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평 100★ >한수 프렌즈< 한수모의고사 파이널 시즌 2회차 후기
우선 기만 죄송합니다. 이번에 솔직히 시험 좀 쉬웠잖아요... 전 겨우 100 받았습니다 ㅠㅠ 그냥 조회수 빨라고 그랬습니다... 한 번만 봐주세요.
한수 파이널 모의고사 2차
1회차보다 훨씬 더 어렵다. 9평 이후 작성하는 후기글이지만... 9평과도 유사한 점을 찾아볼 수 있었다.
이번 시험의 경우 예비시행과 유사한 형식이다. 9평 출제 양상을 봤을 때는 앞으로 독서론 지문을 계속 넣어 주거나 가끔가다 없는 식으로 하지 않을까 싶다.
문학
* 1 ~ 4 : 현대시
2회차 문학 문제들 중 가장 어려웠다. 하지만 그만큼 6평, 9평과 유사한 점을 찾아볼 수 있었다.
1번의 경우 시간과 관련된 선지가 등장한다. 이러 땐 작품의 시간과 관련된 시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자. 내가 못했다. bb
2번, 3번의 경우 6평 34번처럼 현대시 독해능력을 요구한 것 같다.
뇌피셜로 찍지 말고 지문의 굵은 글씨 앞 뒤 내용을 파악하자.
4번의 경우 9평 34번과 같이 보기와 선지를 비교하며 읽는 게 중요한 것 같다.
답이 되는 선지는 6평과 유사하게 독해 능력을 오답 선지 중 일부는 9평처럼 보기와의 관계를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9평도 내다보는 한수... 믿고 따르겠습니다!!
* 11 ~ 15 : 고전소설
일단 9평 시험장에서 배비장전 보고 반가웠다. 물론 출제된 대목이 다르긴 하지만 아는 작품이 나왔을 때의 안정감은 다들 알 것이다. 정말 반가웠다.
한수. 수능도 안정감 느끼게 해주세요.
쉬웠다. 그냥 상세한 내용 일치에 상항 파악하면 다 끝나는 문제였다. 그리고 [A], [B]와 같이 특정 대목이 묶여져 있으면 바로 문제를 푸는 게 선지 판단하기에 유리하다.
15번의 경우 다양한 선지 구성 방법과 선지 판단의 방법을 배워갈 수 있다.
선지 구성은 내용을 엉터리로 하거나 앞 뒤 내용의 상관관계나 인과관계가 결여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5번 선지의 경우는 2021 수능 사막을 건너는 법의 문제와 비슷한 것 같다.
그리고 선지 판단의 경우 우리가 판단해야 할 부분과 아닌 부분을 구별하자... 가정 혹은 지문의 내용을 다시 언급해주는 경우 뒷 선지만 판단하면 된다.
* 22 ~25 : 고전시가
단순 지문비교하면 끝나는 문제... 답 정오 사항 있으니 게시판 확인하세용. 문제에 오류는 없음!
고전시가의 경우 보기의 설명을 곱씹으며 해석하자.
고전시가에서 서술어가 가장 현대어와 닮아있다. 해석이 잘 안 되거나 어렵다면 서술어만이라도 파악하면서 긍정, 부정 따지고 문제를 풀도록 하자.
* 26 ~ 29 : 현대소설
지문과 연결지어 생각하면 쉽게 풀린다. 독서와 마찬가지로 모든 문제의 근거는 지문에 있다. 뇌피셜로 끙끙 앓을 시간에 지문으로 돌아가자.
독서
이번에는 독서를 너무 망쳐서 크게 할 말이 없다. 더 열심히 공부하자...
* 5 ~ 10 : 인문
진짜 어렵다. 인물이 여럿 나오니까 의견 차이 중심으로 독해하자.
일단 문제 막히면 넘기자.
올해 6평, 9평 둘 다 인문이 어려웠다. 수능도 혹시 모르니 인문지문 빡세게 대비하자.
* 16 ~ 21 : 사회
뇌절하기 딱 좋은 지문. 과한 이해보다는 파악과 안구 운동 중심으로,,, 모르겠음 그냥 넘겨버리자.
* 30 ~ 34 : 과학
6평과 유사하게 정보량이 많다. 주어진 대로 차근차근... 33번에서 지문의 내용이 헷갈리지만 않으면 쉽게 풀릴 것이다.
내가 손에 쥐고 있는 정보가 무엇인지 파악하자.
언어와 매체
1회차가 너무 어려운 걸 인지했는지 조금은 평이하게 그러나 어렵게 냈다. 특히 37번 문제는 진짜... 맞추고도 정말 어렵다 생각했다. 매체는 무난했다. (사실 매체 어렵다는 거 이해 안 감)
총평 : 한수 하면 문학, 문학 하면 한수 하는 이유를 제대로 느낀 현대시 문제가 정말 좋았다. 독서도 알차게 어렵고... 언매도 알차게 어렵다. 그냥 실전 연습하기 딱이다.
