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생인데요 이과는 왜들그렇게
이과는 왜들그렇게 의대를가려고하나요?? 최상위권은 다 의대가잖아요 적성이의사라서그런가요? ? 이해가안되서요 문과생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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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요;;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의사직업 참 숭고하잖아여.
사회적 위치도 좋고.
전문직이고요.
누군가는 그러더라고요. 아들이 팔이 뿌러져 불구자 되기 일보직전에서 고쳐준 의사는 하느님보다 나아 보이더라고요
-공부 하지 않는 의사하테는 발가락 하나 맡기지 않겠습니다.-.
안정된 직장//전문직//사회적 지위//취업난
의사는 안정적직장인가여??
ㅇㅇ 최소한 40,50대에 의원 망해도 페이닥터로 들어가거나 여러 살길이 있으니까요.
여러모로 유리해요 전문직이라는게.
글쿠나 ㅜㅠ..
어디서 듣고 그러시는지는 모르겠는데 인터넷에 허위사실 유포하지 마세요.
대체 어디서 4,50대를 페닥으로 써줍니까? 있으면 꼭좀 소개좀 해주세요.
쩝... 저랑 아주 가까운분도 페닥 가셨는데;; (내과전문의)
음...일단 저희아버지께서 그러십니다.. 바로 근처에서 봐서 잘알아요.. 그런거 보면 아버지가 의사인게 참다행인듯싶은데..
40,50대를 페닥을 쓰다니 무슨말도안되는
돈 많이벌어서ㅡ?!
힘든세상에서 그나마 다른것보단 덜 힘든 직업이라서
적성보단 안정된직장 덜 힘들기때문이군요
솔직히 고3수험생중에 자기적성제대로아는학생이 몇이나될까요 ㅜㅜ
적성을 알 기회가 있어야지... 뭐 적성 모르는 판에 그 중 제일 나아보이는걸 선택하는건 어쩔 수 없는거죠
어쩔 수 없다기보다 최선의 선택이죠
의사가 덜 힘들다고??? 진짜 너무들 모르네...엄청 힘든 직업인데
헐 삭제눌럿네요;
전문직 자격증으로 오랜기간 먹고 살려고,,
그리고 대기업 취직해서 아등바등 하고 싶지 않아서;;;
의사 연봉이어떻게대요? ? 평균
요즘엔 격차가 너무 커서 평균의 의미가 사실상 없다고 봐요;;
제 친척은 아무리 안돼도 월 1000은 그냥 넘기던데,, 이건 너무 단적인 예라ㅋㅋ
현실적으로 말하자만 100세 시대에 장기간 벌어먹고 살기 위해서는
의사나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등등 '자격증' 하나 갖추는 게 좋죠. 엄청 벌어들이지 않아도 최소한의 걱정없이 살 수 있으니까요.
거기다 기업체 들어가면 별별꼴 다 겪고, 설령 수입이 괜찮다 하더라도 그게 언제까지일지 장담할 수 없는 일이기도 하구요.
아마 그래서 전문직 선호도가 올라간 걸 거에요
아.. 그리고 서울대라는 간판이 기업 들어갈 땐 메리트가 있어도 나올 때는 없습니당
와.. 월천 진짜 많이벌긴 엄청버는구나
"기업 나올 때는 서울대라는 간판이 메리트가 없습니다"........
이말 소름 돋네요
의사가 되고 싶어서. 성적도 올려야만 했음.
왜 의사를 꿈꾸세요??
저도 궁금
갠적으로 이과면 공대 가고 싶을 듯
피보는거 싫어하는 성격이라
저도 피 보기가 넘 시러요 남 피부에 주사넣는것도 못할듯 ㅠ
ㅋㅋㅋㅋ 저도 못하겠는데 그냥 가는거임 ㅜㅋㅋ
피 안보는 의사가 피 보는 의사 보다 많습니다...
헉 정말인가요??
뻔하죠.. 안정된 직장.. 높은 연봉..
