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 정말 그렇게 어렵나요
일단 어느 대학이라도 등록해놓고 다니다가 반수하면
그나마 덜 불안하게 공부에 집중할수 있을 거같아서..
반수하고싶은데요
이번 수능 성적으로봐서는
한양대정도 가능할것같거든요..(과는물론 제가 원하지 않는과이지만..)
그런데 주변에서는 반수할거면 재수하라고
반수는 안하는거만못하다고 말씀들하시는데
어짜피 한학기 학교다니다가 2학기때 휴학하고 재수학원 들어가면
적어도 5개월은 아침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계속
학원에서 공부하는거 아닌가요..그정도면
반수해도 수능다시봤을때 이번보다는..오를수있지 않을까요
솔직히 제가 아예 기본이 없는..그런상태는 아니거든요
휴..아직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반수를할지,,재수를 할지,,
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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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체력안되면 반수추천요
하기나름입니다
케바케죠
허나 대학가서 노는 맛 들리면 힘들죠
놀다 보면 공부습관이나 멘탈이 쉽게 흔들리기 때문이라고 보여집니다
한학기 다니다오면 갑자기 미적 풀때 손이 안나가요 감을 얼마나 빨리 되찾느냐가 관건인듯 남들 1년치 반년만에 하는거 만만치 않아요
님이 반수 실패해서 한양대에 돌아간다면 그ㅎ학교에 만족하면서 다닐수 있을지
그게 반수와 재수를 결정하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1. 수능날 성적이 1년동안 본 모의고사 평균 점수보다 얼마나 떨어졌는가 (최고점아님절대) - 문과시면 평소보다 총점 10~15점이상 떨어졌으면 재수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실력문제거든요
2. 한 과목 때문에 점수가 내려앉았는가 2과목 이상이 문제인가 - 1과목이 문제면 1학기 때 충분히 보완가능, 언수외 중 2과목 이상이 문제면 반수로 공부하기엔 시간이 벅찹니다.
3. 1학기 때 놀더라도 생활 패턴이 무너지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 - 제일 중요합니다.
이 기준을 참고해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수능은 절대적인 시간이 충분히 있다고 해서 점수를 올릴 수 있는 건 아니예요.
원래 연고대 성적이다 수능날 망한거면 반수,성적 올려야 하면 재수 하세요
반수경험자로써 반수.. 나쁘진않았습니다
진짜 케바케에요 아는 친구 경희대 다니다가 반수했는데 이번에 정시로 연고대 상위과 무난하게 갈 정도로 잘쳤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