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예비 고3들이 준비해야할 세 가지 영어공부 기준
기말고사가 끝나고 연말이 되면,사실 딱히 하는것 없이 연말/연시의 분위기에 휩쓸려 무언가 마음잡고 공부하기 어려운것은누구에게나 마찬가지 일 것 입니다.** 회사원들도 일하기 싫은 건 마찬가지 입니다**하지만여름방학과 달리 겨울방학은 앞으로 시작할 새학기와 더불어그동안 미진했던 부분을 만회하고 그와 더불어 좋은 공부습관과 기본기를 마련하기에더 없이 좋은 시간이기도 합니다.학원에서 강의 할때도 여름방학보다는 겨울방학때 더 많은 학생들을 만나게 됩니다.** 일단 추워서 어디 돌아다니는 것 부터가 짜증이니 실내활동이 많아 질 수 밖에 없으니.. 인터넷도 하루 이틀고, 게임도 하루 이틀이고... 공부나 해볼까?**그렇다면 이제 내년에 현역 고3이 되는...현재고2학생들은 과연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사실 고등영어는 입시영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수능에 초점이 맞춰질 수 밖에는 없습니다.또한 우리가 영어 하나만 공부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그렇다면 이젠 더더욱 선택이 아닌 집중에 초점을 맞춰야 할 때 입니다. "그렇다면 어느부분에 초점을 맞춰야 하죠?"딱 세가지만초점을 맞춰 공부해 둡시다.언어적으로 보자면문장의 최소단위는'단어(vocabulary)'입니다.이 최소단위에서 부터 막혀 버리면할 수 있는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단어 모르면말 그대로 '안 된다'는 얘기지요.여러 학생들을 지도 하고 상담을 하다보면가장 먼저 나오는 고민거리가"선생님, 전 다른건 괜찮은 것 같은데..단어가 너무 부족해요ㅠㅠ"그런데 이 말에는 어떤의미가 내포되어 있느냐...'다른것도 괜찮지 않다는 것'입니다.한 분야를 구성하는 최소단위가 부실하면 나머지는 사실 더 생각하고 말고 할 것이 없겠지요.시중엔 정말 많은 종류의 단어책, 단어 암기법, 빈출단어, 중요단어...이로 다 헤아릴 수 없을 만큼 꽤나 많습니다.저도 학생들을 지도 하다면 보면 여러가지 책을 볼 수 밖에 없습니다.(전 모든 상황에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할테니까요)거꾸로 생각해보면 이렇습니다.바로 정답이 없으니 이것저것 여러가지가 있을 테고, 사람들마다 방법과 취향이 다르기에또한 여러가지가 나올 것인데...어떤 방법을, 무슨 책을 보건 사실 다 거기서 거깁니다."그럼 어떻게 하면되죠?"어휘력은 바로부지런함과 꾸준함이 생명입니다.인간은 망각의 동물입니다. 더욱이 어휘처럼 단위가 작고 수량이 많은 것들의 경우는 더더욱쌓이는 양보다는 사라지는 양이 더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과학적 근거를 빌어 말씀드리면 우리가 어떤새로운 어휘를 완벽히익히기 까지는의미 있는 컨텐츠를바탕으로 최소15회이상 그 단어를 접해야 완벽히자기것이 된다고 합니다.다시 말해 여러분들이 보고 있는 어떤 것이든 간에자주 봐야 하는 것이 기본이라는 겁니다."그럼 뭐 부터해야 하나요?"위에 언급했다시피자주 봐야겠죠."그럼 단어장을 항상 휴대하고 지하철이나 버스에서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야 하나요?"그것도 좋은 방법이긴 합니다만, 그렇게 하기엔 우리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할것이 너무 많습니다.친구랑 카톡도 해야 하고, 밀린 웃긴 동영상들과 드라마, 각종 버라이어티 쇼들도 봐줘야 하고페이스북에 좋아요도 좀 눌러줘야 하고 등등 지하철 버스안에서는 너무 바쁩니다."그럼 대체 뭐에요 ㅠㅠ"단어는 외우는 것도 있지만 일단은그 이미지가 머리속에 박혀 있어야합니다.아주 쉽게 생각해 봅시다.'Mom/mother' 라는 단어의 뜻을 여러분들을 어떻게 설명하겠습니까?Wikipedia에 언급된 설명을 잠깐 봅시다.Mothers (or mum/mom/mam(s)) are women who inhabit or perform the role of bearing some relation to their children, who may or may not be their biological offspring. Thus, dependent on the context, women can be considered mothers by virtue of having given birth, by raising their child(ren), supplying their ovum for fertilization, or some combination thereof.