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까지 국어기출 반복 vs 지금부터 ebs교재 풀이 꾸준히
여러분... 무엇이 수능 국어 고득점에 가깝다고 판단하시는지요 ?
저는 현재 국어등급이 6등급이고요. 이제껏 기출을 여러 인강 교재에서 실어놓은걸 봐와서 5개년 내의 기출을 보면, 아 이 지문 봤던거네 라고 기억은 남는 정도 입니다.
수능특강 교재가 출간되고,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습니다..
연계교재를 지금 당장 풀어야 할 것이냐? 아니면, 나중에 기출을 어느정도 본 후에 ebs는 플러스 알파 정도로만 활용을 할 것이냐?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다들 ebs 열심히 풀고 계신가요? 아니면, 기출을 분석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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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어왔는데 공부를 안해봤거나 공부에 대해 핀트를 못잡는분 인듯
지금 생각하는 마인드 공부방법 습관 등등 다뜯어고치지않음 저 성적에서 절대
고득점 안나옴 님 은 저 선택에서 기로를 놓이는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독해력을 기를지 그 고민부터해야될꺼임
어디서 공부방법만 수두룩하게 봐서 기출은 좋다는거 뻔히 아는데
활용을못하시는듯 저는 성적올릴떄 비문학같으면 3지문을 2시간30분넘게 분석했었음
초반에 저러다가 분석시간 단축되고 길게 적고싶은데 클럽갔다 들어와서 정신없어서
당장 저렇게 둘중 골라서 한달만 해보셈 뭔가 공부한것도아니고
뭐도 아닌느낌 많이들테니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드릴게요..ㅠㅠ절실합니다 저도 님과 같은 케이스일것 같아요. 비문학 1지문에 한시간씩 소요한 적이 많거든요
국어가 6등급이시면, 솔직히 말해서는 우선은 문제풀이법을 아셔야 할것 같아요. 한국인인 이상 글을 못읽는건 아니지만 그걸 이해하고 문제에 적용하는 건 또 다른 문제거든요.
글쓰신분이 어떤지를 정확히 모르니 확언은 드릴수 없지만
우선 질문에 대한 답만 드리면
저는 개인적으로 EBS든 기출이든 다 풀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2등급에서 1등급 그리고 1등급 고득점 나오기까지 정말 힘이 들더라구요.
근데 우연한 계기로 생각을 다시 해보니, 내가 지금 국어를 못하는 상황인데. 이건 문제가 질이 어떻고 이건 이래서 그러고 이건 이래서 그래 라는 건 합리화인 것 같드라구요.
그냥 다 풀어버리는 거에요. 솔직히 기출 다 푸는데 시간 얼마 안걸립니다.
그리고 EBS도 금방 풀어요.
그렇다고 다시 기출 돌리면 지문이 "기억"이 나기때문에 효율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냥 뭐든 다 푸세요. 저는 기출도 93년도부터 다 풀었구요
EBS도 N제 안들어가는데도(맞나 기억이 안나네..)다 풀었습니다. 물론 포스니 그런 나부랭이는 제외하구요 ㅋㅋ
그리고 문제풀때요
각 문단앞에 문단 번호 꼭 붙이시고 시작하는 습관들이세요. 그리고 각 보기가 어느 문단에서 해답을 찾을수 있는지 그 보기 옆에 꼭 적으세요.
이게 번호 붙이는데 5초 보기옆에 쓰는데 또 몇십초가 걸릴수 있어요
하지만 습관되면 점점 그 시간이 줄고
나중에는 이 과정이 필요없거나 해도 정말 적은 시간으로 하면서도 답에 대한 확신이 오르면서 점수도 오르더라구요.
힘내세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