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엄마' 님 해명 바랍니다.
학부모님이신것 같은데,
지금 엄청 저도 화가 많이 나지만
최대한 침착하게 말씀을 드려야 하겠네요.
덧글마다 '페로즈=엉터리' 하고 다니시는데,
위 짤방은 제가 12월 21일, 저에게 심층상담을 요구한 일부 학생들에게 나누어준 자료입니다.
또한, 텐볼/오르비/점공 그 어느 곳에서도 제 상담기준은 이것이였습니다.
고대 인문 적정선 480.5
고대 어문 적정선 479.7을 잡았었습니다.
추합 상황 인문 예년 이상
어문 예년 수준을 생각해 보는데,
도대체 제가 '엉터리' 이고,
'믿을 신 자 계속 새기며 살아야 할 놈' 이여야 할 이유가 무엇인지요?
논리적으로 좀 반박을 해 주시길.
고대 어문 우선컷 480.9에서
예년 수준의 우선최종 거리를 빼면
최종 커트라인은 대략적으로 479.7 -@로 잡힐 것 입니다.
분명히 479.4 학생에게 접수 전
'고대 어문이 아닌 연대 교육을 써라' 라고 이야기 하였으며
해당 학생의 합격률을 반반 정도로 보았던 적이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고려대
제 예상보다 낮을 것으로 생각되는 자유전공을 제외하고는
'저 때문에 떨어진 학생은 없다' 고 생각합니다.
자유전공 조차도 전 아래와 같은 짤방대로 언급했었습니다.
평가는 수험생 여러분들이 하시겠지만,
글마다 저보고 엉터리라고 하고 다니시는데 대체 님 뭐 하시는 분이신지,
엉터리면 왜 엉터리인지 좀 설명을 해 주시길.
현재의 우선컷에서 제가 잡은 컷이 틀린 이유가 무엇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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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고대 인문/어문에 최대한 근접한 커트라인을 제시했던 쪽은 제 쪽이 아니였을는지 싶은데요.
상담을 의뢰하시거나 하신 분도 아니셨으면서, 원서 결과가 나온 후에 엉터리라고 매도하시는 것은 뭔가요?
ㅇㅇㅇ 정확한 근거 반드시 대 주시기 바랍니다. 억울한 건 전 못 참는 성격이라서요.
애초에 저는 우선 최초 최종 컷 같은 건 잡지 않습니다.
되면 되고 안 되면 안 되고 들어가면 다 똑같다고 생각해서 그렇습니다.
우선 최초 최종을 각각 제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엉터리라면 뭐 그렇게 받아 들이겠습니다.
제 컷이 틀렸다면 마땅한 근거를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덧붙여 수험생 여러분.
최상위권이 가장 많이 모이는 오르비에 제 배치표를 공개해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사실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저는 연세대 점공 소속이며, 개인적으로 잡은 배치표를 공개하는 것은 원칙이 아닙니다.
다만 상담 기준으로는 활용할 수 있으며 개인상담을 의뢰한 분들에 대해서는 제공해드릴 수 있기에,
제가 할 수 있는 한의 도리를 했으나 어느정도 미흡한 바가 있을 수밖에 없었다는 점을 깊이 사과드리며,
부족하나마 변명의 말씀 올립니다.
저는,
제 컷이 다 높아서 틀렸으면 좋겠습니다. 사실은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이 붙는 걸 원하지 한 명이라도 떨어지는 꼴 보면 가슴이 찢어지는게 접니다.
어쨌건, 제가 컷이 틀리는 것을 원하는 것과 저를 엉터리라고 매도하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하며, 사과를 받아야 하리라고 봅니다.
게다가, 수험생 '꼭 가고싶습니다' 님의 상담 사례 [479.96] 에서,
'추합 1차' 라고 언급을 하셨는데 1차, 2차, 전찬의 기준이 뭡니까?
국제어문 예년 추합 20명입니다. 20명에서 80%가 1차추합입니다.
왜 누구는 1차추합이고 누구는 전화찬스입니까?
애초에 추합 차수를 언급하는 것 자체가 무리수 입니다.
