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반수 고민중인 학생인데요.. 답변 부탁 드립니다ㅠㅠ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재수하고 정시 결과 기다리고 있는 문과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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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하면 사람이 ㅈㄴ 피폐해짐 9모 국어수학 조졌을때 자살충동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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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ㅇㅈ 10
고연전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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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영 기준 6모 243, 9모 232 (찍맞 빼면 233)뜨다가 수능 때 443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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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비슷한 친구 만들수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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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보러가면 인정이라길래 오늘 학교 결석했는데 보니까 간호는 어제임… 모르는 척 수험표 내볼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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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전에 올아온 화학 문제는 진짜 왜 부피 저딴 식으로 그려놓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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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의,지방치한 너무 빈 거 같지 않음?평소보다 적은 거 같은데 작년경쟁률 10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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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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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죽고싶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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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겨울 옷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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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맞았다 4
어우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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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04 8
Individual 04가 아님을 보여주자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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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에서 이번수능 19번까지 20분컷으류 막힘없이풀면 뉴분감 하라는데 14 15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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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검때 나라사랑카드 받잖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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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간판차이 큰가요?? 물론 서카포는 확실히 다르다는건 알고있는데 이과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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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래가.. 가장 어려운것 같아요ㅠㅠ 2문제가 안풀리는데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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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논 3합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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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31 0
3컷 기원,,,,,,!,진짜 제발 나한테 이러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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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ㅁㅊ 0
노캔되는 거 27만원이네 어떻게 된 게 갈 수록 가격이 더 오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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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ㅅㅎㄴㄷ ㄱㅅㅎㄴ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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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재학생 대표 커뮤니티 고파스의 새내기 맞이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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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새시즌 변경점 읽어야하는데 너무 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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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에도 올라온거 있어요? 출제팀 들가고싶은데 공고가 수능끝났는데도 안보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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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동홍~국숭세단 라인이나 지거국 경북대, 부산대 쪽 공대 가고싶은데 확통+사문생명으로는 무리일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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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동아리진로에서만 물어봄 공동교육도 3번이나 해서 이건 무조건 물어볼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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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좀 개복치 멸치인데 13
운동 꾸준히하면 체력 길러지는거 체감되나요? 체력똥망이라 어디 멀리 여행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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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공식 오픈채팅방] 고려대 25학번 공식 옾챗 오픈‼️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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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까지 접수받는다는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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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뉴런같은 실전개념은 어렵다고 판단하여 기출 1회독 중인데 기출을 충분히 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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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표 쓰는거면 0
백분위가 중요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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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콤인듯뇨 2
교수님을 보면 가슴이 욱신함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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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넘은듯 유산소 너무 유기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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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나? 글 읽는속도가 빠른편은 아니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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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04 이제 해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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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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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척좀해봐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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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능 풀어봤냐길래 미적분은 개념 이제 막 끝나서 공통만 풀었다고 말햇은데 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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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죠? 군대갔다가 재수하냐, 재수하고 군대가냐 차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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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0%컷이 952점인데 저도 올해 예상환산점수가 952점이거든여 근데 텔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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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눈썸 정리 어케해야됨요? 자주 빠져서 눈에 들어가는데 걍 손으로 좀 뽑아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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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오스트리아같은 선진국 의대도 개방됐구나 학비도 엄청 싸다 하는데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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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방에서 질문 하나 어어어어 하다가 다시 답변해도되겠습니까 하고 또 절다가 답변완성함 조졋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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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글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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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키로 8
ㄹㅇ 저질 체력 돼서 다리가 후들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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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진짜공통 4
님들도 작년이 올해보다 어려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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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잉 졸려 0
저도 삼반수 하려고 하는데
열심히 합시다 헠헠
넵!!!!
저두 311로 삼반수해서 학교 옮깁니다 2학기 휴학 후 반수반 등록한게 벌써 한학기가 지낫네요... 미련남고 아쉬우면 한번 더 해보는겁니다 힘내세요
열공!!
근데 그런경우는 솔직히 극복이쉽지않다고하더라구요ㅠㅠ 저랑좀비슷하신듯요
글구 아싸반수는비추해봐요.. 아싸반수하면 너무외로워서 오히려 친구랑잠깐노는시간이랑 고뇌하는시간이랑비슷한거같아요
진짜 공감... 근데 반수라는게 친구들과 많이 놀면 공부를 소홀히 하게 되고 공부를 열심히 하면 인간관계를 소홀히 하게 되는데 그 균형을 맞추는 게 힘든 것 같아요 ㅠ
굉장히 비슷한 고민을 한 사람으로 댓글적습니다 이번 14수능 서울대 목표로 독학 삼반수를 했는데 기대한 만큼 잘 되진않았어요 학교는 4월 쯤 자퇴하고 한거구요(재입학이 되는 학교) 해본 결과 아싸반수는 그닥 추천해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대학 들어가시면 왜 추천하지 않는지 알게 되실거에요 자퇴한 저도 5월까지는 정신 못차리고 여기저기 학교축제 놀러다녔으니까요..;ㅋㅋ 휴학을 추천! 그리고 전 애기들하고 시험본다 생각하고 약간은 여유있게 공부하고 시험 쳤어요 언어에서 삐끗해서 목표대학 지원은 물 건너갔지만 나머지 과목들은 나름 선방했네요 본인의 포부가 큰 만큼 강한 의지 밀고 꼭 성공하시길바래요~
감사합니다!ㅠㅠ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군요.
저도 님과 같은 고민이 큽니다. 물론 전 님처럼 반수결심이
100퍼는 아니고 한 50대50정도 이지만요..
안녕하세요 2013년에 강대에서 삼반수한 한 학생입니다. 대학 이름은 비밀로 할께요. 우선 저는 삼반수 성공했습니다.
삼반수를 하는건 자신의 선택이기에 나중에 후회할 것 같다 이러면 무조건 하세요.
삼반수를 하면 우선 집중력은 정말 극이 됩니다. 시간이 부족하고 거기다 자신의 의지가 있기에 그런거 같아요.
그런데 문제는 삼반수를 하게되면.. 우선 다른 수험생에 비해 널널함(?) 자유로움 이런것을 즐겼고 그게 처음에 쉽사리 없어지지않습니다. 물론 강대에서 하시고 아침 자습시간등등 지키면 문제가 없겠지만요... 재수를 하든 삼반수를 하든 느낌은 같습니다. 그런데 삼반수를 하면 정말 이번이 마지막 아니면 난 죽는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매시험에 집중하세요... 삼반수를 하면 보통 현역때 간 친구들 혹은 재수를 해서 대학간 친구들이 많아져서 공부하면서 의지할 친구 그런거 없습니다. 스스로 멘탈 잘 관리해주시면 삼반수 꼭 성공할꺼에요. 힘내세요!
P.S) 나중에 강대에서 볼수도있겠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