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추 1,2 국어의 기술 1,2 결국은 어휘력 독도3 후기
현 고3이고 고2 때 국기 1 3회독 하고 국기 2, 독도3 1회독 하고 고3 겨울방학때 전기추 1은 다마치고 지금 현 시점 전기추 2 듣고 있습니다. 결국은 어휘력은 시간 날때마다 보고 있구요. 아직 수능을 본 것도 아니고 6, 9월 평가원 문제도 풀어본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의 현실적 느낌등 간단히 말하고자 합니다.
먼저, 국어의 기술 1은 처음엔 상당한 충격이고 아직 수능분석이나 수능 국어에 대해 잘 모르신다면 적극 추천 드립니다. 처음에 발문부터 지문 그리고 선지까지 포괄적으로 여러개의 패턴으로 잘 분류가 되어있고 특히 책에 친근한 어조로 되어있어 읽기 상당히 편합니다. 하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국기 1 가지고는 점수의 크게 영향을 받았는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만 확실히 수능 국어 입론에 있어 방향을 잘 잡아주는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다음으로 국기2는 실제 평가원 기출들로 되어 있습니다. 근데 저는 국기 1 1회독만 하고 바로 넘어가서 그런지 많은 시간이 투자되었고 처음부터 너무 어려운거 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제가 순서를 잘 못잡아서 그렇지 국기2 는 아무래도 그동안 배운것을 총 적용할 수 있는것이기 때문에 잘 베이스가 이미 깔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다음으로 결국은 어휘력은 제가 개인적으로 엄청나게 크게 도움받은 책입니다. 단순히 단어의 뜻 풀이를 알려주는것 뿐만 아니라 그 단어가 실제 평가원에 어떻게 적용 되는지 실제 기출로 보여주고 기본적인 배경지식까지 전부 자세히 기출로 보여줘서 도움을 상당히 많이 받았습니다. 이 책은 개인적으로 저에게는 너무 좋았고 기본 배경지식이 부족했던 저에게 상식적으로도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책은 독서량이 평소에 부족하고 비문학 풀때 전부 아예 처음 보는 느낌이 강하게 드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독도 3는 독해력에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진짜 빡세게 읽어야 할 부분과 휘리릭? 해야 할 부분을 명시적으로 알려줘서 실제 중요하지 않은 부분들에 너무 집착하지 않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아무래도 기출로 문제가 나와서 국기1,2와 문제가 상당히 많이 겹친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지만 그래도 지문 구조를 이해하고 지문 독해에 도움은 되었습니다.
전기추 1,2 솔직히 위의 책들은 아무래도 글로 쓰여진 것이기 때문에 누군가는 그 방향대로 잘 따를 수도 있지만 누군가는 100% 다 기술자군의 생각과 그 흐름을 따라가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 관점에서 전기추 1,2 는 진짜 명강의 였고 국기 1,2 에서 다루었던 패턴들을 이해황 강사님 과 실제로 글을 같이 읽고 내가 국기에서 놓쳤던 많은 부분들을 전기추에서 많이 잡혔고 특히 전기추 1에서는 평가원이 강조하는 내용들이 선지에 어떻게 구성 되는지, 과거 기출부터 현 기출까지 어떻게 평가원의 비문학이 발전 하는지 기술자군의 패턴에 따라 공부할 수 있고 기본 배경지식 까지 얻고 과거 기출과 현기출을 바로 연계지어서 책을 구성했기 때문에 실제로 더 크게 기출에 공감하고 그 중요성을 크게 느꼈습니다. 전기추 2는 아직 듣고 있어서 후기라 하기는 좀 그렇지만 그동안 배운 지식들을 기출로 직접 풀어보고 이해황선생님과 지문을 같이 읽어서 좋고 복기의 시간이 있어서 전기추 1처럼 선지가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분석할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국어에 별로 자신감도 없고 책읽기도 싫어해서 그냥 국어가 싫었습니다. 근데 친절한 해석과 논리적인 접근, 다양한 배경지식이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고 국어라는 학문에 있어 단순한 야메가 아닌 나도 하면 할 수있다는 자신감과 1%의 영감이 아닌 저에게는 진짜 크게 국어라는 수능 과목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다른 선생님의 강의를 들어보지는 못했으나 아마 이해황 선생님의 강의가 최고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 개인적으로 선생님께 진짜 감사하고 좋은 책과 강의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진짜 너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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