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6] 수학 B형 100분 풀이 시험지 원본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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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 40분부터 4시 15분까지 친구와 함께 시간재서 풀고 채점한 시험지 그대로입니다. (제 풀이 그대로 한글자도 안고친 원본)
차후에 문제별 분석, 한완수, 이해원모의고사 관점에서 분석을 해서 다시 올리겠습니다.
이 시험지에서 여러분들이 알아야 할 것은
첫번째로 16번 같은것, 시험장에서는 제가 한것처럼 계산하는 것이 최선의 풀이라는 것입니다.
다 풀고나서 검토하면서 그래프 전체를 45도 시계방향을 회전해서 푸는 "기상천외"한 풀이도 있다는 것을 바로 알았지만
그런것들은 시험장에서 운이 좋아야만 생각이납니다.
결국, 수험생이 30문제를 모두 아름답게 푸는것은 불가능한게 정상이니
반드시 계산을 차근차근 잘 할줄 알아야 한다는겁니다.
일부 질문들어올것 같은 문제 코멘트 (차후 자세한 분석은 따로 올리겠습니다.)
6. 전 그냥 로피탈 썼어요. 수험생들은 반드시 정의에 따라 풀어보세요.
9. 적분 안한 이유는, 원기둥 부피의 1/2배라서.. 이건 한완수 적통상 보시는 분들이라면 아시니깐..
16. 처음풀때는 점과 직선사이의 거리 공식 이용한 후, 다항함수 찾고, 미분하고 차근차근했구요.
주어진그래프를 45도 시계방향으로 전체적으로 회전한 후 y=x+6이 x축이라 생각하면 매우쉽게 답이나옵니다.
접선의 기울기만 체크하면 답이 나오는 것이지요.
21. 직관열심히 쓰시는 분들은 고생하셨을듯합니다. 해설하시는분들이 몇일연구해서 직관으로 풀이올리더라도 현혹되지 마세요.
그냥 열심히 계산하는것이 극한 문제를 잘푸는 방법입니다.
30. 점과 점사이의 거리 이므로 root((s-1)^2+t^2)으로 둔 후 내부 함수 (s-1)^2+t^2 을 문자 s에 대해 정리한후 그냥 미분했습니다.
최대최소 문제를 푸는방법은 반드시 다음과 같이 정리해야합니다.(한완수 수2하 최대최소편)
1. 한문자에 대하여 정리한 후 미분한다.
2. =k라 둔 후 그래프에서 살핀다.
그런데 30번은 1/6s^3-1/6t^3 = (상수) 꼴이므로 그래프 그리기가 쉽지 않아서 1번으로 그냥 단순 계산했습니다.
아름다운 풀이가 나오더라도 현혹되지마세요. 시험장에서 안정적으로 100점 맞는것이 우선입니다.
정리
1. 아름답게, 빠르게 풀리는 문제가 많을수록 수학B형을 잘하는 수험생이라 할 수 있고,
웬만해서 30문제 모두를 완벽하게 아름답게 풀 수 없으니, 계산 훈련이 필수라는 것
2. 누군가가 1~3일간 분석해서 뒤늦게 해설을 올려 "아름다운 풀이"로 자신은 처음부터 그렇게 푼 것처럼, 또
그것이 출제의도인것 처럼 현혹하더라도 어차피 수험생들이 공부해야할 것은 그것이 아니니까 넘어가지 말 것
아래는
딱봐도 20번과 비쥬얼, 풀이과정이 매우 비슷해서
올릴께요 작년 이해원모의 4회 13번입니다.
시간있을때 더 자세하게 분석해서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이 시험지만 보고 풀이가 궁금한것이 있으면 질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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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에요?싸서 그런가
이야...백점 ㅜㅜ난이도는 어떠셨나요?
작년 수능보다는 훨씬 쉬웠어요 하지만 6평은 B형 고수들이 응시하지 않아서 컷이좀 낮게 잡히는 편입니다.
와 형 완전 빠르시네요 ㅋㅋㅋ 수고 많으셨어요,
저도 국어 다 풀긴 했지만 정리하는 게 무지 귀찮던데....ㅎ; 대단하세요 속도가 LTE임
시험지 나오자마자 인쇄해서 카페가서 함께풀고 집에와서 바로올림 ㅋㅋㅋㅋㅋ
너도 나처럼 이름과 닉네임 자리를 바꿔보는건어때ㅋㅋㅋㅋㅋ
와웅 ㅋㅋ 20번 작년해모에 있었구나..
저 오늘 시험 4번문제 첨에 등비수열을 등차수열로 보고 답이 안나와서 멘붕.. ㅋㅋ 정신줄 안놓지려고 진짜 애썼어요
다행이에요.
