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생이 과를 정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고대 화공을 졸업한 공대생입니다. 10년전쯤에 오르비 들르며 눈팅하며 정보얻고 공부하던게 갑자기 생각나 이렇게 들렀네요 ㅋ
저는 생각해보면 어릴적엔 그냥 아무생각도없이 내 점수를 풀로 채워서 가장 손해보지않는쪽으로 지원을 했었는데요 다행히 운이좋게 화공을 지원했었네요.
졸업할때가 되서 제 주위의 친구들을 보며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과를 지원하여 굉장히 후회하고 힘들어하는분들을 많이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싶어서 글을 써봅니다.
크게 이과로서 갈수있는 분야가 자연, 공학, 의치약학, 수과교 정도일탠데 공대를 지원한다고 생각하고 조금 적어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제조업기반의 국가로 주요 제조업 업종을 보자면
전자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정유 가스 석유화학(고분자), 건설 플랜트, 통신, SI(코딩), 철강, 조선....
제가 위에 쓴것 이외에도 여러가지 있겠지만 크게 이정도로 압축할 수 있고 특히 전자와 자동차 에너지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2014년 1분기
(매출 / 영업이익 순)
삼성전자 : 53조 6,800억 / 8조 4,900억
삼성중공업 : 3조 4,311억 / - 3,625억(적자)
현대자동차 : 21조 6,940억 / 1조 9,384억
기아자동차 : 11조 9,258억 / 7,356억
SK이노베이션 : 16조 8,899억 / 2,262억
SK텔레콤 : 4조 2,019억 / 2,524억
LG전자 : 14조 2,747억 / 5,040억
LG화학 : 5조 6,728억 / 3,621억
포스코(그룹) : 15조 4,401억 / 7,313억
포스코(단독) : 7조 3,638억 / 5,177억
현대중공업(그룹) : 13조 5,208억 / - 1,889억(적자)
S-Oil : 7조 6,022억 / 472억
KT : 5조 8,461억 / 1,520억
LG유플러스 : 2조 7,804억 / 1,132억
대우인터내셔널 : 4조 9,730억 / 643억
삼성물산(상사) : 3조 1,165억 / 51억
LG상사 : 2조 6,173억 / 236억
삼성물산(건설) : 3조 3,565억 / 1,103억
현대건설 : 3조 2,906억 / 1,877억
대림산업 : 2조 1,543억 / 546억
대우건설 : 2조 730억 / 1,195억
GS건설 : 2조 406억 / - 183억(적자)
보시다시피 삼성전자와 현차계열 그리고 정유 석화계열이 거의 주요대기업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을 보면 공대를 진학할 때 왜 전자 화공 기계를 지원해야하는지는 알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각 학과마다 어떤 특징이 있는지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기계
공대의 꽃입니다. 특별히 아무생각없으면 기계과가세요. 모든 제조업산업에 필요하며 특히 공대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삼전 현차에서 둘다 메인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꼭 여기가 아니더라도 기계과는
어디에서든지 필요하고 메인이 될수있는 최고의 학과입니다. 왜 수능 인풋이 이렇게 낮은지는 이해가 안됩니다.
전자
기계과가 기계를 설비하면 그것을 돌리기 위해선 당연히 회로를 설비하고 제어해서 그것을 돌려야겠죠?
기계과와 더불어 공대 양대산맥입니다. 주로 회로설비, 반도체, 신호제어 등의 테크를 탑니다. 최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쪽이 각광받으면서 굉장히 미래가 창창합니다.
화공
제 학과입니다. 먼저말씀드리면 지금 안좋습니다. 화공이 갈수 있는 분야는 가장 크게 정유, 가스, 석유화학, 플랜트입니다.
2012년까지만 해도 정유4사 (이노베이션, 에스오일, 현오뱅, 칼텍스)의 영업이익이 엄청나서 1,2년차 연봉이 거의 6-7천을 찍는 괴력을 보여주었는데요.... 현재는 세계적으로 저성장체제에 들어서며 상당히 고전하고 있습니다. 가스나 석유화학도 마찬가지로 미국, 중국발 셰일가스로 인해 굉장히 업황이 좋지않습니다. 하지만 산업이라는게 업다운이라는게 있기에 여러분이 졸업할때쯤에는 다시 좋아질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화공이 제 전공이기에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화공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화학을 거의 안배웁니다. 이게 뭔소리냐라고 말씀하실수도 있는데요 화공은 화학과보다는 기계공학에 가깝습니다. 음 화공엔지니어로서 필요한 주요 테크트리가 열역학,유체역학 - 반응공학 - 열전달 물질전달 - 분리공정, 공정제어, 공정설계 정도로 압축됩니다. 반도체, 나노바이오, 2차전지, 양자역학 쪽으로도 테크가 있습니다만 부수적인것이고 저것들이 화공에서 가장 중요한 과목입니다.
과목제목만보면 뭔가 화학적인 느낌이 있는것도 같습니다만 여러분이 생각하는 유기화학으로 미시적인 개념은 유기화학과 고분자정도에서 다루고 주로 큼직큼직하게 파이프안에서 반응기안에서 물질이 어떻게 거동하나를 배우고 생산공정을 어떻게 최적화시킬까에 대한것을 배우기에 대부분 수학물리입니다. 그래서 화학생각하고 오시면 상당히 고생하실겁니다.
건축,토목
건설 플랜트업의 경우 현재 업황이 굉장히 좋지않습니다. 또한 최근 삼성엔지니어링은 1조에 육박하는 영업손실을 내면서 삼성중공업에 합병된다는 말도 있고요. 저가수주로 인한 여러가지 요인이 겹치면서 주요 건설회사들이 굉장히 실적부진에 빠져있는 상황이고 아마 여러분이 졸업할 때에도 크게 개선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웬만하면 건축,토목학은 가지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학과 자체가 시험에 과제에 정말 빡세지만 취직은 정말 안되는 아주 좋지않은 환경입니다. 보통 건축,토목으로 졸업을 하게되면 공무원 시험을 치지않는 이상 전공을 살리자고 하면 건설회사를 가야하는데 거의 뽑지도 않고 뽑힌다고 하더라도 지방 현장이나 해외 현장의 시공직으로 파견을 가게됩니다. 돈은 상당히 많이 벌지만 한달에 2번정도 쉬며 아침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일을 한다고 하는 소문이 많습니다. 대부분 퇴사하더라고여... 제 친구는 몽골감.....
생명관련
비추천입니다. 우선 생명공학쪽이 필요한 산업이 제약, 식품이외엔 거의 없다시피하고 거의 내수위주로 굴러갑니다. 바이오시밀러쪽이 좀 크고있긴 합니다. 어쨌든 그래서 학사졸업해서 취직하는사람은 거의 없고 대부분 석박사까지 가셔서 r&d로 가시는 분들이 많아요. 거기다가 제약도 약학 화학이 더 필요해서 굉장히 취직하기가 힘듭니다. 피트하시거나 내가 생명공학에 뜻이있다! 라고 하시는분은 가셔서 석박통합까지 가시기 바랍니다.
재료, 신소재
괜찮습니다. 취직도 나쁘지않은편이고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철강계열로 취직합니다. 학과의 내부의 특성은 잘 몰라서 패스하겠습니다.
산업공학
여러가지가 다 짬뽕되어있습니다. 공대에서 유일하게 경영학을 배우는 학과입니다. 품질관리, 식스시그마 코딩 캐드 생산관리 별에별거 다배웁니다. 그래서 메인학과는 되지못하는 학과입니다. 하지만 생명 건축 토목보단 낫다고 말씀드리고싶네요
환경/안전
잘 안뽑습니다. 주로 화공 이중전공하시는 분들이 많고 대기업에서도 환경/안전에 관해서는 그렇게 중요시하지 않다보니 성장하기가 힘듭니다. 웬만하면 가지않도록합시다.
대충 이정도가 학과정리고 제가 취직하면서 느낀점을 말씀드릴게요
우선 여러분이 졸업할때쯤되면 학벌 메리트는 상당히 없어졌을겁니다. 과거에는 학벌로 그냥 누구든지 취직하는 세상이었지만 요즘은 점점 스펙초월이라고 해서 스펙의 비중은 줄고 진짜 지원자가 어떤사람인지 필요한 사람인지를 더 중요시하게 생각합니다. 저도 고대라는 타이틀을 달고있지만 서류전형에서는 도움을 받아도 실제 면접에가면 블라인드 면접이라고 해서 아예 학교를 면접관들이 모르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중요한것은 공대는 학과입니다. 만약 기업이 채용을 할때 이사람이 고대인지 연대인지 한대인지 성대인지 중대인지 이런게 중요할까요? 아니면 우리기업에 와서 잘 융합하고 일을 잘 할 수있을까, 그 직무에 필요한 지식이 있나 이런게 중요할까요? 대학입시의 인풋에 현혹되지마세요 결국 여러분이 졸업하고 취직을 생각한다면 (석박은 학벌중요할겁니다) 기계, 전자, 화공을 꼭 진학하기시 바랍니다.
PS
1) 공대출신은 빨리잘린다?
왜 이런 소문이 아직도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말씀드릴수있는건 실제로 IMF때 수많은 연구원들이 우선적으로 잘리면서 그때당시엔 굉장히 힘들었다고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엔 대기업 신규인원의 대부분이 공대출신이라 이런게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kt나 삼성생명같은 경우를 보면 최근에 수천명씩 잘리면서 이과문과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산업 선택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전자는 잘 잘린다는데요? 그 분들은 그냥 나와서 자기일 하시는 겁니다.)
2)
지방약대가 낫나요 공대가 낫나요?
여자분들은 지방약대가세요. 남자분들중에는 집에 돈이 많으시다면 저같으면 약대갑니다. 사회생활이라는게 상당히 짜증나거든요.... 그리고 여자분들은 엔지니어로 취직하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그래서 석사 가신후에 r&d로 가시거나 플랜트 설계쪽으로 가시는데 플랜트쪽이 워낙 안좋다보니....
3)
공대는 무조건 지방가나요?
학과마다 조금씩 다른데 학사 졸업 후 엔지니어로 취직하시면 거의 지방으로 가시게 됩니다. 하지만 산업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요 전자계열과 자동차계열 SI계열은 수도권인 경우도 많으며 에너지, 철강, 조선의 경우는 거의 100% 지방입니다. 건설의 경우는 해외도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방가기 싫어서 에너지쪽으로 안가고 다른쪽으로 취직했습니다. ㅠㅠ
글을 잘 못써서 조금 두서가 없지만 조금이나마 학과선택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궁금한점 있으시면 아는범위내에서 설명드릴게요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는 사진이 없어서 닮은꼴로 대체 좀 비슷한거 같기도,??
-
사문 고이면 0
곱하기 빼기 나누기 입갤 점수는 4점인데 틀리면 -1점 1개 맞으면 더하고 2개...
-
슈냥님 제외 내가 제일 나이 많으려냐
-
닥터페퍼도 좋아해요
-
탐구를공통선택체제로만들어서보정해야하지않앗을까
-
기계가 있으면좋겠다
-
탐구 선택에 따라서 유불리가 너무 심한듯
-
그로부터 우리 와노쿠니 어쩌구
-
독서 문학 둘다 정석민 쌤 탔었는데 독서는 체화 시켰는데 문학은 체화가 덜된것같아요...
-
현우진 2025 뉴런강의 11월 30일 지나면 없어지나요? 0
안 없어지나요?
-
힘쎄다
-
화학을 잘한다 -> 사문생윤을 한다 물리를 잘한다 -> 사문생윤을 한다 생명을...
-
닝겐은 코와이라는거임뇨
-
공익to 5
왜케 적지 증원좀 해주세요...이젠가고싶다
-
어우 역겨워 지금도 충분히 역겨운데
-
꿈에서도 허둥지둥대는 거 보니까 진짜 내 성격 자체가 좀 그런 거 같은데 겁...
-
곧 지울 글입니다..! 지금 21살이고 폰은 아이폰12시리즈 중 하나 씁니다. 3년...
-
운전면허 따세여 2
나이 30에 연차내면서 면허 따기 싫으면
-
호훈 수강생분들 0
문제 푼 뒤 논리를 요약하는 행동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
24수능 끝나고는 분명히 그냥 점수 맞춰서 다닐 생각이었단 말이지
-
점심 ㅁㅌㅊ 11
사용한 비용: 약 1300~1400원 가성비 ㅇㅈ??
-
탐구 선택 고민일 때 보면 좋은 글, 올해 수능 총평 및 복기 0
여기에 쓰려고 했는데, 글이 길어서 블로그 글 올립니다....
-
국어만 높고 나머진 거의 망이라 잘 모르겠어요 대충이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ㅠㅠ
-
배탈남 6
졸라아프네
-
영어때문에.. 약대 아무대나 가능한곳 있을까요?
-
점메추 0
카레 구독자여러분들덕에 또 맛있게 덕코로 사먹었어요!!!
-
게으르고멍총하기까지함뇨 인생어뜨캄뇨
-
근데 삼수한다고 의대가 보장되는게 아니잖아요...
-
수시 면접 0
수시 면접 확인서 면접 전에 미리 뽑아도 되나요?
-
진짜달에만원내줄수있어
-
다들 점심 드세요 21
맛점~
-
미적분 선택이 수2의 미적분 문제 푸는데도 도움이 될까요? 2
말 그대로입니다. 미적분 선택이 수2의 미적분 문제 푸는데도 도움이 될까요? 수능...
-
과탐에서 3,4등급이던 사람들이랑 2등급인 사람들이 1등급 안나와서 사탐런을...
-
사실 모르겠고 낮잠 ㅈㄴ 자고싶음
-
곧 12월인데 날씨가 이게 맞음..? 봄인데 그냥?
-
이세계에서는 덕코로 맛난거 많이 사먹음요
-
솔직히 물1,화1 선택자는 가산점을 더 주는 게 맞다고 봅니다. 7
자연계나 공대 가선점이 지금도 대개 있긴 하지만, 이것도 너무 부족합니다. 특히...
-
오묘한맛 9
와루쿠나이
-
심각하게 ㅆ창남? ㅅㅂ 올해 갔어야 됐네…
-
난~ 9
겁쟁이 랍니다아~
-
물리 강사한테 문제 들고갔더니 자꾸만 내 허벅지를 쓰다듬는거임뇨 자꾸 야추에...
-
수리 다 푸셨나요? 올해 좀 쉬웠던거 깉은데
-
내년 사문은 n제랑 실모 시장 엄청 확대될 거 같다 올해는 찐하위권 과탐러들이 주로...
-
내 방 벽지 5
아직 뽀로로임
-
ㅆㅂ 25
-
전적대는 에리카공대에요….. 건동홍 가고 싶었는데 이런
-
솔직히 가격 비싸서 고민중인데 피티 효과 좋나요
-
티내면 알아서 해줌 근데 과도하면 아시죠? 오래오래 보고 싶습니다
-
올해는 화기화지로 응시했고 지방약대목표로 내년수능을 응시할예정입니다... 이번에...
-
맛점하세요 점심 ㅇㅈ 11
맛점
좋은글 감사합니다
한양대학교에 미래자동차학과 라고 있던데 이런과는 어떻게 보시나요?