글쿠나, , 어찌보면 가장최선의선택이군여
이번에 의대 합격한 학생으로서 느낀 바를 말해보자면ㅋㅋㅋ
의대라서!!ㅋㅋ
우리나라가 만약 이과 최상위권들이 다 공대 가는 추세라면 아마 저도 공대갔을거같네요
점수가 너무 잘나와서 의대를 쓰지 않고는 배길 수 없었습니다ㅠㅠ
또 꿈이 없다고 할순없다고 생각하는게,, 저는 뭐 의대가든 공대가든 다 좋은데요..ㅋㅋㅋㅋ뭔 분야가 엄청 재미없고 그러겠나요
하면 하는거지요 뭐
의대합격축하드려여!! 하면 하는거군요 ㅠㅋㅋㅋㅋ 굿
저도 이해가 안 갔습니다
예과2년 본과4년 인턴1년 레지던트2년 군대2년
단순히 돈 잘 벌고 안정된 직장을 위해서
10대 땐 피말리는 경쟁을, 20대 땐 또 피말리는 공부를, 30대 땐 피말리는 직업(피부과, 성형외과, 안과 제외)에 종사하려는
제 친구들이 이해가 안 갔습니다.
그러나 몇 달 전 제 의대 다니는 친구에게 의대의 장점이 뭐냐고 물어봤을 때
그 친구의 답변을 들으니 조금은 이해가 됐습니다.
1. 군대에서 장교로 일한다는 점- 편하고 돈도 범
남자는 군대 문제에 되게 민감한데 의대는 이를 해결해줌
2. 100세 시대에 오래 일할 수 있다는 점- 신문에서 봤는데 50대 초반 약 50%가 회사를 그만 둔 상태라네요
퇴직 후 대부분이 단순 서비스업에 종사ㅠㅠ(분식집, 대리운전 등)
이에 반해 의사는 정말 오래 일할 수 있죠. 자기가 젊었을 때 배웠던 것을 써먹으면서. 늙어서 까지 사회적으로 존중받으면서.
3. 상대적으로 고소득 올리기 쉽다는 점
4. 예과 2년은 진짜 누구보다도 신나게 놀 수 있는 점- 학점이 본과에 반영이 안 된다네요
저는 이번에 수능 친 재수생이라 아직 대학생활을 잘 모르지만
공대, 문과다닌는 제 친구들을 보면 과제나 리포트, 시험으로 아직 대학생1학년인데
학점 등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 같더라구요.
의대 예과는 이런게 전혀 없다고 합니다.
본과에서 공부하기 전에 예과에서 충분한 휴식기간을 준다고 하네요.
5. 길이 딱 정해져 있다는 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의대생들은 도전의식이 전혀 없다. 청춘같지가 않다' 이렇게 비판할 수 있겠는데요
현재 우리나라는 도전의식을 가져봤자 좋을게 없다고 하네요. 제도적으로 워낙 미흡해서.
자신의 앞길이 확정되어 있으니 공부하는데 불안감도 적겠죠.
6. 옛날보다 그 위상이 많이 떨어지긴 했어도 아직 의사는 우리나라 사회에선 많이 알아준다는 점.
7. 친구관계가 고등학교 같다는 점- 의대는 다른 과들과 완전히 분리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동기 50명이면 50명 대부분이 6년을 같이 가요.
그래서 고3처럼 수업 같이 듣고 공부 같이 해서 그냥 고등학교 친구(사회 친구가 아닌)처럼 친하다고 하네요.
뭐 이정도인 것 같습니다.
그 친구 말 들어 보니 우리나라에서 군대, 노후, 명예 이 세가지를 가장 확률 높게 해결해 주는게 의대인 것은 맞는 거 같네요
피를 정말 보기 싫어 하거나 암기를 정말 못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100명 중 99명은 의대 가서도 만족한다고 하니
그 친구 말이 거짓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의대가 적성인 친구들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다 현실적인 이유로 의대를 가는 거겠죠.
