 실수하면 한번 할 때마다 손톱 하나씩 빠진다 생각하고 아니, 미래 배우자 얼굴이 갈린다고 생각하고, 아니면 뭐든간에 치명적이라고 생각하고 각인하고 잊지말고 정말 최선을 다해 죽을각오로 독하게 실수 줄이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실수를 하는 그 순간을 시험 끝나고 잊지말고 그 순간을 잘 기억해 내서 자신의 문제점이 무엇일지 찾고 해결하셔야 합니다. 수능 전에 반드시!
외국어 EBS는 저도 요맘때 처음 접했습니다. 남들 다 한 번씩은 봤을 상태인데, 전 요맘때쯤 처음 접했는데 책을 본게 아니고 바로 학원 선생님께서 찝어주신 선별된 지문들만 보았습니다. 선생님들이 찝는 지문들은 앵간하면 나옵니다 정말, 다볼시간없고 여기서 찝은데서 나온다고 믿고 그것만 죽어라 봤습니다. 적중지문으로 예상되는 것만 죽어라 돌리세요.
9평 이후 모의고사 형식으로 된 문제집을 풀때는 이젠 시간 맞추는것에 비중을 더 둡니다. 저는 그랬습니다.
각영역별로 10분씩 단축해서 연습했습니다. 언어는 60분 외국어는 40분 수리는 90분 탐구는 과목당 20분
안녕하세요ㅠㅠ 누구한테 조언을 구할지가 막막했었는데 감사해요ㅠㅠ
고3 문과입니다 언3 수2 외3 탐구1.5(2개평균) 입니다
백분위는 6월모평이 언어85 수리92외국어82 사문99 윤리88근현대사85에요..
3월부터 계속 언수외323이 나오네요ㅠㅠㅠ...
수시는 논술전형으로만 쓰려고해요!
제가 등급이 낮게 나오니까 논술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ㅠㅠ
댓글읽어보니까 논술을 수능이전에 신경쓰지말라고 하셔서 자세히 답변을 듣고 싶어요~
현재는 주말에 논술인강듣고 쓰는데, 많이 투자하지는 않았어요.
지금까지는 사실 열심히 하지 않았어요...ㅠㅠ
남은 시간동안 죽어라해서 진짜 1121까지 올리겠습니다.
꼭 서울 최상위권대학에 가고 싶어요ㅠㅠ
마지막으로 수시 원서(일반전형-논술)조합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그랬어요. 딱.
언수외는 313/213/412/223/ 뭐 이런식으로... 최고 112 나온적 있긴하지만 뽀록이었고요. 주로 저랬습니다.
저 성적대 나오는데 논술 최저등급이 어쩌고 합6이면 머 저쩧고 이렇고 ㅈㄹㅈㄹ 주변에서 얘기 들리면 환장합니다. 나도 쫌만해서 지금 성적보다 쪼금만 올리고 논술 퉁치면 갈수있겠구나!! 야호! 이런심정이죠.....
제일 위험해요. 제가 그랬으니까요. 고3 때로 돌아간다면 진짜 미친듯이 논술이고 뭐고 다때려치고 수능만 100 100 100 50 50 나올각오로 수능만 진짜 수능만 공부할거같아요. 따라서 조언도 그렇게 해드리고싶어요. 논술 인강? 필요없어요. 진짜 최저 못맞추면 끝. 맞출거 같아요? 장난아니에요. 323 이렇게 나오면 정말 답없어요. 논술을 할 이유가 없어요.
진짜 님은 수능만 미치도록하셔야해요...
원서조합은 저때는 제한이 없어서 걍 막 넣었는데. 넣고싶은대로.. 아물론 과는 고려했지만..
님께서 묻고자하시는건 6개를 어떻게 조합하냐는 것 같습니다. 저 부분은 페로즈님이 지존아니시겠습니까..... 전혀 모릅니다 저부분은...
정말 수능만 미치도록하세요 ㅠㅠ
자세하게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ㅠㅠㅠ
조금 더 질문할께요
그럼 논술은 수능이후로 미뤄두고 수능공부에만 매진하면
11/8 수능이후 11/10~11/11 이렇게 있는 논술전형은 지원하지 않는게 좋을까요?
너무 바로있어서.. 수능이전에 있는 논술전형도 지원하지 않는게 낫겠죠..?
수능 직후있는 논술전형 11/10~ 11/11 당연히 무조건 지원하셔야합니다.
다만 6개로 한정되어있어서 이를 고려하는점은 본인이나 다른분께조언을 구해보시구요.
수능 이전에 있는 논술전형은 저는,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님께도 지원하지 않으시는걸 권고해드리고 싶습니다.
굉장히 조심스럽고 위험한 조언일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참고만하시고
선택은 본인이 하시는 겁니다^^
정말감사해요ㅠㅠ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요ㅠㅠ..♡그런데 수능이전까지 논술 하나도 안하다가 이틀뒤에 논술봐도 괜찮을까요..?
정말감사해요ㅠㅠ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요ㅠㅠ..♡그런데 수능이전까지 논술 하나도 안하다가 이틀뒤에 논술봐도 괜찮을까요..?
정말감사해요ㅠㅠ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요ㅠㅠ..♡그런데 수능이전까지 논술 하나도 안하다가 이틀뒤에 논술봐도 괜찮을까요..?