전기자동차, 자동차 배터리부문이 굉장히 미래가 좋긴합니다. 하지만 저같으면 그냥 기계공학을 갈거같네요
학사수준에서 배우는것은 자동차학과나 기계공학이나 실제현업에서 판단하기엔 거의 처음부터 가르쳐야되는건 또이또이기 때문에 기계나 자동차학과나 비슷할겁니다. 하지만 기계공학의 경우는 취직스펙트럼이 상당히 넓죠 자동차는 물론 여러가지 산업을 다 지원할 수 있기때문에 기계공학을 추천드리고싶어요
의치한같은 전문직계열은 어떤가요?
의치에 갈수있으면 저같으면 의치로 갑니다. 한의대는 가지마세요
전문직이 안좋아진다 어쩌구하지만 의사의 경우는 일반 사기업 연봉보다 상당히 높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공학에 어떠한 뜻이 있다 그러면 설대공대를 가시는것도 괜찮습니다. 서울대는 음 확실히 타대학과는 차별화된 프리미엄같은게 있긴합니다
한의대에 대해 잘 모르시면서 너무 단정적으로 말하시네요..
전문직 특성과 보험이라는 특성상 나 얼마번다 하고 밝히지 않는이상 외부인이 그 수입구조를 알수가 없는데요?
저도 작년에 일반 종합대학 일반과를 다니다 왔는데 다른 직종분들이 한의사 걱정안하셔도 되요^^
여자는 취업 면에서 차별이 아직도 있나요?
산업에 따라 다릅니다. 제조업산업의 경우 차별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자분들도 취직하시길 꺼려하시고여... 취직시켜도 지방생활, 과도한 업무로드, 술자리 못버티고 퇴사를 많이하셔서 보통 직무에 따라 안뽑는곳도 있습니다. 주로 엔지니어나 영업의 경우는 여자분들 거의 안뽑습니다.
컴공에는 언급이 없으신데 ..컴퓨터 공학에대해선 아시는 바가 없으신가요??
혹시 아시는 정보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할께요 ㅎㅎ
아 컴공을 쓰지않았군요!
컴공도 취직은 잘되긴합니다.
주로 삼성전자, 삼성sds, LG cns 같은 si업계로 취직해서 코딩을 하게됩니다. 하지만 업무가 오지게 빡세서 고학벌 컴공분들은 잘 지원안하세요 ㅠㅠ 그래서 삼성은 scsa라는 문과전문 코딩직무를 만들어내서 뽑더군요....
통신업으로 많이 가시기도 하고 si말고도 컴공 필요한 분야가 굉장히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이과말고 문과쪽에 대해 물어보고싶은데요
요새 보니까 주워들은 풍문으로도
문과생은 sky막론하고 취직하기 빡세던데
문과 한의대vs 그냥 sky 일반과
면 어디가 그나마 나을까요?
적성은 둘다 맞는 전제하에요
전문직하실거면 sky 경영가서 cpa치셔서 회계사하시거나 로스쿨가시는것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아 그리고 풍문아니고 문과는 상경계빼면 진짜 취직 안됩니다. 고파스에 작년부터 굉장히 분위기가 안좋네요...
확실히 취업만 보자면 문과는 역시 상경계가 그나마 희망이네요
ㅋㅋ당연히 한의대 문과라면 스카이 경영경제라도 한의대가 나아요 주변에 스카이 문과 친척있어서 취업이나 기업문화에 대한 얘기를 들으신다면 이런 댓글은 못 다실겁니다 어른들이 전문직 타령을 하는게 괜한게 아녜요
밑에 댓글중에 한의대 본과4학년 분이 쓰신 글있는데 이글보고 참고하세요
제 동생이 문과엿지만 입시에서 운좋게??^^지방대컴공에 진학하엿는데요
대학수준은...서울제외 5개 광역시중에 잇는 가장 큰 사립대에요 즉 그 지역에서 지거국다음가는 2위대학??^^ 어쨋든 제 동생은 정보보안관련쪽을 진로로 잡앗드라구요....여기에 대해선 어떻게보세요??
제가 생각하기엔 일단 지방대라고 한다면 아무준비없이 취직하시게되면 대기업 서류는 그냥 거의 다 떨어지신다고 보시면 되요
학교가 지방 큰학교라고 하셨으니 학교에서 산학연계해서진행되는 프로그램같은게 있을탠데 그런것들을 알아보라고 하시고 정보보안쪽보단 무선관련 사물인터넷, 빅데이터쪽이 훨씬 전망이있으니 잘 알아보시는게 좋을거예요
그리고 삼성이 가장 지방대에 차별이 적은 회사라 싸트준비랑 한자 미리 따두면 좋을겁니다
오^^ 저희동생한테 잘 알려주어야겟네요^^ 감사해요
재능이나 흥미가 없는데도 만약 공대에 들어가게 된다면 정말 별로일까요?
사실 재능이야 그냥 자기 노력여하에 달린거고 흥미는 대학에 와서 차차 키우시면 됩니다.
공대를 졸업하게 되면 그냥 무조건 엔지니어만 하는게 아니라 기술영업을 할수도있고 구매파트에서 일할수도있고 상사쪽으로 가서 일할수도 있고 정말 무궁무진합니다.
대학생활자체는 물론 빡셉니다 저도 한학기 한과목 123456차 시험을 보며 아이 xxx 소리를 지르며 공부를 했지만 여러분이 수험생활하는것보단 훨씬 편합니다 3개월 공부하면 3개월을 쉴수 있으니까요 ㅋ
약대가 돈이 많이드나요?
약사로 약국을 차리기 위해선 굉장히 돈이 많이 든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지원받기가 힘들다고 판단되시면 공대를 가시는게 나을겁니다.
약대졸업후 대부분 약국을 차리나요? 국내에 의약품개발? 하는 회사에 취직해서 연구를 할수는없나요?
국내제약회사는 규모가작아서 그냥 복제약? 특허끝난복제약만 만들어서 판다는걸 들은것 같아서요
국내 제약회사는 주로 제네릭을 주로 하고있으며 가장 규모가 크다는 동아쪽도 굉장히 규모가 작습니다. 최근에는 셀트리온과 삼성쪽이 바이오시밀러 쪽으로 성장시키고 있는데 어찌될지는 두고봐야 알것같습니다. 어쨌든 약대나와서 국내제약회사 가는분들은 많이없고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분들이 약사분들이 좀 더 많은것같네요
대학병원에서 근무라면 약 조제하는걸 말씀하시는건가요?
네 그쪽이 페이가 쎄다고 알고있습니다.
흠 제가알기론 대학병원약사는 고정페이라고하든데...
위에글 보니까한의대는말리시는것 같던데 어떤점에서그런가요?? 10년후 또는시간이더지날수록 한의대의위상은 약화되는구조라고보시나요??
한의학의 주 고객층이 어르신분들이다보니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공급에 비해 파이도 줄어들것이라고 생각되요 그리고 상위 10%의 한의사들이 거의 수익을 독식하고있는 구조라 진입장벽이 꽤 높다고 알고있습니다. 전문직끼리 비교한다면 제 생각엔 다른전문직이 낫다고 생각을하고 만약 일반 공학과 비교를 한다면 그건 개인이 판단해야될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호불호 때문에 한의대에 '본인이 가지 않겠다'고 하는 거야 누가 뭐라고 하겠냐마는, 얕은 정보 가지고 한 직종과 분야에 대해 잘 모르면서 쉽게 말하지 맙시다.
밑에 한의대 본과 4학년분이 쓰신 댓글있으니까 그거 보세요 그리고 공대다니셨던분이 한의대에 대해 뭘아신다고 그분에게 질문합니까 한의대 게시판도 있는데요
한의대는 왜 비추하시는 건가요? 전문직이라는 타이틀에 비해 안정성이 떨어진다던가 그런것 때문인가요?
컴퓨터 공학과와 정보보안학과는 어떤가요? 설명이 안되있네요 ㅠㅠ...
음 사실 제가 컴공쪽으론 잘 모르기때문에 쓰지않은것같은데요 실제로 많은 si회사에서 보안관련한 사업을 진행중이긴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제자리걸음이고 매출이 나오질 않아서 미래가 밝다곤 말씀드리긴힘들거같아요 그냥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회사들이 많거든요...
요즘 정보보안 솔루션 업체들 대박남 연초부터 카드사들 유출크리터지면서 다들 솔루션 대거 도입ㅋㅋㅋ
근데 일케 한번 대박났어도 나중엔 라이센스 등 유지보수비로 먹고 살아야 하니 뭔가 그쪽도 수입이 나올 구석은... 있나 있을까?????
성균관대는 삼성하고 연계해서 밀어주는곳이 많은데요 요즘은 삼성전자나 엘지전자같은 전자회사가 헬스케어에 관한 투자를 많이하고 있습니다. 기기에 헬스케어에 관련한 장치를 다는거죠. 기어핏같은데에 심장박동수 측정 이런거를 출시하면서 점점 더 의료기기에 관한 투자를 할 것이라는 의지를 보인거라고 생각되요. 아마 그쪽으로 가시면 취직은 좋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ㅠㅠ 답변 달기 전에 지워서 글은 사라졌네요 ㅠㅠ
화학쪽에 흥미가 많아서 자연대 화학과를 지망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확실히 정한 진로는 없지만 그래도 자대를 가는데 진로 선택의 폭이 넓을것같아서 결정한건데 맞는건가요?
뭐 예를 들어 연구직이나 피트친후 제약, 공학대학원진학후 취직, 교사등등 많은 선택의 폭이 있는거 같아서요 아닌가요? ㅠㅠ
저는 웬만하면 자연대는 말리고싶어요 진로의 폭은 넓습니다만 할수 있는게 대부분 조금뽑거나 시험을 합격해야하기에 좀 힘듭니다. 학사졸업후 취직은 굉장히 힘듭니다. 거의 고분자계열 회사이외엔 힘들뿐더러 그곳도 화공이 메인입니다. 물론 피트를 붙거나 석박을 한다면 달라집니다만 화공으로 대학원오시면 겹치는내용이 별로없어서 꽤 고생하실겁니다.
원래 진로의 폭 이거하나만 보고(또 지방에서 근무하기 싫어서요 ㅎㅎ;) 화학과 지망한건데 또 말리는다는 말에 흔들리네요 ㅠㅠ 공대를 가면 그냥 학사따고 보통 취직하나요?
학벌이 높을수록 대학원에 진학하는 학생수가 많아집니다 자대로 진학하기는 쉽거든요 그래서 저희과같은 경우는 30%정도는 석박으로 진학합니다. 그리고 화학을 선택해서 취직하게 되시면 지방으로 갈 확률이 상당히 큽니다. 화학회사는 거의 다 지방에 있거든요.. 물론 박사까지 하셔서 연구소쪽으로 가시면 많이가셔도 대전 아니면 수도권일거예요
자대에서 교직이수 하는 비율이 얼마나 되나요?
좀 현실적이고 좋은얘기많이들엇습니다.
근대 이글읽은수험생분들은 뭐 이게어렵니 저게힘드니 아이건 안좋구나 이런편견 안가졋으면좋겟습니다. 뭐든 다어려운거지만 쉬운길찾다보면 끝이없구요
여튼 좋은글잘읽고갑니다
하하 입시판뛰어들기전까지 조경학도로서 미래의 고민이 참많았네요 우스갯소리로 건설경기가 통일전까지는 회생불가라는 얘기부터ㅎㅎ 선배들 취업해봤자 설계는 박봉에 등골빠지게 일하고..ㅋㅋㅋ 애초에 오질말걸그랬네요 내인생 한방에 뒤바뀔줄이야ㅋㅋㅋ
전자전공하고 석박은 BME(Bio Medical Engineering )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망이나 취업부분에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참고로 여자입니다!
삼성쪽이 헬스케어쪽으로 집중적으로 투자하면서 전망은 굉장히 밝은편입니다. 전자전공하고 바이오쪽으로 석박하시면 시너지효과가 있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석박을 진학하시는데 있어서는 학사수준인 제가 정확히 뭔가 말씀드리기는 힘들것같습니다. 교수님과 면담해보세요.
취직의 경우는 연구개발직의 경우 엔지니어보다 훨씬 여성차별이 없으니 괜찮은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대와 비교해서 한의대를 비추하시는데 한의대 본4가 보기엔 좀 납득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네요.
적성따라 여러가지 전공을 선택할수 있겠지만 경제적인 측면으로만 보자면 한의사가 대기업보다는 훨씬 낫다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저는 공대쪽은 잘모르지만 글쓴분의 내용으로 미루어보면 대기업에서 연봉 6~7천이 아주 높은 급여라고 보여지는데요 그렇다면 일반적인 연봉은 4~5천으로 봐도 무방하겠죠? 연봉을 높게 잡아 5천으로 쳐도 한달에 세전으로 400정도니까 세후로는 350정도 되겠네요.
한의사 같은 경우는 졸업후 취업이 부원장,한방병원,요양병원으로 크게 갈리는데요. 한방병원은 전문의를 따기위해 수련의 생활을 하는것으로 월급이 낮습니다. 경희대 기준으로 대략 세후270~350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세전으로는 300~400정도 되겠네요.
부원장은 로컬에서 배우는 개념으로 대부분 1~2년정도 부원장 생활 후 개원하게 됩니다. 신졸기준 세후400정도가 평균입니다. 세전으로는 450정도 되겠네요. 독자진료가 가능한 경력자의 경우는 세후 500~600에서 시작하고 매출에 따라 인센티브를 받게됩니다.
요양병원은 편하게 일하려고 가는곳으로 세후 500선에서 시작하구요. 최근엔 당직한의사를 뽑는데 세후600~700에 뽑고있습니다. 요양병원도 마찬가지로 매출에 따라 인센티브가 있고 경력에 따라 페이가 올라갑니다.
전문의의 경우 위의 월급에서 100만원 더 받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세전연봉으로 정리하면 수련의3600~4800. 부원장 5400+@. 요양병원 7천~1억. 전문의는 여기에 +1200.
한방병원 중에 제일 큰 ㅈㅅ한방병원의 경우는 레지던트도 월급이 상당히 높고 수련마치고 ㅈㅅ에 취직하면 연봉이 억대를 훨씬 넘습니다.
또 참고하실것이 한의사는 야근이 없고 칼퇴근이고 근무강도도 상당히 낮고 일하다가 그만두고 싶으면 그만두고 다시 취직하는게 가능합니다.
공대를 소개해주시는건 좋은데 잘 모르는 직업군을 명확한 정보도 없이 생각만으로 비추하는건 한의대를 목표로 했던 학생들에게 잘못된 선택을 하게될수 있어 이렇게 길게 글 남깁니다.
p.s. 한의사의 졸업 후 진로에 대해서 정보전달을 하는것이 목적이니 전망이 어때서 어떻다 하는 논쟁은 하지 않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제가 아무래도 전문직에 대해선 크게 정보가 없기때문에 한의대에 대한것은 이 글을 보시고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
공대 졸업한 분한테 왜 한의학 전망을 묻는지 당최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특별히 한의대나 한의사에 대한 정보가 많은 것도 아니신 것 같은데
공감합니다.
아니 도대체 왜 공대 출신인 분한테 한의사의 경제적 상황이 어떤지를 묻는지 도대체 제 머리로는 이해가 안되네요.
주위에 한의원 깔리고 깔렸는데, 거기가서 좀 물어보세요.
