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수능 공통 30번 질문좀 할게요.
처음에 습관적으로 예를들어 가지고 식 조작할려다 안풀려서 어쨌든 해설에서 힌트까지 얻고 나서도(a,b 분류) 부끄럽지만 두시간 반 만에 풀었는데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지듣노 2
-
지금도 가끔은 보는데 그때되면 더 있을수도
-
내가 하는거 같은데 이러다가 만표11점차나면 돌맞으려나
-
입평연 핑프 엔젤 유빈 11
4스타 대출동
-
면역생긴건가
-
이게 이제 유행일듯 내신 리셋으로 정시파이터(구)->AA를 쟁취하자 이걸 어케참음
-
근데잠수는진짜아니지않니
-
이거 닉으로 괜찮은데
-
맥도날드 공부법 0
해보신분 지금 집에서 하면 걍 엎드려 잘거같은데 우진띠와 함께하는 행운버거 골드 어떰
-
85점임 기하 ㄱ? 실모 풀면 92점 이상 나오긴 하는데 작수처럼 될까봐 쫄리네...
-
토익 듣기 개어렵던데 12
왜 다들 쉽다는 후기지
-
입평연 4
알면 화석인가요? 그래도 아직은 화석은 아니죠????
-
좀걱정되긴하네 8
맨날마시는데
-
만났음. 그 사람은 나 못 봤고, 난 모른 척 피했음. 인사 안하고 피하는 게 예의인 거 같아서.
-
뀨뀨 8
뀨우
-
자신이밤을새고싶다?? 15
빽다방옛날커피<<GOAT 카페인450을2500원에만나보세요
-
28이후부터는 5
재수생 ,반수생 팍 줄려나
-
갑자기 우울해짐 10
우웅해짐
-
자랑스러운배기범수강생으로서 더러운 사람으로 남고싶진않스빈다 근데 저만 겨울샤워...
-
웬만한 상경 쫄튀러들은 대부분 합격권이지 않을까 싶은데 어문으로 다운그레이드 안 한...
-
아 12시 약속인데 12
10시에는 일어나야하는데 개ㅈ됐네 진짜
-
설낮공갈빠엔 고전전가라네 Cc때메 기대도 안했지만 다행인거같어
-
하나여..?ㅠㅠㅠ
-
난 매번 그리했는데
-
개념강좌는 누굴 듣든 다 똑같나요? 언매는 완전 노베
-
기숙사 못들어가는거죠?
-
ㅉㅉ
-
물1vs화1 5
표본 가관이네 ㄹㅇ
-
연고 3
슬쩍 연으로 좀 넘어간거 같기도하고..
-
내 친구는 힘들다니까 11
아무 말 없이 단 거 사줌 ㅅ1ㅂ 내가 개냐
-
ㅃㅃ 2
다들 원하는 곳 가서 성불하시길
-
발뻗잠 될까요? 1
발뻗잠 하고 싶네요
-
정보: 2일 전에 씻음(ㄹㅇ…)
-
시대 재종 입소 2
언제인가용
-
제친구어때여 6
6모 끝나고 풀어졌을 땐데 덕분에 다시 공부 열심히 함 근데 얘가 지금 기숙에...
-
제일 이상한 건 난 아무것도 한 게 없는데, 다른 사람들이 무언가를 하는 동안 난...
-
수능이개좃밥난이도라 딱 수완실모만 풀어도 떡침
-
우리 수험생들은 15
올해 상반기에 국어 시험지 운영 순서를 다르게 해보며 자신에게 제일 맞는 방법을...
-
물2화2 정도는 해야 기본소양을 갖췄다고 볼수 있지 않을까 생지해놓고 사탐공대...
-
240612
-
도망가고 싶단 말야 이젠 더 이상 못 버티겠어
-
12345 나와서 당황했으면개추
-
이번 수능 수학 4면 넘어가면 안되겠죠 ㅋㅋ 화작 95긴 함 학고반수라 시간은 많음
-
내신반영땜에 사람 많이 빠질거같음?
-
너무과몰입
-
잘가르치는거랑 별개로 수강생수를 끌어모으는게 쉬운게 아닌듯 런칭하기 전에는 누구누구...
-
이화여대 미래산업약학과 13
이화여대 미래산업약학과 진학 희망하는데 문과도 지원가능이라 하는데 여기도 과탐...
-
25수능 화학풀때 12
2번 푸는 도중에 감독관이 필적확인란 안적었다 하는거임 근데 탐구는 시험칠 때 표지...
-
이젠 또 그냥 다녀도 괜찮겠다 싶음 솔직히 지금 내가 개오바 떨고 있는 거긴 한듯...