*해석은 알아서들..고 2면 이정도는 당연히 읽을 수 있어야 겠지요?이러한 설명을 여러분들은 단어의 뜻(meaning)이라고 알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우리는 'Mom/mother'라는 단어를 보면머리속에 떠오르는저마다의이미지가 있습니다.그것이 바로 가장 머리속에오래 남는'해당 단어의 의미'로 작용하게 되는 것이지요.따라서 이러한 학습이 기본적으로 밑바탕에 깔려 있어햐 하겠습니다."구체적으로 그게 뭐죠?"What I saw in this picture reminds me how majesticandpowerfulMother Naturereally is.(내가 이 사진에서 본것은 나에게대자연이얼마나 장엄하고 강력한지를상기시켜 줍니다. )이런문장을 한번 보죠.mother nature: 사전에는 '대자연'이라고 나와 있습니다.큰 자연인가? 그런데 엄마는 왜 나와ㅠㅠmother는위에 언급했다 시피, 우리는 어머니라는 사람에 대한 이미지가 있습니다.그 이미지를 대입하여 이해해야 하겠지요. ** 대자연을 big nature 라고 하지 않는 이유도 다mother의 이미지 때문입니다 **- 가끔 great nature라고는 하지요.더욱 실질적인 것을 하나 더 봅시다.Your symptom is a textbook case, so this should settle your stomach.생각컨데 이 짧은 문장에 모르는 단어가 있지는 않을 겁니다.(모르는 단어가 있다면, 이 칼럼이 문제가 아니라 당장에 단어장이라도 보고 계세요)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 까요?textbook과settle이 관건이네요.먼저textbook은 '교과서' 이지요.교과서 경우? 교과서 케이스?교과서의 이미지를 생각해보면, 누구가 보고 배우고 참고하는 책입니다.그만큼 '흔하다'는 뜻이죠.그럼 '흔한경우'이다.그 다음settle의 경우는대부분의 학생들이 알고 있는 뜻이 '정착하다' 입니다.너의 위장을 정착시킬 것이다?누가 위장을 따 갔어? 장기매매단이야?settle의 정착시키다는 말 그대로 '가만히 있게 하다'의 '앉아 있는 이미지' 입니다.정착을 하려면 돌아 다니거나, 불안정 하면 안되겠지요.위장을 가만히 있게한다?우리가 속이 부글부글 거린다. 이런말 가끔쓰죠? 그걸 정착시킨다는 건 즉, '편안하게 한다'는 것이네요.즉, 위의 문장은당신의 증세는 흔한경우 이니, 이것이 위장을 진정시킬 것입니다.이렇게 되어야 맞는 해석이 되겠지요.학교영어에서 여러분에게 원하는 것은 이해력이지 번역능력이 아닙니다.다시 말해 우리가 앞으로 평가를 받게될 것 역시이해력이지 번역능력이 아닙니다.간혹"이건~에게로 해석되고, 저건 ~로 해석되고...이런 형식은 ~를 ~에게로..."...솔직한 심정으로 얘기하자면지난 10년 간 여러방식의 교수법과 책을 봐 왔지만...저렇게영어공부에 방해가되는 식으로 지도하고이를 선전하는 사람들을종종이 아니라 너무나도 많이 보아왔고또 이것에 현혹되는 학생들을 너무 많이 보게 되는 것이 안타까울따름 입니다.** 일단한글 해석을 강조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영어능력의 부족함을 매꾸려는 수단이지 정작여러분의영어실력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국어능력은 좋아 지겠군요.**뭐 그게 취향에 맞고 당장엔 쓸모 있을지 모르나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할 것은 아주 당연할 수 밖에 없습니다.**여러분이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면 어쩔 수 없이 다시 영어로 부터 스트레스를 받게 될 수 밖에 없는것이현 실정입니다. 그스트레스를 증폭시키는 것이 바로'한글해석'중심의 공부습관 입니다.정~~ 의심스러우면 친한 형(오빠), 누나(언니)들에게 물어 보세요**왜 일일히 하나하나 번역/해석에 열을 올려야 할까요?현실적으로 시험에 해석쓰라고 나오나요? 아니면 수능이 번역사 시험인가요?"