오오.. 제 주위에 있는 분들이랑 말씀이 진짜 비슷하네요
사회탓이겟죠. 어쩔수없이,
군대 3년 , 레지 4년아닌가염 ? 가정의학과는 레지3년이구
남자가 11년만에 의사되면 사기죠;; 14년걸림요 예2본4인1레4군3 ;;
공대 석박이 11년걸리는데요 ㅋㅋ;; 살짝 잘못적으신듯;;
아이쿠ㅋㅋ
저도친구한테만들은거라실수가좀있었네요
와우
1번은 말이 안되네요.
장교로 가는건 억지로 가는겁니다. 장교로 가지 않고 사병으로 가려면 의사 면허를 따기 전에 가야 하는데, 그러면 레지던트 선발시에 나이가 많아져서 인사에 불리하거든요.
울며 겨자먹기로 39개월 가는 군대를 좋다고 표현한건 너무 화나네요.... 39개월동안 주는 돈 다 합쳐도 사병으로 군대가서 아끼는 시간만큼 버는 돈이 훨씬 많습니다.
2번도 비교대상이 잘못되었네요. 의대를 선택했을때의 기회비용이 왜 의대의 효용보다 작은지를 설명하셔야지 어째서 50대 이야기가 나옵니까
의대의 기회비용은 서울대지 평균적인 50대가 아닙니다. 또한 의사는 사회 생활이 십년정도 늦어지는데 의사에겐 실질적으로 50대가 아니라 60대라고 보아야죠.
4번 역시 대부분 대학들이 1+5나 1.5+4.5 체제로 바뀌었습니다. 예과때 공부를 안 한다는 것은 의총1을 포기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본1가면 유급당합니다.
5번은 맞는 말입니다. 자신만의 진로를 만들어 나가는데에 배리에이션이 적지만, 한편으론 불확실한 미래를 두려워 하는 많은 20대들에겐 부러움의 대상일 수 있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저가 의대생이 아니라 현실적이지 못했네요
글쓴이에게 더 정확한 정보를 줄 수 있겠네요
물리,화학 싫어서 ㅋㅋㅋ
저도 물리 수학 무서워서ㅋㅋ 근데 저는 연대 문화인류 그거 한명뽑는데 쓰시는 문과분들이 더 이해안되는데. 뭐하는 과인데 그럴까. 궁금.
의대 본과생활이 힘들고 요즘 의사많이 어려워졌다고 하더라도 의대 들어가는 순간 거의 별일 없으면 30대 이후 안정된 수입이 보장되잖아요. 또 의사 명예가 예전보다는 많이 낮아졌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의사하면 대한민국 탑클래스이기도 하고..사람의 생명을 다룬다는 학문적인 매력도 크고..뭐 서울대공대 나와서 대기업 취직해서 40대쯤 되면 억대연봉 충분히 가능하고도 남지만, 그만큼 빡세고 힘들다는거죠.그리고 언제 짤릴지도 모른다는 심리적 압박까지 더하면 사는게 사는게 아닐듯..
공대 체질이 아니라서,
의사가 목숨이 오락가락하는 사람을 응급처치해서 살리는 걸 보고ㅡ 사회에 정말 필요한, 다른 사람들에게 직접 도움이 되는 직업이라는 걸 알고 매력을 느껴서 나도 의사가 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것때문에 삼수까지 했는데 올해도 간당간당한 성적을 받아서 못 갈수도 있는데.. ㅠㅠ 다 성적이 잘 나와서 간단 말에 멘붕...; 저처럼 가고싶어도 못가는 사람도 있어요..ㅠ 슬프네 아침부터ㅠ
의대는 입학이 곧 의사가 될 확률을 100%로 보장합니다. 비 의대는 취업 걱정을 해야 하지만...
대기업은 임원이 되지않으면 50에 컷당하지만 의대는 그렇진않죠. 제 주변만봐도 60대 할아버니 의사들이 많으시던데요
많은 분들이 공부잘하고, 돈 많이 벌려고 의대로 가죠... 그거 가지고 욕은 할 수 없지만, 의사라는 직업이 그만큼 고결하기 때문에 지금의 의대편향이 욕먹고있죠...