정말감사해요ㅠㅠ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요ㅠㅠ..♡그런데 수능이전까지 논술 하나도 안하다가 이틀뒤에 논술봐도 괜찮을까요..?
정말감사해요ㅠㅠ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요ㅠㅠ..♡그런데 수능이전까지 논술 하나도 안하다가 이틀뒤에 논술봐도 괜찮을까요..?
정말감사해요ㅠㅠ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요ㅠㅠ..♡그런데 수능이전까지 논술 하나도 안하다가 이틀뒤에 논술봐도 괜찮을까요..?
간절히 붙어야겠다는 생각 버리고 기본실력으로 그냥 보시는 겁니다.
님 뿐만 아니라 그 시험에 응시하는 대다수의 학생들이 님과 같은 상황 입니다.
그들도 수능보다 논술 더 한것도 아니고 다 똑같습니다.
대학 입장에서는 물론 그중에도 기본실력이 상대적으로 뛰어난 학생을 뽑는거겠죠.
수능 끝나고 최대 2주라는 시간이 주어집니다.
저도 그 주 동안에 집중해서 폭발적인 집중력으로 무언가를 해냈지 않습니까? 다 사람하는 일인지라. 너무 걱정말고 맘편히 가지세요 그리고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지금은 일단 수능에 집중하세요. 포카칩님의 '수시병 조심' 관련 글 꼭 읽어보시구요
집중력이너무부족해서 한문제 풀고딴짓합니다 그래서그런지 3.4.6 모두 언수외 412나옵니다 ㅠㅠ 그래도요즘은 나름 열심히 하는데 불안해서 미치겠습니다 목표는높은데 성적이 저모양이니;;
목표는 211인데 언어땜에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지금부터 열심히 해도 가능할까요??
그리고 언어는 ebs문학만 보려고하고 나머지는기출을 돌릴생각인데 ebs 문학만해도 될까요?
마지막으로 재수생들 보면 ebs외궈 첫문장만 봐도 주제 파악할 정도로 공부하던데 그정도로 하는게 당연한건가요?
아 그리고 언어외궈 시간부족은 어떠케 해결해야될지좀 가르쳐주세요
[언어]
EBS를 중시하지 않은 저였지만. 지금 결과적으로 볼 때 EBS 쫌만 볼껄하는 생각이 듭니다. 문학 비문학 다보세요. 그리고 무작정 보지말고 선별지문위주로 보세요 그것들만 다봐도 시간 빠듯할거에요.
[외국어]
첫문장만 봐도 뭔지 알정도. 네 이정도로 하셔야 시험장에서 기억이 납니다. 하....애초에 수학능력시험과는 거리가 먼 시험이 되버린듯한....... 기억이 나는 시험이 아닌데 수능은 원래 ..ㅜㅠ 암튼 네 그정도로 하셔야해요.
언어 외궈 둘다 아는작품 아는지문 많이나오면 시간 남아돌거에요.
모르는 지문으로 그냥 예전처럼 예전이란게 EBS 반영 이런거 없었을때. 항상 시간이 부족한 저였는데. 항상 두세지문 못풀고 제출하던 저였는데 수능 때 한번 쫙 끝까지 다풀고 30분 남아서 헷갈리던거 두문제 다시정독하고 마킹다하고 해서 98점 받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실전연습 많이하세요 시뮬레이션. 시간 맞춰놓고. 일부러 10분 단축해서 시험봐보고 그런거 연습많이하세요.
미치도록 죽어라 나중에 후회없이 열심히 하세요
수시원서질 때문에 흔들리는 현역입니다 ㅜㅜ
3월 222 4월 212 6월 323 7월 123 맞았는데요..
수능에 집중해야 하는걸 알면서도 마음은 계속 논술 혹은 입사제로 가네요..
정시로는 수시보다 좋은대학 가기 힘들다는 담임선생님이나 주변분들의 말이 계속 들리니까 너무 불안합니다.
논술은 이제 막 시작했어요. 지원대학 기출문제를 일주일에 하나씩 풀어보는 식으로 공부중입니다.
거기다 아직 쓰기 시작하진 않았지만 입사제 자소서도 쓰려니 너무 막막합니다.
수능만 죽어라 파서 정시로 멋지게 입학하고 싶지만 혹시 수능을 망하면 어쩌지 라는 나약한 마음이 계속 듭니다.
물론 수능을 망치면 논술은 아예 볼 수 도 없는거.. 잘 압니다.
지금 멘탈적으로도 너무나 불안하고 걱정되고 답답합니다..
딱 이상태에요. 해놓은건 없는데 " 자소서 쓸까? , 논술준비할까?" 생각만하면서 아무것도 안하고있는 패닉 상태입니다.
선배님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ㅜㅠ
수포자............
제가 그 집단에 들어갈 거라곤 생각도 못했습니다........
현역 고3이에요.......
겨울방학 때 공부 시작하면서..... 정말 열심히 하자고 다짐했고......... 그리고 또....제 생각에도 열심히 한 것 같아요.......
그런데........
6평 언수외탐 1422
이렇게 맞은겁니다.....ㅠㅠ
그리고 그 이후 이어진 7월 학평과 9월 모평에서도 수리영역은 4~5등급에 계속 머무르고 있어요.....
"멘탈붕괴" 라는 단어의 뜻을 체감했습니다........
"난 선천적으로 수리 쪽에 장애가 있나보다" 라는 생각까지 할 정도였으니까요.....
저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