그럼 해석 안 되는 건 어떻게 해요?"여러분은 해석이 아닌분석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문장 댓글로 해석한 것 달아 보세요.**"문법 같은거요?"아주 쉽게 얘기하자면 그렇게 볼수도 있겠지요.하지만 이런 차이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우리말은의미중심적언어이고영어는구조중심적 언어입니다."그게 뭔데요?"알기 쉽게 여러분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말로 예를 들어 봅시다.대화 1]A:너 오늘 누구 만났어?B:아니, 그냥 집에 있었는데.대화 2]A:너 오늘 누구 만났어?B:영희 만났지.A는 대화 1과 2에서 각각 똑같은 구조를 사용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B의 경우는 각각 다른말로 대답하고 있습니다.이것을 영어로 바꿔보면 이렇습니다.Dialogue 1]A:Did youmeet anyone today?B:No, I just stayed at home.Dialogue 2]A:Whodid you meet today?B:I met 영희.무슨 차이인지 아시겠죠?다시 말해 영어는 뜻이 달라지기 위해서는 1차적으로 다른 구조로 바뀌어 있어야 합니다.따라서 제 아무리우리말로 해석을 잘 한다해도우리말 의미만 가지고는 그 의도와 내용을 정확히 아는 것엔한계가 있습니다.대부분의 학생들이 별것도 아닌 내용에도 불구하고"우리말로는 '이렇게 저렇게 해석이 되서그런것 같습니다"이런 식으로쉬운것도 어렵게 생각하는 경향이 너무 많은데,앞으로이런 습관은빨리 버릴 수 있도록해야 하겠습니다."그럼 해석 없이 어떻게 알아요?"해석을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단지 그것에의존적이거나 중심이 되면 곤란해 집니다.바꾸어 말하면우리말은 우리말을 기준으로 했을 때 가장 이해도가 높듯이영어도 영어를 기준으로 했을 때 가장 이해도가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특히 아직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일수록 우리말 해석 의존도가 높은데그의존도를무조건 낮추고 시작해야 합니다."해석이 아닌분석이 기준이 되는 영어가 진짜 이해를 위한 영어공부입니다."간단하게 하나만 보고 넘어갑시다.** 위에서 언급한 단어의 이미지와도 결합해 봅시다**The question arises as to whether or nothe knew of the situation.이 문장에서 여러분들 모르는 단어 있습니까?"as to가 뭐임?" 이런 친구들 있을 테니*[전치사]as to: ~에 관하여그럼 분석해 봅시다.크게 둘로 나누면 이렇습니다.The question arises /as towhether or not he knew of the situation.질문이 떠오른다 / ~에 관하여 그가 그 상황에 대해서 알고 있었느냐 아니냐.이걸 우리말어순에 맞게 조합해 봅시다.그가 그 상황에 대해서 알고 있었느냐 아니냐에 관하여 질문이 떠오른다.거의 다 되었는데... 어딘가 이상하죠?question과arise의 뜻은 알겠는데,이걸 그럴듯하게 바꿔보자니 소설쓰는 것 같고,이럴때단어의 이미지가 있어야 합니다.question의 이미지는 별것 아닙니다.온갖 종류의궁금증,의문점들이지요.arise가 문제인데. 이게 '떠오르다'다시 말해 눈에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게끔 부각되어 나타났다는 것이지요.즉,생겼다.그럼 종합하면그가 그 상황에 대해서 알고 있었느냐 아니냐에 관하여 의문이 생겼다.여러분이 알고 있는 사전적우리말 뜻으로 백날 조합해도저런 해석 안 나옵니다.학생들이 가장 공부하기 싫어 할 만한 것이 문법일 것입니다.무슨 규칙들은 그렇게 많은지 또 용어들은뭐가 그리 또 복잡하게 생겼는지...많은 사람들이 얘기합니다. 우리나라 영문법은 일본식 영문법이다.일본식이면 어쩔거고, 미국식이면 어쩔거고 필리핀식이면 뭐 어쩔겁니까?영어의 장점은 전세계 어디에서 배워도 모두 똑같은걸 배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 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말은 다른데선 못 배워요.. 왜냐구요? 