아무리 앞번호라도 막히면 무조건 넘어가셔야해요
대표적인 킬러수능이었떤 2009, 2011수능에서 5번부터 어려웠었죠
오르비 난만한 클라스~~~~~~~~~~~~ 수학천재 ㄷㄷ하네요
저는 수학천재가아니에요 ㅋㅋ 그냥 수능 수학 100점 자주 맞고 책을 쓴사람입니다.
수학천재들은 수학과에 따로 있어요 ㅋㅋ
감사합니다~
열공하세요~
아 28번 분모에 1이 있었구나 ,ㅜㅜ
실수노트 만들어서 실수 정리 꼭하세요
현역인데요... 6월 모의 준비하면서 풀어본 작년 제작년 가형 6월 모의는 1~2등급 맞았습니다. 근데 오늘 수학 b형은......하... 50점도 안나왔어요
시험지 받아서 훑어보는데 뭐야...이문제들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긴장해서 그런 탓도 있겠지만 이건 너무 심하잖아요 점심시간에 얼마나 울었는지...
제가 망했다는 걸 알고 있었기때문이죠. 밥도 안먹고 눈 팅팅 불도록 계속 울기만 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평가원 문제는 이런 게 아니었는데.. 이해력 추론력 이런건 안보이고 다 해결력을 필요로 하는 문제들같아서...ㅠㅠ수원 수투는 4점짜리기출도 다 풀어봤었거든요.. 강의 보지않고 10문제 중 1문제 틀리곤했는데
제가 미친건가요? 진짜 ... 아 또 눈물 나오려고하네...... 진지하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50점이 안나왔다면 공부방향이 처음부터 잘못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교과서를 다시한번 정독하면서 익힘책과함께 모든문제를 풀이해도 좋구요.
(이때 자신이 교과서를 다 알고있다는 망상을 버려야합니다.)
아니면, 자신에게 맞는 강의를 하나찾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수강해보셔도 좋습니다.
독학이나 배우는것 중 본인에게 맞는것을 수강해서 지금부터라도 공부방향을 제대로 잡아가야합니다.
현역 때 제 생각이 나서.
제작년 가형 6월이 정확하지 않은 이유는 님이 계속 공부를 하시면서 제작년 6월 문제의 사고과정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현역 때 제 수학실력이 낮음을 인식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기출만 풀었습니다. 그래서 결국엔 수능 때 망했고요. 지금이라고 난만한 님 말씀처럼 교과서 정독하거나 개념인강을 완벽하게 수강하세요. 그리고 기출을 푸시는 겁니다. 꼭 수능 때 원하는 점수 받으시길 바랍니다.
대박이다 ㅋㅋㅋ
공부많이하세요 ㅋㅋ
질문 하나잇어용 30번 t3승 -s3승=6k 가 어떻게 바로나온거죠?? 전이거구할때 계산실수해서 틀린...ㅠ
이차함수와 직선으로 둘러싸인 영역의 넓이는
l a/6 (beta-alpha)^3 l 입니다. 그 공식을 두번써서 뺀거에요.
이차함수에서 직을 빼봤자, 최고차항의 계수는 바뀌지 않으니까요..
한번만 더 자세히 설명해주실수있을까요 그렇게 구하려고해도
삼각형에서 빼는식으로 구해야하는거아닌가요?? 번거롭게해서 죄송ㅠㅠ
f(x)=x^2+x라 할 때 P(t,f(t))에 대하여 직선 OP와 곡선으로 둘러싸인
넓이를 구해보세요. 어떻게 구하나요?
직선 OP에서 함수 f(x)를 빼서 적분합니다. 그 값이 곧 1/6 t^3 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넓이에서 S(s,f(s))에 대하여 곡선과 직선 OS로 둘러싸인 넓이를 빼야합니다.
따라서 1/6 t^3 - 1/6 s^3 입니다.
아 네네네네ㅔ네네네네!!! 감사감사
수리 2등급 말에서 2등급 초까지 꾸준하게 성적 올라가던 재학생입니다. 나름 열심히 수학공부 했다고 자부했는데.. 주관식 먼저풀다가 30번 풀어보겠다고 붙잡고 있으니 20분 증발... 망했다는거 깨닫고 육두문자를 속으로 수백번 중얼거리면서 풀었는데.. 74점 맞았네요.. 3등급 당첨... 대박... 기출에 신승범강의도 열심히 들었는데 허탈하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흑..
평소 문제풀이 훈련이 안되있던것 아닐까싶습니다.
