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come774님의 글을 보면서.....

같은 남자로서 조금 부끄럽네요......

맨날 눈팅질만 하다가 조금 어이 없어서 몇자끄적여 봅니다

일단 제게 네살터울 여동생이있어서 간접적으로마여성의 삶을 알수 있는데요

일단 여자는 맞짱 안깐다고 했죠ㅋ.....
먼소립니까ㅋㅋㄱㅋ

여자들식 맞짱 진짜 무서워요

남자는 그래도 주먹으로 이기면 찍 소리 못하는 위계 체제(?)비스므리 한거라도 있잔요ㅋㅋ

여잔 그런거 없는듯해요(적어도 제가 알기론요)

온갖 중상모략 투성이예요ㅋㅋㅋ
면전엔 하하호호 거리다가이해관계에 따라
디스하거나 배신하고......
정말 정치의 축소판같아요ㅋㅋ
물론 남자들도 배신하고 속이고 구밀복검 하지만
여자의 구밀복검은 정말 무섭습니다

그리고 겜은 걍 핑계예요

저도 한동안 스맛폰 겜에 빠져서
일상생활 불가능할정도까지 갔는데요
어느순간 저 스스로 자괴감이 들어서

제 손으로 맛폰이 깨고 수장시킨담에 버렸어요...
중고나라서 꼬박 일년간 모은 돈으로 산건데요...
(지 자랑해서 죄송요ㅡ굽신굽신)

최소한 이정도 깡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취집요???????ㅋㅋㅋ
그래요 요즘 취직 포기하고 시집가시는 여성분들잇으시죠

근데 그게 과연 행복할까요?
아니 최소한 결혼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까요
일부는 잘 했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대부분은 나중에 후회한다고봅니다

왜냐고요?

모든걸 포기한 상태에서
자신이 진정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는상태에서
했기 때문이죠ㅡ복권사는 사람들의 심리와 비슷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여성분들의 어떤기간
그거 레알 골 때립니다
남자들이 짐작할수 없을듯 합니다
제 동생도 심지가 강한편인데
그 시기만큼은 정말 안쓰럽습니다
혹여 셤 기간과 겹쳐지만 진통제 왕창먹고 셤 보는데요 맨날 못생겼다고 뻥치는 이 철없는 오빠마져도 정말 안쓰러워집니다 ㅜㅜ

그리고 여성전용 주차장요
그거 정돈 양보해도 괜찮지 안을까요
적어도 제 주위보면 확실히 여성분들이 남성들보다 운전실력이 좀 떨어지지십니다ㅡ물론 다 그런것도 아니죠
배려를 권리로 인식해도 안되지만
이 정도의 배려도 감내하지 못 한다는건
문제가 있다고봅니다

그리고 여가부.........
굉장히 민감한 사항인데요
전 최소한 여가부 역할을 하는 정부기관이 확실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예전보단 남자우월주의의식이 줄었지만
그래도 그 잔재가 알게 모르게있는건 맞는것 같아요

남성연대가 왜 대중적 지지를 얻지 못 할까요
일부 상당히 근거있는 주장을 할 때도 있는데요
전 그 원인을 책임에서 찾습니다
자기한몸 챙기지 못하면서
주장하기 때문에 대중들이 수긍하지 못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부장적의식으로 유명한 조선도
임진왜란 전까진 여자가 제사도 지내는등
유학자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민중들은
남여차별이 우리가 생각하는만큼 심하지 안았다고 합니다 오히려 남여평등이 꽤 이뤄지고 있었다고 하죠ㅡ신사임당이 율곡 이이를 외가서 키운것만봐도 알 수 있죠

셤 보러가면서 주저리주저리 썼네요
무튼
어떤 상황이신진 몰겠지만
최소한 지금 책임질수 있는일 부터 해보시길
권합니다
징얼찡얼 거리지 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