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 수학] 태생적인 한계
안녕하세요. Young Advisory입니다.
당사에서 이번에 "YA 수능 수학 공부방법론"이라는 책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책의 내용을 일부 소개할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시간에는 태생적인 한계에 대해서 얘기해보겠습니다.
실수를 줄이고 공부 전략을 잘 세워도 태생적인 한계를 극복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태생적인 한계가 낮아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2021학년도 수학 가형에 응시한 수험생이 정답률 12.2% 이하의 문제를 모두 밎힌다면 96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점수는 이과 상위 2.2%에 해당하는 아주 좋은 점수입니다.
정답률 12.2%의 문제를 모두 맞히기 위해서 태생적인 한계가 학생들 중 12.2% 내에 들 필요도 없습니다.
보통 학생들의 능력 계발 수준이 극대화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른 학생들이 제대로 공부를 하지 않을 때, 열심히 공부해서 12.2% 내에 들기 위해서는 태생적인 한계는 그보다 훨씬 낮아도 되는 것이죠.
달리기로 비유하면 다른 학생들이 슬슬 달리고 있을 때, 100명 중 12등을 하기 위해서 선천적인 능력이 12등 이내에 있을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이는 나형도 마찬가지입니다. 2021학년도 수학 나형에 응시한 수험생이 정답률 13.5% 이하의 문제를 모두 맞힌다면 96점으로 상위 1.8%에 속할 수 있습니다.
미리부터 태생적인 한계를 탓할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경영정보 0
경영정보학과가 정확히 뭘 배우는 학과인가요?
항상 관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