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2 8번
조절유전자가 프로모터와 유전자 부위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면, 단지
'RNA중합효소가 조절유전자에 결합한다'는 말이
'RNA중합효소가 조절유전자의 프로모터 부위에 결합한다'는 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인가요?
평가원에서 명시해주지 않았다는 것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현적대보다 대학이 낮더라도 전공 살려서 취업이 가능한 과로 옮길 겁니다...
-
글로벌경영은 그냥 영어수업하는 경영학과임?
-
설맞이 ex중에 2
전 그래프로 풀어서 맞긴했는데 해설지보니 식으로 푸셨던데 읽어도 이해가 안되요...
-
제곧내
-
혹시 답변 소요시간 어느정도 되시나요? 읽고 풀고 정리해서 보내니까 넘 오래걸리는데...
-
오늘은 엘베에 사람많아서 나랑 한 열명 우르르 들어갓는데 어서와~ 이러길래...
-
ㄹㅇ????
-
이 순서 맞을까요?
-
뭘 바라고 1
오르비 하고 있는거지 나는 대학생활하다 질문 생기면 와야겠다 에효 ..
-
아쉽네
-
오늘 여행 떠날 여붕이?
-
평백임 머임 2
평균백분위?
-
으흐흐
-
한국외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외대25] [글캠 주변 맛집]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한국외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한국외대학생,...
-
흠흠
-
충북대 축산 vs 영남대 신소재공학
-
조퇴하련다 3
코막혀서 죽겟네 오르비언분들은 감기 조심하세요
-
겹경사 3
덕분에 서울살이 생활비까지 굳었네요
-
작년에 너무 욕한다고 누가 메인글 올려서인지 나중에 욕줄여서 나도 강의 그만들음
-
힘들어 0
오늘 하루종일 수학만했는데 울렁거려서 40분남기고 자습조퇴
-
나 예비 6번인데
-
죽어가는 중 2
-
현역 재수 두 번 다 미적사탐 현역 32143 재수 42121 작년 국어 때...
-
성대 기공
-
이거 맞는거임? 0
오지훈 기출분석까지 강의 다 듣는게 좋다그래서 듣는데 너무 긴데 딱히 새로운 내용도 별로 없고
-
대학 자체 프로그램에 제적생(자퇴 제적)이라고 뜨는데 그러면 추가로 뭐...
-
본인방금 0
외분 개념 잘못알아서 엔제 벅벅하는데 답 안나와서 오잉하고있었음...
-
국어 지문분석 칼럼들 써보려 하는데 지문 추천 받습니다. 리트 미트 디트 평가원...
-
짠돌이가 되네 ㅋㅋㅋ 자린고비… 돈 없을 때 오히려 더 쓴 듯 ㅋㅋ
-
의외로국어높1이 4
병신임 수학망하면아무의미없음
-
방인혁T 강의만 들어도 만점 가능하려나 그냥 독학했었는데 도저히 만점이 안 나와서...
-
다 클럽벤당하고 수진이 같은 애들만 여왕벌하려 가는거아니냐 이쁜애 보신분
-
상담예약잡힌날
-
혼자가 아니었어
-
제일 허벌
-
아주대 신소재 예비 10~13번대인 사람입니다. 정시로 23명 뽑는곳인데, 가능성이...
-
ㅃㅇ
-
내가 미안해
-
수험생이면 5
오르비 그만하고 책피자
-
너에게 주고 싶었는데 최후야 창가의 꽃병에는 너를 꽂아둘 테니까 제발 알아줘 차라리...
-
순풍순풍 0
순풍산부인과
-
근데게을러서무리인데
-
아침 저녁공부는 그냥 쌩으로 해도 잘되는데 꼭 점심먹고 하는 오후공부는...
-
ㅈㄴ 예쁘다
-
난서울대를갈텐데
-
그래서 앉앗음
-
엉엉
그래서 논란인 겁니다.
