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에발 취업만 하게 해주세요
많은거 안바람
월급 안많아도됨 초봉..200만 넘어라
어차피 혼자살거고 부모님 노후는 나대신 성대반도체 노리는 동생이 책임져줄것.. 은 농담이고 연금받으실예정이니 ㅇㅋ
나 하나 먹여살릴 돈만 벌고싶을뿐인데도...
내가바라는건
40 50이 되면서 언제 잘릴지 불안함에 떨지않는것임
지방생활? 상관없음 평생 지방에서 살았는데 뭐..
권력과 명예?? 있으면 좋지만 없어서 죽는것도 아님
안락한 가정?? 꾸릴 생각 없음ㅠㅠ
상사 개같고 클라이언트 개같아도 못버틸것도 없음
돈주는데 못버티겠나..
안정적으로 일정 이상의 월급만 타먹으면서 할수있는만큼 일하는게 꿈인데
세상에 그런직종이 어딨으며.. 있다하더라도 특수전문직이더라..
내가 이런걸 바란다는걸 너무 늦게깨달아서
한의대나 교대?... 생각도 안해봤음
3년동안 막연히 바랐던 고대에 붙었지만
고대 비상경의 취업은 암울하다고들 하고ㅠㅋㅋ
로스쿨 cpa 행시.. 준비한다고 다 붙는것도 아닐텐데
전문직 시험준비하다가 3 4 5년씩 날리고 결국 취준하면서 나이와 공백의 벽에 가로막히는 미래도 두렵다..
대학만 붙으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막상 붙고나니 걱정이 산넘어 산이라서 울고싶음
제~~~발 정년까지 제 밥벌이 하나만 하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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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좁이 끼가 있어서 제대로 한 번 재봤더니 36.5-37 나온다등급으로 치면 낮은...
ㅠㅠ 그랬으면 조켓어요
벌써 복전 뭐할지 생각하면서 취업 걱정하는게 슬프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