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학과 지거국 진지하게 너무 고민됩니다
지방 서울에서 3시간30분 정도 거리에서 거주 중인 문과 학생입니다
공무원 자녀라서 국장은 없고,,
각설하고
지금 경희대 동국대 항공대 쓰려하는데
이 대학들이 등록금이 만만치 않다해서요ㅜㅜ
지금 성적으로 지거국 경영은 안정적이라 하고 (부,경 제외 수능때 긴장할듯) 몇몇 농생대 공과도 괜찮다하는데 지역인재도 그렇고 막상 저도 딱히 막 하고 싶은 일은 없고 안정적으로 행복하게 살아가고 싶어서요. 지거국으로가는게 맞을까요? 뼈저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지거국을 고르는 기준은 보통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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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to님께서 쓰신 글에 다 나온거같네용
문과는 지역인재 의미 없다는 사람들도 많이 봐서요,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ㅜㅜ
취직쪽은 모르겠는데 막상 대학에가면 대학 자체보다 그 주변것이 더 중요하다고 느껴질때가 있어요 생활비 집까지 거리 동네 친구 등등
저희 지역만 이런건줄 모르겠는데 조금 열정적인 친구들은 최대한 서울로 가려하고 다른 친구들은 정말 목표도 없이 살고 특유의 그 부정적인 마인드가 싫어서 (이런 친구들도 2주정도만 공부하면 지거국 갈 내신 따는 학교에요ㅜ) 과기대도 고민중 입니다 자기전에 생각이 많아졌는데 답글 감사합니다,,
지방 살면 서성한 아니면 무조건 지거국 가세요
경북하고 경희대 둘 중 어디가 나음
본인이 경상도라면 경북대나 부산대를 추천드립니다
시립대생이 말해주니 더 와닿네요,, 지거국 선택 기준은 특수과 아니면 집에서 가까운게 좋나요?
경북보단 금공있는 부산대 추천해요
문과는 지역인재 의미없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지역인재랑 일반전형이랑 필기 컷 차이 꽤납니다...
아마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의 공기업이 거의 공과계열이라서,, 기회자체가 적다는 소리 같아요!
저도 지역인재 장난없다고 들었는데
다만 그것만 가면 안된다 하셨어요
항공대생인데 저희학교는 빼더라도 경희 동국 버리고 지거국 간다면 언젠가는 후회하지 않을까요 저도 지거국 다니다가 아쉬움이 남아서 반수했습니다 ㅠ
넵 더 높은 지거국이 같은 도에 있다면 거기를 추천드리지만 없다면 자기 집에서 가까운 지거국을 가시는 게 좋죠
답변 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수도권 4 (안정적 성적이 아니라서) 지거국2 쓰고 합격해놓고 고민하기 위해 지금은 최저 공부에 열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