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의예과? 좀 봐주세요!!!!!!★★★★★★★
내신 4등급 후반.
고1,2 공부안하다가 고3때 정신차리고 독하게 공부.
중학생까지 좋은 성적 받으며 의대를 목표로 잡았지만 고딩때 가족문제로 많이 방황.
고딩 올라와서 꾸준하지 않은 공부습관 때문에 수능ㅈ망. 35344.
지금 나한테 남은건 내년엔 의예과 갈 수 있을거라는 자신감밖에 없음.
그런데 내가 현역 때 이거 하나만 믿고 여기까지 달려온건데
막상 점수 받고 아 그것이 허황된 자신감이었구나 생각이 드니까 아주 많이 걱정이 됨.
1년 더 해보고 싶은 맘, 의사가 되고 싶은 간절함 있는데
체력 고갈, 자신감 하락으로 재수가 심히 고민됨.
또 점수가 별로 안 오를까봐..
진짜 의사되야되는데.. 고1,2때 방황했던게 정말 후회가 됨..
솔직히 저 성적으로 독하게 공부하면 의예과 갈 수 있는 확률
얼마나 될까요? 재수해서.. 1년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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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의대는 아무나 가는 줄 아나..
이런말 들으니까 내가 자꾸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것 같구..
기적을 만들어 보렵니다!
옆에서 의대는 아무나 가는 줄 아냐고 하면
독하게 공부한 사람이 간다고 입학하시면서 역먹이심 됨다.
독하게 해서 갈 수 있을 확률이 아니라 독하게 할 수 있을 확률을 따지셔야 옳습니다. 전자는 수능날 설사병 나지만 않으면 갈테니까요..
인정합니다..
옆에서 "넌 독하게 못 해"라고 하던 사람들
엿먹이고 싶은 감정이 충만하시면 가능성이 올라가요.
감사해요.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그때 자신감 구겨졌던거 회복하고 싶네요..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용기를 드리고 싶은데
주변에 성적이 안좋던 친구들이 한번에 의대갈 성적만큼 오른 친구는 한명도 못봣거든요..
정말 독하던 친구도 IQ가 150이 넘던 친구도 한번에 그만큼 오르지 못하더라구요..
그런데 기초를 탄탄님께서 독하게 독하게 진짜 독하고 소름끼치게 열심히 끝까지 열심히 하셔서
기적을 이뤄내셔서 저에게 쪽지를 주셨으면 좋을 것같네요.
괜찮아요.그게 현실인데요.
그치만 해보려구요. 힘들거 각오하고 쪽팔림 무릅쓰고 여기에 도움 요청한거에요.
저도 쪽지를 보내게 되었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