강의에 너무 의존하거나, 기출문제를 "기억"에 의존해서 풀어서 훈련이
미비했다면, 이번시험에서 꽤나 어려웠을것 같거든요..
문제풀이 훈련은 어떤방식으로 공부해야 극복이 가능한건가요?
난만한님정도면 천재아닌가ㅡㅡ 그 어려웠던11학년도 9월.수능 100점이시고 200:1논술뚫으신분인데
머리엄청좋으실것같은데....
세상은 넓고넓어요
저는 수학이라는 큰세상에서
고등학교수학이나 끄적거리는 허접에 불과합니다.
고등수학과 천재는 인과관계가 아닙니다 ㅋㅋ;;
수능수학은 국내 탑인 듯ㅋ
나형도 부탁해여~~~ ㅠㅠㅠㅠㅠ
죄송한데 질문하나 해도 될런지요, 14번 문제에서 저 식을 유도하는 아이디어는 어떻게 떠올리신건가요.. 저는 A^2+A+E로 A-E로 끼워맞춰보려고 뻘짓하는것 밖에는 생각이 안들던데..
저는 (1+i)^100 을 구해봤떤 기억이 머리에 남아있습니다. (훈련이 많이 되었으니까요.)
(1+i)^2=2i 이므로 (2i)^50으로 답이그냥나옵니다.
완전히 같은 발상입니다. 여러분들도 위의 문제를 1학년때 풀어본 기억이 있을겁니다.
하지만, 훈련부족으로 시험장에서는 쉽게 떠오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결국 내공차이라는것이군요.. 하아.. 바쁘실텐데 중생하나 구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이거 수능특강 연계잖아요. Level 3 풀다보시면 일부분 떼어내서 제곱하는 문제가 있어요. 행렬단원이였던가? 하튼 그 아이디어에 기초해서 약간만 떼어내서 이건 3차식이니까 세제곱 해봤더니 규칙 나오더라구요 바로.
난만한님 이번6평 b형 70점맞앗습니다... 울고잇습니다.. 더구나 현역이아닌 재수생인입장에서 점수의 압박이 너무 큽니다....노력을 안한게.아닙니다. 그런데 왜 노력에비해 점수가 안나올까요 공부방향이 잘못됫다면 어떻게해야할까요.. 지금부터 한완수를 본다면 늦은것일까요... 정말 미래가 깜깜해서 제자신이 원망스럽고 무섭습니다..
지금 한완수를 보는게 늦는다면, 다른 무엇을 해도 늦은것입니다.
한완수든 무엇이든 본인에게 맞는것을 찾아서, 완벽하게 독파하셔야합니다.
30번문제.. 평가원이 삼차식 이상 계산하는걸 내지 않을거라고 생각하고 식까지 구해놓고 멈춘..ㅜㅜ 그러고 다른 방법만 계속 생각해보다가 결국 틀렸네요.. 다른문제는 슥슥 다풀었고요..이제 기출도 볼만큼 봤고, 저런문제에서 확신을 갖고 풀려면 심화특강증명을 계속하면서 사고력 키우는게 맞겠죠??
저도 그랬음..ㅋㅋㅋ
평가원에서 무엇이든지 낼수있습니다. 교과서에있는건 다 나올수있습니다.
예비평가에서 2^x 적분하는게 수능역사상 처음 나왔기도했구요.
30번은 한완수 수학2 (하)에 최대최소를 구하는 원리가 그대로 적용되었습니다.
본문 읽어보시면 자세한 설명있습니다. 한완수 독자이시니 다시한번 전체에 걸쳐 복습하고
공부해주시길 바랍니다.
30번 법선 이용한건 야매인가요?
교과서를 찾아서, 최소일때 반드시 법선위의 점이 되는 문제가 있는지 한번 살펴보세요.
흔히 수학의정석같은 시중문제집에서나 볼수있는 발상으로 알고있습니다.
풀이가 틀리진 않았찌만, 출제의도와는 거리가 있을수 있지요.
혹시 교과서에 그런문제나 발상이있다면 제보좀해주세요, 제가 가진 교과서에는 없습니다.
저도 30번 문제 풀때 거리 최소인점을 (2/3,a)로 놓고 이 점하고 (1,0)하고 이은 직선이랑 (2/3,a)에서 그은 접선이 수직임을 이용해서(법선) 풀었는데
수학적으로 오류가 있는 것은 아닌지요?
이 문제에서 "결과적으로 봤을 때" 오류가 없지만
여러분들께서, 논술시험장에서 교수앞에서 면접을 본다고 생각해보세요.