전 의사하고 싶어서 진짜 죽어라 공부해서 갔죠.
불안할바에는
힘든길을 선택해버리는
세대.. ㅠㅠ
안정된직장,수입 그런것도있고
적성이전에 의사란 직업이 하는일에 보람도있고..
원래 시대마다 흐름이 있는거죠;; 다만 시대에 변함없이 의사는 항상 상위직업이었다는거죠;
20~30년전 설전기,설물리 레전드시절에도 탑은 의대=전기=물리 이런식이었습니다. 2000년초반 경한 레전드시절에도 설의=경한이었고요.
지금은 의대가 압도적이지만요;;
시대가 변화해도 항상 일정한 높이를 유지해왔고 imf 터지면서 직장인들이 많이 부당한해고를 당하면서 전문직이 뜨게 된거죠.
연봉도 대기업회사원 20~30년차 연봉이 보장되고요. 물론 과정이 매우 힘듭니다만;;
뭐 그런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아버지가 의사여서 ㅋㅋㅋㅋ
저도 정말 이해가 안가요 ㅋㅋ 의대가면 정말 재미없게살거같은데 말이죠..
이공계를 가면 당장 무언가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개 현실은 위에서 만들어 내라는 물건을 만들어야 합니다.
나는 새로운 통신장비를 기획하고 싶은데,
현실은 갤럭시S4의 AP인 엑시노스의 회로 중 특정 파트를 몇월몇일까지 22nm공정수준으로 만들어내야합니다.
나는 언제나 현장에 뚝딱뚞딲 하면서 있고 싶습니다. 하지만 살아남기 위해서는 위로, 관리자로 올라가야 합니다.
이공계로 갈꺼야~~노래를 부르면 갔다가도 알고보면 이런 식의 괴리도 있고요
적성은 맞춰갈 수 있습니다.
20대도 성장의 과정입니다. 오히려 중고등학교 때보다 더 많은 걸 접하고 체험하면서 또 다른 내가 되어갑니다.
의대에 가서도 그 안에서 수많은 갈래길이 있고 그때라고 내 자신에 대해서 모든걸 알수는 없지만
나름대로 자신의 적성에 맞추어서 그 길을 가면 됩니다. 의사도 알고보면 자아실현에 적합한 좋은 직업입니다.
답변감사합니다 현실과의 괴리가 역시있군요 전 순진하게 공대가몀 당장 뭔가를 만들어내서 사업아이템으로쓸수있지않을까 했는데 그런 고충이있었군요 ㅠㅠ
입결탓이큼...자연대아니라 공과대학주요학과면 충분히 전망괜찮은데..
IMF이후로 의대>설공이 굳혀진감있음...요샌 설공도 마니높아졌지만...
의사라는 직업의 특수성도 한몫하는거같구요..돈.명예 이외의 것들
그런데 간과하고있는게 과고생인데..
과고생대다수가 수능안치고 설카포들어감...특기자전형으로 의대가는 일부최상위권과 수능으로의대가는일부인원빼면 9할이상이 이공계로 간다고보면됨
과고생고려하면 의대쏠림현상이 엄청심하다고볼순없는듯..
과고생들만 보고 이과 전체를 판단하시면 안 되죠. 물론 과고생들이 이공계쪽으로 많이 가는건 맞지만 과고 전체 인원이 이과 전체 중 차지하는 비율이 얼마나 많다고 그러십니까.
그리고 과고에서도 의대 선호 현상은 점점 더 뚜렷해지고 있어요. 각종 올림피아드 수상 출신들이 의대로 가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죠.
덧붙여 말하자면 과고에서 의대를 간다는 것은 기본 설립 취지에도 어긋나는 것입니다(의학을 연구한다거나 하는 경우는 제외하겠습니다.). 과고는 이공계에 기여할 인재들을 뽑으려 설립한 것이지, 환자 진료하고 돈 많이 버는 사람들을 뽑으려 한게 아니란 말입니다. 실제로 과고 지원자가 의대를 가고자 하는 성향이 뚜렷해서 불합격시켰다는 기사도 있습니다.