참, 이 분도 그렇고, 저번에 무슨 뚱자인가 그 분도 의료계랑 전혀 관련도 없는 분이 한의사가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 상위 10%가 싹쓸이 한다는 정보는 어디서 나온건지...;
한의사나 치과의사는 개원가가 중심이라, 페이닥터보다 개원했을 때 기대소득이 더 높기 마련인데,
슈곰님이 말씀해주셨으면 더 좋았을 듯 싶네요.
위쪽에 문과 한의대랑 sky일반학과랑 비교하는 댓글있던데 문과 경영도 아니고 일반학과랑은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지않나요?
수리과학부,수학과 전망 어떤지 궁금합니다
수리과학은 잘 모르겠고 수학과의 경우는 계리사를 하셔서 보험사쪽으로 가시는 분들도 꽤 많은것같습니다. 취직하시면 금융권위주로 가시는데 정확히 자연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잘읽었습니다.위쪽 댓글에 컴공에 대해 약간 언급해주셨는데 전망이나 현실을 좀더 많이 알려주실수있나요?
죄송합니다 정확한 전망은 제 학과가 아니기에 말씀드리기가 힘듭니다.
항공공학과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실제 항공기 제조쪽에서 기계공학을 더 많이 쓰나요?
내가 학사졸업후 바로 취직하겠다고 하시면 그냥 기계공학을 가시는게 낫습니다. 당연히 항공기 제조쪽에선 항공공학이 더 나은점이 있겠지만 학사수준에선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않기 때문에 엄청 큰 메리트는 없을겁니다. 또한 석박으로 간다고 하더라도 기계공학 전공후 석박을 항공 연구랩실로 갈 수도 있기때문에 기계공학을 추천드리고싶네요
화공 졸업후 바로 대기업쪽으로 취직하면 주로 어떤 업무를 보나요?
바로 취직하신다면 갈수있는곳이 정유사, 가스회사, 석유화학회사 엔지니어, 건설회사 플랜트설계 등입니다.
엔지니어의 경우는 생산에 관한 전반적인 일을 맡게되는데 오퍼레이터와 협력해서 라인유지를 한다던가 생산량 조절을 한다던가 하는 생산에 관련한 일을 하게됩니다. 실제 라인에 붙어서 일하는경우는 별로없고 거의 사무직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공대가 다른 학과에 비해 공부량이 얼마나 많나요??
그냥 3개월 내내 2주마다 한번씩 시험보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 여학생인데 기계공학진학 희망하고있어요 졸업후에 취직하고싶은데 많이불리한가요?? 엔지니어쪽이 불이하다고 하셨는데 그럼 어느쪽으로 취직하는게 좋을까요?
남자에 비해 불리한건 맞습니다. 하지만 회사에선 의무적으로 일정이상의 여성을 반드시 채용해야하기에 의외로 기계공학 여자분들은 취직하기가 쉬운편이라고 합니다. 여성분들은 엔지니어보다는 석사를 하셔서 연구직으로 가시는데 엔지니어로 공장가시면 대부분 군대문화가 심하고 지방근무라 버티질 못하고 퇴사하십니다. 그래서 만약 입학하시는 학교에 학석 통합과정이 있으시다면 5년과정이니 그걸 하시고 연구개발쪽으로 가시는것을 추천드리고싶어요.
우와 감사합니다!!ㅎㅎ 혹시 자동차쪽에 대해서도 아시나요??
현차의 경우 상당수가 연구개발입니다. 만약 생산쪽으로 가시면 울산에서 근무하시게 됩니다. 학사졸업으로도 연구개발을 많이가긴하지만 연구개발에서 학사출신으로는 한계가 있으니 꼭 석사까지는 하시기 바랍니다.
산업공학과는 졸업 후에 어떤쪽으로 빠지나요?
산공의 경우는 취직을 할 경우 주로 품질관련 업무를 맡게됩니다. 아니면 앱개발같은 소프트웨어쪽으로도 빠지기도 합니다. 여러가지 직무에서 뽑긴하는데 메인이 되긴 힘들다고 알고있습니다. 제 전공이 아니라 확실히 정확한건 말씀드리기 힘드네요.
빅데이터라 함은 경영과 관련된 부분이 아니던가요? 전자쪽에서 다룬다는게 감이 안잡히는데...... 어떤 분야에서 어떻게 다루는지 간단하게라도 알려주세요 ㅠ
빅데이터의 경우 거의 석박위주로 선발하며 데이터 처리에 관한 여러가지 지식이 필요하기에 전자 컴공 통계 경영 등 다양한 사람들이 필요하다고 알고있습니다. 아직 사업이 많이 활성화되지가 않아서 저도 정보가 많이부족합니다.
제가 2011년부터 빅데이터에 관심이 많았는데
전자공학과 경영학과는 돈이되는것들을 자신의학문으로 끌어드리려 하는것 같습니다.
경영학과는 빅 데이터를 처리한 결과물을 통해 의사결정을 하고 산업공학이나 컴공에서는 어떻게하면 빅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까에 대해서 연구할까를 공부한다고합니다.
뭐 어짜피 학부수준에서는 전혀 할수없는것들이구요..
전자공학에서는 빅 데이터와 사물인터넷에 교수님들이 관심을 갖고계시긴한데 어떤식으로 활용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아 사물인터넷으로 연결이 되는군요. 두분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물리2 공부하는 학생인데 물리 덕좀 보려면 어느학과들이 좋은가요?
또 요새 사람들 인식이 이과성대가 고대랑 동급혹은 더 위라고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모든 공대에선 물리가 필수적이라 아무대나 가시면 됩니다.
사람들 인식이 무엇을 바탕으로 나온 통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왜 이런말이 나오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같은 학과라면 고대갑니다.
커...컴공 좋아요!! 컴공 많이 오세요!! (코딩지옥이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ㅎㅎㅎㅎㅎㅎㅎㅎ기여워
문과생이 공대쪽 복전하기는 무릴까요. 1,2학년 때 공과수학 따로 공부해서..
복전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공대에서 경영대쪽으로 이중하시는 분들은 있지만 그 반대의 경우는 너무 힘들것같네요.
사이버국방학과라고 아시는지..이쪽은 어떻다고 생각하시나요 공대랑 인문대랑 좀 섞인 느낌인데 아시는가 해서요
사이버국방학과 고대에서 엄청 좋습니다....정보관련쪽으론 거의 탑이라고 들엇습니다!!!
학생분이 정보분야에 어떤 재능이 있나요?
평범한 학생으로 살아서 수학이나 과학이나 컴퓨터에 천재성은 사실 없습니다 그냥 수능수준에선 좀 한다싶은정도.. 선배중에 진학한 분이 있긴 합니다 일반계출신입니다
산공지원예정인데 산공학생들은 주로 어디 복전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전전과 경영쪽으로 복전합니다
화공이나 화학과 나와서 peet 볼까도 생각하는 학생입니다. 제가 지방은 절대 가기 싫은데 화공은 대부분 지방인가요? 님은 에너지쪽 아닌데로 가셔서 지방 아니라 하셨는데 정확히 어느쪽 가셨나요? 또 지방가는 비율이 대충 어느정도 될까요?
절대 지방가기 싫으시면 석사까지만 하셔도 됩니다. 연구개발은 대부분 수도권에 있습니다. 요즘엔 학석통합이라고 해서 5년안에 석사까지 끝내는 과정도 있습니다. 이런것들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학사졸업후 취직을 하겠다라고 하시면 거의 7,80%는 지방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대신 돈을 많이법니다
에너지공학과는 어떤가요??^^요즘 관심이가네요
화공오셔서 에너지관련 테크를 타시기 바랍니다. 신재생에너지나 기타 여러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고 있기는한데 지금은 잘 안되고있는편이고 님이 졸업할때도 어찌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스펙트럼이 넓은 화공으로 오셔서 학사후 더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하시면 에너지 랩실로 석박하시면 되겠습니다.
여자 연구직 취업이 그렇게 힘든가요? 우울하네요 물론 노력여부도 ㅇ한목하겠지만...
연구직의 경우는 엔지니어에 비해선 그렇게 힘들지않습니다. 산업에 따라 조금씩 다르긴합니다만 공장 엔지니어는 정말 잘 안됩니다.
재료공학부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학부에 입학하기위해서 고등학생때 특별히ㅅ준비해야 할 것이 있을까요?
어떠한 학과를 가던지 고등학교때 특별히 준비할것은 없습니다. 그냥 물리1정도만 알면됩니다. 그냥 가서 누구든지 개고생하게 되어있습니다만 결국 노력여하에 따라 학점이 나옵니다.
재료쪽은 메인이 포스코 철강쪽이고 현차계열이나 반도체계열 삼전 하이닉스로도 많이갑니다. 취직은 잘 되는편이니 걱정하지않으셔도 됩니다.
이과수험생한테는 꿀정보인듯하네요 ㅎㅎ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글정말 잘봤습니다 저는 다행히도 기계공학쪽에 흥미도 많고 적성도 맞는 학생입니다 제가 하고싶은일은 학계에진출하거나 해외기업에서 연구직으로 근무하는게목표기때문에 sky학벌이 필요하고 석박사도 필요합니다 그런데 저는 대학원을 해외쪽으로 가서 공부를 하고싶은데 흔히 말하는 해외 명문공대에서 석박사를 따고싶다면 상위 몇%에들어야하며 학부생활중에 따로 준비해야 할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박사학위를 따고 해외기업에 연구직으로 취직하는 경우 보통 연봉이 어찌되는지 궁금합니다
해외 석박으로 가기 위해선 4점이상의 고학점이 필요하며 이정도는 거의 학과내에서도 상위 20%정도입니다.
학부생활에서는 영어와 전공을 중점적으로 보고 해외대 출신 교수님들과 꾸준히 면담하시는게 중요할듯 합니다. 연봉에 관련해서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다 겁나빡시네여ㅋㅋㅋ
건설사 순위에 대림산업이 껴있네요. 대림산업은 석유쪽도 포함돼있어요
화학에 관심이 많아 화공에 진학하려고햇으나 요즘 신소재에도 관심이 갑니다. 그런데 제가 물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내신 수준만하고 대학가기전에 수능 치고 시간이 잇으면 공부도 해볼려는데 어떻게 생각하시죠?물리를 못하는게 공대가서 지장이 크나요?
화공을 오시던 신소재를 가시던 기본적으로 1학년때는 일반물리라는 과목을 수강하시게 됩니다. 이때 열심히 공부하셔서 물리실력을 키우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만약 소재쪽으로 가셔서 금속테크를 타시면 역학은 정말 필수입니다.
감사합니다.
여자가 환경공학으로 가는게많이 안좋나요?ㅠㅠ
전망도 밝지않고?ㅠㅜ
네 환경은 딱히 기업에서 특별히 투자하는 경우도 거의없고 성장가능성이 좀 떨어집니다.
연공에서 설공으로 가는거 의미 없나요... 과는 전자구요
메이저 의대 성적 뜨면 메이저 가고 아니면 그냥 설공 가려고 합니다 (물론 성적이 나온다는 가정하에....) 설공은 확실히 다른 무엇인가가 있나요?
네 아무래도 연고대 학사에서 설대로 석박하시는분들도 많고 설대 메리트가 있긴합니다. 하지만 연대전자도 거의 모든곳을 다 취직할 수 있기때문에 설대를 갈수있어도 과를 보고 진학하시길 바랍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아부지도 전자 쪽에서 일하시는데 설미잡이라는 말을 자주 하셔서..ㅎㅎ; 물론 설포카연고까지는 스타팅 라인은 크게 다르지 않고 괜찮은데 나중에 나이 먹을수록 서울대 파워가 점점 쎄진다고 하시더라구요
컴퓨터 관련 학과는 스펙, 대학이 좀 중요합니다.
상위권 학교는 developer로 취급을 해주는 반면 하위권 학교는 coder로 취급을 합니다
한양대는 상위권학교로 볼수 있죠?
정보통신학과나 정보산업공학과 같은 학과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정보통신 관련 엔지니어의 전망이 궁금합니다~
통신관련이면 주로 skt, kt, 유플러스로 가실텐데 한 5년전만 하더라도 거의 최고의 기업이긴 했습니다. 하지만 kt같은경우는 최근에 수천명에 이르는 인력이 짤리기도 하고 예전같은 파워를 보여주진 못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연봉높고 서울근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제 생각엔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망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여기도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보안쪽으로 매출 올리려고 하고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공대에 진학해서 디자인관련 일을 하는건 쉽지 않나요?? 공대에 관해서 잘 몰랐는데 좋은 글 감사합니다
엔지니어가 의외로 디자인팀으로 빠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몇명의 수석 디자이너와 다양한 전공의 엔지니어가 뭉쳐서 하나의 제품을 개발하는 형태인데요
디자이너가 어떠한 제품의 초안을 내놓으면 엔지니어가 이것을 실제 구현가능한지 수지타산이 맞는 제품으로 생산이 가능한지에 대한 연구를 하게됩니다. 그게 통과되면 이제 생산하는 형태입니다.
그럼 디자인팀으로 빠지기 위해선 어떤학과든 상관없나요?? 제가 나중에 하고싶은 일이 딱 그런 일인데 정말 감사합니다ㅎㅎㅎ
그런 디자인팀이 있는 회사는 대부분 b2c 위주의 회사입니다. 아무래도 b2b쪽은 디자인하곤 거리가 멀기때문에 그렇죠.
이런쪽의 엔지니어로 나아가시려면 전화기로 가셔서 전자쪽 계열의 회사를 지원하시면 되겠습니다. 아직은 이런 디자인 융합적인 팀이 있는곳은 별로 없어서 나중에 다시 조사해보시는편이 좋을겁니다.
대학가서 공부할때 산공과 전화기 공부량이 많이 차이가 나는지 궁금합니다. 둘다 같은 공대라 비슷한가요 아니면 전화기가 훨씬 힘들까용 그리고 좋은글 정말 감사합니다!
학교에따라 다르기때문에 확실하게 비교하기는 힘듭니다. 공대의 경우 대부분의 학과가 좀 고생을 하긴합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공부하시는것보단 편하니까 공부량에 대한건 지금 걱정하지마세요. 지금은 자기가 무엇을 하고싶은지 정도만 정하시는게 좋을겁니다. 솔직히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저도 놀거 다 놀고 연애 잘하면서 다 잘 살아왔어요 ㅋ 걱정마세요
네 감사합니다 허허 그런데 산공과 전화기 공부하는 과목이 많이 차이가 날까요? 경영을 배우는거 말고는 특별히 차이는 없을까요?
산공은 전문적인 수준은 주로 소프트웨어적 요소를 배운다고 알고있고 품질이나 생산관리에 관한것들은 실제 어떠한 수학 물리적인 요소를 배워 적용하기 보다는 이것들을 좀 경영학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으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복받으실거예요
건축과 진학 희망자인데 이런 글 볼때마다 감사하네요.
경쟁률이 낮아졌으면 좋겠어요
ㅋㅋㅋ굉장히 긍정적이신것같네요 ㅋㅋ.
건축 가는 이유가 취업이 목적이 아닌가요?
목쟉이 취업이라기보단, 그냥 건축 공부를 하고싶어서? 가 조금 더 맞는 것 같아요 !
원자력공학과는요?
원자력쪽은 좋지않습니다. 하도 국가에서 때려대다보니 현재는 상당히 좋지않고 취직할곳도 한국수력원자력 이외엔 거의 없다시피 해요
에너지관련에 흥미가 있으시다면 화공을 오시기 바랍니다.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어디가 더 괜찮을까요?
