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학습칼럼] 16. 평균이상의 학습계획을 위한 조언
안녕하세요. 고구마입니다.
다들 마음이 급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제가 상담이 힘들 것 같아 미리 상담이 필요하신 분들이 다 받으실 수 있도록 강연회도 하고 했는데 ㅠㅠ
이상하게 상담 문의가 몇배로 폭증해서 제가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한분한분 다 상담을 해드리려다 보니 정작 제가 해야할 본업인 수업준비에 많은 차질을 빚고있어 이대로 가다가는 안될 것 같아
우선 밀린 상담건은 이번 주 수업준비가 끝나는 주말을 이용하여 일괄적으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리적 시간의 한계로 상담이 지연되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그전에 평균 이상의 학습계획을 위한 몇가지 실전적인 조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평일은 기본서+기출+EBS중심의 학습을 주말은 실전모의고사+약점보완 중심의 학습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지금 이시기때 강의듣는 시간을 더 늘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적어도 자신의 공부시간의 50%를 넘어서는 안 됩니다.
또한 실전모의고사를 너무 많이하는 경우가 있는데 주말정도만 하시면 됩니다.
2. 3등급까지는 기본서가 가장 중요합니다.
3등급을 목표로 하는 경우에는 기본서를 3번보는 것을 목표로 하세요.
그리고 EBS는 다보는 것보다는 수능완성과 고득점이라도 제대로 보는 것을 목표로 해야합니다.
성적이 낮을수록 대충봐서는 효과를 못봅니다.
또한 실전모의고사는 반드시 기출문제로 하세요.
기출문제만 제대로 풀어도 최소 3등급은 나옵니다.
3. 1~2등급은 기출 문제와 EBS의 학습 비중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2등급은 평일에는 기본서 참고 + 기출문제와 EBS 학습에 초점을 맞추고
주말은 역시 실전모의고사와 약점보완을 하시면 됩니다.
1~2등급과 기출과 EBS 학습비중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언제까지나 일반적인 수치이고 대략적인 수치이니 정확하게 맞출 필요는 없습니다.)
기출 : EBS
언어
20:80(기출 20은 엄선된 기출지문으로 원리중심 학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리
60:40(만약 기출이 제대로 안되었다면 80:20)
외국어
20:80(기출 20은 약점유형 보완중심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탐구
60:40(만약 기출이 제대로 안되었다면 80:20)
기출은 2011이후 8회분 정도면 적절하며 EBS는 수완과 고득점은 반드시 다하시고 상황이 허락하면 수특과 인수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특히 언외)
또한 실전모의고사는 주1~2회 정도로 하시되
1회인경우 반드시 기출로 2회인경우 기출+기타모의고사로 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1~3등급은 다른 기본적인 것들이 되어있다면 현재 언외성적은 EBS이해도와 상관도가 높고 수탐은 기출이해도와 상관도가 높으니
언외는 EBS회독수를 수탐은 기출회독수를 늘리는 것에 초점을 맞추시면 됩니다.
4. 평균이상의 학습계획을 만들기 가장 쉬운 방법은 학습시간 증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순학습시간 12시간을 넘어가면 어느 등급에서나 평균이 넘습니다.
그리고 순학습시간 12시간을 넘어가면서 부터는 여러가지 부작용의 우려도 커지므로
순수하게 12시간 학습을 목표로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모든 학생들에게 적용되는 가장 기본적인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기본적이지만 대다수의 수험생 여러분이 놓치는 부분이므로 이정도만 잘 지켜도 이미 평균이상의 결과를 기대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추가 >
댓글 중 언어영역 기출과 EBS관련 댓글 중 수험생 여러분이 오해의 여지가 있는 부분이 있다고 판단되어 추가합니다.
관련 내용은 2013언어영역에서 기출중심이 맞냐 EBS중심이 맞냐에 대한 논란입니다.
(다만 2014학년도는 달라질 수 있다는 점 미리 양지바랍니다.)
이 글은 원래 2013학년도 수능을 치르기 전에 작성된 글이고 를 쓰는 시점은 2013학년도 수능 이후이기 때문에 제 방법에 대해 수능이라는 확실한 근거가 있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결과적으로 2013학년도 언어영역 1등급 컷은 98 만점자는 2%수준이었습니다.