점에서 최소이면 왜 법선 위에점인지 차근차근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나요?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그런 정리는 쓸자격이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실수전체의집합에서 미분가능함수
y=f(x)에서 x=a에서 최소이면 f'(a)=0임은 교과서적으로 자명합니다.
재수생인데 어려웠다고 생각했는데 다들 쉬웠다고 하는 거 보니 제 공부부족이군요..
풀이과정이 긴것에 대해 상당히 고민인데,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요? 돌아가는 풀이를 쓰는 게 아니라 같은 계산인데도 풀이과정이 거의 2배이상 차이납니다. 계산실수 안하려고 다 쓰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는 것 같아요. 26번에서도 (가) 조건을 보고 가수는 서로 같다에서 바로 공비가 1/10이라는 게 안나오고 3줄에 걸쳐 공비가 정수라는 걸 보였습니다. 그냥 공부많이하면 저절로 보이는건가요? 아니면 그런 걸 '암기'해서 시간을 단축하는 건지요?
절대 암기한게 아니구요
저도 글씨를 작게썼을뿐 몇개써보면서 이해를 했습니다.
자세히보시면 숫자 몇개 써본거 보일거에요.
다만 숫자몇개써보고 일부를 머릿속으로 생각했을뿐입니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모든숫자를 지면에 다쓰는것이 고민이라면
가끔 한줄정도만 머릿속에서 연산하는것도 좋지않을까합니다.
꼭 다쓰는게 실수를 줄이는건 아니거든요.
30번에서 세제곱의 관계식까지는 만들어냈는데.... 식이 복잡해보이고 생소해보이는데다가 잘 다뤄보지 않은 함수같은지라,
그 순간... 어떻게 밀어붙어야할지... 막막하더라구요.그래프로 하려해도... 잘 안되고.
거리공식쓰면서 계산으로 논리를 이어나가면 웬지... 계산이 감당 못할 정도로 복잡해질 것 같다는 예상이 들어서.
뭔가 기하학적 성질을 적용해보자니 도무지 적용해볼 성질이 생각안나고, 아니면 접선,법선의 성질을 적용해볼수있는 뭔가 좀 직관적인 해석의 실마리가없을까 생각해보다가,
안보여서... 못풀었네요. 계산으로라도 해치워보자는 흔들리지않는 추진력을 키워놓는 사람이 확실히... 시험에서는 강한거겠죠??... 이런 추진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Tip이 있으시다면...ㅠㅠ 조언부탁드립니다.
수능에서 위기를 탈출할수있는 방법은
"교과서적 발상(한완수의 CP)"입니다.
점과 점사이의 거리는 매우 당연한 공식에 의해 정의되고
최대 최소를 구할 때 "한문자에 대하여 정리하여 미분"하는것 또한 당연한 발상입니다.
많은 문제를 풀면서 여러가지 발상을 경험해보는것도 좋지만
반드시 교과서적 풀이를 최우선적으로 훈련해야 합니다.
16번 30번 틀렸는데 30번까지 다 푸니까 딱 1분 남아서 마킹하고 끝났어요ㅠㅠ 검토할 시간이 없어서.. 항상 마지막 문제풀고 마킹하면 거의 시간종료되는...ㅠㅠ어떻게 해야할까요?조언 부탁드립니다!
단순 훈련부족입니다.
16번도 점과 점사이 거리를 구한 후, 다항함수 미분법으로 해결되는 흔한 문제이구요.
30번 또한 점과점사이 거리를 활용한 후 최소를 구할 때 미분을 활용하는 흔한 발상의 문제입니다.
아마 훈련이 부족해 "발상이 떠오르는 시간"이 길어졌을 확률이 높습니다.
결국 문제풀이나, 개념에대한 훈련부족에서 오는것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전 항상 문제를 많이 푼다고 생각했는데 평가원 수능 기출 문제들만 보면 다 새로운 유형인 것 처럼 보여서 걱정이에요ㅜㅜ제가 너무 쉬운 문제들만 풀었던 것일까요ㅠㅠㅠㅠ
정말 대단하네요.....
이렇게 제한된시간안에 완벽하게 다 풀어서 100점 맞을수있다는것은
피나는 노력뿐인가요?
저는 대단할 것이 없구요.
그저 고등학교 수학을 예전에 잘했고
지금은 수학을 전공하는 사람으로써 당연한 실력을 갖추고 있을 뿐입니다.
고등학교 수학을 잘하려면 교과적 개념으로 모든 기출문제를 풀수있도록 훈련을 해야겠지요..
결국 피나는 노력이 정답 맞습니다.
쉬웟다능 능능능..... 솔직히 말해서 그렇게 어려운 문제는 없었음.. 30번이 살짝 더러웠다랄까..