영어와 같은 획일화된 규칙보다는 그에 따른 변형과 예외가셀 수 없이 많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런 규칙과 변화 없이 나름 자유자재로 쓰고 있는 것에 감사해야겠죠**그런데여러분들이 항상 기본적으로 간과하는 수능 영문법의 필수 공부분야가 있습니다.최근 2011학년도 부터 올해 2015학년도 수능에 출제된 어법 문제를 보면2011학년 접속사 / 태 / 수 일치(주어+동사)2012학년 분사 / 접속사 / 부사 /수 일치(주어+동사)2013학년 태 / 접속사2014학년 동사 자리2015학년 동사자리보시면 아시다 시피..이들의 공통점은 대부분 우리말에선 딱히 중요치 여기지 않지만 (수 일치 라는 개념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죠)영어에서는 그 쓰임과 용법이 아주 정확해야 말로서 성립하는 것들 입니다.다시 말해 평가원에서도 (또한 해외 출제사가 주관하는 시험도) 우리말과 영어에서 나타나다는 가장 현격한차이들에 초점을 맞추어 문제를 출제 합니다.따라서 여러분들이 기본적으로 공부 해두어야 할 부분은1.수 일치(주어-동사, 명사-대명사, 수량사-명사)2.태 (이건 동사 문제와도 관계가 있고, 분사문제와도 관계가 있습니다.)3.접속사별 쓰임 (명사절, 관계사절이 제일 중요합니다.)*4.각 품사들 문법적 기능 (이것만 제대로 알면 사실 90% 해결 됩니다.)딱 이정도만 잘 해둬도 여러분들 문법에는 앞으로 영~~~~원히 별탈 없습니다. (언어학자가 되려는게 아니라면요)"그런데 막상 시험에 어법문제가 많이 나오는 건 아닌데..이렇게 열심히 할 필요 있을까요?"많이 나오지 않기에 이런것에서 실수가 생기면 더욱 안 됩니다.한 문제에 따라 등급이 바뀔 수 있는건 내년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겁니다.따라서 기본적으로 맞춰야 하는 문제들은항상 성공률100%여야 합니다.또한위에 언급했다 시피 해석이 되지 않는 문장을 분석하여 이해하기 위해서는문법은 필수일수 밖에 없습니다.위의 3가지는 수능 뿐만 아니라 앞으로 사회에서 요구하는각종영어 공부에도 좋은 습관으로 작용할 수 있는 기본요소들 입니다.지금까지 언급한 세 가지를 결합한 실질적인 예를들어 봅시다.Few things hold people back more than the fear of rejection.길지도 않습니다.이것 역시 단어 하나하나 놓고 보면 모르는 단어는 없을 겁니다.Few things: few는 기본적으로 부정적 의미를 갖는 수량 형용사로 '거의 없다'를 의미합니다.(문법) 거의 없습니다.Few thingshold people backhold backhold는 기본으로 쥐고 있다는 이미지 입니다.back뒤로다시 말해 앞으로 가지 못하게 뒤에서 잡고 있다는 것이겠지요.그래서 앞이 가지 못하고 '주저하게 하다'가 되는 것입니다.(이미지와 분석):사람들을 주저하게 하는것은거의 없습니다.(우리말은 영어와 어순이 다르니 당연히 해석할 때도 거꾸로 붙이면 되죠)Few things hold people backmore than:~보다 더사람들을 주저하게 하는것은거의 없습니다.우리말과 어순이 다르다는 기본적인 것만 알고 있으면 됩니다.Few things hold people back more thanthe fear of rejection.:거절의 두려움보다 더사람들을 주저하게 하는것은거의 없습니다.이걸 다른각도로 분석하면few와more than의 콤보는? 더 한건 (거의)없다. 즉, 이것이 최고다."거절의 두려움이 가장 사람을 주저하게 만든다"이렇게 될 수 있습니다."진짜 저게 세가지면 글을 좀 잘 읽을 수 있을까요?"글이 확실히 읽히지 않는 학생들의100%가 위의 세 가지중 하나에반드시 문제가 있으며이 세가지만 확실하게 고쳐지면당연히 잘 읽을 수있습니다."좀더 자세히 말씀해주실 순 없나요?"그럼 2015년비록 물 수능이었지만 외국인들도 헷갈려했다는 32번 문제 한번 봅시다.** 사실 너무 쉬워서 틀리기도 어려운 문제 입니다.**My friend wasdisappointedthatscientific progresshasnotcuredtheworld’s illsby abolishing wars and starvation; thatgrosshuman inequalityis stillwidespread; thathappinessisnot universal.실망이야. 과학적 진보. 못 고쳤어. 세계의 병. 인간 불평등. 넓리 퍼져있어. 행복 보편적이지 않아.