만약 기출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맞았다면 수많은 수험생들은 뒤통수를 맞고 1등급 컷이 현저하게 낮아졌을 것입니다.
하지만 2013학년도 수능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1등급 컷이 생각보다 높다는 느낌이 드실 것입니다.
그 이유는 1등급이 아니지만 평균 이상의 학습을 한 수험생(EBS 중심 학습)들이 1등급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매년 9평~수능 사이에 평균이상의 학습계획을 수립한 친구들에 의해 1등급 컷이 생각보다 높아집니다.)
몇년 전에는 시중문제 중심의 학습이 평균 / 기출문제 중심의 학습이 평균이상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때 시중문제 중심의 학습을 한 친구들이 수능을 보고 1등급 컷이 높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당연히 기출문제 중심의 학습 즉 평균이상의 학습을 한 친구들이 1등급을 얻기 때문에 평균의 학습을 한 친구들은 컷이 높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기출문제 중심의 학습의 유용함이 몇몇 분들에 의해 알려지고 최근 EBS반영 정책이 이루어지면서 기출문제 중심의 학습이 평균의 학습 / EBS중심의 학습이 평균 이상이 되었습니다.
EBS 중심 학습이 처한 상황이 몇년전 기출문제 중심 학습이 받아들여지는 과정과 같습니다.
몇년 전에도 그랬듯이 패러다임의 전환기에는 먼저 전환한 이들이 비판받습니다.
하지만 몇년 지나면 그들의 생각이 맞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대부분 그렇게 하게 되고 이 방법 역시 평균의 학습계획이 됩니다.
2014학년도 수능이 EBS중심의 학습패러다임을 계승할지 다시 회귀할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그에 맞게 평균이상의 학습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1등급이 아닌 학생이 1등급을 얻을 수 있는 가장 좋은 길임을 깨달아야만 합니다.
이 글을 보는 2014학년도를 준비하는 수험생 중 평균이상의 학습계획은 대체로 1년간 획기적인 성적향상(국영수 각 2등급 향상)이 필요하거나 1~2달 내에 빠른 성적향상(국영수 각 1등급 향상)이 필요할 때 사용하면 좋고
그렇지 않은 경우 안정적인 평균의 학습계획이 좋습니다.
시기가 되면 2014학년도에 맞는 내용으로 해당 주제에 관한 칼럼을 쓸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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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0~11시간 자습 2시간 인터넷 강의(주중) 이렇게 공부하고 있는데 강의 너무 많이 듣는건 아니겠죠..? 많을땐 3개 듣는 날도 있는데요 ㅜㅜ
전혀 많지 않습니다. 필요한 강의가 있다면 3~4시간 정도까지 들으셔도 됩니다.
하루에 언어를 3시간 30분(인강 30분) 수리 3시간 30분(필요하면 인강 잠깐 잠깐) 외국어 3시간 30분 사탐 2시간 30분
이렇게 공부를 하는데 외궈 기출을 1시간정도 봅니다 문제 풀고 풀이까지 해서요.. 그리고 나머지는 300제랑 수완 회독하고 있는데..
기출 푸는 시간이 너무 많은건가요? ㅠㅠ 2:8 이라고 하시니까 좀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_@
언외 기출은 이제는 무작정보는 것보다 현명하게 요령껏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국어는 유형별 기출로 약점유형 보완중심으로 공부하면 2:8 비율이 나옵니다.
수리 3-4등급에 기출도 안되어 있는데 어떡해야합니까
기본서+수완추천합니다. 기출은 주말에 하세요.
기본서라 함은 무엇을 말하나요?? 인강은 안들어도 괜찮은 가요??
개념서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먼저하는 개념인강으로 대체하셔도 됩니다. 다만 강의 시간의 압박이 있으므로 인강으로 하신다면 강의시간이 짧은 요약강의가 좋습니다.
어떻게 해야합니까
고구마형님... 제 제 글 한번만 읽어주시고 도움을 주시면 안될까요???
지금 상담요청이 너무 밀려서 주말까지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올해 수능을 보는 수험생들은 다들 급하기 때문에 순서대로 처리해드리고 있습니다.
