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동 [309234] · MS 2009 · 쪽지

2014-11-30 00:23:18
조회수 2,675

입시에 혼란을 주는 사람들을 조심하세요

게시글 주소: https://showmethescore.orbi.kr/0005135677

시험이 너무 많고 또 일이 생겨서 오르비에 자주 못 들어옵니다 ㅠㅠ

장기적으로 입시를 봐온 결과 한 말씀 올리고자 합니다.


1. 원서시즌에 혼란을 주는 사람들

물론 물량공급님 처럼 좋은 분들도 있지만 ㅋㅋ!

라인을 잡아주는 사람들치고 항상 좋은 분들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실제로 11년도에는 서울대 사과대가 상대적으로 폭발했는데, 그 이유는 오르비에서 개인상담 및 개인배치표에서 (페잇 아님) 상대적으로 컷이 낮게 형성되었다는 것도 한 몫 했습니다.

자료들, 특히 무료 자료들은 참고만하되 절대적 신뢰를 하지 마세요.
물론 누백자료등은 예외입니다.

물공님 글 참고: http://orbi.kr/0005095711



2. 입결에 영향을 줄거라고 과신하는 사람들을 조심하세요.


제가 오르비 눈팅중에 정말 흥미로운 글이 있어서 캡쳐해놨는데
오늘 포탈 등을 들어가보니 경악을 금치 못하겠더라고요.

[11.30 사진 삭제]

*예의상 이름은 지웠습니다. 또 모종의 일로 기억이 나는 닉입니다.

이 글은 10월에 작성된 글인데 현재는 지워져있습니다.
글 내용은 입결에 관해 혼란이 있을테니, 한의과대학 내부 사정들을 알아보라고 하는 내용이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모 태그에 들어가보면 자기가 정보 제공을 할 것이고, 이것이 입결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합니다. 스스로 혼란을 부추기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또 이 글은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지워져있고요...


여러분들은 저런 글이 이익이 없는 순수 정보제공성 글로 보일 수 있지만, 모두가 그렇지는 않습니다.. 물론 저 분이 그렇다는건 아니고요. 저는 관심법을 쓰지 못하니깐요 ㅠ


위 분이 직접적으로 인용이 되어서 죄송하지만 ^^... 불의에 대해서 매번 지나가기만은 못하는 성격이라 조심스레 인용해봅니다. 물론 저 분의 명예 훼손을 하고자 하는 생각은 없습니다.





정리하자면
1. 노네임드(?) 무료 라인 잡기 너무 신뢰하지마세요
2. (특히 글이 없는 사람들)이 정보라고 제공하는 것들을 반신반의하시고, 직접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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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붕가 · 386582 · 14/11/30 00:32

    제가 훌리인지 아닌지는 차후에 뒤져도 늦지 않습니다. 이런식의 저격은 상당히 불쾌합니다.
    제가 지운 글이 인용됐으니 글 내리자고 해도 되겠지요? 요지만 뽑아서 글을 다시 쓰시던가.

  • 승동 · 309234 · 14/11/30 00:32 · MS 2009

    저는 붕가님이 훌리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실제 저격을 했다면 닉네임을 공개했겟죠? 그러는 사람들도 있고요..
    하지만 일단 저는 저격 의도가 없고, 저는 그리고 여기서 판매를 하는 사람이니 함부로 행동하면 안되는 걸 저도 압니다.
    실제 예전에 의대 수시를 쓰신 것도 알고요...

    다만 입시철 이전에 쓴 글에 대해서와 지금 글에 대해서는 해명이 필요할 듯 합니다. 필요하다면 본인이 어디 한의대 재학인것도 밝히는게 좋겟죠.. 여기 학교와 학문에 관해 설명해주시는 한의대생분들, 가령 댓군님이나 몇 몇 분들은 실제 본인의 학교를 밝히고서 활동하십니다. 그래서 신뢰성이 더 높고요..

    아 그리고...이유야 모르겠지만 작년의 쓴소리 덕분에 올해는 더 발전했네요 ㅋ 감사합니다. 이건 진심입니다 ^^

  • 붕가 · 386582 · 14/11/30 00:38

    다분히 반훌리로 만드는 기분나쁘게 글을 쓰신건 그쪽이고 다짜고짜 해명을 하라는건 무슨 소린지..? 뭘 해명합니까 제가?

  • 승동 · 309234 · 14/11/30 00:39 · MS 2009

    저는 훌리로 만드려는 의도가 없다고 전달하는 것입니다 ^^ 위에서 언급하였지만 훌리로 만드려랴면 제목부터 다르고 공연이 닉네임을 언급했겠죠.