이건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각 학과 사이트의 미래나 전망 테크트리같은걸 잘 살펴보시고 본인의 미래를 어떻게 설계할지 판단하시고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서울대면 산공이여도 거의 국내 최고수준일테고 연대전자로 진학하셔도 대우받으실겁니다.
우와 학과에대해서 잘 몰랐었는데ㅠㅠ 꿀정보네요 감사합니다ㅋㅋ 근데 여자는 공대에서 무슨 학과를 가는게 나을까요...ㅠ
여자든 남자든 상관없이 전화기를 가시는게 낫습니다. 엔지니어를 하지 않는다고 해도 변리사 같은경우도 거의 전화기가 메인이고 기본베이스를 전화기를 해두면 나중에 석박할때도 길이 상당히 넓습니다. 하지만 공부가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수리 물리가 너무 안맞으면 화학, 생명쪽가서 피트를 하는것도 괜찮습니다.
아.. 그럼 글에서 여자는 엔지니어로 취직되기 어렵다고 써놓으셨는데 취직하기 많이 힘든가요?
네 아무래도 같은조건의 남자보다는 힘듭니다만 기계나 전자의 경우는 여자가 거의 없어서 은근히 잘 되기도 합니다. 의무적으로 일정이상의 여성이 필요하거든요... 화공의 경우는 여자가 상당히 많은편이라 조금 힘들다고 말씀드릴수있겠습니다. 하지만 취직도 취직이지만 공장 엔지니어로 취직하셔도 군대문화가 대부분 남아있고 지방근무라 힘들거예요. 특별한 뜻이 있지않으시다면 연구개발쪽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아 전전가셔서 si쪽으로 가시면 여성차별은 없습니다.
스카이급 생명공학과를가도 품질관리(QC)나 품질보증(QA)로 제약회사 학사취직어렵나요?
피트를 생각하고있는 학생인데요 피트응시하기 좋은 과가 어디어디있는지알고싶구 난이도라던지 미래전망같은것이 궁금합니다 현재피트의 인식이나 상황 이런것도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약대입시는 피트 학점 과고출신여부 나이가 중요하니
학교를 높여가는게 좋겠죠
피트 상황에 관해선 자세히 모르지만 졸업후 직장생활하다가 너무힘들어서 때려치고 피트나 변리사하는분들이 꽤 많은걸보면 일반 직장인보단 나은것같습니다.
아무래도 피트에 올인하실거면 자연대쪽으로 가셔서 생명이나 화학쪽으로 가시는편이 좋습니다 공학에서 피트와 연관되는 정도는 크지않습니다.
지구과학,생명과학 이쪽은 아예 비전이없나요?제가 지구과학을 좋아해서 연대 대기과학 천문학과 고대 환경생태공,지구시스템공 한양대 자원환경공이런쪽으로가고싶었는데사람들이 말리네요..
생명과학쪽은 석박하시면 꽤 비전이 있는편이며 지구과학쪽은 정보가 거의 없습니다. 같이 취업하시던분중에 환생공이시던분은 영업으로 가시더군요. 어쨌든 대기, 천문 이쪽은 기상청쪽으로도 진로가 이어진다고 알고있으니 알아보시기 바라고 자원쪽은 가지마시기 바랍니다.
저는 전자공학을 전공하고있는데 반도체분야를 포기하니 물리 쓸일이없습니다.
수능 물리1, 물리2 왔고 대학와서 과학과목은 일반물리1,일반물리2, 일반생물1
이렇게 3개들었는데 수능수준의 물리는 일반물리를 제외하면 전혀 쓸일도없고 접근방법도 다르니 안심(?)하고 오셔도됩니다.
심지어 일반물리1도 전자공학하는데는 별 필요가 없습니다..
수능 물리12에서 배운 회로공식이나 전자기파트는 전공과목에서 2주일이면 바닥나는 지식들이고 대학오기전에 몰라도 상관없어요!!
아 수학은 중요하더군요. 수능수학이싫으면 높은확률로 공대 적성에 맞지않습니다.
수학은 공대 공부할 때 어떻게 쓰이나요? 거의 미적분?계산아닌가요?
행렬 지수로그 방부등식 미적 확률 통계 경우의수 다쓰입니다
화학공학만의 특징? 특성? 그런게 뭘까요? 저는 여러 학문이 결합되어 있다는 특징을 초점으로해서 융합과학쪽 흥미나 적성 이런부분을 자소서에 중점적으로썼는데 제가 제대로 짚은건가요?
화공의 특성은 업스트림부터 다운스트림까지 하나의 에너지 산업의 흐름을 전반적으로 다룬다고 볼수있겠습니다.
플랜트(원유, 가스 채취) ㅡ정유( 원유정제) ㅡ석유화학(나프타 정제) ㅡ고분자 제품 정제 및 판매 로 이어지는 흐름이 가장 중요한 화공의 흐름이고
이외에
신재생에너지, 반도체, 생물공학, 배터리, 나노 등 여러가지 학문이 융합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융합과학적인 흥미를 어필하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화공의 학문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밸런스입니다 이것은 입학후에 차차 듣게되실겁니다.
화학공학과 와 화공생명공학과 와는 다른건가요? 지금 고대 한양대 등등이 화공생명공학과더라구요,
학사졸업이시라면 거의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화공생명의경우 화공과 생공을 복합적으로 연구하시는 교수님들이 계시며 (나노바이오 등...) 이쪽으로 뜻이있으시다면 화생공을 가시는편이 낫습니다.
여자인데 간호학, 과학교육, 식품공학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 화학을 좋아해서 화학쪽을 계속생각해왔는데 주변분들이 자연대는 가지말라 하시더라구요 힘든건 어디나 다 힘들겠지만..
일단 간호 과교 식공 화학 4개는 성격이 너무 다르기때문에 본인이 대충 어떠한 일을 할지 정하셔야 할것같습니다.
먼저 간호의 경우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실습때문에 굉장히 힘들어지며 졸업후 병원취직은 거의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간호사 일이 굉장히 힘들다고 알고있습니다.
과학교육의 경우 임용을 쳐야하기에 웬만하면 가지말라고 하고싶네요 붙기가 너무 힘들거든요...
식품공학의 경우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cj나 기타 식품관련 엔지니어로 가지않을까 싶습니다.
여자분이시라면 화학과도 나쁘지않은 선택입니다. 화학과에서 피트를 준비하셔도 되고 안되시면 석박까지 하셔서 고분자쪽 연구직으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메카트로닉스 공학과는 어떤가요? 기계공학과랑 많이 다른가요?
죄송합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전기학과는 어떻나요?? 그리고 공대전화기가 무엇을 의미해요??
보통 전기전자 아닌가요? 전기학과는 잘 모르겠습니다
공대 전화기는
전기전자, 화공, 기계를 뜻합니다.
기술고시같은 행정고시 기술직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기술고시의 경우 선발인원이 올해부터 점차적으로 줄어들게되어 아마 지금보다 합격하기가 훨씬 힘들어질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역시 5급공무원이라는 타이틀은 되기만한다면 최고이긴 합니다. 참고로 기술고시는 건축토목이 상당히 파워가 쎄다고 알고있습니다. 어떤과로 기술고시를 지원할지는 잘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고2 학생이고 화학을무지막지하게싫어해요 물리는좋아하고.. 기계나전자쪽에 관심이있긴한데 그쪽으로진로를정하고싶단생각해본적은없구요 대학교졸업하고 자연계열과를 선택하고 공무원준비하려햇는데 나중에 진로변경되어 취업준비할수도있으니 그런거고려하면 기계전자가 나을까요? 현재는 수학이나 통계학과희망중입니다ㅠ
공무원이라는게 정확히 뭘 뜻하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기계전자쪽 가셔서 기술고시나 변리사 치셔서 다른쪽으로 가시는분들도 꽤 많습니다. 7급이나 9급을 생각하시는거라면 사실 학과는 크게상관은없지만 학교다니면서 준비하기는 자연대든 공대든 힘들겁니다. 수학과랑 통계학과 중에 둘중하나를 가야한다면 통계학을 추천드리겠습니다.
통계학과를 더많이희망중이긴해요! 기술고시쪽도있군요.. 정말감사합니다!!
통계학과 희망하신다고 하셔서 몇 자 적고 갑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이과에 통계학과가 속해 있는 학교는 인서울에 서울대 이화여대 서울시립대(?)까지 세군데밖에는 없습니다. 나머지 학교들도 통계학과가 없는건 아닌데 전부 문과대 학과이구요.
이과는 보통 문과대에 크로스로 지원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알아두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남겨봅니다.
무...물론 이미 알고계시다면 오지랖...ㅎㅎ
감사합니다!!ㅎㅎ 정말몇군데없더라구요ㅠㅠ
동국대 통통계학과도 이과대아닌가요???그그런데 통계학과에 대해서 혹시 잘 아시면 자세한 얘기좀 들울수있을까요 ㅠㅠ 세한 얘기
화공 진학후 대학원까지 가서 석박사 따는게 대학 졸업후 바로 취직하는것보다 장기적으로봤을때 훨씬 이득이라고 할수 있나요?
그건 확실히 모릅니다. 석사의 경우는 학사와는 큰 차이가 없으며 석사후 박사과정까지 가게되면 상당한 메리트가 있긴 합니다. 하지만 본인에게 그 학문이 정말 자기한테 맞아야 하고 공부를 지속적으로 하겠다는 의지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박사까지 하려면 최소 6년은 더 공부를 해야하는데 정말 고생많이해야합니다.
R&D관련 연구원은 빨리 잘린다는 것이 사실인가요? 그리고 화공졸업후 갈 수 있는 국내대기업의 근속연수가 얼마나 된다고 보시나요? 그리고 페이는 어느정도나..
당연히 빨리 안잘립니다. 화공졸업후 가는 에너지기업의 경우 근속연수는 대략 10-20년정도입니다. (이직을 많이해서 근속연수가 어느기업이든 길진 않습니다)
부장급부터는 보통 임원으로 진급이 힘들경우 퇴사하시거나 잘리는 경우가 있다고는 하는데 그냥 무차별적으로 잘리는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페이는 삼전무선파트의 경우 초봉 7천정도이며 현차는 6천정도입니다. 여러분이 졸업할때쯤에는 또 업황이 어찌될지 모르니 이것은 크게 의미가 없을거예요 대부분의 회사는 초봉 4천 정도입니다.
한의대가꿈인데 많이안좋나여ㅠ
한의대에 관해서는 위에 리플을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의사가 아닌 보건계열은 어떻나요? 의공학이나 의과학 이쪽요 ㅠ 그쪽으로 졸업하고 취업이나 공무원하고 싶은데 안좋나요?
죄송합니다 보건쪽은 잘 모르겠습니다.
제일 좋은 길은 의대 졸업 후
의공학이나 의과학 쪽으로 가는 것이긴 합니다.
M.D. 출신이면 갈 수 있는 스펙트럼이 넓습니다.
항공쪽은 어떤가요??
항공계열의 경우는 산업의 성장성은 우리나라의 경우는 별로 좋지않습니다. 주로 갈수있는곳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같은 사기업이나 아니면 군수쪽으로 취직하기도 합니다. 말씀드리고싶은건 항공을 한다고 생각하더라도 절대 항공관련 학과만 뽑는경우는 없고 기계과와 전전을 같이뽑으니 스펙트럼이 넓은 학과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의치대는 몇살까지 가면 괜찮다고 보시나요? 아무리 꿈이라고는 하지만 기회비용을 생각할때요ㅠㅠ
이건 개인의 선택인거같습니다 30중반이 되서도 계속 의전 준비하시던 선배님도 계셨었는데 집안에서 지원을 받을수 있는 형편이라면 전문직의 경우는 30대가 되서 입학하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30이 넘어서면 학사로 취직하는건 굉장히 힘들어지므로 선택을 잘 하셔야됩니다. 어느순간 취직의 길이 막혀버릴수도 있습니다.
군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는 전제 하에
4수 정도 까지는 괜찮다고 봅니다.
그 이상은 군 문제도 걸리고 해서 골치 아파 집니다.
생과대는 어때요??
생명과학이나 생명공학이나 학사졸업으로는 앞이 보이지않는게 현실입니다. 피트치시거나 석박까지 하실생각으로 지원하셔야될거같아요
아....하하하.......열심히 답변해 주셔서 감사한데 제가 질문을 모자라게 했네요ㅠㅠㅠㅠ문이과 교차지원이 가능한 생활과학대학 주거환경학과는 어때요??건축이랑 비슷한분야긴 한데 사람들이 선호하는 과도 아니고 건축 실정이 어렵고 그래서 정보구하기기 너무 어려워요ㅠㅠㅠ
그런쪽으로 가신다면 대기업에서 일하는건 그나마 전공 살리시려면 건설회사 영업쪽으로 빠지시면 되긴합니다.
정확한 전망은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비상경학과라고 생각되고 상경이나 공학계열 복전이나 이중하시는편이 나을거같습니다.
아그렇군요 답변감사합니다
취업시장에서 일반적으로 선호하는 과는 아닌것으로 압니다. 연세대 졸업한 친구들 취직하는거 보면 다른과 진학한 친구들에 비해 쉽지 않아 보이더군요
이공계 쪽 기본 가이드라인으로 참고할만한 좋은 글이네요.
스카이급 생명공학과를가도 품질관리(QC)나 품질보증(QA)로 학사취직 어렵나요?
네 워낙 제약 풀이 작다보니 뽑는인원에 비해 공급인원이 많은편입니다.심지어 qc도 화학, 화공하고 섞어서 뽑는곳이 많습니다.
도시공학과는 어떻게생각하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건축관련 학과는 진짜 여기에 뼈를 묻겠다라는 생각이 아니시라면 말리고싶습니다.
대부분 탈전공할뿐더러 건축 토목이 아니면 취직이 더힘듭니다.
시스코랑 교대는 어떻게 보시나요??
시스코는 무엇인지 잘 모르겠고 교대의 경우 일반 사범대보단 교사되기가 수월하다고 알고있는데 현재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여자분의 경우는 공대보단 교대가 훨씬좋고 (경력단절이 없습니다) 남자분이라면 자기의 적성에 맞춰서 가시면 되겠습니다.
군대 다녀와서 국내 대학원 진학은 비추인가요? 해외 대학원 진학시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 군대는 가야하는 상황이라서요..
괜찮습니다. 실제로 제 친구들은 전부 군대다녀와서 대학원 진학하더군요 교수님도 그걸 좋아하시고
웬만하면 카투사 가시길 바랍니다
오 빠른 답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쪽지로 더 여쭤봐도 되나요?
여자가 신소재공학과 가는건 어떤가요?
신소재가셔서 연구개발과 구매파트로 가시는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상당히 몰려서 입사하기는 조금 힘들수도 있습니다. 만약 엔지니어로 가시게 된다면 높은확률로 지방 근무를 하시게 될것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전자공학과 가고싶은 고3여학생인데요, 전자공학과를 가도 지방에서 일하게 되는 경우가 많나요? 여자도 취업이 잘 되나요?
