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파이터H [1018848]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1-01-13 21: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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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3을 위한 국어 강사 정리 1편 - M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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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느 강사도 신봉하지 않으며, 제 공부과정에 있어 느낀 점만을 토대로 작성했습니다.

#글 읽으시는 분들의 국어 스타일에 맞게 강사를 찾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현역 때 인강을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한 강사에 빠지기 보단, 여러 강사의 설명을 스스로 짬뽕해나가며 저만의 국어공부법을 만드는 데 주안점을 두었구요

#진심을 다해서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 김동욱 [//월클래스/문법 체크메이트]

 + 그읽그풀을 체화시키는 데에는 최적화된 커리

 + 문법에 강하다면 쳌메 들으면서 허점 없는지 확인할 수 있음 = 시간 대비 고효율로 문법을 스캔

 + 수업 시간에 지문을 이해하는 것에 초점을 두어 이를 기출분석으로 잘 이끌고 간다면 마닳과의 시너지 효과가 창출가능!

 + 연필통은 지문이 다른 사설보단 평이해서 아침에 머리 깨우는 용으로 너무 좋음. 그리고 월클 연필통 문학은 듄 체화용으로 좋음.

 - 수업이 너무 길다. 현강을 그대로 담아낸다는 취지는 이해가 가다만,,, 여전히 모짜렐라 치즈급으로 느끼한 느낌이다.

 - 최상위권을 제외하면 고난도 지문을 대비하기엔 역부족이다. 이게 제일 큰 단점인 듯.


2. 엄선경 [노랑/보라/주황벽돌]

 + 점심, 저녁 먹을 때마다 문학 스토리 기억용으론 최강인 듯. 문학여제,,

 + 절대 수업시간에 졸 일은 없음. 분야가 문학이다보니 쾌활하고 들뜬 느낌?

 - 다만,, 안 들어봐서 조심스럽긴 한데 다른 국어 분야에서는 얻을 게 많이 없...


3. 이원준 [브크/300/해설강의]

 + 스키마 구조도가 비문학을 읽고 머리에 잔상을 남기는 데는 좋음잘 이용하면 비문학 독해 시간단축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봄.

 + ‘고난도300라는 책은 LEET/MEET/PEET를 쌩으로 풀어보기에 좋다고 봄. ‘GRIT’은 수능형으로 변형해 나름의 장점이 있지만그만큼 난이도가 떨어지는 경우도 없지 않아 있음정말 머리 깨지면서 국어의 한계를 경험하고 싶은 최상위권들에게는 극추!(다만국어공부에 자신이 없으신 분들에게는 비추.)

 + 6.9평 진 직후에 해설강의 들으면 이 분의 사고과정을 밟는 간접경험을 할 수 있음한 번쯤 해보는 걸 추천!

 - 모든 걸 스키마로 환원시키고자 하는 경우가 있음체화되지 않으면 강의 따라가기가..

 - 문학이나 문법 커리가 너무 부실함. 비문학 하나만 보완할 때 쓸 수 밖에..



4. 최인호[국어의 정석/문법의 정석/해설강의]

 + 문학은 최강자제일 많이 도움을 얻음. <보기>에서 얻을 수 있는 멕시멈을 뽑을 수 있게 해줘 주관이 개입되는 것을 막아줌

 + 독서 중 경제 제재나 법 제재에는 강점을 보임. (이는 논리로 국어를 파훼시키기 때문인데, 경제 및 법은 타 제재에 비해 논리구조가 두드러지게 명확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 그렇기 때문에 이원준T와 마찬가지로 법/경제 비문학은 해설강의 들어보는 것 추천(속도 1.5)

 - 모든 것은 논리로 환원시키면 좋지 않은 글이 나오기 마련. 그런 글들을 해설할 때 대충하는 경우가 가끔 있음. (러셀모고) 대학생이 되었을 때는 좋은 태도인 건 명확하나, 수험생으로서는 좋지 않을 글을 가리고 자시고할 여유가 없다고 봄

 - 화작대비가 어려움

 - 고난도 제재에 대비가 어려움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다면 댓에 남겨주세욥


(이 다음은 논란 많은 D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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