저 역시 이 학생 합격권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렇다면 최종합격라인대를 대체 어디로 보시기에 저보고 엉터리라고 하십니까?
이 학생이 1차추합이면 최종 커트라인은 479.5입니다.
그러면 저와 같은 최종합격권을 보고 계시면서 저한테 엉터리라고 하십니까?
도무지 이해가 안 됩니다. 설명 좀 부탁드려봅니다.
정경 안정과 적정 사이에 있넹....ㅠㅠ
너님 붙는다니까요.
저번에 챗방에서두 그렇고.....
하긴 불안한 마음 이해 안되는 건 아닌데
483 482 친구들도 좀 생각 해주세요.
^^;
네 ㅋㅋ 요즘 최대한 징징거리는거 자제하고 있어요 ㅠㅠ
레오폴드님! 마음이 많이 상하셨나보네요. 하지만 응원하고 있는 다수의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참고하시고 힘내시길!!
저는 학부모인데 작년에 연점공을 풀리(?) 잘 활용하여 들째놈 입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답니다. 남들이 하는 거액의 돈을
지불하는 상담이나 입시사이트는 무시하고도요... 올해는 재수하는 둘째놈 친구 때문에 점공도 하고 올비도 가끔 들어와
보는데 언급하신 닉네임을 가지신 분의 글(아마 서성한 게시판이든가?)과 이 곳의 답변글을 간혹 보면 일관성과 합리성이
결여된 단순한 감정과 추측성 내용이라 학부모라기보다는 수험생 심리에 더 가까운 것 같더군요....
암튼, 수험생 심리려니 하시고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시는 것이 상대를 진정으로 이기는 것이랍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S. 우리 집사람이 작년부터 간혹 같이 연점공을 보는데 레오폴드님을 기억하더라고요 늘 수고해 주신다고 ㅎ ㅎ ㅎ
그리고 참고로 아시겠지만 제 닉으로 쓰는 '도광양회'의 뜻이 어둠속에서 빛을 감추고 힘을 기른다는 뜻입니다.
레오폴드님의 컷 추정내용과 열정을 보면 숨은 실력자로 어쩐지 일맥상통하는 느낌이네요.....
진작 개별적인 상담도 하시는 걸 알았다면 둘째놈 친구도 지금의 실망과 두려움에서 해방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건승 하시길!!!!!
감사합니다 아버님. 정말 힘이 되네요...^^
페로즈까면 사살... 수험생엄마라는사람 어제도 보니 여기저기 악플달고 다니던것 같은데 너무 마음쓰지 마시라;; 제 개인적으론 페로즈님께서 인어문이나 조큼 위로 보라고 하셔서 눈 딱 감고 식자경 넣었는데 원서영역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감사해요.
고경 상황은 어떤가요? 0.4퍼 조금 넘어가는데....
퍼센트가 아닌 점수로 상담을 받습니다....
페로즈님 접니다 텐볼사무실 근처에서 만나서 상담해주셨던... 저기 479.96 국제어문 상담글도 저였고요 지금은 그냥 아이디 바꾼거고요 ㅎㅎ
수험생 엄마 저분 댓글 이상한식으로 다는거 저도 자주 봤어요 한번 혼좀 내주세요
서강대 경영 추합 110번이면 되는거겠죠? 다군에 시립대 자전 29번인데.. 고대만 되면 잘하면 3승할쑤도 있겠네요 제발고대.....
고대 까지도 되서 3승 확률 높아요. 힘냅시다!! 서강경은 무조건 되는 번호 받았다고 보시면 되고,,, 다군은 이야기 하지 않을 게요 ㅋㅋㅋㅋ
내신포함하면 480.9입니다
연점공에서 상담받고 싶어서 계속 쪽지 보냈는데...못보셨나봐요
아쉬워 죽겠어요
글에 보니까 인문 추합이 예년보다 많을거라고 예측하시는데
죄송한데 인문 추합 얼마나 돌까요?
인문 추합에 대해서는 글을 따로 올리겟습니다
님의 글을 일찍 읽었다면 아니 좀더 생각했었다면 국제어문을 쓰지 안았을 수도 있었겠지만.......