전자공학의 경우 학사졸업시 삼성이나 엘지전자같은 전자회사를 가시면 되고 거의 수원정도의 수도권에 몰려있습니다. 하지만 전자 특성상 대부분의 회사가 업무로드가 엄청납니다 이건 각오하셔야 됩니다. 아니면 si쪽으로 가셔서 코딩쪽으로 빠지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제조업 산업에서는 모든 직군이 여성에 대해 어느정도의 차별이 있으며 취직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사실 지금도 대기업 취직은 전체적으로 남자도 잘 안되는 편입니다. 이런것들은 나중에 추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댓글 읽다보니 지방근무라는 말이 자주나오네요 지방근무는 불이익이라도 있나요?
지방근무를 하면 업무적으론 이익입니다. 실제 현업에서 일하다보면 빠르게 엔지니어로 성장할수도 있고 지방근무의 경우는 수당을 따로 받기도 합니다. 불이익이라는것은 개인적인것으로 보통 한 지역에서 오랫동안 살다가 다른 지방으로 직장을 잡게되면 거기서 자리를 잡고 살기가 힘듭니다. 새로 사람사귀기도 힘들고 결혼문제도 있고 여러가지로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퇴사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습니다.
사업을 해서 돈을 많이 버는게 꿈인데 이과에서 사업하려면 역시 공대가는게 맞겠죠?
화학,생물을 좋아하고 물리는 공부해본적이없습니다..컴퓨터,스마트폰에 관심도 없구요..
그래서 당연히 화공이나 화생공,생공 생각했는데 생공은 비전없고 화공은 관심도없는 석유위주로 다룬다니ㅠㅠ...화생공가서 신약이라던지 개발해보고싶었는데..그런건 안하나요?
사업하려면 아직 별 관심이없더라도 it,전자쪽이 좋은가요??
창의적이고 실용적이고 사람들이 많이찾는건 아무래도 그쪽이겠죠??
신약개발은 학사 석사수준으로는 택도없고 박사하셔서 해외 대형 제약회사에 취직하셔야 합니다. 신약개발이라는게 정말 엄청난 자본이 투입되고 인력이 필요하거든요. 그냥 적당히 해봐야지 이런 사업은 절대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신약개발하는쪽은 없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사업의 경우는 졸업후 바로 기술적으로 사업을 해보겠다는건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며 앱개발해서 사업하시는게 가장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뭔가 사업을 하시려면 취직후에 사회생활을 좀 하시고 아이템을 찾는편이 좋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여자 간호학과는어떤가요???
간호학은 위에 리플을 달았지만 해당학교와 연계된 병원이 있으면 병원취직은 쉬운편이라고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학부때 실습부터 시작해서 병원 취직후에도 굉장히 빡세게 일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약대 돈이 많이드나요?
집안형편이 좋지는 않은데 화공갔다가 약대편입생각하고있었는데 약대는 장학금 제도 잘안되있나요?
왜 굳이 학점도 따기힘들고 약대와 연계되는것도 적은 화공을 오셔서 약대를 가시려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약대의 장학금제도는 잘 모르겠고 공대의 경우는 이공장 아니면 고학점으로 받으면 되지만 이공장 이외에는 받기가 쉽지않은편입니다.
지금성적으로는 지방국립대갈것같은데 사실 약대가 전적대도 본다고하고 피트시험도 붙을거라는 자신도없고 약대가 경제적으로 부담되서 그냥 화공가서 취업할까 생각도하고..고민되네요 수능도 생각없이 생1 생2봐서 수능끝나고 물리화학공부도 해야할것같아요
화공가게되면 수능끝나고 물리화학1,2 봐야겠죠?
수능끝나고는 그냥 노세요 ㅋ 들어와서 고생하셔도 됩니다
sky 경영이나 경제는 대부분 어떤 진로로 많이 빠지나요??
그리고 투자은행가는 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 때, 외국(미국..) 취업은 무리겠죠??
그리구 대학가서 복습 열심히하면 학점 잘 딸 수 있겠죠??ㅜㅜㅜ 막 갑자기 배우는 지식의 수준이 높아질까봐 걱정되네여ㅜㅜ
저희 형 설경제인데 최대한 로스쿨 생각하더라고요. 말하는 것 봐서 행시랑 한은도 꽤 가는 것 같네요. 문과에서도 전문직 선호가 큰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하시는 분들은 주로 cpa하시는 분들이 많고 금공 준비를 많이 하시는거 같습니다.
cpa를 준비하면 붙지못하더라도 기업 재무팀으로 입사할때 크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해외 은행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학점은 공부가 문제가 아니라 과제가 많아서 그거 처리하고 출석잘하기가 어려울겁니다 ㅎㅎ
여자면 수학과 수학교육과 산업공학과중에 어디 추천하나요? 산업공학과 가면 박사까지 하고싶은생각도 있는데 아직 확실하게 하고싶은걸 못찾아서 수학과 가고싶기도하고 근데 여자라서 수학교육과가 좋을것같기도하고 그래요ㅠㅠㅠ
임용고시를 칠 생각이 있으시다면 수학교육과도 좋은 판단입니다.
왜이리 많은분들이 산공을 좋아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산공도 일단은 공학이라 공학적인 부분이 상당합니다. 꼭 입학전에 알아보고 가시길 바래요 사실 학부졸업 공대생에게 경영학적인 측면은 크게 요구되지 않을뿐더러 학교에서도 교양으로 경영관련해서 수강하게 하는 테크를 타게합니다 사실 그런측면에서 산공의 경영적인 측면은 큰 메리트가 없습니다.
수학과의 경우엔 들어가셔서 계리사 하시면 상당히 좋은연봉다니면서 근무할수 있고 아니면 금융쪽도 가능합니다 또한 통계쪽으로 빠지셔서 빅데이터쪽으로 가실수도 있고 수학과가서도 교직이수 코스가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정확히 수교과와 수학과의 장단점은 잘 모르겠습니다.
산공나와서 박사까지 해도 메리트없나요? 배우는것도 재밌을것같고 그렇던뎅
당연히 박사까지 하는건 학사나 석사보다는 많은 메리트가 있습니다. 하지만 박사까지 가는건 학교생활을 6년이나 더 하겠다는 소리입니다. 그때쯤의 나이가 되면 부모님 세대도 은퇴시기가 겹치고 본인이 여러모로 고민을 하셔야될겁니다. 석사까지는 별 상관없지만 박사를 진학하시는건 그냥 에이 가야지 이런수준이 아니라는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정말 고생합니다.
취업 면에서 서성한과 지스트, 디지스트, 유니스트(과기원은 아니지만) - 둘다 전화기 관련 학과들- 둘 중 어디를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R&D면이나 그냥 취업면에서요(필요하다면 석사까지는 하고 박사는 전공이 정말 좋고 필요하다고 생각할때만, 그러나 유학은 안할 것 같네요)
서성한을 가도록 합시다
혹시 문과에서의 휴학은 어떻게 보는지 알수있을까요..?
어학연수차원에서 미국같은 곳이나 공부하게 되면 안 좋게 보려나요?? 재수한 나이에서요ㅜㅜ
평균적으로 신입 남자의 경우 학사졸업후 취직나이가 27,28 정도입니다. 대부분 1,2년정도 휴학하고 입사합니다. 나이는 30이전까지는 다 같은취급입니다. 그전까진 고시도 하고 어학도 다녀오고 하고싶으신거 하시면 되겠습니다.
헉 그렇군요 취직할 생각하니 뭔가 싫네요ㅠㅠㅠ
취직 나이가 제 생각보다 꽤 나이대가 높네요 여자의 경우는 어떻게 되나요?? 여자라서 여자도 궁금하네요 ㅎㅎ ㅜㅜㅜㅜ
24-27
수의예과 어떤가요/
죄송합니다 수의예는 잘 모르겠습니다.
만약에 정말만약에요 ㅋ 성대반도체시스템학과하고 연세대학교 전전과 붙으면 어디가 가는게 더 좋을까요?
저같으면 연대를 갈거같네요 취직할 당시에는 큰 차이가 있는건 아니지만 입사후에 본인이 크면서 연대라는 타이틀이 중요해질겁니다.
답변감사합니다!한가지만더 여쭤봐도되겟습니까?ㅜ 서울대공대하고 다른공대들하고 사회생활하는데 차이가좀많이나나요? 제가지금 재수중인데 삼수해서라도 서울대공대가는게 가치있는일인가요?
일단 이 많은 댓글에 답변하시는 것에 경의를 표합니다!
화공과 졸업생에게 요구되는 것들이 뭔가요? 저 화공과 졸업했습니다 했을 때 고용주로서 제가 가지고 있길 기대하는 점들? 2학년 1학기 끝났는데 벼락치기를 해서 그런 지 시험 끝나고 나니 머리에 남는 게 없는 거 같아요...
그리고 여자에게 화공보다 약대나 교대가 더 좋은 이유? 역시 출산, 육아와 관련된 업무 복귀문제와 남성적인 근무환경 때문인가요....ㅜ 화공과 교수를 목표로 했는데 현실적으로는 학점, 다른 면으로는 내가 이걸 평생 붙들고 공부할 수 있을까 때문에 고민이 많아지네요
아, 그리고 3학년 때 1년동안 교환학생 다녀오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다녀온다면 수업은 1년씩 미뤄서 5학년 다녀야 할 거 같구요
아직 2학년이시면 기초과목 위주로 배우실테니 머리에 안남아도 걱정하지 마세요 결국 최종적으로 공정쪽 배우면서 3학년때까지 배웠던걸 모든것들을 종합적으로 다시 배우면서 정리가 되게 됩니다. (이때 좀 힘듭니다 ㅎㅎ)
그리고 왜 여자에게 약대 교대를 추천하냐면 결국 회사라는곳은 경력이 단절되는 여자에게는 어쩔수없이 차별을 하게됩니다 ㅠ 육아휴직 요즘은 잘되있다 어쩌구 하는데 직급이 올라갈수록 직원은 거의 남자 100%에 수렴하며 여성분들의 경우 정말 독하시거나 결혼을 하지않으신분들이 남게됩니다. 반면에 전문직의 경우는 이런 경력단절에서 상당히 자유롭기 때문에 이후에 가정을 이뤄도 자신의 커리어를 안정적으로 이어갈수있죠.
고용주로써 화공이 학사졸업후 가지길 바라는점은
열역학 유체역학 반응공학 열전달 분리공정 정도에서 기초적인 전공지식이며 이것보다는 얘가 우리회사에서 잘 할수 있을까라는 인성적인 면을 중요시하게 봅니다. 사실 학사수준은 크게 무엇인가를 배운건 아니거든요...
교환학생 가는건 좋습니다. 1년 늦는다고해서 별 문제 안생기고 무엇이든지 경험을 해보는 편이 나중에 반드시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현역고3 이과생입니다 수능은화1지1을볼거고요 꿈이아직없어서 막연하게취업이잘된다는공대갈생각으로공부하고있습니다 공대는 어디쪽이가장괜찮을까요??? 솔직히물리를못하고수업들어도이해가안가서공부를안했는데 공대를가면물리를꼭배워야겠죠?? 지구시스템공학등 지구과학관련학과는 취업잘안될까요??
지구관련해서는 크게 전망이 좋거나 전문적으로 하는 대기업은 없습니다. 주로 전화기를 가셔서 기본베이스를 쌓고 석박을 가셔서 특정 학문을 파서 연구직으로 일하거나 학사졸업후 현업에서 엔지니어로 성장합니다 대부분의 공대가 물리가 중요하긴합니다만 충분히 본인 노력여하로 커버할수 있습니다. 저도 잘 못합니다 ㅋ
대학 공부에 대한 걱정은 입학후에 하셔도 안늦으니 내가 10년후에 어떤걸 해봐야겠다라는 것만 정하시면 될것같아요.
입학해서도 그게 계속 바뀌거든요 그래서 스펙트럼이 넓은 학과를 진학하는게 중요합니다.
'지방' 의 기준이 어느정도인가요? 비서울권 수도권이면 전 좋아하는데 군이나 서울에서 한참떨어진 시 . 정도인가요?
그리고 의대와 공대를 붙었을때 공대가 비서울대라면 글쓴이님은 의대를 추천하실건가요?
공대에 큰 뜻이 있는게 아니고 서울대 전화기가 아니라면 의대가 낫지않을까 합니다. 사실 저같으면 그냥 무조건 의대갑니다.
지방의 기준은 충청권부터 그 아래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수도권으로 취직했습니다. 화공은 이것도 힘들어요 ㅎㅎ
만약 공대를간다면 변리사 고시를 준비하려고하는데 학교내에서 변리고시준비하는분들이 많나요?
많습니다. 그리고 변리사 만큼은 꼭 전자 기계를 가셔야 됩니다. 화공도 괜찮습니다. 특허라는게 대부분 이쪽에서 나오거든요...
변리사 라는 구체적인 목표가있으면 공대가도 후회는없을까요.
그건 모르겠습니다. 특허에 관한 큰 뜻이 있어서 오자마자 변리사 하는 경우는 보지못했고 공대출신으로 전문직을 할 수 있는게 변리사기 때문에 이것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법이 적성에맞긴한데, 일단 공대목표로 공부해보겠습니다. 답변들감사드립니다
인간공학때문에 산업공학과 가고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ㅠㅠ? 참고로 여자구요 사실 전 경영은 나중에 mba나 생각하고 있고 당장은 ui ux쪽에 관심이 있어요 전망 생각 않고 그냥 제가 하고 싶은 공부 하겠다는 마음이라 당장 취직 상관 없이 박사까지 할 확률이 높고요 물론 제가 하고 싶다고 다 되는게 아니지만 ㅎㅎ..ㅠㅠ... 그리고 여자한테 공대가 그렇게 힘든 곳인가요 ㅠㅠㅠㅠㅠ 이건 뭐 안 가도 고생 가도 고생...
엔지니어쪽으로 빠지시면 여자분들이 고생하시는거고 소프트웨어 파트는 여성이라고 해서 큰 문제는 없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타과의 전문적인 측면에 대해선 잘 모르기때문에 석박과정에 관한 것들은 산공출신분들에게 물어보시는편이 좋을듯 싶습니다.
박사를 갈지 어떻게 될지는 본인이 실제로 그 과에 가서 공부를 해봐야 압니다. 저도 제 적성과 꽤 안맞아서 그냥 학사에서 졸업해버렸습니다만 이런것들은 본인이 느끼지 않는이상은 알기힘듭니다.
그나마 다행인가요... 감사합니다 하긴 사람 일이란 모르는 거겠죠 ㅜㅜ 일단 대학부터 가야겠죠 ㅋㅋㅋ
하나만 더 여쭤도 될까요? 좀 '쳐지는' 과 같은 경우에는 석박사를 해도 달라지는게 없나요?
석박의 경우는 본인의 지도교수님이 누구인지가 중요하고 자기가 어떤연구를 하고 어떤 논문을 쓰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쳐지는 학과에서 최고의 교수님밑으로 갈수도 있는거고 그것들은 대학에서 공부를 해보며 차차 알아가시면 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제 열심히 공부하는 일만 남았네요 일일이 댓글 달아주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제 주변에 있는 분들은 이과 중에서도 화공쪽으로 가면 전망 좋다고 하던데 그렇지않나요..?..
혹시 화학 (chemistry)를 좋아한다면 어느 과로 가는게 좋고 어느 과가 전망이 좋습니까?
전망은 그 누구도 모릅니다만 지금 화공 전망은 좋지않습니다. 하하 ㅠㅠ
화학을 좋아한다면 화학과가 좋은데 여러분이 배우는 화학1,2는 그냥 가나다라 배우는거고 실제로 대학와서 양자같은거 배우면....
