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계약설 고난도 문제
사회 계약설 문제 정답과 해설.pdf
안녕하세요! EASY한 독도바다입니다.
오늘은 '매일 세계사 한 문제' 시리즈도 올렸는데 다시 찾아왔습니다.
어쩌다 보니 엄청난(?) 문제가 만들어졌기 때문이죠.
여느 때와 다름없이세계사 문제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세계사 신유형을 사회 계약설 개념과 접목하여 문제를 만들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막상 만들고 나니 세계사 문제라기에는 너무 괴랄한 문제가 나와 버렸네요.
찾아보니 사회 계약설과 관련된 내용은 세계사뿐만 아니라 정치와 법이나 윤리 과목에서도 배우더군요.
그래서 조금 더 많은 분들이 보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 문제는 2022학년도 수능 대비 EASY 세계사 모의고사 2회에 실릴 예정입니다.)
답지는 첨부해 두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문제와 관련된 질문, 이의제기, 비판 등을 댓글로 자유롭게 달아주세요:D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카악카악 3
카악
-
메디컬 잘 몰라도 스카이 갔다고 칭찬받을수잇음…
-
한명 남았는데 3
마감할까
-
(서울대 합격 / 합격자인증)(스누라이프) 서울대 25학번 단톡방을 소개합니다. 0
안녕하세요. 서울대 커뮤니티 SNULife 오픈챗 준비팀입니다. 서울대 25학번...
-
ㅈㄴ불공평해
-
???: ㅇㅇ아 이번에 의대 정원 확대라던데 수능 한 번 더 보지? 각색 없음
-
ㅈㄱㄴ 근데 최저 국영수로만 맞힐거면 상관없으려나
-
수금 완료 0
히히
-
롤 템 이름같음 뇌균열생성기 심장파괴자
-
맞팔 구해요 5
넴
-
나를 왜 팔로우한걸까 20
흠
-
옛날에는 설날때 0
제사만 3번함ㅋㅋ 솔직히 비효율적임 왜 나랑관련없는 친척의 조상까지 제사지내는거지..
-
큰삼촌 짜증난다... 10
서성한공에서 재수해서 지방수의대로 옮겼는데 자꾸만 가족을 보는 앞에서 기죽지말라,...
-
흐어 입 막고 싶어
-
바람도 안 불고 2
눈이 진짜 예쁘게 오네
-
새해부터 8
혼자 교촌 시켜먹으면 개찐따히키코모리 같을까? 깻는데 집에 아무도 없노;
-
몰라 4
그냥 얼버기해
-
공부해야지 0
-
얼버기 3
졸려 죽겠다아아 씻어야지
-
정치라는 게 개입하니까 명절이 두려워진다
-
시대 공통 추천 0
김현우t랑 박종민t 미적 단과 병행하고 있는데 시즌2(3~4월에 시작)부턴...
-
사실 반오십은 1
이제 늙은 게 맞는 거 같아
-
맨날 우리집 옴
-
아버지 ‘정치 유튜브’ 입갤.... 친윤 극우와 반윤 중도우파 대립중
-
잘자요 1
쿨쿨
-
현재까지 10만원 得 11
할머니 5만 아빠 5만 음 10만~15만원정도 더 받을듯? 님들은 얼마받음
-
친가 걸어서 5분 외가 차타고 40분
-
외할머니: 나는 설날인데 마음이 안 좋다 나: 왜요? 외할머니: 윤석열이 구치소에서...
-
얼부기 3
반갑읍니다
-
걍 나이가 부럽다 꼭 가라 서울대..
-
거기 학습활동 문제들 다 배껴서 수능문제 만드는 거임 그리고 문학의 가치,...
-
시작해볼까
-
김동욱?.. 유대종??..
-
나랑 여동생이랑 세뱃돈 10만원 차이남 그래서 동생한테 세배 받고 5만원 줬음...
-
상장 받았는데 ㅁㅌㅊ?
-
세뱃돈 ㅁㅌㅊ? 3
친가만 갔는데 120
-
재수생 수금팁 4
대충 내가 25학번인데 중경외시쯤 붙었어 근데 내년에 메디컬, 서울대 붙으면 2년치...
-
얼버기 1
Hi
-
뉴비하는 헌내기아님?
-
하루에 자세 안좋은채로 14시간 있는데 2cm 줄었음요 ㅋㅋㅋㅋㅋㅋ 하….
-
25학번 의대 어차피 다 휴학인가?
-
현강용 부교재니까 브크처럼 상세하게 적힐줄 알았는데 다 읽고 사후적인 스키마 하나...
-
차례끝 21
굿...
-
겨털이랑 추털이는 왜 머리카락처럼 계속 길어지지 않는 것임?
-
대구에도 눈이 내리네;;
-
고경들 주목 10
고대 경영인의 4년은 생활 그 자체가 실전 비즈니스 ㄷㄷㄷㄷ
-
* 자세한 문의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연락 바랍니다....
-
이제 새뱃덕주세요
오... 윤사스러운 느낌이 나지만 정확히 교과 내 내용으로 키워드 잡아서 푸는 문제...
a는 왕권신수설
b는 삼권분립에 대한 내용이네요
정답!
이건 교과과정에서 다루진 않지만 a는 루이 14세의 말이고 b는 몽테스키외 법의 정신에서 인용한 것입니다:)
근데 나중에 정말 평가원이 미출제 요소 다 내고 낼꺼없을때 신유형으로 낼만해요
17,18세기 사상 쪽은 낸적도 별로 없고
내더라도 약간 해석형보다는 암기형으로 내서
이런 문제가 신선하고 좋은거 같네요ㅎㅎ
사실 이제까지 사상 파트에서 낸 건 사회계약설이 전부고, 그것마저 만만투/일반의지 갖고 다 풀 수 있었으니까요...
만만투/일반의지는 이제 다 아는 상황이라 이런 문제도 충분히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홉스,로크,계몽사상,계몽군주 까지의 내용을 잇는 문제도 괜찮을것 같아요 점점 세계사가 암기보다는 해석과 흐름 이해쪽으로 가고있는거 같아서 저도 그런 쪽 문제를 많이 제작하려고 노력중입니다ㅎ
저도 암기보다는 해석이 주가 되는 문제를 만드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ㅎㅎ
힘내시고 쌍사러들을 위한 좋은 문항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ㅎㅎ
앞으로 올라올 세계사 문제들과 모의고사도 기대해 주세요!!!
3
자세한 설명은 첨부파일을 참고해 주세요
쌍윤러:3
(가) 홉스 (나) 루소
A 주장 왕권신수설 B 주장 3권 분립
홉스는 A에 동의 B에 동의하지 않겠네요
1번입니다
틀렸네??
홉스는 절대 왕정을 옹호하였지만 그것이 왕권 신수성을 옹호하였기 때문이 아닙니다.
‘신의 선택’을 받은 절대 권력을 옹호한 것이 아니라, ‘계약을 통해 권력을 양도받은’ 권력을 옹호한 것이기 때문이죠.
자세한 설명은 첨부파일 참고해 주시고, 궁금한 것이 있으면 질문해 주세요:)
가는 홉스
나는 로크
a는 왕권신수설, b는 삼권분립
이문제의 정답은 3번이 되겠습니다. 아마 1번에 오답이 좀 많이 갔을거라 추측.
홉스는 절대왕정을 지지했으나 왕권신수설이아닌 사회계약설 측면에서 지지했죠
개인적으로는 2번도 매력적인 오답 요인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