독서도 열심히 공부해서 다 맞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
2회차 분석지
https://kydi.co.kr/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1003
레드불 스페셜 에디션을 한수가 한정 수량을 추가로 오픈했다. 꽤나 인기가 많았나보다.
역시 한수. 다들 한수에게 한 수 배우고 싶다면 어서 빨리 구매하시길
한수✕레드불 파이팅이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광차 밀던 북한군, 외제차 복원 달인으로 거듭나다 [주성하의 북에서 온 이웃] 0
1993년 북한군에 입대한 임충익 씨는 제대할 때까지 10년 내내 ‘삽질’만 했다....
-
피파하고싶다 0
오랜만에 FC온라인..?아직도 망겜임?
-
걍 창고로 쓰고잇는데 보기싫음
-
설 : 스카이에 가면 진리도 있고 연 : 스카이에 가면 진리도 있고 자유도 있고 고...
-
꿇릴거 없지않나? 대외적으론 그냥 대학생인거고 수능보는거 알려져도 욕심이...
-
그전까지 불침번 때는 선임을 깨워야하는..
-
아니 농협은행 어다냐구요
-
결국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다 비슷함 그걸 어떻게 전달하고 그걸 어떻게 받아들이냐의...
-
입대전에 국숭세단 높공 1학기 다녀놓음 학점은 개망쳐놓음 몇주있음 전역이고 복학대신...
-
에어팟 프로로 인강 일년 들었더니 귀가 너무 아파서 도저히 못쓰겠는데 에어팟 맥스...
-
오늘 할 일 0
세탁하기 친구만나기 밥 2번 먹기 베르테르 8번부터 풀기 코딩 진자 해보기
-
우리가 왜 이런말을 해야해
-
ㄹㅇ 볼게 너무 많아 진짜 물론 난 쇼메이커 팬이긴함
-
시대수학추천좀 0
작수 미적 21,22,28,29,30틀 재수생인데 정병호 인강듣다가 시대 들을려고...
-
빠르게 보고싶은 분들은 쭉 내려서 25번 보기와 31번 보기를 보며 에서 일반적인...
-
세상이 너무 빨리변한다
-
ㅈㄱㄴ 정시 일반전형 기준이요
-
1주도 안사놨어 근데.
-
딱 80만 남겨놓고 다 팔고 메이플템사서 쌀먹하면서 노후대비할거읾...
-
오늘부터 하체운동해야지 16
하체가 탄탄해야 살기 편하다
-
레어를 계속 사고 뺏기고 사고 뺏기면 덕코가 늘어나나요 1
언젠가 덕코를 탕진해 살수 없는 순간이 오겠죠
-
기상.. 1
패턴 돌리기 성공..
-
통수가 많은과목이라 개념을 머리속에 백지복습하듯이 계속 해야되고 신유형도...
-
살자생각그만하자 1
제발
-
야 코 걔 맞음ㅋㅋ 시청자좀 차면 시작한댕 tiktok.com/live/soeun
-
이 시간부로 경희대가 오르비를 지배하겠습니다
-
호주가야되나
-
개씹허수인데 미적하는건 진짜에바죠??? 국어영어사탐 다 점수 올려야하는데 걍...
-
(서울대 합격 / 합격자인증)(스누라이프) 서울대 25학번 단톡방을 소개합니다. 0
안녕하세요. 서울대 커뮤니티 SNULife 오픈챗 준비팀입니다. 서울대 25학번...
-
과외알바를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한 매뉴얼&팁입니다. 미리 하나 장만해두세요~~...
-
어차피 정시충이라 내신 던졌어서 수행 개대충내고 영어 수행시간에 전라도 신안...
-
부족한 부분을 선생이 직접 캐치하고 케어해주는게 큰가
-
버터 김치 햄 대파 채 썰어서 같이 볶아주다가 김치 살짝 노르스름해지면 밥 넣고...
-
몸무게 6
180cm 면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
보통 관종끼가 있는분들임??
-
형이야 4
열공해라 수이팅.
-
잇올 독재할건데 일요일은 자율등원이길래 걍 일요일 하루 동기들 만나서 놀고 쉬면...
-
진짜 숨겨진 꿀통이다
-
걍 공보한의갈까.. 얼마나 엿같을까 ㅠㅠ
-
아침메뉴 추천 좀
-
전역 마렵다 4
-
2시애 자 놓고 6시 30분에 일어나는 나. 벼우언에서 시발점 듣는 5듵ㄱ ㅂ학생...
-
오공완? 4
오늘부터 열심히 하려고 했으나 오늘 과외도 있구… 일요일이기도 하구… 합리화하는거 아님.
-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성균관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성균관대학생,...
-
그래도 노력은했다고 생각하심? 아니면 공부 ㅈ도 안한거같음?
-
물리선택= 입시실패 라는것을 알아야할듯
-
수능중독 2
수능 잘봐도 마지막 수능이니까 또 보고 싶을 거 같은데 큰일났네
-
사수를 사수 11
고고
-
본인 물화생1 모고 봐봄 갠적으로 생1>=화1>물1>지1 인듯 이중에서 물1이나...
영롱하다 킹갓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