- 과확적 진보가 세상의 병 못 고치고 사람들은 아직도 불평등하고 행복은 보편적이지 않은 것에 실망했어.: 과학도 다 필요 없다!!!My friendmade acommon mistake― a basicmisunderstandingin thenature ofknowledge.일반적인 실수 했어. 오해. 지식의 본질nature : 자연 아님? 자연의 지식? 뭔가 이상하지 않음?자연 가장 원초적인 형태 원조? 그럴듯하게 포장하면 '본질'* 그러나 정상적인 고 2라면 본질의 뜻도 알고 있어야겠지요*일반적인 실수 했어. 오해야. 지식의 본질.- 지식의 본질을 오해하는 기본적인 실수 했어.: 지식의 본질이 뭔데?Knowledgeisamoral― notimmoralbutmorality neutral.지식. *모르겠음. 비도덕적. 도덕적으로 중립*모르는 단어는 고민하지 마셈- not A but B 구조 : A가 아니라 B임immoral - im+moral : im은 not의 의미(im+possible) + 도덕적 = 비도덕적지식은 비도덕적인 것이 아니라 도덕적으로 중립임.: 지식은 중립적임 (아~ 지식은 중립적이군)It can beused forany purpose, but manypeople assumeit will beusedto furthertheirfavoritehopes for society― andthis is thefundamental flaw.어떤 목적에도 씀. 사람들 생각함. 사회를 위한 희망. 이것이 근본적인 잘못.(지식은 중립적이니) 아무데나 써도 되지만 사람들은 사회를 위한 희망에 쓰는데, 이것이 문제임: 지식 사용을 잘 못 알고 있음.Knowledgeof the world is one thing; itsusescreate aseparateissue.지식. 사용. 별게 문제: 지식은 지식이고 사용은 사용임To bedisappointedthat ourprogressin understandinghasnot remedied the social illsof the world is alegitimateview,실망. 진보. 사회적 병 못고침. 타당한 견해- 진보가 세상의 병 못 고친것 타당한 견해(지식의 사용)but .그러나 어쩌구 저저꾸.Tip. 영어는 항상 앞의 얘기를 반복함!!! (구조적 특성)To argue thatknowledgeisnot progressingbecause of theAfrican or Middle Eastern conflictsmisses the point.(지식의 사용)지식. 진보안함. 요점 놓침- 지식이 진보 안한다는고 하는 건 요점에서 벗어남: 뭔질 모르고 헛소리 하지 마셈!!!There isnothing inherentinknowledgethat dictates any specific socialor moral application.(지식은 지식임)내재적 인것 없음. 지식- 지식에 내재적인 건 없음: 걍 지식은 지식임. (사용과는 별게임: 위에서 한 얘기 또하네)모두 합체!!!그럼 지식과 사용은 다르니 혼동하지 마셈① toconfusethis with the progress ofknowledgeisabsurd② to know the nature of knowledge is topractice its moral value(실행 아님)③ to remove social inequality is theinherent purposeof knowledge (내재된거 없음)④ toaccumulate knowledgeis to enhance its social application (지식 쌓기 : 아예 언급 없음)⑤ to make science progress is to make itcure social ills(못 고친다고 해서 빡쳤음)- 여기까지 읽었으면 저 색깔표시가 뭘까 할텐데... 궁금하면 다음번 글에선 저 색깔표시들에 대해 알려드림.끄읏!*이야기로 듣고 보고싶은 주제를 댓글로 달아 주시면 속시원하게 보여드리겠습니다.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5개틀리고 2를 맞았다
-
연계공부 없이 나무위키 잡지식으로 뚫는다
-
솔직히 수시로 대학갔으면 한급간 아래로 보는게 맞는듯 4
님들 이시기에 국어 뭐하나요?
-
그냥 지금 학원가서 살까.. 근데 학원까지 멀어.. 30분은 태워야하는데 고민
-
샤인미 2회 0
92 13 22틀 13번 이거 중3 때 최성위 수학인가 그런 책 풀면서 본 거...
-
경제상식이 잇으면 그래도 다 풀순 있게 낸거같은데 없으면 디져라 같음
-
댓글에 욕좀 적고 가라..