어쨌든 과는 계속 말씀드리지만 전문직이 아닌이상 전전 화공 기계를 가시면 되며 기계과가 가장 취업깡패라는 것을 말씀드릴수 있겠습니다.
정말 죄송한데 언급하신 말씀 다시 쉽게 설명해드릴수있나요..? (이해가 잘안돼서..) >
만약미국대학가게 된다면 어디가는게 제일 좋을까요?
화학이라는게 깊게 배우면 배울수록 점점 난해해지며 확률쪽으로 넘어가게 되고 수학적인 센스가 많이 필요합니다. 이게 양자역학이며
엔탈피 엔트로피 이러한 에너지적인 개념의 화학은 열역학으로 나중엔 거의 수학이 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여러분이 생각하는 화학은 유기화학으로 이러한것들은 고분자에 관련한 산업에서 쓰입니다.
화학을 하실거면 화학과 그게 아니면 화공으로 오시면 되는데 화공에서는 화학을 크게 다루지 않습니다.
미국대학의 경우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럼 취업깡패라는 말은 무슨 말이죠?? (언급되어졌던거..저기 위에 있는 화공 기계)
화공 기계가 취업이 아주 잘된다라는 뜻 인가요??
취업깡패라는 말은 어디든지 쉽게 취직이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전 화공 기계가 타과에 비해서 잘되긴하지만 그냥 무조건 잘되는건 아닙니다. 상당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말을좀보태면 Y대 선배님들한테 들은바로는문과는 상경계든 문사철이든 초토화입니다. 이과는 전화기 하나더치자면 신소재빼고는 컴공 산공 건축쪽은 상황 안좋다고합니다 전화기에서도 전기 기계가 양대산맥이고 화생은 쳐진다고합니다 자연과학도 심각하고 의치약 교대는 좋은듯합니다
저는 문과인데요
문과에서는 공대쪽은 컴공 몇군데 지원가능한걸로 아는데요
제가 문과쪽에서 시험쳐서 전문직또는 로스쿨 갈것이 아니라 취업을 할거라면
상경과 컴공이라면 둘다 취업이 힘들다고 하셨는데요 그래도 컴공이 더 취업에서 나을까요?
학교레벨은 같은레벨이라고 할 때요
아니면 높은학교상경과 한단계낮은학교컴공을 비교하면요?
높은학교 상경가서 컴공복전..
결론은 딱히 정한 꿈도 없고 하고싶은것도 없다면 졸업후 취직을 위해 전화기/의치대 가란 말씀이신가요?
네 꼭 취직이 아니고 연구쪽으로 나아가신다고 하더라도 전화기를 가셔야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고려대학교 사이버국방학과라고 들어보셨나요? 지방의대랑 비슷한 입결인데, 현재 졸업생이 없어서 자료가 하나도 없네요ㅠㅠ 컴퓨터보안쪽으로는 전망이 어떻게 변할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거기 취업보장해준대요
그정도 입결이면 지방의도 충분히 갈 수 있을 성적인데 저희집 사정도 그렇고 제 생각도 그렇고 의대가 등록금이 너무 쎄서요...제 적성이랑 그렇게 잘맞는것도 아니고
글 추천합니다! 정말좋은글이네요..
저는 전기전자공 희망 학생이에요!
이 학과에 가면 취직할수있는 직장은 어떤곳이있나요? 그리고 지방으로 갈 확률이 큰지 수도권으로 갈 확률이 큰지 알려주세요~~
그리고 반도체관련? 일을하고 싶은데 연고대전기전자공학부랑 성대반도체랑 어디가나을까요?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냥 전기는 다 할수 있어요 전문직빼고
전자, 자동차, 배터리, 반도체소재, 디스플레이, 플랜트, 조선 .....
에너지 계열을 제외한 대부분의 제조업에서 필요하기에 갈수있는 직장은 무궁무진하며 전자의 경우 원하면 수도권으로 갈 확률이 큽니다.
연고대와 성대는 위에 리플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IT,디스플레이,반도체 아니면 의공학쪽 가고싶어서 일단 전자공학을 목표로 공부하고잇는 고3 여학생인데요 저런쪽 희망하는데 신소재가 나을까요? 전자공학이나을까요? (취업면이나 여자인걸 고려햇을때요..)만약 회로까지생각하게된다면 전자공학이겟죠? 글구 만약대학들어가서 둘중한 과를 들어가게된다면 나머지 한 과를 복수전공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전허다른 학과를 복수전공하는게 나을까요?? 답변 부탁드려요ㅠㅠ
그냥 제 생각입니다만 공대오셔서 다른과 복전하시는건 좀 비추하고 싶습니다. 본전공 챙기기도 너무 힘듭니다.
학과의 경우는 전자쪽이 재료쪽보단 낫다고 생각되네요. 아무래도 전자가 메인인 경우가 더 많을겁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글이랑 댓글모두 도움 많이 받앗어요!! 정말감사합니다!
저는 문과학생인데요, 식품영양학과에 관심이 생겨서요.. 가게된다면 경영을 복전하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하지만 생과대 소속이여서 복전가능성도 희박하고, 전망이 그리좋지않다는 평들이 많더라구요...ㅠ 궁극적인 목표는 외국에서 경영관련 석사를 마치고 호텔이나 항공분야 F&B 부서로 가는것인데, 식영과에서 복전 자체도 현실성이 없어보이고 그래서 차라리 대학을 좀 낮추더라도 경영학 관련 석사에 지원하려면 추후를 생각해서라도 경영학분야로 가는것이 옳은것인지 헷갈립니다 ㅜ
하지만 또 처음에 식영과를 생각하게된계기가 나와 가족을 포함한 주변인들까지 건강한 삶을 살수있게 도움을 줄수있겠다? 그런 마음에서였는데,,, 현실적으로 제 취업자체가 힘들위기에 놓일까봐 걱정입니다;;ㅎㅎㅎ
너무 복잡하네요 ㅜㅜ 죄송합니당...ㅠㅠ 간단하게 간추리자면 경영분야 석사까지 바라봤을때의 식품영양의 메리트는 어느정도일까요?? 대학을 낮추더라도 경영분야가 나을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부탁드리겠습니당 :) ㅜㅜ
경영학 석사는 아무런 메리트가 없다고 알고있습니다만 외국의 경우는 잘 모르겠네요. 가시려면 확실히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삶이라는게 꼭 식품에만 한정되어야 하는진 잘 모르겠네요. 어쨌든 저희학교에 식자경 학과가 있는걸로 기억하는데 식품쪽과 경제쪽을 다루는 학과라고 알고있네요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식음 현업으로 나가는 데에 굳이 석사는 필요 없습니다만 가셔서도 실제 전공지식을 활용하시기보다는 아마 식음업장 마케팅 관련해서 업무를 하게 될 거예요
제 성적으론 문이 좁습니다 그런데 길을 찾으려 하는데,, 자문좀 구하려 합니다..
쓰려는 대학교는 전주대 자동차기계공학과입니다. 다른것은 전북대 기계설비공학과입니다.
전주대는 제 성적보다 많이 낮고요, 전북대는 제 성적으로 간당간당하는데,(이건 각설하고)
만약에 이 대학교로 사회나가면 이 학벌로 뽑아줄까요..? 대기업에서 단지 공학이라고 뽑아줄까요..?ㅠㅜ
그건 본인의 노력여하에 달려있습니다. 학벌에 대한 메리트는 취직시에는 과거보단 상당히 많이 줄어들었고 앞으로 여러분이 졸업하고 취직할때는 더 줄어들거라 예상됩니다. 아마 제생각엔 전북대정도면 자소서만 잘쓰면 큰 문제는 없을겁니다. 사실 기업에서는 sky 서성한 ... 이런식으로 대학을 줄세우지 않아요 그냥 수십개 대학씩 묶어서 뭉탱이로 판단합니다.
감사합니다............
문과생 질문도 받아주시나요?
제가 공부를 그렇게 잘하지못해 중앙대 응용통계학과를
들어가려 하는데 응용통계학과를 나오면 취직이 잘되는 편인가 해서요..
통계쪽은 일반적으로 상경계열이기 때문에 다른 학과에 비하면 취직은 꽤 잘되는 편입니다. 하지만 현재 모든학과가 취직이 다들 힘든상황이기때문에 그냥 무조건 합격하는 그런정도는 아니고 상당히 노력을 하긴 해야될겁니다.
그러면 제가 집이 경남쪽 지방인데 지방근무를 자원해어 집근처에서 직장다닐수도 있나요? 그렇다면 오히려 이득이겠네요?
네 경남쪽이시면 해당 지역 취직시 메리트가 상당합니다.
석박사하는데 드는 비용은 들리는 대로 상상을 초월하나요?
물론 경쟁자는 많겠지만 장학제도 같은 건 현실적으로 석박사 비용은 얼마나 충당되나요?
아무래도 석박사하는 사람들 모두 자신의 학과에 자신있을텐데 그래도
어리석은 생각일지몰라도 전 정말 자신있거든요 무비용으로 석박사하는건 거의 개소린가요??
자대 대학원가시면 아마 등록금정도는 교수님께서 연구비로 충당해주실겁니다. 잘나가는 랩실은 거기에 bk21이나 산학장학생으로 추가적으로 돈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이러한것들은 본인이 잘 알아보셔야 하며 보통 석박의 경우는 학벌이 꽤 중요하다고 말씀드릴수 있겠습니다.
건축관련은 정말 답이없는건가요? 오랫동안목표했던분야인데
건축공 건축 두 학과 모두 현재로써는많이안좋은가요? 주변에 건축공졸업하신분이있으신지...있으시면 번거로우시겠지만 자세한애기좀부탁드려요!!!
대기업 건축회사의 매출은 반이 건축+토목 나머지 반이 플랜트가 차지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플랜트의 경우 전화기가 메인이라 건축토목은 잘 뽑히지 않습니다. 총 매출규모중 해외플랜트에 대한 매출비율이 점점 커지는 실정이라 가뜩이나 안뽑는 건축토목이 점점 더 안뽑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번 상반기 gs건설은 전화기만 뽑았습니다....
또한 취직을 한다고 하더라도 현장을 돌거나 해외로 거의 나간다고 보시면 되며 본사에서 일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현장의 경우 거의 최악의 업무량을 수행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만약 본인이 건축에 어떠한 뜻이 있다면 가셔서 석박을 하시면 그나마 괜찮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설계에 관해서 일을하고싶으시다면 전화기가 낫습니다. 건축토목은 거의 시공직인 경우가 많습니다.
상경계열에서 기계 복수전공 현실적으로 거의 힘들고 불가능한가요??
또 인서울 중에 문과가 기계 교차지원할 수 있는 곳이 있나요??
예전부터 상경 기계 모두 관심있었는데 수학과학이 안되서 문과왔는데... 요즘은 기계 특히 자동차쪽 흥미도 있고 끌리네요
네 거의 불가능하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냥 본전공하시는 분들도 꽤 고생하는데 복전하는건 무리라고 생각됩니다.
기계, 자동차쪽에 흥미가 있다는것이 본인이 엔지니어적으로 연구개발을 하고 생산과정에 흥미가 있는것인지 아니면 자동차 디자인이나 전체적인 사회에 미치는 영향 이런쪽으로 끌리는건지 생각을 해보세요
하나의 회사라는게 엔지니어들로만 굴러가는게 아닙니다. 본인이 상경계열로도 충분히 자동차회사나 다른 제조업산업에 취직해서 할수있는일들이 많기때문이죠. 뭐 영업을 한다던가 마케팅쪽으로 일한다던가 하는것들입니다.
화공을 졸업한다음에 플랜트계열로 취직을 하게 된다면 서울근무가 가능한가요? 플랜트가 거의 유일하게 서울근무를 할수있다고 들어서요...
서울근무가 가능하기는 한데 지속적으로 중동쪽으로 파견가시게 됩니다. 보통 한번나가면 2년정도 나가게 되며 보통 왔다갔다 생활을 하시게됩니다. 이것을 못버텨서 이직률이 엄청높습니다. 연봉은 엄청높기때문에 돈을 벌어야되는 상황이라면 플랜트 근무 후 다른 쪽으로 이직하는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의료공학.의료기계공학은 어떤가요? 그리고 기계공학과 여학생이 적성에 안맞아 휴학이나 그만두는 경우는 많은가요? 물리나 화학이 약하다면 기공과 적응이 힘든가요?
의료공학쪽은 잘 모르겠고 기본적으로 공대의 경우 적성에 잘 안맞아서 변리사나 기술고시 피트로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기계공에는 여자가 워낙적어서 정확한 판단은 힘듭니다.
물리나 화학이 강하건 약하건 기계공 적응은 힘듭니다. 그냥 자기 노력여하에 따라 달려있습니다. 이해력이 딸려도 어떻게든 노력하면 3-3.5는 나옵니다
서성한 자연과학 포기하고 수의예과 선택한게 잘한일이라고 볼수있을까요ㅠ 이미 수의대 다니고 있지만 자과 상황이 어떤지 알고싶어요
이것은 저에게 물어보시는것보단 선배님들에게 물어보시는편이 훨씬 좋습니다.
수의대의 경우는 만약 개원하지않고 취직하신다고 하시면 제약쪽으로도 많이 가실테고 항상 그쪽 의약학쪽 인원은 필요합니다.
공대 학과 중 특별히 흥미 있는 과는 없고 전반적으로 다 괜찮게 생각하고 있는데 나중에 벤처창업 같은 것이 목표라면 어느 학과가 가장 좋을까요??
벤처창업의 경우는 특별히 어떠한 학과가 좋다고 말씀드리기가 힘들것같습니다. 대학생수준에서는 앱개발쪽이 가장 현실적이라 전전 산공 컴공쪽이 가장 낫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댓글이 워낙 많이 달려서 답을 주실수 잇을지 모르겟지만; 궁금한게 두가지가 있는데요 현재 생2화1 선택해서 sky 공대 가려고 생각중인데 물1 비선택자는 가서 적응하기 많이 힘든가요? 내신때 한바퀴 돌긴 했는데 가물가물하네요 그리고 지금 고삼때 공부하는거보다 공대가서 공부하는게 더 힘든가요? 멍청한 질문일수도 잇겟지만 지금 공부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지금 공부하는거의 몇퍼센트정도의 양인가요?
1학년때 공대가 전체적으로 기초과목으로 물리 화학 미적을 다시 배우게 됩니다. 이때 제대로 공부해놓으시면 되겠습니다.
지금 공부하는게 힘들다는게 공부양이 많아서 육체적, 심리적으로 힘들다는건지 그냥 이해가 잘 안되서 힘들다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차피 입학하시면 다 똑같은 스타트라인에서 시작하는겁니다. 학점은 그냥 공부한만큼 나오게 되며 은근히 학점이 그렇게까지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지금 공부하는거의 몇퍼센트인지는 말씀드릴수가 없는게 님이 얼마나 공부하는지도 모르고 자기가 학점을 몇점을 목표로 공부하는지도 모르기때문에 말씀드리기가 힘드네요 저같은경우는 학기중에는 꽤 힘들었지만 방학이라는게 있기에 전체적으로 할만했다고 생각합니다
적성찾는 방법이 잇을까요? 뭘하고싶은지 뭘잘사는지.. 어이없지만 질문드립니다
뭘하고 싶으신지는 사실 고등학생수준에서 판단하기는 힘들고 대학에 와서 결정을 하실거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잘 모르겠으면 스펙트럼이 가장 넓은 기계공학을 가는게 좋습니다. 어떤 산업이던지 갈수가있기때문에 대학에 와서 여러가지 경험을 해보며 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엔지니어, 연구가 잘 맞지않아도 졸업후 영업쪽으로 빠질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화공 갈려하는 여고생인데요.
