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314->23213 부산교대 합격
저는 현역 때 성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공부를 잘 못하는 학생이었습니다. 주위에 수능만 망친 학생들도 있는데 저는 수능 성적이 모의고사 성안녕하십니까. 올해 부산교육대학교에 입학하게 된 이xx라고 합니다.
저는 현역 때 이과 생멱과학 지구과학 선택에 5(47) 5(45) 3 1(98) 4(64)를 받고 수시로 영남대학교 전기공학부, 기계공학부에 합격을 했지만 아쉬움이 남아서 1월달에 기숙학원에 가서 6월 모의고사에서 원하던 성적을 받지 못 하고 6월달부터 대구소재 독학재수학원인 TG교육상인점에서 수험생활을 하였습니다.
적에 비해 나은 수준으로 공부를 못했습니다. 6월/9월 모의고사에서는 국어 수학 5~6등급 영어 4등급 과탐 3~4등급 정도를 받았습니다. 공부를 못했지만 그렇다고 공부를 아예 안 하지는 않았고 공부를 하는 척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랬던 제가 2022수능에서는 언매 미적 생명과학 지구과학 선택에 2(89) 3(87) 2 1(95) 3(87) 라는 성적을 받고 부산교육대학교에 합격을 하였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대단한 성적이 아니지만 전 수능 대비해서 성적을 많이 올렸다고 생각했고 저처럼 공부를 잘 못 했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였고 또한 제가 이번 수능을 치르면서 느낀 것이 있었기 때문에 제 학습 방법과 생활 패턴 또한 수능을 치르면서 항상 생각 해야될 것을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학습방법
국어 (2021 수능 5등급 백분위 47 -> 2022 수능 2등급 백분위 89)
현역 수능에 비해서 재수하고 성적이 가장 많이 오른 과목입니다 국어는 성적이 절대 잘 오르지 않는다. 이런 말이 많습니다. 저는 정말 이것이 저에게 적용 되었기 때문에 정말 믿고 있었습니다. 현역때도 국어는 공부를 해도 공부를 하지 않은 친구들 보다 성적이 안 좋았고 심지어 재수때도 6평때는 5등급 9평때는 4등급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6평이 끝난 뒤 공부방법을 바꾸고 시험 운영 방법을 바꾼 뒤 성적이 많이 오르게 되었습니다.
1월 18일~ 6월 모의고사 전
이 기간 동안 저는 기숙학원 선생님이 시키는 것은 모조리 다 했고 정말 열심히 기숙학원 선생님의 방식을 체화 해 볼려 했으나 도움이 되지 않았고 6월모의고사에서 작년 수능과 같은 등급인 5등급을 받아서 조언을 드릴게 없는 것 같습니다
6월 모의고사 후~ 9월 모의고사 전
6월 모의고사 후 제가 깨닳은 것은 제가 모든 지문을 다 읽고 풀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제가 확실히 가져 갈 수 있는 것은 확실히 맞을 수 있는 문제는 무조건 맞자였습니다. 지문을 버린다는 것이 자기 한계선을 정하는 것이라 옳은 공부법은 아닐 수 있지만 우리의 목표는 국어를 정말 잘 하는 사람이 아닌 수능 국어 점수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이 나쁜 방법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문법: 9월 전까지는 문법을 빨리 풀려고 실전 모의고사를 푸는 것보단 개념을 더 보완 할려고 유대종 선생님의 언어와 매체 총론을 수강 하였고 6월 전에 문법 정리 노트를 만든 것을 복습하였습니다. 문제로는 사설 문제는 아직 풀지 않았고 마더텅 검정색 문법 기출문제로 기출에 있는 문법은 확실히 알고 가기 위해 틀린 것은 확실히 알고 갈려고 노력했습니다.
비문학; 비문학은 따로 인강을 듣지 않고 (인강을 7월에 시작해서 문학 비문학 둘다 인강을 듣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5월전에 시작하시는 분들은 인강의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마르고 닳도록이라는 기출 문제집을 이용하여 학습 하였습니다. 마르고 닳도록을 선택한 이유는 시중에 파는 문제집 중에서 해설지가 가장 자세하고 선생님이 설명해주 듯이 친절하게 설명 되어 있다고 생각 했기 때문입니다
마닳 공부법: 3단게를 나누어서 학습하였습니다
1단계:시간을 생각 하진 않지만 최대한 실전처럼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빠르게 문제를 풀기.
2단계;내가 고른 답이 아닌 다른 선지들 답의 근거를 지문에서 찾기
3단계:해설지와 나의 답의 근거 비교하기
*손가락 걸기: 정말로 도움이 되었습니다 내 답이 맞다에 손가락 걸고 다음 선지 넘어 가기 당연한 것이지만 생각하고 있는 것과 생각 안 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수능 때에도 이것 덕분에 정확도와 시간단축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문학: 김승리 선생님의 ALL OF KICE를 수강 하였습니다. 저는 7월부터 인강을 들었기 때문에 7월에 ALL OF KICE를 수강 하였지만 일찍 시작 하시는 분들은 AOK는 기본강의 이기 때문에 이것을 가장 먼저 수강하면 될 것 같습니다. 문학에서 김승리 선생님이 가장 강조하는 것은 우리는 문학을 느끼려는 것이 아닌 문제를 풀려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별 것아닌 것 같지만 이러한 태도가 정말 문학에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문학도 문제집은 마닳을 이용하였습니다 공부법은 비문학과 동일 하니 생략하겠습니다.