    일부러 닉네임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위 글에서는 입결에 영향을 주지 않겠다 하고 최근 올리신 글에는 입결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 것은 자가당착 행위가 아닌지요?

  • 붕가 · 386582 · 14/11/30 00:50

    .저 글의 요지는 수험생이 접하지 못하는 한의대사정이 너무나 많다는 내용이 전부였습니다. 지운건 '그냥' 지웠구요.

    최근에 쓴 글에 입결에 영향을 미칠거란 얘기는 그동안 넷상에 없던 내용이라 파급력이 클것이라 지나가는 소리로 한거구요. 뭐가 자가당착이라는건지.

  • 승동 · 309234 · 14/11/30 00:51 · MS 2009

    원서시즌에 객관성을 담보하고자 했는데
    넷상에 없단 내용이라 파급력이 큰 내용을 쓴다는 것은 결국 말씀하시고자 하시는 객관성과 모순된 것이 아닌가요?

    결국 입결에 영향을 미치는 건 혼란을 주는 것과 일맥상통 하니깐요

  • 붕가 · 386582 · 14/11/30 00:52

    그리고 난 14수험생도 아닙니다. 짬이 반은 찼습니다. 작년에 개인적인 일로 오르비기웃거리면서 님이랑 있었던 헤프닝 때문에 절 기억하나본데 무슨 의대 수시? 자꾸 이상한 정보를 흘려요

  • 승동 · 309234 · 14/11/30 00:55 · MS 2009

    일단 개인적인 일 때문에 닉네임과 행동이 모두 기억나는건 맞습니다.
    [삭제].

    1. 14수험생이 아니라면 제 컨텐츠를 왜 그 때 푸셨나요?
    2. [질문 수정]: http://orbi.kr/0003699106
    14수험생이 아니셨는데 왜 13년도에 강대에 있으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그리고 저는 그 일과는 상관없이 정보에 대해서 올린 글입니다. 인용된 점은 죄송하오나 악의적 비하는 없습니다. 제가 이 글을 올림으로서 어떤 이득이 있나요? 저는 이득을 얻는게 없습니다... 한의대 입결이 오르든 떨어지든 제 삶에 영향을 주는 건 없고요. 그렇기 때문에 사심이 없는 것입니다.

  • 승동 · 309234 · 14/11/30 13:12 · MS 2009

    패왕님 의견 받아서 우선은 삭제했습니다.
    붕가님에게 질문 답변은 듣지 못한 상황입니다.

  • 붕가 · 386582 · 14/11/30 00:56

    대댓이 더 안달리네요. 넷상이 없던 내용이면 팩트가 아닙니까? 황당하네요. 어련히 알아서 출처밝히고 글 쓸겁니다

  • 승동 · 309234 · 14/11/30 00:58 · MS 2009

    아뇨 저는 넷상에 없다=객관적이지 않다
    이 말이 아니고요. 파급력에 대해서 언급하고 싶습니다. 결국 입결에 영향을 주는데 왜 입결에 영향을 주고 싶지 않아하시면서 입결에 영향을 준다고 공공연하게 말씀하시는지를 알고 싶은 것입니다

  • 붕가 · 386582 · 14/11/30 01:05

    지웠던 글 두문에 썼던 내용때문에 자꾸 걸고 넘어지나본데 제가 말하고자하는 내용이 사실이라는걸 어필하고자 썼던 말입니다. 저게 어떻게 읽으면 입결과 연관시켜서 읽는지 모르겠습니다.

    글 못쓰는건 여전하십니다. 자꾸 댓글 수정하면서 요리조리 피하지 맙시다. 답글쓰고있는 사람 바보만들고있네요. 이만 자러 갑니다.

  • 승동 · 309234 · 14/11/30 01:07 · MS 2009

    1. 댓글은 내용 완화를 위해 조금 수정한 부분이 있습니다만 요지는 수정하지 않았습니다. 강하게 말하는걸 부드럽게 말하는 것 등이요.

    2. 어떻게 하면 잘 쓰나요?^^ 비꼬는게 아니고 질문에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글의 어투에 어느 점이 부자연스러운지 혹은 제 말이 어느 점이 문제가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승동 · 309234 · 14/11/30 01:08 · MS 2009

    추가: 저는 위에서도 말했지만 붕가님을 직접적으로 저격했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의대생이 아니라고 생각하지 않고요. 그러니 본인이 정말 의도 등이 없다면 이 글에 화나지 않고 차근차근 설명해주시면 해결될 문제 아닌가요?
    *악의->의도 등으로 수정했습니다
    *훌리->직접적으로 저격했다로 수정했습니다

    주무시고 오시면, 정말 궁굼하니 쪽지로도 설명해주세요..

