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nu♥ [488173] · MS 2014 · 쪽지

2014-07-12 22: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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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하고 힘들어하는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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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네요.

이렇게 덥고 무더운 7월 당연히 공부가 잘 안될거라는거 누구 보다도 잘 알고있어요.

저도 수능을 2번이나 쳐봤지만 6 7 8월이 가장 공부가 안되는 시기였어요.

6월 모의고사 7월 모의고사를 치고 좌절하시는 분이 분명히 계실거라 생각하구요.

그 마음 다 알아요. 지금 정말 공부 안되시잖아요..

계획은 어떻게 잡아야할지도 모르겠고 옆 배너를 보니 수능이 124일 밖에 안남은거 같고,

모의고사는 망쳤고. 목표대학은 높고.. 답답하기만 할 뿐입니다..

너무 힘들다 생각되어 지금 늦었다고 반 포기상태 이신분도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건 알아두세요. 아직은 끝난게 아니에요.

수능은 124일이 남아있고.

단순히 10시간씩만 해도 1240여 시간이라는 매우 많은 시간이 남아있습니다.

이 황금같은 시간에 좌절만 하실껀가요.. 늦었다고만 생각하실건가요..

일단 큰숨을 들이키고 긴장감을 잠시 내려놓아요. 그리고

계획이 잡히지않고 도저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다시 뒤를 살펴봅시다 초심으로 돌아가도록

노력해보시고 다시 개념부터 차근차근 밟아보세요. 길이 조금씩 트이는걸 볼수 있을거에요.

이제부턴 계획표를 작성하지 않은 학생이라면 조금씩 작성하는것도 추천드리구요. 

그계획표엔 무리한 계획은 잡지 마시고 하루계획은 10여시간 이내로 잡습니다.

체력에  자신이 있고 나는 많은공부량을 채우고싶다면 계획외 시간을 따로 잡습니다.

계획을 모두 지켯을시엔 조금 유치하긴 하지만 자기 자신에게 칭찬을 해주세요.

정말 그날 밤 공기가 맑고 기분이 좋으실거에요.

그리고 일단 긴 시간이 남은 수능을 목표로 한다기 보단 가까운 시일에 있는 9월 모의고사를

목표로 공부합시다. 다시 말하지만 수능은 아직 정말 많이남았어요

 124일 이면 정말 많은 시간입니다. 그건 제가 장담할께요.

늦지 않았고 정말 현실적으로 말한다면 성적을 올릴수있는 마지막 기회가 지금입니다.

늦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제가 작년에 증명했고요.




열심히 수험생 마무리 깨끗하고 깔끔하게 끝냅시다.

12년 동안 쌓아온 내공 여기서 무릎꿇기엔 아깝잖아요.? 

조금 힘들어도 조금만 조금만 참읍시다.

힘들면 조급해 하지 마시고 다시 뒤로 돌아가서 초심을 유지하시구요. 

수험생 여러분의 건투를 빕니다. 



"If you find
that you're not, 


I hope youhave
the strength to start all over again."







"네가 아니다 싶으면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강인함을 가졌으면좋겠다."



"For what it's worth, it's never too
late ortoo early 


to be whoever you want to
be."


"살아 가면서 너무 늦거나너무 이른건 없단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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