그러게요 ㅋㅋ 2011수능대비 9월처럼 1컷이 78로 전국에 만점자수가 28명밖에 없었을때나 11 수능때가 진짜 재미있었는데 요즘은 문제푸는 맛이 없어요.. ㅠ
ㅋㅋㅋ마져요............제가 원서넣을테니 기다리세요
26번에서 (가)조건으로 공비를 어떻게 구하신거죠?. 봐도 잘모르겠네요
an과 a(n+1)의 가수가 같아서
로그 취한 두 수를 빼면 정수가 나오는데
주어진 부등식에 로그를 씌우면
0logan-loga(n+1)=1
난만한님이 나열해놓으신 수는 어떻게 나온걸까요..?
그러게요..? 저게 무슨 의미지..
엇 ㅋㅋ
0.5, 5, 50, 500 등을 써보면서 주어진 조건을 이해하고
주어진 조건을 만족하는 쌍을 찾아봤습니다.
그랬떠니 a1=50 a2=5 는 가능하지만, a1=500, a2=5 등은 불가능하다는것을 알고
바로 조건을 완벽히 이해했습니다.
즉, 발견적추론 문제를 풀 때, 숫자를 하나하나 넣어서 확인하는것과 같은과정을 거친겁니다.
난만한님 위에 제글좀 답변해주세요ㅜㅜ
저는 어려웠는데....ㅠㅠ 어쩌다 주관식을 찍어서 맞춰서 하나 맞아서 4점짜리 2개 나갔는데 쉬웠다니.....이번 시험 진짜 점수는 88점이나 다름없는데....언제나 모든 모의고사 88점맞네요.... 이번에 모르는 문제 4문제 남았을 때 40분이 남아서 뭔가 잘 될 것같았는데 시간이 많다고 풀리는게 아니었다는....
극한 맨날 길이가 세타니 어쩌고 하던 ㄴㅎㅈ 21번 어떻게 설명하실까요 ㅋㅋㅋㅋㅋ
ㅋㅋ 해설강의 보셨으려나 모르겠네요
어휴 ㅋㅋ 결국은 지 방식으로 못풀고 그냥 평범한 풀이로 가네요 ㅋㅋ 꽤나 많은 수강생들이 그 풀이의 문제점을 지적하던데 ㅋㅋ
난만한님 한번만읽어주세요ㅜㅜ 제가정말 등급이진짜안오르고있습니다.. 분명확실히4월보다도 터득한게많아졌고 모의고사도열회넘게풀었는데 도저히 실력발휘가안되요.. 오늘모의고사풀때 정말30번은빼고 나머지검토까지다하고 그랬는데 14번행렬성분합구하는거도 3의삼십승xE인거도알았는데 성분의합을안봐서 3의삼십승 1번으로쓰고 20번28번방부등식도 다그려놓고 눈이삐꾸됫는지 틀리고 정말답답해서 미칠것같습니다.. 실력이부족한거도맞지만 아는거에서도틀려서 점수가안나오니까 너무불안해요..
저랑 똑같은 실수 하셨네요ㅠㅠ
기분좋게 풀었는데
답보니까 ㄷㄷ..문제다시 보니까ㄷㄷ..
담부턴 실수 하지 말라는 경고 같은 걸로
생각하려구요ㅠㅠ
16번 풀때요 ㄴ 풀때 저는 그래프 그려보고 '아 두 그래프 사이의거리가 줄어들다가 늘어나는구나' 하고 그냥 풀고 계산은 안했거든요? 근데 정도로 푼다고한다면 계산을 하고 푸는게 맞는건가요?
난만한씨질문하나만 할게요 ㅜㅜ 재수생인데 한석원t커리를타고 이해원님의 한완수를공부하는데
이번육평 백점맞긴햇지만 저번수능과너무스타일이달라져서 공부방향을어떻게잡아야할지모르게네요. 모의고사보는동안 쏀문제집을푸느는낌이엿습니다
이번이 단지 실험일까요? 수능스타일이달라져서 점수높은사람이허다하네요..
음..... 30번 문제 음함수 미분으로 풀면 빨리 풀려요!!
풀이 한번 올려주세요!!
아마 ebs풀이가 제 풀이랑 같을거에요. 현역이라 친구들한테 시험보고나서 풀어줬었는데 밤에 친구가 제 풀이가 ebs랑 같다고 하길래;; 그거 참고하시면 될거에요 ㅎ
70점이면 지방댄가요...
오....
