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수능봐도 될까요..
저는 25살됬구 빠른 생일로 들어가서 졸업친구들은 26살 입니다..
많이 늦었죠.
공부한번도 안하다 2년놀고 군대갔다와서 2년 공부했는데요.
공부하다가 혼자해서 그런지 방황도 했고 성적이 많이 좋지 않았어요.
그런데 아직 아쉽고 더 공부해서 좋은대학을 한번 가보고싶어요.
그렇지만 나이도 있고 너무 늦은것 같아서 고민이 많습니다..
이번에 한밭대학교 경제학과 야간에 붙게되면 가야할지...
아니면 제가 원하는대로 한번더 공부를 해야할지...
이 선택에서 뭘 선택해야 후회하지 않을지 잘 모르겠네요..
혹 이런 경험 겪으셨던 선배님들에게 조언좀 듣고 싶습니다.. (선배란 꼭 나이가 많아야 선배가 아니라 이런 경험 겪으셨던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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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기본기가 없다면..
사실 만만할 수가 없어요..
꼭 해야겠다고 하시면 한번 부딪혀볼 수도 있지만..
대학에서 과탑하시면서 대학원생각해볼 수도 있을거같아요..
지금상황에서 수능봐서 인서울하는것과 수석졸업하는거랑 비슷 할 거 같다는 느낌이들어서요...(노력면에서..)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은 안한일을 더 후회한다고 하죠... 군대도 갔다오셨고 저라면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얼마전 을지의대 합격하신분은 경북대 2년후 군대후 다시 도전하여 을지의대 갔는분 있더라고요.용기를 내서 도전해보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