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대학교 들어갈 예정인 분들,, 졸업하고 뭐하실 생각이세요??
궁금해서요..
얼마전에 아버지랑 얘기 나눴는데요..
신입사원으로 서강경 수석으로 입학한 사람이 들어왔데요..
근데 취직 잘했다고 주위에서는 난리라고 하던데..
암튼 학점도 좋은 편이고 해외 유학까지 갔다왔데요..
근데 저희 아버지는 그냥 국내 은행 본점에서 일하시는데 그 대단한 스펙을 가진 신입사원이 일 못한다고 엄청 까인데요..
근데 머리도 엄청 좋고, 스펙도 대단한데,, 사람들과 소통을 잘 못하고, 또 은행 일은 대학교 때 배운 지식과 딱히 일치하는게 없다네요..
그 신입사원분은 뭔가 자기가 대학교때 배운 것, 그리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것과 현실이 달라서 자책하고 괴리감을 느낀다고 하더라구요ㅜㅜ
요즘에는 취업하기 진짜 힘들다고, 연고대 나온 사람은 예전에 은행에 이력서도 잘 안냈는데 요즘엔 너무 많이낸다고..
그러시네요..
암튼, 궁금합니다.. 경영대나 문과대 가실 예정인 분들은 꿈이 뭔가요??
전 절대 문과 비하하려는 의도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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