외국어기출보면서지문에서근거찾는연습1시간하고ebs는 수완고득점3번정도봣고 수특인수는 리로직강의들으면서복습중인데 수특인수그냥한번더싹다복습할까요?수완고득점은몇번정도더볼까요?제가이비에스지문에서 구문해석과내용위주로공부하고잇습니다. 조언좀 ㅎ
외국어 근거찾기 연습+약점 보완하시고, EBS 모두하셔도 될듯하네요. 수완 고득점은 3번정도는 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잘하고 계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수리 나형 2등급인데 EBS수특 수1 밖에 안끝내고 기출도 아직 하나도 안 했는데 EBS 다 못풀더라도 기출에 집중하는게 더 좋을까요?ㅠ
EBS는 포카칩님께서 찝어주신 것이라도 풀어보세요. ^^
6월 수리92였는데 9월 65로 떨어졌네요 아무래도 미통기+ 난이도 의 영향같은데 이시점에서 어떻게해야할까요 지금 미통기 개념서랑 기출병행중인데...
저도님처럼떨어졋음..미통기때문인듯..
네 미통기 기본서와 기출 병행하시고 미적분 기출쪽에 어려운문제는 패스하세요. ^^ 확통쪽에서 점수확보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미적은 다른 단원보다 EBS 문제풀이를 해보는 것이 중요할수있습니다.
과탐 3등급, 수리 2등급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고 멘탈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매일매일 제가 안될거란 절망적 생각만 들고 손에 잡히는 공부가 없습니다
도와주세요
공부를 해야 멘탈이 회복이 됩니다. 가능하면 조금이라도 공부를 하세요. 안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멘탈에 도움이 안됩니다. 다 신경쓰기는 힘드실테니 수탐에 집중하세요.
감사합니다 이런 질문이 의미는 없겠지만 하기에 따라서 수능에서 올1이나 111112 가능할까요?
몇가지만 질문하겠습니다.. 기출문제라 함은 평가원+수능만을 의미하는 것인가요??
그리고 제가 언어 기출을 제대로 안 풀어봤는데 항상 1등급 상위가 나오는데 현 시기에 기출을 풀어보는 것이 꼭 필요한 것일까요?? (참고로 이과입니다.)
네 모의평가+수능입니다. 기출은 실전연습용으로 주1회씩풀어보세요. ^^
언어 엄선된 기출문제라는건 무엇인가요? 수리+과탐 기출은 자이스토리같은 문제집 형식 or 마더텅같은 문제집 형식 어떤게 나을까요?
매번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개인적으로는 지금 시점에서는 마더텅처럼 회차로 되어 있는 기출 문제를 시간 맞춰서 푸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풀고나서 정리도 중요하고요.
1~2등급수준이면 연도별기출+EBS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과 4월 ,6월 수리 만점받다가 7월 9월 2등급 중반떠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 되나요?
기벡이 어렵긴 한데요 기벡부분을 어려운 문제를 많이 풀어야될까요? 고민입니다
자신감도 자꾸 떨어지고요 수리에 대한 감이 떨어진것 같기도 하고
수능까지 열심히 하면 회복할수 있을까요?
언어 2:8 ㅋㅋㅋㅋ
기출이 8인가 했는데ㅋㅋ
문과 이번에 89 81 91 45 45로 등급 42111인데요 언어가 6평때랑 점수가 같은데 등급은 2등급이 떨어졌어요.. 문학에서 많이틀려서 예측언어 사서보고있는데요
제가 재종반다녀서 자습시간이 그렇게 많지가않아요.. 언어 하루에 1시간 30분밖에못하는데 비문학기출 30분 문학기출 30분 ebs 인수 다시 복습30분 하면 시간이 훅가는데 언어는 ebs 비중을 더 늘려야할까요?? 그리고 수리나형은 맨날 4개씩 틀리는데요 기출은 수1은 6월정도에 1번풀었고 지금 다시 오답중이고 미통기는 기출안보고 ebs만 풀었었는데 지금은 작년에 풀던 미통기 기출복습중인데요 수리는 그럼 평일에 ebs 오답 + 기출오답 + 수완 실전편 4회~6회 남은거 풀면서 주말에 실전연습하는걸로 계획세울까요?? 그리고 개념정리 한번 다시 해야할것같은데 작년에 인강들으면서 노트필기한거 읽는거밖엔 시간낼수있는게없어요 이걸로 충분할지..?
