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원은 이런식으로 낼거면 차라리
이과 진심 미친듯이 쉬워서 대혼란인데
이렇게 난이도 조절 못할거면
미국에서 우등생들만 골라서 볼 수 있는,
SAT보다 어려운 AP같은 시험 만드는게 나을듯...
그런 시험 만들어서 그냥 작정하고 어렵게 내고
필수로는 하지 안되 최상위 학교들은
고난도 시험의 반영 비율 높이면
굳이 그런 학교 노리지 않은 애들은 딱히
공부 부담 늘지도 않을거고
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변별력도 마련 되고...
AP처럼 대학 기초 과정 학점이나
필수 기초과목 이수한걸로 인정해주면
대학교육도 수월해지고...
사교육 얘기 나올게 뻔한데
쉽게만 나오면 모두가 쉽게 고득점 받을 수 있는
스킬 위주의 교육으로
다량의 쉬운 문제를 실수 없이 푸는 연습 시키는 학원들이 더 많은 인구층에 확산 되니까
어차피 공교육의 질을 높이지 않으면
이러나 저러나 사교육이 줄지는 않음
오히려 전국 수석이 원점수 380점대 나오던 시절이
지금보다 사교육 덜 받았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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