-
ㅜ ㅜ. ㄹ화작까지 알려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
친구가 생명 실모 필요하다고 해서 구매할려고 하는데 뭐가 좋을까요?
-
사실 찌라시 5
22수능 어라운드뷰 교수님중 한명이 사라졌다는 찌라시도 있긴함 참고로 헤겔때...
-
진짜 화작 뭔 일이지 16
개에반데
-
난이도 어때요?
-
현돌 커리 타면서 김종익쌤 강의 발췌해서 들었는데ㅎㅎㅜ 혹시 오개념 어디서 나온...
-
1107 D-7 0
1107 D-7 국어 이감 모의고사 6-1 : 54점 이감 모의고사 6-2 :...
-
문학론 하면서 혼자 기출 하는건 어떤가요 독서론하고 문개매는 완강 해놨고 국어...
-
아니 모바일로도 찾아보고 pc로도 찾아봤는데 정오표가 없어 해설지엔 t=9를 구하라...
-
작년에 감 미쳤던걸로 기억하는데
-
예비고3국어 2
지금 2025 강기분을 시작할까요 아니면 기출 계속 돌리다 2026 강기분 나오면...
-
왜냐 제일 가까워서
-
공학전환 > 메디컬 등 입결상승 >> 여성위협? 잘 모르겠네
-
걍 도파민 팡팡
-
점메 추천 제발 2
빨리 점메 추천 좀 해주세요
-
배고파요 엉엉
-
왜이렇게 어려움...18분이나 걸려버렸네
-
몇회차가 맛있었나요
-
실모 잘친다고 수능 잘치는건 아니다만 막판이라 그런가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네...
-
그냥 언매에서 두개 틀릴 각오해야겠다 사설 풀면 항상 두개정도 틀리거든
-
이게뭔…. 남녀평등아닌가? Hoxy…
-
“이러다 나 이대나온 남자야도?”...동덕여대 남녀공학 논의에, 총학 “절대 반대” 투쟁 예고 16
동덕여대측 “하나의 가능성일 뿐 논의가 발전되거나 결정된 것 없어“ 총학생회 “반대...
-
3키로 남았는데 어케 돌아감
-
왜자꾸 양수 k라는데 0을 생각해서 틀리는거지
-
근데 건조해져서 핸드크림도 자주 바름
-
수2 극한 0
이렇게 풀어도 되나요? 풀이랑 좀 달라요..
-
ㄱㅇㅇ
-
밝힐 친구가 없거든
-
과하지 않으면서 적당히 귀염귀염한 모습이 매력적이라는 말 들을 때마다 기분 좋아져서...
-
독서 8틀 문학 23, 29틀 화작 첫지문 보는 순간 멈칫했고 독서론을 풀고 얏됨을...
-
찬우쌤 종강편지 정말 정말 정말 읽고 싶은 온라인 수강생 인데요 1년간 타지에서...
-
너네 커뮤에는 현우진이 거쳐간 적 있냐?
-
11번 정도의 난이도만 있는 엔제 있을까요 간단하게 5시간 정도만 풀고 계산 감...
-
휴르비 6
한 2시간 휴릅함 ㅂㅂ
-
일단 나는 착한 글만 쓰긴 하는데 (뿌디딕) 그리고 이미 내 칭구들이랑 90명의...
-
올해 9월 학평 90 > 내년 3월 학평 96 제발..겨울 열심히 보낼게요ㅠ
-
수능가면 과탐러가 승자알듯
-
https://orbi.kr/00061719130 심지어 의대증원 예언함
-
메인 어지럽네... 만점도 생지 3등급대 될까말까한 난이도로 주제파악 못하고...
-
뭔가 흠칫해도 결국 리액션은 그 말 표면 자체에만 반응해서... 근데 딱히...
-
메인 무슨 일 2
한 분이 메인 다 차지하셨네 ㅋㅋㅋㅋ
-
둘다 화작 88인데 이거 난도 좀 있는 편 아님? 수능때 1컷은 뜨려나
분명 좋은글입니다.
사고력을기르라 는것처럼들립니다.
그냥 단어를 해석하고나열하여
읽기만하던, 그마저도 버거워하던
저에게는 마음에 크게 와 닿았습니다.
이글쓰느라 노력하신 글쓴이님에게
한번제대로 노력하여 결실을 맺어보이고싶습니다.
다시한번 제게 생각을심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비고3올림
스크랩했어요 두고두고보겠습니다 정말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