뒤에 문제는 다 맞았는데 5번을 끝까지 못풀었어요.. 5번 풀이..알려주실 수 있나요?ㅠㅠ여태껏 나온 경우의수+확률 기출문제를 한번씩 풀었는데 역시 한번으로는 부족한가 봐요...ㅠㅠ5번부터 막혀서 100분 내내 쩔쩔맸네요.. 갑자기 문제가 뭔가 어색해서..정말 막막해요.ㅜㅜ
1 3 5 를 먼저 배열하시고 246,264,624(2가 4앞에있는 가능한 배열) 세가지를 1 3 5 앞뒤와 사이에 골고루 넣어준다고 생각하세요 즉 들어갈 수 잇는 자리를 a,b,c,d로 표현하자면
a 1 b 3 c 5 d 네자리가 나옵니다 각각의 자리에 246이 모두 들어갈 수도있고 따로따로 들어갈수도 있으니 a+b+c+d = 3 을 풀어주시면되요
2가 4앞에 있는 배열이 3가지니까 4H3 곱하기 3 = 60 입니다
위에처럼 해도 되고 2와 4는 a, 1과3과5는 b, 6은 c 라고해서
aabbbc를 배열하는 가지수를 구해도 됩니다 순서같을때 동일문자로 치환 하는거욤
감사합니다! 쉬운 문제였네요...ㅠㅠ전 혼자 고민하다 5번부터 막혔다고 땀 뻘뻘 흘렸는데.. 항상 수고하세요!!
27 번 단위원으로 푸니까 빨리 풀렸어요
문제풀이 훈련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막막합니다...
16번문제 정의로풀면살짝시간이오버될것같아서 거리들을 그래프로 개형을그려서 풀었습니다 거리는 절대값이기때문에
x=2에서 미분가능하지가않더군요 ㅣ렇게풀면안되는건가요
a형은 올리실 생각 없으신가요..?ㅜㅜ
빠르시네요 ㅎㅎ 간결한 풀이 좋습니다 !!
예전 091011 평가원시절에 비하면
쉬웠던거 맞죠? ㅠ
그때 기출 공부중인데
토나올거같네요 ㄷㄷ
저도 다맞았어요! 꺄!! 두문제 빼고는 풀이가 똑같아요 ㅋㅋ 저는 28번문제 두가지로 분할해서 범위구하구요 15번도 저는 탄젠트 세타값구하는 식으로 구해서 구했어여 ㅎㅎ
남휘종쌤 수강생인데 21번 허탈하네요 정석을 익혀야겠죠??
죄송한데요 ㅠ.ㅠ 부디!!!! A형도 올려주심 안될까요??? B형에 비하면 매우 쉬운 난이도니 부탁드려요^^
30번 그냥 y= 세제곱근으로 두고 미분하는게 훨씬 깔끔하고 쉽게 나오지 않나요?
21번 직관으로 끝까지 덤비다가 결국 망했습니다.
오답하면서 제이 코사인 공식 + 싸인 이용하니까 바로 식 구해지더라구요. 극한값 구하는 것도 어렵지 않았구요.
남휘종 인강 들으면서 내가 이걸 과연 제대로 적용할 수 있을까 항상 회의적이었는데 정도를 택하기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기출문제 전부 다시 처음부터 제대로 계산하면서 풀어봐야겠네요.
해원님 한완수 수원은 언제나오는지 알려주세요~~
와 한번에 푸는데 저러케 깔끔하게 ㅜㅜ
전 막 풀이과정 긴문제 28번 30번같은거 막 옆장으로 넘어가고 이리갔다 저리갔다
다행히 이번엔 없었지만 그런거때문에 계산실수 무척 자주 하거든요 ㅜㅜ 그냥 계산 연습이 답인가요?
그렇다면 그런 계산연습은 그냥 문제 가리지 않고 다 풀어보는게 좋나요 아니면 따로 계산연습용 문제 유형같은거라도 있나요?
저 이번에 4등급 나올거 같은데(재수) 70점;
훈련부족이 정답인거 같아요. 아무 문제집이나 막 잡고 풀어야 하나요?
기출 한번 풀었는데, 이걸 깊게 파야할지 아님 비슷한 유형있는 문제집을 많이 풀어야할지 (수특 수학은 안 풀어봤어요)
모르겠네요.. 난만한님처럼 문제를 보고 흔한 유형, 발상이라고 생각할 정도가 되려면 적어도 분량은 어느정도를 해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워낙 꼼꼼한 성격이라 개념정리는 정말 빠싹하게 했거든요.. 문제 안풀고 유형정리(이거 꼭 해야하나?)를 안해서 그렇지;
도와주세요~
이번에 수학B형 93점나오긴했는데요.. B형이라그런지 너무시간이 빡세네요ㅜ 겨우풀긴했는데 시간부족때메 틀린거라 100분안에 정확하고 빠르게 푸는방법 좀 알수있을까요??
