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씰룩 [439513] · MS 2013 · 쪽지

2014-01-17 22:04:31
조회수 754

현역고3한국사 고민됩니다..

게시글 주소: https://showmethescore.orbi.kr/0004229074

올해 고3되는 문과생이에요.
2학년때부터 계속 한국사 선택할까 말까 고민하는데 답이 안나오네요.
도와주세요ㅠㅠ

11월 모의는 94/93/100 나왔는데 그다지 마음에 드는 성적은 아닙니다..
2학년 모의고사 성적이 이정도인데 3학년 때는...어휴
늘 언어가 흔들리네요ㅠㅠ

사학과를 갈 예정이라 한국사에 부담감은 크게 없습니다.
암기도 자신있구요.
하지만 서울대 한국사 필수가 되자 표준점수 떨어질까봐 한국사를 피하게 됐습니다.

한국사 선택안하면 후회할 것 같아요...
하지만 괜히 한국사한다고 깝치다가 제2외국어도 하느라 시간 다 쓰고 연고대도 못갈까 걱정입니다...
아니면 한국사가 엄청 어렵게 나올까도 걱정이구요..
조언좀 해주세요...
저 성적으론 3학년때는 연고대도 못간다 이런 조언이라도 좋아요ㅠㅠ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합격기원!!! · 489873 · 14/01/17 22:55 · MS 2014

    수학 3점짜리는 실수인가요?

  • 조선왕조씰룩 · 439513 · 14/01/17 23:32 · MS 2013

    네....검산했는데도 실수했네요..ㅋㅋ

  • 로빈달새 · 441099 · 14/01/17 23:11

    2학년때부터 한국사안했으면 비추

  • 조선왕조씰룩 · 439513 · 14/01/17 23:34 · MS 2013

    2학년때도 계속 고민하느라....어차피 사탐 하나 새로 해야하거든요ㅠㅠ그래서 어차피 새로할거 한국사 할까 합니다...

  • 토토류 · 452877 · 14/01/17 23:21 · MS 2013

    한국사도 솔직히 예전 근사랑 국사에 비하면진짜만이 쉬어진건데.....예전 국사는 진짜 국정교과서 구석구석 콩알만한 글씨로 써진거까지 싸그리외워야할정도로 지엽적인게 아주 많앗죠^^ 지금 한국사도 전근대는 경제사회문화파트 거의다 날라가고 정치사 위주로 간략하게 바껴서 님이 진짜 독기품고 공부한다면야.....지금 해도 될거라 생각됩니다^^
    중요한건 항상 학생의 의지인것 같네요^^

  • 조선왕조씰룩 · 439513 · 14/01/17 23:34 · MS 2013

    쉬워졌다고 하니 의지가 생기네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ㅠㅠ감사합니다

  • 토토류 · 452877 · 14/01/18 00:20 · MS 2013

    열심히 하면 안되는건 없다고 생각해요^^ 제가보기에 한국사가 올해수능때 역대급 최하난이도로 나와서.....아마 올해(2015학년도)수능에는 난이도가 많이 올라가리라 예상은 해봅니다...^^
    그래도 어려우면 근현대사가 어렵게 나오지 절대 전근대사는 어렵게 안나올거에요!! 근현대사는 그래도 젤 최근의 역사이기때문에 공부하면 디게 재밋을거에요~~^^저만 그런가??^^ 제 아는 친구두 한국사를 좋아하지만 설대과목이란 이유로 그거안하고 윤사햇는데 수능끗나구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과목할걸 하고 후회하드라구요!!^^ 끝까지 포기하지마시구 하시면 좋은 결과잇으실거에요~~

  • 조선왕조씰룩 · 439513 · 14/01/18 23:16 · MS 2013

    와 진짜 도움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 ShyS · 454788 · 14/01/18 12:23 · MS 2013

    저정도 성적이면 하셔도 되는 것 같은데요... 솔직히 2학년 수리 93 정도 나오면 3학년 가면 왠만하면 100나오실 거고..(물론 96나올수도 ㅠㅠ왠만하면 92로는 잘 안떨어질거에요 요즘 추세라면) 외국어야 뭐...저보다 잘하실거같으니 됐구...암튼 하세영 ㅋㅋ

  • 조선왕조씰룩 · 439513 · 14/01/18 23:17 · MS 20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조선왕조씰룩 · 439513 · 14/01/18 23:18 · MS 2013

    감사해요ㅠㅠ수학에 대한 말씀
    예상해 주신 점수에 맞추도록 열심히할 의지를 불어넣어주시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