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표 문제 찍기 팁(?)
이건 뭐랄까요... 경험적으로 얻은 팁이랄까요?
전제 조건은, 자료와 관련된 연도'만' 모르는 상황일 때입니다.
전제 조건이 장난 아니게 빡센 듯하지만...
쌍사 연표 문제 중에 (가)~(마)가 적힌 막대가 있고, 자료의 시기를 고르는 문제가 있죠.
대개 이런 문제는 텀이 가장 긴 구간이 정답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이번 7모 동아시아사 10번 문제입니다. 쉬운 문제이긴 한데요.
정리해 보면
(가) : 1884~1894(10년)
(나) : 1894~1912(18년)
(다) : 1912~1921(9년)
(라) : 1921~1931(10년)
(마) : 1931~1937(6년)
(나) 구간의 텀이 가장 긴 것을 확인할 수 있죠. 정답이 2번입니다.
물론 모든 구간 연표 문제에 해당하는 것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당장 7모 세계사 6번 문제도 이 경우에는 맞지 않고요.
근데 7모 세계사 6번은 연표 문제라기엔...
근데 제 경험적인 영역에 한해서는 근현대사 쪽에서 이런 연표가 나오면 80% 정도 텀이 긴 구간이 정답이었습니다.
풀어보면서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수능 때 자료의 연도를 모르겠다면? 한 번 시도해 보세요
아 물론 앞에서 말했듯 자료의 연도'만' 몰라야 합니다. (가)~(마) 연도 모르면 도루묵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왜 나한테만 엄격한 건데!
-
뭐지다노
-
흡연
-
난 이미 여러번 말한 적이 있음... 내가 본 엔팀중에 맘에 드는 사람 잘 없더라...
-
식 발상이 말이 안되네 ㅅㅂ
-
내신 1.9로 교과전형 쓰려면 소신으로 중경외시 공대 정도인가요?
-
죽을 것 같아요 4
하루종일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못해서 계속 폰만 보거나 울기만 하는데 시간은 안가고...
-
글수정완료. 0
[김공부(에이도스)가 나 고소한거같은데 맞나 ㅋ]...
-
일단 본계빼고 다 비활했는데(본계도 조만간 할거임) 120일 버티기 ㄱㄴ? 아!...
-
털썩.
-
화기윤윤?
-
해가 갈수록 4
머리만 대면 자는 능력과 장 활동 좋은 사람은 축복인 것 같다고 느끼네요
-
교과서나 화법/매체 지문에서 나오는 대화 보면 느끼는 것 2
말을 참 예쁘게 한다... 현실에서도 저러면 싸울 일이 거의 없지 않을까
-
본인 인스타 스토리에 법무법인 사진을 올리셨길래 제가 며칠 전에 쓴 글로 고소하셨나...
-
김연호샘 지금 들어가려면 겨울방학 동영상도 신청해서 같이 공부해야할까요?...
-
하시는 분있나요? 전 문제 풀 때 확실하다 생각드는건 손가락 걸고 가는 편
-
서울 송파구 직장인 n수생입니다 수능 물리1 선생님을 구합니다 여러 선생님들을 통해...
-
고수분들 21국어 예약지문 질문 하나 받아주실수 있을까요..?? 3
다른 부분은 다 이해가 되었는데, 13번 문제에 ‘예약 완결권을 발생시키는 예약’의...
-
제가 엔팁 같나요?
-
공부시간채우고싶어서계속풀고싶음
-
의대증원 전문직페이 각종 사회이슈에만 튀어나오는 진짜광기 저렙노프사들 사이에서...
-
우산 가져와주는값...비싸네..
-
오늘도 조금 일찍 끝내요 요즘 제가공부하면서 방법이 중요하고 얼마나 잘못되는 방법을...
-
벅차오르다 못해 내맘이 쿡쿡 아려와아아
-
명품은 명학쌤이 가장 잘 어울리는 거 같음 우진희는 뭔가 돈 많은 회사원같고...
-
삼분후식3 1
-
Kbs 수완 0
입고라도 해줌 안되나
-
화작풀때 발췌독? 아니면 지문 다 읽음? 뭐가 맞나요
-
물론 지금도 잘하는 분들 많다만 그시절 사람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못 따라갈 것 같은 느낌?
-
존나 내가 이상한건가 11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는데 오ㅑㄹ케 안풀리냐 ㅆㅂ
-
어땠나요?
-
안녕 2
-
우산없는데 5
망했다
-
일반고 수학교사들 중에서 평가원 22,14 정석적으로 풀 수 있는 분이 7
얼마나 될까요? 그냥 갑자기 궁금해져가지고 최고난도랑 최고난도 다음 문제로 선정해...
-
디시를 비롯한 커뮤들은 그냥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거부감 들고 현타와서 오히려 안...
-
학교 옮기고 1학년 마치고 2학년때 1년동안 교환학생가고싶다 돈 열심히 모아야지
-
수능판 뜨고나서 기출로 수록된 현대소설책 사서 읽어보고싶음. 읽으면서 기출로 수록된...
-
반즈 윌커슨 둘다 이닝이팅 기가막히게 하는애들 근데 토종선발중에 사람이 없음
-
어디에서 몇등 이런식으로 (게임 운동 공부 암거나) 전 멀리뛰기 서울 3등 웩슬러 150?
-
뇌가 다 굳어버린걸까...
-
한국소설이나 수필이면 좋겠음 연애 관련이면 더욱 좋겠음 삶의 되돌아볼 수 있었으면...
-
매년 선택과목을 바꿔가며
-
여름방학 안에 공통,미적 step1 다 끝내보자! 개학하면 이니셔티브 하겠네…
-
근데 사문 궁금한게 14
관료제는 연공서열(근속연공제=근무기간=경력)에 따른 보상을 중시하고 탈관료제는...
-
난 뉴런 첨 들었을 때 등차수열 합이 이차함수꼴인게 ㅈㄴ 신기했음... 걍 센세이션했다~
-
이렇게 공부했다는게 말이되나 열품타 상위권사람꺼 본건데 이렇게 4달동안하는게 말이되나…?
응애 나 이거 틀렸어
![](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_animated/022.gif)
앗![](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16.gif)
저도 그러고 있어서 뭐라 말을 못 하겠네요프랑스 혁명 한정으로는 평가원도 달 단위로 내니까... 혹시 모를 일이죠
![](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035.png)
갑오개혁=청일전쟁 도중3국간섭=청일전쟁 후
이렇게 보고 맞혔네요
![](https://s3.orbi.kr/data/emoticons/orcon/005.png)
연표 보면 갑오개혁 1894 삼국간섭 1895 자동으로 나오겠죵이건 쉬운 연표 같은데 ,,,,,
마침 오늘 문제라 들고 오긴 했지만 본문에 적어두었듯, 그리고 말씀하셨듯 쉬운 문제이긴 합니다.
다른 문제 풀 때 한 번 씩 확인해 보셔용(은근 재미가 쏠쏠합니다…히히)
제가 종종 쓰는 방법이기도 해서 공감은 됐어요 ㅋㅋㅋ넓을수록 확률이 올라가긴해서 !!!
이문제 정답ㅇ느 2번이군요 ㅎㅎ
근대사는 연도를 그냥 외웠...
가끔 보면 텀이 너무 어이없게 긴 것도 나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