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을 말하자면
저는 핵빵이난 외대 중외통을 쓰고 예비 1로 떨어졌습니다
지금은 이 분이 떠오르네요
꿈이 통일부나 국정원에서 일하는 것인데 경희 호경과 제가 쓴 중외통을 둘 다 붙고 고민하신다던 분이요. 사실 제 생각에도 이 분의 경우에는 외대가 더 좋은 선택이겠다 싶었습니다.
그렇지만 당시에 저는 점공 상 제가 끊거나 제 앞에서 끊긴다고 예측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글에 이런 댓글을 썼습니다.
1차 추합 때 나간다고 예상한 것보다 한 명 적게 나간걸 보니 남으신것같은데 선택에 방해를 한 점 이 자리를 빌어 사과드립니다. 부디 꿈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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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기간동안 드릴5 미적분,수특 vs 기출벅벅 수특 둘중 뭐가 더좋을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고민 많이했는데 결국 중외통으로 가네요....
이렇게 마음 좋은 분이시라면 더 본인이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실 수 있을꺼에요
분명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화이팅!!!!!!!
사실 글이 학과 선택 고민글만 있고 다른 글은 없어서 이렇게 만날줄은 몰랐네요
그래도 본인이 봐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외대입장에선 참 잘된일이네요
남의꺼까지 올리는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