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an.T(션티) [253967] · MS 2008 (수정됨) · 쪽지

2021-12-31 17:33:27
조회수 10,781

[션티] 2023 수능영어 새해 첫 날 개강

게시글 주소: https://showmethescore.orbi.kr/00042483163

하이 가이즈,


션티입니다.


이번 주말, 디오르비를 비롯한 대치, 분당 학원들에서


2023 수능영어 현장 개강을 시작합니다.


이미 감사할 정도로 많은 인원이 모여있으나


무엇이든 중간 합류보다는 처음부터 끝까지


쭉 같이 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는 생각에


개강 직전 한번 더 글을 씁니다.


자세한 사항은 저번 글 참고해주시고,


https://orbi.kr/00041128571


어떤 과목이든 '수능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일정한 ''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아무리 훌륭한 독해 비법이 있을지언정,


수능 1등급이라는 것은 


많은 어휘, 문장, 지문 노출량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현재 3등급 이하 친구들이라면


수능 1등급을 받기 위한 '공부량'으로


연초부터 수능까지 꾸준히 채워야


현재 2등급 이상이 먼저 충족해놓은 영어 공부량을


따라갈 수가 있습니다.


(물론 2등급 이상도 더 확고한 1등급을 위해서는 

연초부터 꾸준히 양을 채우는 것이 좋겠지요)



항상 강조하지만 영어는 강제성이 더 중요한 과목이 되었습니다.


국어수학은 중요하니 자발적으로 시간을 내서 열심히 하지만


영어는 9평까지도 설렁설렁하다가 막바지에 부랴부랴 벼락치기를 해보지만


만족하는 결과를 얻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금전적인 부분이 괜찮다면,


현강을 오세요.


첫 수업을 듣고


독해하는 방향성이 마음에 들고


이대로 쭉 같이 가면 수능까지 강제로 영어 공부 많이 하겠구나~


생각이 들면 꾸준히 가시면 되고,


아니면 환불을 하고서 다른 좋은 선생님이라도,


(다시 한번, 금전적인 부분이 괜찮다면이라는 죄송한 전제를 드리면서)

얼른 선택하셔서 수능 때까지 강제로, 꾸준히, 1등급을 위한


어휘, 문장, 지문의 '양'을 채우시기 바랍니다.



운동과 같습니다.


꾸준히 해야 하는 걸 누구보다 잘 알지만 하지 않는...


저도 오늘 아침에 PT가 없었더라면 


몸도 피곤하고 잠도 부족했고 내일 개강이니 바쁜데..


하면서 운동 안 갔을 겁니다.


PT쌤과 '시간 약속'을 했고, 적지 않은 돈을 지불했으니,


몸을 움직여 가서 운동 하고 오는 거지요.


인간이 그렇습니다.



현강을 오시면 보통 하루에 10지문 내외


직접 풀고 제 해설을 듣습니다.


그리고 복습하는 것만으로도 


최소한의 영어 공부량이 충족될 겁니다.


매일매일의 숙제어휘암기도 제대로 하시면


더할 나위 없이 좋구요.


개강날에는

KISS Guide Book,


KISS Logic Level2,


Frequency,


KID(현강 복습북)

이 교재들이 무료로 나갑니다.



부디 제 수업이든 다른 좋은 선생님의 수업을 듣든


아니라면 불굴의 의지를 발휘해 스스로든


연초부터 영어 하루에 1시간은(적어도) 꼭 수능까지 지키길 바라며...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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