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A/B형 나누는거 말인데요.
영어 A/B형 나누는거 관련해서 여러 글들 읽어보니까, 다들 안좋은 시선이더라구요..
근데, 전 이 제도 좋다고 생각해요.. 물론 정시러의 입장에서요..
A형으로 하위권, 예체능 학생들이 빠져도,
상위권 대학들의 정시 모집 인원은 영어 A/B형을 나누기 이전과 똑같잖아요.
즉, 원래 영어 1컷 점수로 가는 대학이 2등급을 받고도 갈 수 있게 되는거고...
그런데 수시는 표점 백분위 상관없이 등급으로 보는건데, 등급따기는 어려워졌으니 수시 최저등급 맞추는 인원이 줄어서 수시 이월인원도 늘어날 것 같고..
아..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게 되게 힘드네요 ㅠ
아무튼 정시러의 입장에서 고려하면, 수능 영어 A/B형 나누는건 좋은 것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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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가거든요.. 가보신 분 계시면 후기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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