제가 과고나와서 통계자료 전국과고 졸업생현황 모두 본적있습니다... 그게 3년 전쯤인데 그때당시에 자연대/공대 제외한 타 계열로 진학하는 비율이 모두 합쳐 10%정도 였습니다..이공계가 90%였구요,
일반고 자연계 최상위권에서는 그 반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지금 현상황으로서도 과고는 설립취지대로 가고있습니다.. 대선때도 문 후보가 특목고는 모두 폐지하더라도 취지대로 운영되고 있는 과고엔 손 안 댄다고 했죠..
각종올림피아드 수상자도 물리/수학 수상자들은 대다수가 서울대 물리/.수통으로 갑니다... 물론 화학/생물 세계올림피아드 수상자 가운데 대다수가 의대로 진학하는건 사실입니다만...
과고측에서는 입결 올려주기때문에 학생들 의대가는거 그리 안 좋게 보진않구요(어쩔수없는 부분이죠...의대>>설공이라는 현상이 지속되다보니)그리고 오히려 의대에선 과고생들좋아합니다.. 조금이라도 어리고 머리팔팔한 학생선발하려고 하죠..일례로 의전입시에선 과고졸업이란 스펙도 일종의 advantage가 있습니다..
이건 과고생이나 과고에서 잘못하고 있는것이 아니라
의과대학 측에서 잘못하고 있다고봅니다.
수시 과학인재전형 등의 비율 대폭들려놔서 과고생들 최대한 데리고오려고 용쓰고 있죠..이부분은 대학측에서 고쳐야될 부분이라고 봅니다.
저도 수시전형으로 과고생이라는 어드벤티지를 받으며 의대진학하는 현상에 대해선 회의적으로 보지만 과고생이지만 수능으로 공정하게 의대진학하려는 학생은 이해해줘야한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과고인원은 영재고 포함 2000명이 넘습니다..2500명 가까이 되는 걸로 압니다
의대인원 1500명인거 고려하면 자연계 최상위권에서 매우 높은 수이죠..
과학고등학교 커리큘럼 보면 타 일반고와 달리 이공계에 관심을 가질수 있게 유도해주는 프로그램이 다수 운영되고 있습니다...일반고에서도 그런 프로그램 운영했으면 좋겠습니다..요샌 일반고중에서도 과학중점학교라고 과고 비스무리하게 커리큘럼 만들더라구요..
걍 이상하게 중딩때부터 의대만가고싶었음..
공대는안맞고..
사람을 살린다는 숭고한 보람 때문이겠죠,,,
물론 안정성과 수입도 있겠지만 다른 직업이 할 수 없는 사람의 생명을 살린다는 사명감을 가진다는 것 자체로써 의사가 되고 싶어하는 것 아닐까요
법대나와 될대로 살고, 상대나와 상대도 안해주니....의대나와 의사가 그나마 나은 듯
고생하기 싫어서. 공부잘했으니 대학으로도 인정받고 싶어서.
어떻게 보면 문과학생들이 대부분 경영대치는것과 비슷하지 않나요 ㅇㅂㅇ
의대 가도 개고생 공대 가도 개고생 그래도 취업걱정은 안하는 의대를 택함.
이런거도있고 평범한 일반고 이과생 입장에서 서울대 공대 진학하는 과고생들의 두뇌와 역량이 솔직히 조금은 두렵더라고요
돈
정신과 의사를 오래전부터 꿈꿔왔고 제가 성적이 부족해서 다른 관심분야 보면 다 그 쪽으로 연결되어있더라구요...이게 내 천직같고 정말 잘 할 자신 있고 행복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문제는 성적이 안됨ㅋㅋㅋ그래서 여기서 의대 붙었다는 글 보면 진심으로 부러워요...이렇게 부러운 적은 태어나서 처음임...그것도 글 하나 본거 가지고...초딩때 유희왕 쎈캐 다 갖고 있는 애도 이렇게까지는 안부러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