30번 문제질문 있습니다~ 저는 위에 댓글쓰신 분 말대로 법선을 이용해서 최대 최소를 구하고서 시험시간에 '왕 내가 이걸 시험시간에 바로 생각해내다니' 하면서 풀었는데.. 그게 정석적인 풀이가 아니라고 해서 조금 충격이네요 ㅠㅜ
그런데 해원님이 말씀하시는 정석적이고 교과서적인 풀이라는 것은 오로지 교과서에 수록되어있는 풀이법만을 말씀하시는건가요..?
제 기억으론 작년 수능완성에도 위와 같이 법선을 이용해서 푸는 문제가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아 근데 쓰면서 생각해보니 풀이법에도 법선을 이용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래서 제가 수업시간에 그게 왜그런지 질문했고 쌤이 증명을 해주셨던게 기억나네요.
물론 해원님 말씀대로 교수님들 앞에서 그걸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느냐 묻는다면 x 이지만요.ㅎㅎ 흠.. 그런데 원을 그려서 원이 최초로 접하는 점이 최소값이 되는 점이다 라는 식으로 법선을 이용하는 논리를 쓰면 안되는건가요? 특정 그래프에서만 성립할거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긴 하지만.. 움..
저도 동감합니다..
저도 법선으로 풀었는데 ㅎ
당연히 법선을 배울 때 그 용도가 점과 곡선 그리고 원과 곡선사이의 거리의 최솟값을 구할 때 쓴다고 알고 있기에 보자마자 법선생각해서 풀었는데.. 위에 읽어보니까 .. ㅠ
b형 작년 67 어제 88점 나왓는데요
여전히 기출문제가 중요한가요 ? 제가 작년에 7차기출만 1년내내 뺑뺑이돌려서 올ㅇ해는 6평까지 개념+수특을 아주 열심히 햇거든요..(기출은 수기풀로 1번만 돌림;)3문제 버프받앗어요(직접연계로) 틀린건 행렬4점 21번 30번 이렇게 3개틀렷네요
아님 역시 기출(회별)+ebs 이렇게 해야??
20번 문제 질문있습니다!
풀때 주어진 그래프는 모두 그리고 (0,4)를 지나는 직선을 요리조리 움직이면서 4개가 되도록 해서 1/2를 구했는데 혹시 그보다 더 작은 값이 있는지 알아보려고 하면 보기에 있는 숫자를 대입해서 교점을 구하는게 낫나요??
처음풀땐 1/2로 하시고 검산할때 보기에있는 기울기가 더 작은 직선에 점대입하시면 좋죠
그리고 27번도 질문이요;;
이건 제가 개념이 잘 안 잡혀 있어서 그런지 항상 헷갈리더라고요..
저는 이 문제를 부분적분으로 해서 계산을 복잡하게 갔는데 이런 류의 적분문제는 근본적으로 어떻게 다가가야 할까요?
적분변수부터 시작해서 차례차례 가야하나요??;; 한완수 적통 상에 나와있나요?
27번은 기출에있을걸요? 거의 똑같은걸로 기억나네요 f안에 x랑 다른 미지수있는 유형이 잇어요
30번 법선이용한 풀이 좀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풀기는 법선으로 풀었는데 정리가 안되서요;
난만한님 간단한질문좀요. 난만한님은계산하실때 실수같은거안하시나요?
팁좀잇으면 알려주세요ㅠ
21번 시간없어서 남겨두었다가 5분 남았을때 직관으로 풀었다가 폭망했네요 ㅎㅎ
29번 문제같은 경우에는 c점이 초점이 아니면 문제를 풀수가 없길래 그냥 초점이라 생각하고 3초만에 14라 적었는데, 30번에서 t,s식까지 세우고 미분과정에서 오류가 났는지..
게다가 28번 부등식은 근을 다 제대로 구하고 덧셈에서 틀렸네요 ㅎㅎ.. 계산실수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 뭐라 생각하시나요?
풀고 100점이라 생각했는데 직관풀이는 그대로 틀리고 28,30에서 계산착오가.. 충격적이네요
앞으로 ebs교재와 수비, 한완수만으로 수학을 끝낼 생각인데 앞으로의 학습방향 조절이 안되네요.. 계산실수가 많아서 문제집을 다수로 풀면서 계산실수를 줄여가는 연습을 해야할지...
조언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역이고 재수는 웬만해서는 하기 싫고 수능수학 꼭 100점 받고싶네요..
