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에서의 날조..?
대학 수시에서 입사관 제도를 많이 채택하고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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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쓰레기들 때문에 수시 전체가 욕먹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교외 수상실적 같은 거는 수상자 명단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날조된 것들은 추후에 다 걸러낼 수 있을 거에요, 인증서나 자격증같은 것도 전화로 다 확인 가능하구요, 근데 논문을 사서 입상하는 경우도 있나요ㄷㄷ?? 별 쓰레기들이 다 있네요 참...
예, 저도 교외 수상실적 날조같은 것은 충분히 잡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논문 사서 입상한건 ㄷㄷ.. 참 별난 애들이 많더군요 ㅋㅋ
그런 놈들 떄문에 괜히 열심히 수시 준비하는 분들이 피해볼까 짜증나네요.
논문이나 연구자료 보고서 ppt돈으로 사는일 많을겁니다. 저도 예전에 고1때 청소년 과학탐구토론대회 시대회 우승해서 전국대회 간적이 있었는데 그 대회가 연구해서 논문쓰고 발표 토론 하는대회엿는데 저희가 40페이지 분량 논문이랑 ppt70여장 만들었었는데 대회 치르고 나오는데 어떤 아줌마가 오더니 자기 아들이 과학고 가려고 그러는데 필요하다며 팔라고 했어요... 물론 지도선생님께서 자르셨습니다
이건 제 생각인데 독서 활동 내역이나 자잘구레한 것들은 날조해도 못 잡아낼 것 같아요...
일반전형인데 면접에서 자소서 관련 내용은 하나도 안 물어봤거든요
그리고 교외 수상 같은거 날조하다 걸리면 입학했더라도 중간에 퇴학당할 수도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솔직히 전 누가 공짜로 수상실적 만들어준다고 해도 무서워서 못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