석사과정 까지하고 화장품연구원 할려는데 이쪽으로 화공 나와서 취업 잘되는편인가요? 그리고 화공나와서 화장품쪽으로 많이 가시나요? 연구원쪽이니 남녀차별은 없겠죠?
또 제가 디스플레이쪽도 관심이있는데 이쪽은 전화기중에 어디가 가장 메리트 있을까요?
네 화장품쪽은 화공이 메인이기도 하고 여자비율이 남자보다 더 높은 몇 안되는 직종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대부분 수도권쪽에 직장이 몰려있어서 지방근무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연봉이 적습니다.
여러공과대학 특히 신소재 화공같은경우에 1학년때어떤과목들을 배우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1학년때배우는 화학물리등 공부 빡세게하면 피트같은것들 준비되나 여쭤보고싶네여ㅠ 일단공대가보고 적성에맞지않으면 약대갈생각도하는지라ㅠ
대부분의 공대는 1학년때 물리 화학 생물 미적.... 등의 기초과목을 공통적으로 수강한다고 알고있습니다. 학과나 학교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이때 배우는것들이 피트에 어느정도는 연관될거라 생각합니다.
전기전자과 쪽으로 희망하고 있는 부산에 사는 여학생 입니다.
저는 지금은 '연구' 쪽으로 가는 것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비용등 여러가지를 고려했을때 부산대 전기전자와 인서울 공대를 비교한다면 어느정도 라인까지는 부산대를 가는것이 더 좋을까요? 또 예를들어 서성한 전전을나오는것과 부산대 전전을나오는것 그 학벌이 대학졸업후 여러가지에 있어서 큰 영향을 미칠까요?
학사졸업후 그냥 취직하시겠다면 부산대가 낫지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만 연구쪽으로 가시면 석박을 하셔야될탠데 아마 그런점에선 서울쪽에서 학교다니시면서 sky 포카 연구실로 진학하시는게 정보도 얻기 쉬울테고 여러모로 낫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서성한이면 서성한이 낫습니다.
서울대 점수가 좀 애매할때 서울대식품.농대 등으로 전과나 복수전공 생각하고 진학하는것과 연고대 전화기일경우 무조건 후자인가요?
이건 본인이 선택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식품 농대쪽은 생명계통이고 전화기의 경우는 일반적인 기계계통 제조업쪽으로 진학하게 되므로 어떤쪽이 본인하고 맞을지 생각해보시고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취업 관련해서 컴공은 전망이 어떤지 여쭤보고 싶네요. 학사와 석사의 차이도 알고 싶습니다
취직은 나름대로 잘 되는편이라고 알고있습니다만 대부분 님의 아이디처럼 되는 경우가 많다고 알고있습니다. 사실 si쪽 회사들은 전망도 불투명하고 그룹사내의 부수적인 업무를 처리하는 위주로 돌아간다고 알고있습니다.
타과의 석사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대부분의 학과가 석사까지만 해서는 학사와 큰차이가 없고 같은 연구개발직무의 박사들의 보조역할을 한다고 알고있습니다.
답변감사합니다!한가지만더 여쭤봐도되겟습니까?ㅜ 서울대공대하고 다른공대들하고 사회생활하는데 차이가좀많이나나요? 제가지금 재수중인데 삼수해서라도 서울대공대가는게 가치있는일인가요?
삼수해서 백퍼센트 설공을 갈수있다면 가겠지만 그렇지 않은경우가 많겠죠? ㅎㅎ 연고대쯤 가면 그만하고 그냥 진학하시는게 낫지않을까 싶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엔지니어신데 업무강도나 기업에 계속 근무하는걸 생각했을때 무조건 신소재나 기계를 가라고 하시더라고요. 전 원래 전자에 진학하고자 했으나 업무강도 생각했을때 컴공이나 다름없다 하시더라고요. 일단 아버지가 해오시던 일도 있고 해서 전 신소재에 진학했습니다. 신소재 메인이 철강 쪽이고, 기타 왠만한 분야에서는 주력 업종은 아니지만 취직이 안되는 분야는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체 에너지 분야나, 실리콘 나노와이어 같은 배터리 분야, 핵융합 셀바디, Computational Material Science, BCI, 기타 나노 산업 등 미래 지향적 산업에서는 그 산업들이 아직 크진 않지만 메인을 차지하고 있고요. 전 전화기를 가지 않고 신소재에 온게 좋은 선택이었다 생각하고 있는데 본문에서 신소재 평은 좋으시면서 전화기가 그래도 더 낫다 하시는데 전화기에 비해 결정적으로 부족한 측면이 뭘까요? 국내에선 메인이 되는 회사가 현재로썬 철강 밖에 없어서 회사 메인으로 성장하기 힘들고, 신소재는 기계의 역학이나 전자의 회로 화공의 유체처럼 널리 쓸 수 있는 기술이 없단 점 말고는 큰 단점은 없겠죠? 전자는 그래도 우리과 출신 CEO들이 각계각층에 포진돼있고 그 수가 전화기 이상이라는 점, 후자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이 신소재의 장점이라는 점에서 괜찮지 않나 싶거든요. 다른 부족한 점이 또 있나 궁금합니다.
우선 우리나라 산업의 비중은 거의 대부분 전자와 자동차 에너지계통의 회사들이 차지하고있으며 투자또한 이쪽으로 대부분 이루어지는 형편입니다. 철강의 경우 사실 포스코계열 이외에는 없다고 볼수도 있고 조선과 건설부문 사업이 악화되면서 철강또한 타격을 입고있습니다.
미래지향적인 사업들을 보자면 실리콘을 통한 태양에너지 분야는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1년전까지만해도 폴리실리콘 때문에 한화와 oci가 휘청거렸고 웅진케미칼의 경우는 아예 회사가 망했죠. 미래지향이란 말은 제가봤을땐 향후 10년은 지나야 뭔가 사업의 틀이잡히고 매출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님이 졸업할때쯤에는 크게 지금과 달라질건 없을거예요. 미래지향적인 산업은 엔지니어보다는 연구개발쪽 비율이 훨씬 크기 때문에 소재쪽으로 무엇인가 해보겠다고 하시면 석박을 하시셔 진학하시기 바랍니다. 엔지니어로는 사실 전자쪽에는 좀 밀리지않나 생각합니다.
수학과가면 거의 금융통계등으로만가나요? 수학전공살려서 강사하시는분들 적나요?
금융쪽이 대우가 좋기때문에 취직을 한다면 그쪽을 가장 선호한다고 알고있습니다만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
교사가 아닌 강사의 경우 무엇을 전공했는지는 거의 중요치 않습니다. 또한 강사의 미래는 상위 몇%를 빼고는 거의 답이없는 수준으로 가고있기때문에 여러분이 졸업할때쯤엔 좋지않은선택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좋은 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뚜렷하게 원하는 진로는 없는 상태에서 서울대 자연과학 학과와 연고대 전화기 및 다른 공대중에 어느 쪽을 더 추천하시나요?
서울대가 아니라면 전화기를 가라고 하겠지만 서울대면 정확히 말씀드리기가 힘들것같습니다. 일단 저같으면 자연과학보다는 공학쪽으로 가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두 단과대학의 성격이 많이 다르니까요
이런질문도 되나 모르겠네요.. ㅋㅋ 자연과학대나 수학과 나와서 정말 수학자나 순수과학 전공하게되면 전망이 어떻죠 공대는 아니지만 자연계라 혹시나해서요
석박에 대한 미래는 해당 학과에 다니시는분에게 물어보시는 편이 좋을것같습니다. 저도 잘 모릅니다 ㅎㅎ
자연대 나와서 해외로 빠지는건 어떻게 보시나요? 우리나라에선 상황이 안좋다고 해도 외국은 꽤 상황이 좋다고해서요.. 특히 지구과학 관련쪽 (대기과학) 이 궁금한데 꼭 이 분야가 아니어도 자연대 석박 후 해외코스에ㄷ대한걸 여쭙고싶습니다
자연대 석박은 제가 말씀드리기가 힘듭니다 저도 잘 몰라요 ㅠ
고3이과여잔데요 물류학과에 가고 싶은데 물류학과전망 알 수 있을까요...??? 인하대 아태물류학과에 가고싶은데 아시는 거 있으면 알려주세요ㅠㅠ
어떤이유로 물류학과를 가고싶으신지요? 상사나 유통업쪽을 희망하시나요? 이쪽계열은 일이 힘들뿐더러 여자를 잘 안뽑습니다.
흔히 컴공을 가면 월화수목금금금이나 박봉에 코딩노예나 막 이런 말을 하잖아요. 근데 하도 그런 말밖에는 거의 보질 못해서 서성한 이상 급의 명문대 컴공조차도 그런지도 궁금합니다.
근데 그건 복불복이라 si업계를 가셔도 6시 칼퇴근 하는 부서도 있는 반면에 말그대로 금금금 하는 부서도 있어서 뭐라고 말씀드리긴 힘듭니다. 그리고 꼭 si말고도 통신, 금융, 기타 다양한 산업에서 컴공쪽 인원이 필요합니다.
또한 si쪽은 대기업의 경우 박봉은 절대아니고 제조업과 같은수준의 연봉을 받습니다.
이과 여학생인데요 제가 경제쪽에관심이굉장히많아요 이과에서 증권사같은곳에 취직할수잇는방법을찾다보니깐 산공나와서 증권사나 금융쪽으로 취직하는방법이잇더라구요 그래서 산공을 목표로잡앗는데 별론가요? ㅜㅜ!
증권사는 지금 있는인원도 열심히 짜르는 형편이라 아예 안뽑지 않을까 생각하고 다른 금융쪽의 경우는 상경계가 어느정도 유리한측면이 있어서 산공에 경영 경제 이중, 복수전공하시는 편이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한것은 잘 모르니 본인이 자세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성적이 성대한대 건축, 서강중대경희 기계 정도 인데요 (정시) 전자가 낫나요 후자가 낫나요 ?
서강 기계요
엔지니어와 연구개발직이 있다고하셨는데 그 둘이 정확히 각자 어떤일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제조업 엔지니어의 경우 생산라인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생산량을 조절한다던가 품질을 유지하는 그러한 생산에 관한 전반적인 일을 맡게되고 연구개발직의 경우는 생산효율을 높이기 위해 생산공정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를 한다던가 품질을 높이기위해 재료들을 연구한다던가 하는 일을 합니다만 직종에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여자 이과생입니다. 1.성대 소프트웨어학과 진학후 삼성취직 2.화학교육과 진학후 PEET시험보고 약대 들어가기 3. 교대 이 세가지를 두고 엄마,아빠,제가 대립하고 있는데 선택해달라는게 아니라 추천하시다면 어디를 추천하시겠어요? 저는 성대진학하고 싶은데 여자는 공대가서 취직도 힘들고 삼성들어가서 힘들어 퇴사한다. 그리고 공대는 지방에 취직한다...라고들 말하시더라구요. 소프트웨어학과도 지방에 취직할까요?
삼성들어가서 코딩쪽으로 가시게되면 수원아니면 잠실에서 근무하십니다
저는 교대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소프트웨어쪽이 일이 굉장히 힘들기도 하지만 결혼을 하게된다면 커리어가 끊길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사기업은 여성이 결혼이후에 커리어에 대해선 아직 전문직이나 공기업과 비교했을때 많이 부족한수준이기때문에 본인이 나는 일을 하는것을 인생의 목적으로 삼고 소프트웨어가 아니면 안되겠다가 아니라면 교대가는걸 추천드립니다.
댓글 정말 잘달아주시네요..........정말 이런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수학과나 산공과 나와서 cpa 준비하는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제가 cpa를 준비해본적은 없어서 모르겠습니다만 경영학과쪽에서도 붙는 인원은 소수라고 알고있습니다. 회계사라는 직업을 원하는게 아니고 그냥 전문직을 원하시는거라면 전화기 진학후 변리사 준비를 하는쪽이 합격하지 못하더라도 안정적이라고 생각되네요
sky+서성한 급의 산업공학과를 나왔을때 취업하기 힘든가요?
요즘은 다들 힘든시기라 취직하려면 전화기여도 상당히 노력을 하긴해야됩니다. 여러분이 졸업할때쯤엔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이 노력하면 충분히 할수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건축 토목 생명 이쪽은 노력해도 사실 쉽지않거든요..
안녕하세요 3수생 여자인데요 여자는 나이가 스펙이라는 소리를 주위에서 하도 많이 들어서 이번에 대학 과선택할때도 공대가기가 좀 무서워요 나와서 취직 안될까봐요ㅜ
공대나오면 연구직이나 취직한다던데 저는 연구직은 안맞는것 같아서요 ...ㅜ
여자는 공대가면 취직잘안된다는데 제가 나이까지 많으면 불이익이 있는거 사실인가요??
여자건 남자건 나이가 많으면 불이익입니다. 자기 팀에 막내가 왔는데 자기보다 나이가 많으면 당연히 불편하겠죠? ^^
하지만 삼수정도는 졸업할때 한방에 취직하시기만 하면 크게 문제가 되진않을겁니다.
꼭 연구직이 아니더라도 회사에는 다른 여러가지 직무가 있으며 거기서 공학적인 지식이 있는 사람이 필요한 부서가 많으므로 걱정하지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이과에서 수학과나 산업공학과가 후에 금융쪽으로 많이 빠진다던데 어디가 더 유리할까요? 산업공학과에서는 금융공학이라고 배우는 부분도 있던데..
학사 수준에서는 별 차이없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은행의 경우에는 채용시 전공무관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저 편한길, 전망 좋은길.....
아무도 '뭘 하고 싶은지'에는 관심이 없구나
와 .... 정말 수험생들을 위해 이렇게 많은 시간 내주셔서 어떻게 감사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음... 저도 질문 하나만 할께요 .... 현재 건동홍(건대, 동국대, 홍대) 라인 기계공학과 재학중인데 반수를 해서 고대 연대 한양대 갈 가치가 있을까요??
1학기 때부터 수능공부는 계속 했습니다 답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갈수있다면 1,2년 정도는 충분히 투자할만하다고 생각해요. 대학졸업을 칼졸업하는경우가 그렇게 많지도 않고 보통 27살정도에 졸업하는게 일반적입니다.
화공직공무원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되면 정말 좋은데 기술고시 공부량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붙기가 쉽진않습니다 거기다가 인원 감축한다고 알려져있고요
그냥 복학생 선배가 술마시다 읊는듯한 느낌의 글임ㅇㅇ본인도 사회생활경험은 없으나 진리인듯한 영웅말투ㄷㄷ
음,... 저와 같은 이과 수험생들한테는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은데...
막연한 미래를 가진 이과 수험생들위해 여러 정보도 주시고 바쁜 시간 내셔서 댓글도 달아주셨는데
저는 이정도 고퀄리티정보는 오르비에서 본적이 없는것 같은데 .... 님이 읽기 싫으면 걍 안 읽으면 되죠 왜 그분 기분 상하시게 이런 댓글 쓰시는지 ...