그리고 외궈는 사설보면 안정적 1등급인데 평가원보면 컷에걸치는 1등급이나와요 외궈는 진짜 재수하면서 ebs밖에본게없는데요 수특 3번 인수2(내일안에 2회독) 인수1 2독 고득점 1.5독 수완유형 2독 수완실전 1독인데요 인수2 빨리돌리고 수완/고득점 반복하는게 낫나요? 그리고 외궈는 주말에 사설로 연습했는데 기출로 하는게 더 나을까요?? 마지막으로 사탐은 정치 윤리 둘다 69월 11인데요 ebs는 수특만 조금풀고 인강교재랑 기출만봤는데 그냥 이대로가다가 파이널만 듣는걸로해도 될까요?
ㅠㅠ
아 그리고 언어는 기출문제 그냥 지문별로있는거 푸는데 회차별로 푸는게낫나요?? 정리할때도 학기초처럼 근거 꼼꼼히 다쓰고 이래야하나요??
나형 4등급인데요.
개념을 한번 다시 보고 싶은데 지금 시기에 개념서나 개념강의로 천처히 보기에는 힘들것 같아서
이의태 선생님 파이널 강의가 개념편,실전편 두개로 나눠져 있어서 괜찮아 보이는데 파이널 강의 괜찮나요?
그리고 언어는 기본서가 뭔가요? ebs? 기출?
서울권 외고 출신 강대 재수생입니다. 인문계고요 목표는 서울대 경영(정시 구술면접)입니다.
언어 수리(나) 외국어 국사 근현 정치 한문 응시했고요
6평은 98 100 93 39 50 50 43
9평은 100 84 91 48 50 50 43 입니다.
언어 사탐은 딱히 막히는 바가 없으므로 패쓰...
수리 외궈가 문제인데 자습 시간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외궈 완성+고득점 하루에 한 10~15개 정도 꼼꼼히 분석하고 수리 한 1회분 풀기? 정도 하면 시간 다 가고요 남는 시간에는 수리 외궈 하기가 뭐해서 국사를 공부하거나(역덕이라서 남보다 오래 안 해도 괜찮지만... 그래도 너무 안 하다 6평 때 피본지라...) 한문을 풀거나(올해 시작:;) 합니다.
인강은 좀체 맞지도 않고(사탐빼고) 그래서 역사군 빼고는 안 하고 있고요 수리는 현재 수리의 비밀+학원 부교재/프린트로 반복 공부 중입니다. 기출이랑 함께요. 외궈는 담임이 영어샘이라서 직접 EBS 선별 문항(도표 일치 심경같이 유형변화가 안 되는거 제외)을 모아 교재를 만들어주십니다. 지문에서 가장 추상적인 문장을 빈칸으로 만드셔서요. 그걸로 자습시간 때 EBS 분석해요.
질문의 요체는 수리 외궈 어떻게 할까입니다. 더럽게 쉬웠던 6평 수리를 빼고 단 한 번도 안정적 1등급이 나온 적이 없어요. 저 공부량이 괜찮은가요?
아 그리고 저희 집 키보드가 말썽이라서ㅠㅠ 추후에 주말 전에 쪽지보내드리겠습니다.
이과 재수생인데요 수가 물1 생1 화2
6월 90 100 92 50 50 43으로 지방의치성적이나왔었는데
9월 94 100 78... 47 47 47로 외국어가 급격히 떨어졌구요 불안감에 연대 공대 논술을 지원해놨는데요
10월 초에 외국어가 좀 다시 극복된거 같다싶으면 논술 안보러가는게 맞겠죠? ㅠㅠ 너무 불안하네요...
아 그리고 외국어 하루에 ebs 50지문 변형 10지문 정도 하는데요 기출을 꼭해야할까요? 특별히 약한 유형은 없는데 9평 보는날은 듣기 음질너무 안좋아서 몇개 놓치고 글이 너무않읽리더라구요... 기출해야하나요
저는 실전모의고사는 최소 20~25세트를 푸는 걸로 배웠는데 이렇게 많이 안해도 되나요?
하아....님 님이 누군지 어떤 실력자인진 모르겟지만 그냥 답답하니까 좀 물어볼께요 답변해주세요..