국제어문 이외에는 가고자 하는 곳이 없어서 (사대나 그 이외의 과는 관심이 없어서)
암튼 님의 예측이 상당히 정확하다고 생각됩니다. 최소한 제 경우에는요....
수고하셈
꼭 합격하시길!!
우앙ㅠㅠㅠ 연경제 추합작년보다 더돌거같다고 0.4%대에서 잡힐거라고 머띵님이 예측하시던데
344.93으로 지른 전 어떻게될까요
내신 을 다 뺀 점수인가요....???
저번에는 345점대인 걸로 알고 있었는데...
헐.... 그럼 저 내신까서 483.66이면 정경 떨어지는 건가요 ㅠㅠ
나름 안정이라 생각했느데 ㅠㅠ 답변바랍니다
합격확률 약 60%로 붙을 확률이 더 높습니다.
346.93에 내신 -0.27에 연경 넣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합격 확률 66% 정도라고 생각 합니다.
불운이 운보다 크지만 않으면 여간해선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
고경입니다. 인문이 아니고
480.9 입니다...
합격 확률 25% 정도라고 생각 합니다.
최대한 행운이 있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가군:477.8 고대경영 나군: 614 설경
어짜피 다 떨어질거 알고.. 현역이기에 재수 각오하고 원서질을 아주 최악으로 했는데요...
전 스나이퍼 라인도 아닌거죠? ㅜㅜ
얼릉 현실을 직시하고 공부를 해야 할텐데... 사람이라는게 간사해서... 공부도 잘 안되네요...
하나쯤은 사범대를 써 주시는 것도 나쁘지 않았는데...
최대한 행운이 있으시길!!
페로즈님 상담 해주시는거 자체가 자비인데 정작 자기가 써놓고 상담 받고서는 저러고 다니는 행위 자체가 에러죠
이제 현역 됩니다 내년에도 화이팅 해서 저도 상담봐주세요! ㅋㅋ 컨설팅 맡길 돈도 없는 고학생에게는 페로즈 = 은총 입니다
힘내요ㅋ
열심히만 해 오시길 ^^
스나이핑 할 성적 들고는 안갈게요ㅋ 알면서 묻는 성적 들고 가겠슴니당
고대식 481.66에 내신 -0.64 자전질렀어요//어떨까요??
추합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잘 썼는데 문제는 내신 입니다. ㅜㅜ
좋은 일 생기도록 기원 하겠습니다.
헐 비밀글 많네요
고경은 481.9 는 스나라인보다도 못한건가요 ㅠㅠ
여기까지 내려오겠죠?
헐 비밀글 많네요
고경은 481.9 는 스나라인보다도 못한건가요 ㅠㅠ
여기까지 내려오겠죠?
합격 확률 1/3보단 약간 높으리라고 봅니다. 40%는 안 되고요...
합격을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제가 483.664에 내신이 한 -0.4 정도 되는데ㅠㅠ정경을썼거든요......가능성이 어떻게 될까요?ㅜ
페로즈님 항상 수고가 많으세요, 늘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ㅎ
480.1
고대 국제어문 합격 가능할까요?ㅠㅠ
연대쓰려다가 쫄아서 못썼는데,.........
삼수생이라 이번에 못가면 죽어야되요....
예측부탁드려요 ㅠㅠ
그 사람 말 신경쓰지 마세요 국제어문 관련만 계속 글다는데
맨날 말바뀝니다. 그리고 마치 신이라도 되는 양 확정적인 말투에 모든 글에 다 참견입니다
페로즈님 신경쓰지마세요^^
이런 게시글 언젠간 올라오리라 생각했습니다;;;; 오르비 돌아다니면서 저 리플 하도 자주 봐서요.
(저분 진짜 학부모님 맞긴 한건지. 나중엔 서성한 포탈에서도 몇번 까이는 것을 목격했음)
페로즈님 배치표는 여느 사설 기관것들보다도 더 정확했다고 생각합니다. 상담에서 많이 도움 받았어요. 늘 감사하는 마음이에요 '0'~
폭발한 인어문 컷이 대박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