  • 승동 · 309234 · 14/11/30 12:00 · MS 2009

    +
    제가 받아들인 14수험생이란 말은 14수능 응시자입니다. 15수능 응시자로 말하셨으면 제가 잘못 받아들인겁니다

  • 패왕색의 패기 · 505036 · 14/11/30 13:04 · MS 2014

    직접적으로 저격하는게 아니라면 사진을 올리지말았어야죠...이건 올바른 행동이 아닌듯

  • Suit & Tie · 424274 · 14/11/30 00:32 · MS 2012

    공감합니다 좋은분들도 있지만 요즘 의심가는 사람들이 좀 많아진듯

    결국 결정은 자기몫입니다 진짜로

  • 에픽테토스 · 506167 · 14/11/30 00:41 · MS 2014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전공과>대학 · 536812 · 14/11/30 00:52 · MS 2014

    적당한 시기에 적절한 글입니다.특히 각 한의대간 내부사정을 타대생이 잘 알 수도 없고 또한 각 한의대간 비교도 객관성을 담보하기도 어렵고..결국엔 글의 의도와는 달리 어떤 한의대에 수험생을 몰리게 어떤 한의대엔 지원을 기피하게 만들어 입결을 왜곡시키게 되죠.작년 같은 경우 입결왜곡시키려는 훌리들이 대전한 원광한 학내문제를 엄청 부풀려서 마치 입학하면 유급될듯이 망할듯이 여기저기 퍼트려서 평년보다 점수가 엄청 많이 떨어졌죠.아마 모종의 훌리집단이 작전?을 펼치지 않앗나 의심이 들더군요.단 2~3명만 움직여도 여론을 움직일 수 있으니까요.

    작년 훌리들 타켓이 었던 대전한 원광한 어떻게 된 줄 아십니까?
    아무 문제 업이 잘만 돌아가고 그 때 낮은 점수로 들어간 수험생들만 엄청난 이득을 봤습니다.
    대전한 원광한은 지방한주에서 병원도 아주 많은 편에 속하고 특히 원광한은 한의대에서 경한 다음으로 두번째 교육부인증평가를 받았고 그 외 한의대는 지금 평가인증 받으려고 신청준비중인 상태죠.
    근데 훌리들 그 작전이 통했죠.
    한의대에서 경한과 더불어 교육부평가인증을 받고 상대적으로 병원이나 교수규모나 연구기반도 큰 원광한을 흔들어 엄청나게 입결을 떨어트렷으니까요.
    대전한도 마찬가지고요.대전한 평년보면 입결이 타지방한에 비해 입결이 높은 편이었죠.병원도 좋고 광역시에 있고 서울도 가깝고 경희 원광 동국 다음으로 대구한과 더불어 역사도 오래됐고 졸업동문도 많고..

    이번 입시에서도 이런 훌리들 있을 겁니다.
    어떤 한의대가 타켓이 될지는 모르겟지만 이런 훌리들에게 속지 않도록ㅈㅁㄴㅇ같은데 가서 그 대학한의대생에게 직접 확인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 승동 · 309234 · 14/11/30 18:36 · MS 2009

    좋은 내용입니다

  • 이차곡선 · 432048 · 14/11/30 02:06 · MS 2017

    훌리가 정확히 뭔가요?

  • 전공과>대학 · 536812 · 14/11/30 02:33 · MS 2014

    훌리란 보통은 자기학교 올리고 타대학 깎아내리는 경우를 말하는데
    입결을 조작하는 경우도 해당돼요.
    쫄게 해서 지원 못하게한다든지..만만하게 보게해서 그 쪽으로 지원을 몰리게 한다든지 그 대학이나 그 학과를 나쁘게 말해서 마치 문제있는거처럼 엄청 부풀려서 지원을 기피하게 한다든지 해서
    자기가 원하는 아니면 자기가 보내고픈 수험생을그 대학이나 그 과로 갈려고 보낼려고 장난치는 사람들을 말하는거죠.보통은 특정대학 특정학과를빵꾸나게 만드는게 목적이죠.

  • 이차곡선 · 432048 · 14/11/30 02:49 · MS 2017

    아하~ 답변 감사합니다

  • didehdgns31 · 531017 · 14/11/30 10:07 · MS 2014

    넵 알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