예비시행도 그렇고 이번 평가원도 그렇고 계산력을 필요로 하는 문제가 많아 멘붕입니다 ㅠ
100점찍었습니다.. 29번 직관으로 걍 20-6하는바람에 30번 시간여유가 좀됬네요 미적분부분..30번은 한완수 넓이심화부분 50여문제 풀다보면 걍 체득되더라구요.. 평가원답지 않게 계산이 복잡했는데 걍 p로 놓고푸니 뭐 중간에 회전체 공식 꿀이었구요.. 27번은 심화특강부분..치환적분에서 가장 기본적인거였고..5번 경우의 수하고 21번 기벡부분은 역시 한석원선생님 도움이 좀 컸네요
축하드려요 100점 ㅎㅎ
질문좀요 ㅋㅋ
1. 30번 y세제곱 - x세제곱 = 6k 암산으로하신거에요?
2. 해원님 100점맞을 확률이 몇퍼센트인가요?
3. 실수도 안하시나요?
이상한질문이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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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번 문제를 논리적으로 생각해보았을때 법선을생각하는것은 교과서에 어긋나지 않습니다
(1.0)을 중심으로 반지름이 점점 커지는 원을 생각해볼때, 원이 그래프와만나는 점의 x좌표가 문제에서 주어졌습니다.
따라서 주어진 함수를 미분하여 x=2/3에서의 기울기를 구하고, 원의 중심과 그래프위의 점을 지나는 직선의 기울기를 구하여
수직인 직선의 기울기 곱이 -1 임을 이용하면 어렵지 않게 문제가 해결됩니다.
이러한 가상의 원을 생각하는것은 평가원이나 모의고사 문제에 자주 등장하는 사고입니다.
적어도 제기억에는 그런 평가원문제는 없구요
혹시있다면 예시를 들어주시면 설득이 되겠지요.
문제 번호에 V표시 되잇는 건 무엇인가요..? 혹시 계산실수할가능성잇는 문항에 체크하신건가요?>
나중에 검토 최우선으로 두는 문제들입니다 글에 언급이 없었네요 ㅠ
헉 유명한분이 댓글을 달아주시다니 ㅠ 감격
난만한님 30 번에 나와있는 음함수 그릴 수있는 방법있나여????? 물론 그래프가 필요없는 문제지만, 수2 하에서 사칙연산이나 미분을 이용한 그래프그리기가 가능한지 궁금하네여
난만한님 저 현역, 재수 6월 9월 수능 모두 3등급중후반?받았었는데요. 이번엔 4월쯤 대학교 자퇴하고 공부시작한거라.. 정석밖에 못풀고 시험봤는데 평소 보던거랑 달리 두개를 틀렷더라구요.. 난만한님댓글 보니 6평은 컷도낮게 잡히고 작년수능보다 쉬웠다고하셔서.. 저도 이제 기출풀고 대충 어떻게 공부하면 수능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을지요? 저도 일등급이 가능할까요? 특히 기출보고 한완수나 수비 보려고 하는데 둘중에 어떤게 맞을지 모르겠네요ㅠ 간단한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난만한님 30번에서 거리를 미분해서 0을 만드는 점이 왜 최소가 되는지 설명해주실수있나요?
거리를 미분하면 속도가 되고 이 그래프가 증가하기때문에 거리가 점점 늘어나기때문에 속도가 0인 곳에서 최소가 되기때문에 그런것인가요?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인강을 듣고 있는데 인강 완강하고 복습하고 기출풀고 한완수까지 하는건 시간이 너무 오래걸릴까요?
6번 25번 29 30 번을 틀렸습니다.
틀려선 안되는 문제도 틀리고 헤헤
시험볼 때 너무 당황해서 문제를 제대로 안읽고푸는 경향이 있는데
이 버릇을 어떻게 해서 고칠 수 있을까요..
난만한님 30번 문제에서 x=2/3일때...라는 조건에서, x가아니라 s라고 말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는 "왜 s가 아니라 x라고 문제에서 말해주지?"하면서 틀렸네요. 곡선 C를 새로운 좌표평면 (s,t)에 나타냇으니 말이에요... 너무 궁금하네요~
아...점(s,t)라고 해서 그런건가... 점이라고 해서...
30번 t^3/6 - s^3/6 = k 라는게 어떻게 바로나온거죠?
고거 이차함수와 직선 넓이는 1/6절댓값두근의 차 세제곱 고거 쓰면 금방 나와여
자취에 대해서 묻는 문제가 나온적이 있었나요?? 맞긴 했는데 자취문제가 나오니 당황했어서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