와.... 근데 거짓말안하고 이정도 고퀄정보를 오르비에서 접할 수 있다니.... 정말 학과별로 특징 다적어주시고 질문에 댓글 전부다 달아주시고 다시한번 글쓴이에게 감사와 존경심을 표합니다
;; 괜히트집이야 답이없으시네
Sk 이노베이션 전망 어떻게보시나요? 만일입사하게된다면 수도권근무는힘들겠죠?
요즘 광고하는 미래에너지나 그런쪽으로 가고싶은데 과는 화공이나을까요 지금 한양대 에너지공학과 목표로하고있는데..
국내에너지업계에선 sk이노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며 전망은 확실히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셰일가스가 전체적으로 영향이 없다고는 하는데 어떻게 될지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전체적인 에너지산업의 업황은 최근 5년정도 업 다운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수도권근무는 엔지니어로는 바로 근무하기는 힘들고 한 5년에서 10년정도 울산에서 일하시다보면 서울로 올라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석박연구직의 경우는 정확히 모르겠는데 에스오일의 경우는 r&d 센터가 서울에 있습니다.
에너지관련해서 일할 생각이시라면 학사출신으로는 화공이나 에너지공학이나 큰 차이는 없으며 석박의 경우 화공으로도 에너지관련 랩실로 진학할 수 있습니다. 대학다니면서 여러가지 공부와 경험을 하다보면 생각이 바뀔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측면에서 화공이 좀 더 선택의 폭이 넓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수학과진학후 금융계열회사 입사가 현실적으로 빈번한 사례인가요?너무 막연한 기대감에 학과를 잘못고를까봐 수학과를 희망하면서도 한편으론 고민이됩니다.
저도 또같은 고민이네요....하하
빈번하지 않다고 합니다
이것은 수학과 출신분들에게 물어보시는편이 좋습니다. 제가 정확히 말씀드리기가 힘든부분이네요 ㅎㅎ
한의대는 뭐 전망이 어떻고 연봉이 어떻고 간에, 젊은이들 사이에 인식이 상당히 안좋은건 사실이죠. 맨큐가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를 어떻게 예측했었죠? 너무 현재만 바라보고 안일하게 낙관하지 맙시다.
한의사 분들은 개인적으로 오르비에서 입결과 연봉 이야기보다는, 학생들에게 기와 기혈의 존재에 기반한 한의술의 과학성을 입증해주는게 미래의 수요도 창출하고 일석이조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
뭘 낙관한다는거죠? 전 그냥 현재상황에 대한 정보제공을 했을뿐인데요. 오르비에서 본인의 학과에 대해 잘못된 정보가 있어서 정정하는게 한의학의 과학성을 입증하는것과 공존할수 없는일인가요?
한의사가 젊은이들사이에서 인식이 상당히 안좋다는건 어디서 나온 말이죠?? 님 주위에서만 그런건 아닌가요? 안좋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좋은인식을 가진 사람이 더많던데요 세상을 좀 더 넓게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과학 과학 주장하시면서, 한의사가 주위에서 인식이 안 좋다.
라는 근거조차 제시 못하시는 분이 과연 과학을 논할 자격이나 있을까요?
젊은층에서 인식이 안 좋다 라고 하는데,
한방의료에 대한 신뢰도는
젊은층이건(20~30대) 고령층이건(60대 이상) 큰 차이가 없습니다.
젊은 세대 같은 경우 신뢰도가 40% / 그저그렇다 50% / 신뢰할 수 없다가 10% 고, 나머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60대 이상에서 불신뢰도가 15%일 정도로 가장 높고요.(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발표)
아마, 하나과학관(잘 모르시는 한의대생분들을 위해 말씀드리자면 고려대 보건과학대학 전용관임)님께서 말씀하시는 '젊은층에서 인식이 상당히 안 좋다' 라고 하시는 건,
한방의료에 대한 인식이 아니라 '한의사에 대한 수입' 측면에서 인식이 안 좋은 것이겠지요^^
혹시.. 주위 '한의사=무당 한의학=사기' 라고 생각해서 인식이 안 좋은 것이라면 본인이 I모 사이트나, D모 사이트 서핑을 하루 일과에서 많이 할당하고 있거나요.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해드리자면, 여기서 한의대생이나 한의사 분 중에서 먼저 한의사에 대한 얘기 꺼낸 분 없습니다.^^
한의대준비생/한의대생/한의사들 만큼 자기 직업의 수입측면이나 안정성에 대해 '객관적'인 분들 없어요.
다만, 그 '객관성' 자체도, 일반 월급쟁이에 비해서 상당히 높아서, 일반인들의 생각과는 괴리가 너무 심해서(님 말대로 요새 일반인들 한의사 밥도 못 먹고 산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아요) 괜히 한의사들 자기 위로한다. 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고요.^^
오히려 연고대 다니시는 분들 중에 지나치게 자신을 고평가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의대생/의사선생님들은 안 그런데 의대준비생들의 의사에 대한 '찬양'은 거의 종교 수준인 분들 많고요(무조건 세후 2000임)
저도 서강대/성균관대 경영 본전공에 경제학 복수전공하고 한의대로 갈아탄 거라 어느정도 취업시장 잘 압니다.
말이 딴 길로 샌것 같은데, 한의대생들이나 한의사들은 일반 국민들 중에서 아주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할때 방어하는 것 밖에 없고요..;
(유독 한의대에 대해서는 자칭 전문가들이 참 많으시더라고요. 주식하시면 잘할듯 싶어요^^)
고려대 보건대 다니시거나 고려대 보건대 목표로 하시는것 같은데..
제가 보려대 보려대 거리면서 보려대 입결 서성한 급이고, (물치나 방사선은 주로 5%밖으로 중시급)
비전 없다. 그런 과 나와서 뭐해먹고 사냐
라고 한다면 가만히 계실건가요? 그 과의 비전이 뭐든지 간에요.ㅎㅎ
제 생각엔 안 그럴 것 같거든요. 솔직히 수험생들 한테 고려대 보건과학 대학 인식이 딱 그정도 인데, 보건대 다니시는 분들 보건대 욕하면 바로 달려드시잖아요. 모르면서 아는척 하지말라고
같은 민족고대니 자교선배 감싸기만 하지말고,
남을 욕하기 전에 본인을 한 번 되돌아 봅시다^오^
+ 한의학의 과학화를 위하여, 전 국민의 88%가 지지하고 있는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MRI, CT 등은 제외임) 사용 건에 대하여 설문조사시 찬성해주시길 바랍니다.^^
추가하자면 하나과학관님께서는 한의사들이 무슨 전통만 운운하며 팔짱끼고 수수방관하는것 같이 말씀하시는데 한의학연구원이나 한국한방산업진흥원등에서 한의학에 대한 과학적 연구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결과 이미 상당한 논문이 쌓여있으며 대전대의 경우 통합암치료연구 , 대구한의대의 경우 통합의료센터를 통한 난치병치료연구등 한의대에서도 상당히 연구를 하여 많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외에도 로컬에 있으신 수많은 한의사분들이 다양한 한방의료기법을 연구하십니다.
그리고 요즘 환자분들이 얼마나 까다로운데요 효과를 가시적으로 보여주지 못하면 금방 떠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도로만 나가도 2~3개씩 있는 한의원의 존재와 꾸준히 환자가 있는 이유는 뭘까요?
전망에 있어서도 함부로 얘기하긴 어렵지만 최소한 부정적이진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최근 천연물신약 인정이나 의료기기 사용 허가등을 보았을때 최소한 진보적으로 나가고 있다보여집니다.
다만 의대의 경우 선배들이모든 진수성찬을 다 차려놓고 후배들은 숟가락만 들면되는 상황에 비해 한의대는기본적인 밥상은 차려있지만 나머지 반찬은 자기스스로가 계발하거나 만들어내야 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볼 수 있습니다
하하... 저야말로 한의대 입결이나 연봉 가지고 태클 건 부분은 없는데, 제 논지를 잘못 이해하신듯요..
ㅎㅎ 제가 한의학에 대해 의구심을 갖는 부분은 기와 기혈의 과학적 존재 입증 불가, 이제마의 사상의학의 비객관상, 한의사들이 아프면 양의를 찾는 실태를 이야기 하는 것인데요.... 뭐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08&no=391704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4041351301
이런 기사들이 사실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한의학의 위상이 여러분 주변에서도 상당히 추락한 면모를 보인다는거, 그리고 님께서 한의대를 선택할 당시에도 그 부분을 충분히 고려했을 거라는 점. 그렇지 않나요?
그리고 의료기기 사용은..
http://www.rapportian.com/n_news/news/view.html?no=17764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6571
'다양한 현대 의료기기는 환자의 증상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과학적 연구를 통해 개발된 것으로, 현대의학과 원리 체계가 다른 한의학에서 이를 유의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어떠한 근거도 없다는 지적이다.
키야 의느님.... 이분들이 반대하신다는데 이분들이랑 쇼부봐야 하는 부분 아닌가요 ㅠㅠ 연구, 개발과 관련한 분들이 안된다는뎁쇼 ㅠㅠ
어쨋든 제 논지는 한의학의 입결과 연봉에 관한 것이 아니라, 잘못된 직업을 업으로 삶고 인생을 살기에는 인생이 너무 아깝지 않나 하는 것입니다.
기와 기혈이라니... 무림고수들 장풍쏘는 소리 아닌가요? 외국에서도 acupuncture 이상의 의미를 지니는 학문도 아니고 (허브티 끓여서 파는 사람들이랑 지위상 차이 전무) 무당 무당 소리 들으니까 너무 풀발기하신거 같은데, 장문의 댓글을 그냥 지나치기에는 예의가 아닌거 같아 제 논지를 다시 한번 정리해드렸습니다 ^^ 검은물 많이 파시길 바랍니다.
http://www.zema9.com/?_filter=search&act=&vid=&mid=board_free&category=&search_keyword=%EC%A0%84%EB%A7%9D&search_target=title
그냥 제마나인에 전망이라는 검색어만 넣어봐도 입학 이전에 부정적인 의견에 영향 받으신 분들이 많이 보이는데, D모 I모 사이트도 동접 2만명 이상 나오는 충분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사이트 아닌가요?
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oriental_medicine
님이 세간에 팽배한 근거들을 무시하고 계실 뿐이지 근거가 없는 건 아니죠 ^^ 너무 풀발기하신거 같네요.. 조금 열 좀 내리고 댓글다세용...
그리고 입결 학과 전망.. 재밌네요 ㅎㅎ 제 전공의 미래까지 걱정해주시고 ^^ 오지랖 다이스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6/18/2014061805373.html
http://www.bizwatch.co.kr/pages/view.php?uid=7614
'정말로' 관심이 있으시면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님의 전적대인 성대에서도 이번에 의공학과를 신설했죠!
QOL 지존 한무당님께서 미천한 보려대생의 전공에도 신경을 써주신다니!! 이런 영광이!! 저도 검은물 팔고 바늘로 찌르고 쉽게 돈벌 길 놔두고 이런곳에서 욕먹으면서 고생하네요 ㅠㅠ 하지만 사람에겐 양심이라는게 있지 않습니까?
http://www.ilbe.com/?_filter=search&mid=ilbe&category=&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EB%AC%B4%EB%8B%B9
조심스럽게 님이 언급하신 I사이트 검색어 링크 하나 올려봅니다. 열병 걸려 돌아가시는것 아닌가 모르겠네요.
추가로 재미있는 글 링크 하나 더 드립니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edicalscience&no=180530&page=1&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ED%95%9C%EC%9D%98
디시인사이드 의학 갤러리 글인데,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한의대 생들은 사람 많이 몰리는 곳에서 자기 변호는 피하는 모양인가 봅니다. I사이트 D사이트를 두려워하는것을 보면... 저런 곳에서부터 여론 개선을 시작해주시길
논점과 전혀 관련 없는 부분을 갑자기 끌고 오시네요. 그냥 '전 한의학이나 한의대에 대해 아는 건 없지만 한의대가 싫어요'라고 하시는 편이 더 솔직해보일 겁니다. 고려대 보건대 건물잼.
밑에 달려있는 댓글에 관련한 논점이랍니다 ^오^. 저는 솔직하게 한의대 싫어하지 않습니다. 오늘 기가 허해서 비첩 하나 달여먹어야겠습니다. 저의 집 앞에 있는 병원 비급이 아주 끝내주더라고요. ㄹㅇ 제드인줄. N수하시면서 체력은 한약으로 충당하셨나요?
병원은 잘 다녀오셨는지 모르겠네요. 건강하세요.
비급이라니... 아껴두면 무슨 소용이야...
화공 학사과정마치고 취직후 지방근무시,어떤일을 하나요 사무직이 주로인가요?
업종에따라 다르며 주로 사무직이긴 한데 생산에 관한 일을 하게되므로 생산라인에 붙어서 일하는사람도 있습니다. 회사와 팀에따라 다릅니다.
대충 제가 아는것들은 전부 알려드렸기에 질문은 이제 여기까지만 받겠습니다.
사실 제가 아는것들이 화공에 관한 내용을 제외하면 당연히 정확하진 않습니다.
학교에따라 상황에따라 여러분이 졸업할때쯤에는 또 달라질겁니다.
대학에 들어가시는것은 여러분이고 그 결과를 책임지는것도 여러분입니다.
지금은 오직 수능을 잘 치는것만 생각하시고 이후에 원서를 넣을때
제 글은 하나의 참고정도로 읽어주시고 실제 해당 학교, 학과에 다니는 많은분들과 컨택해서
자세한 것들을 듣고 현명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남은기간 공부 잘 하셔서 수능 잘 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ㅎㅎ
재료, 신소재, 환경도 모두 화공이라는 큰 틀안에 들어있는 학문이라고 알고있는데 아닌가요? 실제로 화공 나와서 환경쪽 교수님 하시는 친척도 있고, 재료부분 r&d 하시는 분도 있으신거 같더라구요..
훌륭한 학습서를 공부한 것같습니다. 며칠째 어떠한 질문에도 정성을 다한 답변을 보고 놀라웠습니다. 마지막 질문까지 최선을 다해 답변해주신 kimhj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고맙습니다. 하는일마다 잘되시기를 기도할께요. ^^
화공과 전문대로 갈려고하는데 생산직쪽도 비전 이 안좋나요??
선배님이시네요 ㅋㅋ 고대 전기전자 14학생입니다
읽어보니 도움 많이되는것같네요 감사합니다
부산대 공대 인식이 어떤가요??(특히 기계) 대기업취직이 수월한지 궁금해요
원자력공학과는 어떤가요?
여자가 진학하고 취업하기에 불리하거나 그런 부분이 있나요?
아.. 질문 안받으신다고 하셨네요 죄송합니다ㅠㅠ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
기계 전자 전기 공학 중 한 곳으로 진학하려는 학생입니다.
1. 아무 조건이 없다면 3군데 중에서 어느 곳을 제일 추천하시나요?
2. 여자라는 조건이 있다면 어디를 제일 추천하시나요?
3. 연봉, 오래 일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느 학과가 가장 좋을까요?
마지막으로 각 과별로 보통 취업하는 회사들계열 예를 들어가면 설명해 주실수 있으신가요??
여잔구요 기공 갈생각인데요
취업이힘들까요 ㅠ?
공대는 아니지만... 서울대 농대에 진학하면 진로가 어떻게되는지 아시나요?(peet같은 시험준비를제외하고 실제로 전공을살릴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