일단 저는 a>b, a=b ab 같은 경우는 a^(x+1)와 b^x의 격차가 t값이 증가함에 따라서 벌어지기 때문에 a, b를 작은 수부터 넣어서 1개만 된다는 것을 찾았고요.
a=b는 대입해서 2,2 랑 3,3이 됐고 4,4부터는 안되니 5,5부터는 당연히 안된다고 판단.
ab 36개, a=b 9개 b>a 36개이므로
ab 1개 총 39개
라고 스스로 풀어서 다른 해설은 찾아 본 적이 없네요 ;;
저도 거기까지 생각이 도달하고 끝났다고 생각할려고 했지만...제가 처음부터 저 문제를 시간 무지막지하게 잡아먹고 고민한 이유가 강사들이 해설 잘못해서 다시 찍었다는 말을 듣고 이렇게 쉽게 풀릴리가 없지 않겠는가? 였습니다.
제가 저 문제를 풀고 나서 느낀게 편견을 버리고 문제에서 주어진 조건을 받아들이고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였는데 삽자루 해설강의와 오르비에서 어떤 학원강사른 분이 쓰신 글을 보니 주어진 조건에서는 a와 b의 범위가
작아서 결국에는 상관없었지만 a,b가 커진다면 더 논리적으로 경우를 나눠서 a
실전에서는 문제 풀때 일일이 식을 세울 수는 없는거 같아요,실전에서 2012 30번같은 문제는 개형파악만 해도 충분할 거 같아요
어떤 문제를 보실 때 편견을 가지고 보시면 안되요. 점수 배점에 쫄거나 해서도 안되구요. 저는 저 문제 별로 어렵지 않았었어요. 오히려 다른 문제가 푸는데 시간이 더 걸리더군요
그러니까요. 제가 실력이 아직 많이 초보라서 한번 편견에 휩싸이면 계속 그것에 집착해서 시간낭비가 심한거 같아요. 이 문제도 고민하다가 잠깐 나갔다 왔더니 문득 아이디어가 떠올르더라구요. 결정적으로 사전에 어렵다는 말을 많이 들은게 크게 작용했지만...이 문제는 아이디어가 중요한 문제라서 그런지 알고나면 쉬울거 같긴 하네요. (문제는 알고나면...)
작년 30번이 더 어려운거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12수능에는 킬러문제 자체가 없어서 너무 쉬웠는데 1컷이 비정상적으로 낮아서
제가 오늘 작년 30번 문제 풀었는데 전 아무래도 2012 30번이 훨씬 더 어려운거 같은데요...? (풀고나서 보니 별거아니였다 그런거 말고 처음에 문제 조건 이해하는데 함정 두가지를 설치해논게 무서웠어요. 예를 들어가
결정적인 순간에서의 힌트라는 점과 어떤 수의 의미를 파악하기가 힘들었다는 점)
정답률도 0,9몇 프로였다고 하고
오늘 30번은 겁먹지 않고 차근히 편견없이 풀어서 그랬는지도 모르지만 2013 30번은 기존 기출에 많이 나온 유형을 좀 더 업그레이드 시키고 계산만 복잡하게 해서 낸거 같은데요? 이해력도 많이 요구하지 않고...
하지만 시간은 많이 잡아먹는거 같네요. 계산이 복잡해서 논리적으로 풀지 않으면 실수로 틀리게 내려는 의도도 갖은거 같아요.
a1인 부분에 생긴다면 당연히 문제의 조건에 만족하고요 x<1인 부분에 생긴다면 x=1에서 성립하는지 확인해줘야 합니다. 역시 대입을 해봐야만 알수있는데 대입을 해보면 어렵지않게 알 수 있습니다.
저 그런데요. 이 풀이를 실전에서 떠올린 사람들 많나요? 해설서를 봐도 포카칩님이 쓰신 수리의 비밀이나 삽자루 샘 풀이 말고 자이스토리나 인터넷 블로그 같은데서 떠도는 해설은 이거 지적을 잘 안하는데요. 실전에서 이거 생각하면서 푼 사람들 많은가요?
저 그런데요. 이 풀이를 실전에서 떠올린 사람들 많나요? 해설서를 봐도 포카칩님이 쓰신 수리의 비밀이나 삽자루 샘 풀이 말고 자이스토리나 인터넷 블로그 같은데서 떠도는 해설은 이거 지적을 잘 안하는데요. 실전에서 이거 생각하면서 푼 사람들 많은가요?
만약 평가원이 경우에 따라 이걸 고려하지 못하면 틀리게 냈을수도 있지요. 이 문제는 이걸 생각하기에 앞서 a와 b의 부호를 나누어야겠다는 생각을 제대로 세운 사람 자체가 거의 없습니다 ㅋㅋ 킬러문제라는것은 애초에 절대다수가 풀어내기 힘들게 출제하기 때문에 지엽적이게 느껴지는것이 당연합니다. 본인 실력이 늘면 이 지엽적인것이 자연스러운 것으로 바뀌고요.
넵. 꾸준히 공부해서 기본실력을 길러놔야겠네요. 포카칩님 감사합니다. 조만간 수리의 비밀도 꼼꼼히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