어느 학부수준 전공서적에서도 사실 조절유전자를 조절유전자와 조절유전자의 프로모터를 나눠서 자세히 배우진 않습니다. 그렇게 중요한 부분도 아닐 뿐더러요. 그래서 생2수험생에게 조절유전자를 조절유전자의 프로모터까지 포함해서 해석하라고 문제를 낸 것은 다분히 교과과정 밖이며 학자에 따라서 이견이 생길 수 있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결합'의 단어는 "달라붙는 순간의 위치"라고 보는 것이 기출에 의거해 볼 때 타당해 보이는데, 그렇다면 위에서 언급한 내용상 문제가 생기는 것이니깐요..아무쪼록 저도 결과가 어떨진 잘 모르겠네요..
철수가 발에 신발신는다를 일일히 이렇게말안하고 철수가 신발신는다라고해도 문제가없는거랑 같은이유아닐까요...
신발은 발에 신는 것이 명백하기 때문에 굳이 명시해줄 필요가 없는 것이고, RNA중합효소가 조절유전자의 일부인 억제단백질을 암호화하는 유전자 부위에 결합한다는 것을 내포 할 수 있기 때문에 명시해주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어보는지점이 프로모터가맞든아니든 문제상에서는 조절유전자에 붙는다라고만 언급을했기때문에 문장자체로만봤을때는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만약 프로모터에 붙는데 프로모터가아닌부분에 붙는다고하면 문제겠지만 프로모터도 결국 조절유전자의 일부이기때문에 ㄱ선지문장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 문장이 틀리려면 조절유전자에 효소가붙지 않거나 아니면 효소가 아닌 다른것이 조절유전자에 붙는경우가아닐까요..?
그렇다고 할 수는 있겠으나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조절유전자는 프로모터가 포함되는 개념이다 라는 말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말이 필요한가요...?그렇다면 설산초님은 단백질이 rna중합효소로인해 전사되는과정이 아닌 다른과정으로 억제단백질이 생길가능성이 있는걸 함부로 배제하면 안된다는말인가요?
어찌됫든 RNA중합효소를 통해 전사 번역되는과정으로 억제단백질이 만들어진다면 프로모터이든 아니든 조절유전자에 중합효소가 붙어야하는건 명백하지 않을까요..?
조절유전자가 프로모터를 포함하는 개념인지 저는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했지만 배우지 못했습니다. 만약조절유전자가 조절유전자의 프로모터를 포함하는 개념이 아니라면 ㄱ이 거짓이라는 얘기를 하고싶었습니다.
저는 이해가 잘 가지 않는부분이 어떠한 시점에서 중합효소가 유전자에 붙는지를 물어보는게 선지인데 어찌됫든 조절유전자가 억제단백질을 암호화하고있고 억제단백질은 항상 생성이되니 시점에 상관없이 조절유전자에 중합효소가 붙는다는말은 맞는말이아닌가요...? 그러니까 조절유전자에 만약 프로모터가 포함되지 않는다해도 중합효소가 프로모터에만 붙고 암호화부위(조절유전자)에는 가지않는게 아니라면 ㄱ선지의 문장은 맞는말이아닌가라는 생각이듭니다
조금 덧붙이자면 ㄱ선지에서 프로모터에 붙는다는 언급이 없으므로 설산초님께서 생각하시는부분은 ㄱ선지를 판단할때 고려할 사항이 아니지않나..라는생각이듭니다..ㅎ
제가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RNA중합효소가 조절유전자의 프로모터에 결합하는 것은 맞네요. 질문을 잘못했네요. 제가 의문을 갖고있는 부분은 그 문제의 그림에서의 조절유전자가 프로모터를 가지고 있다고 봐야하는 것인지 아니면 조절유전자의 왼편에 프로모터가 생략된 것이라고 봐야하는 것인지를 알 수 없다는 것이었네요.
그게 ㄱ선지 판단에 문제가있다는말씀이시라구요..? 지금 정확히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가 잘안가네요.....ㅎ
결과 나오면 아실 거예요 서울대 교수분도 ㄱ이 틀렸다고 하더라고요
혹시 그서울대교수분말씀좀 링크걸어주실수있으신가요? 제가찾은데까진 전공자분들이 오류가없는것같다가 다수라서요.. 서울대교수님이 14번문제가 틀린것같지만 발문의 애매함이지 틀린문제는아니다라고한 인터뷰영상은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