수능 3년째 보는거라 수능은 잘합니다만, 서울대 경영 정시가 목표입니다
사탐은 국사/근사/법사/한문
작년 9평 100/100/98/47/50/45/50 전과목 1등급(수준이 아니라 98~100퍼센트 사이)
작년 수능 96/96/100/47/47/50/50 국사 2등급
작년 수능이 아시다시피 쉬웟잖습니까... 그래서 결국 서울대 떨어지고 반수하는데요
이번 구평 100/96/95/47/48/50/46 전과목 1등급 예상
이제 그냥 초월의 경지고 달관의 경지네요 문제를 풀어서 맞아도 무덤덤, 틀려도 무덤덤
도대체 뭘 공부해야하는지도 모르겟어요
그래도 문제풀다보면 가끔식 하나 틀리는것도 지겹고 이건 내가 10년을 더 공부한다해도 고쳐지지 않을꺼같아요
그래도 이번에 9월 풀면서 수학 내가 개념이 약간 부족하구나 해서 아니지 솔직히 내가 개념부족하진 않아요
그래도 그냥 공부하다하다 할게없으니까 이제 내가 과외학생을 받으면 어떻게 가르칠까 하는 생각으로 공부해요
수학 인강선생님이 하시는 설명방식을 복습해요 미친...
영어 95점 받앗지만 너무 루즈하게 풀어서 저 점수나온거기 때문에 반성하고 있습니다. 모교가서 푸는데 조금 화장실급해서 10분일찍 풀어제끼느라고....네 조금 나댓어요
솔직히 전혀 안 어려웟구요 적중적중 그딴거 필요없고 ebs를 내신 공부하듯 돌려보는 학생들관 이제 거리가 있죠
그냥 ebs문제들 한번씩풀고만 갈래요...사실 영어도 공부하다하다 할게 없어서 내가 영작을 할때, 회화를 할때 어떻게 해야할까 그런거 위해서 공부해요
언어도 시발 작년에는 4월 교육, 5월 사설, 6월, 7월 교육, 사설 8월, 9월, 10월 교육 전부다 하나틀리거나 만점이엇는데 수능가서 결국 2개나 틀렷네요
언어는 그냥....하아...
설경은 언수외 300이어야하니깐 난 다 맞아야되니깐 짜증나요
시발 사람이 한두개는 틀릴수 잇는거 아닌가요
아
푸념하듯이 썻네요 너무 짜증나서 죄송해요
욕한것도 죄송하지만 이게 제 심정을 제대로 반영할거 같으니까 그냥 남겨둘께요
저기요,
저 정말 뭘 더 어떻게 공부해야할까요
그냥 제3자의 조언이지만 하던대로 페이스 유지만 하시면 될 거 같은데요... 문제 양치기로 계속 돌리시면서 지금까지 틀린문제들 죄다 모아놓고 들이파는 식으로 하시면 됩니다 페이스만 잃지 마시고 꾸준이 일정한 양의 문제들 풀어제끼세요 외국어는 절대 끝까지 방심하지 마시구요.
일주일동안 나름 계획을 세운다고 하고는 있는데,
자신감도없어지고 계획에 확신이 안서네요,,ㅠㅠ
쪽지로 보내면 상담 답장 해주실수 있으신가요?ㅜㅜ절실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언어에서 기출 ebs 비중이 뒤바뀌지 않았는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언어는 독해력이 관건인데.. 고구마님께서도 ebs 보지 않으셔도
충분히 100점이 나오시지 않으신지요? 1~2등급학생일수록 더더욱
독해력을 늘려야 그 등급대의 사람들이 점수를 올릴수있다고 생각합니다..
ebs 보면 도움이 되는건 맞지만 ebs의 비중이 80이 된다고.. 어려운지문을
읽는 실력자체가 는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혹여나 이글을 읽고 수능때까지 ebs 파시는분이 있을까봐 다른의견을 적어봅니다
기출이 진리죠
저도 제 개인적인 입장이지만
언어 20:80 (문학파트에 한정된 얘기라면 납득이 가지만)
수리 40:60
보고 바로 스크롤 내렸네요
쪽지확인부탁드립니다ㅠㅠ감사합니다
9월에 수리가형 64점맞았는데 제 수준에 한석원 크리티컬은 무리일까요?...
수1에 나오는 무한수열 도형과 수2에 나오는 함수의극한 도형부분이 맨날 틀려서 그부분만 이라도 들을려고
수1,미분적분책만 신청을 했긴 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