9월모의고사~수능 이전
9월모의고사에서 성적은 50점대에서 84점으로 올랐으나 9월 국어가 역대급 쉬운 난이도였어서 4등급이 나왔기 때문에 국어 시간 단축과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문법: 이때부터는 개념도 중요하지만 문법에서 시간 단축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 했기 때문에 상상 파이널 실전 모의고사라는 문제집을 사용하여 실전 감각을 키웠습니다. 이 문제집은 정말 어려웠습니다. 이렇게 어려워도 되나 할 정도로 제 수준에는 어려웠지만 모래주머니 효과라고 생각하여 꿋꿋이 풀고 오답을 하는 것을 반복 했습니다
문학,비문학; 이때부턴 문학과 비문학을 따로 구분 하진 않았지만 아까 말씀드렸듯이 제가 맞을 수 있는 것은 확실히 맞아야 한다는 생각에 비문학 1 문학 1.8 이정도 비율로 학습을 하였습니다 문법과 마찬가지로 문학과 비문학도 이 시점에서는 실전 감각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이감 모의고사를 이용하여 실전 감각을 키우고 오답을 했습니다 10월 중순 까진 문학과 비문학 관련 인강을 듣지 않았고 10월말부터 김승리 선생님의 최종 커리인 아수라일지라도(RUNAWAY)를 수강 하였고 해당 워크북으로 양치기를 하였습니다
*문학 EBS 공부
KBS수능특강 KBS 수능완성2 1번수강을 하고 2번째 수강때는 점심시간 저녁시간에 도시락 먹으면서 수강했습니다.
수학 (2021수능 가형 5등급 백분위 45 -> 2022수능 미적분 3등급 백분위 87)
가형에서 통합수능으로 바뀌면서 성적이 상승 된 점도 있지만 그럼에도 성적이 상승한 편이고 수학은 6/9월 모의고사 보다 수능 성적이 하락하였는데 그렇게 된 원인을 깨닳았고 여러분은 그러한 실수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제가 했던 성적 상승했던 방법과 하락하게 한 실수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1월~3월
수학에서는 이 시기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문제를 막 풀기 보다는 수학 개념이 정말 중요한 시기입니다. 수학 개념서로는 수학의 바이블 교재를 사용 하였고 기숙학원 선생님이 설명해주시는 개념을 따로 노트로 만들어 정리하여 개념을 복습하였습니다. 그 개념들을 문제에 어떻게 적용할까 고민 하였고 이 기간동안 수학 실력이 많이 늘었던 것 같습니다 문제집으로는 학원에서 제공해주는 학원 교재로만 문제를 풀었습니다 이시기에 개념에 집중을 하느라 많은 문제를 풀지는 않았습니다
4월~6월모의고사 전
이때부터는 개념과 문제 양을 둘 다 가져갈려고 노력했습니다. 3월 까지 정리 해두었던 개념정리 노트를 복습하고 수업에서 배우는 진도의 개념노트 정리하여 개념 공부를 하였고 바이블 1회독을 마친 뒤에는 헷갈리는 개념이 있을 때 참고 하는 정도로 사용 했고 문제집으로는 검정색 마더텅을 사용 했습니다. 전 이때 미적분 수업 하시는 선생님께서 너무 30번위주의 수업만 하셔서 수업을 못 따라가 약간 포기(?) 하였지만 여러분들은 절대 그러지 마세요 .. 다른 방법을 찾더라도 선택과목 공부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특히 기하 미적분러들은 특히 선태과목 공부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개념 기출에 집중을 두니 6월 모의고사에서 백분위 91로 2등급이 나왔습니다 중하위권 분들은 일찍부터 N제 등에 집중을 하는 것은 정말로 비추천 합니다 일단 기출정도는 풀 줄 알고 N제 푸는 것 추천 합니다
6월모의고사 후 ~9월모의고사 전
6월이전 정리한 노트를 한 번씩 시간 날 때 흝어 보는 정도로 하였습니다 개념 공부 하는 시간을 따로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따로 안 두니까 잘 안 보게 되더라구요 너무 개념에 집착하면은 안 되지만 그래도 개념공부를 한 번씩은 하시는 것을 추천 합니다 기출 공부로는 양승진선생님의 기출코드 수강 하였습니다 양승진 선생님이 기출을 대하는 태도를 익히기 위해서 노력을 하였고 그 태도를 문제에 적용 시키기 위해서 노력 했습니다 저는 기초 문제와 어려운 문제 가리지 않고 한강도 가리지 않고 모두 강의를 들었지만 모두 다 듣는 것은 추천 하지 않고 선별해서 듣는 것을 추천 합니다 6월 이후에 인강에 집착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9월모의고사 이후~수능전
이 시기부터 저는 시중 N제를 풀기 시작 했습니다 현우진 선생님의 드릴 수1 한석원 선생님의 4의규칙 수2를 풀었고 기출코드를 2회독 했습니다 이시기에 저는 제가 수능을 모의고사때 보다 성적이 낮게 나오게 한 실수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드릴과 4의규칙 모두 인강에 집착 하였고 제가 고민하고 제가 많은 문제를 푸는 시간을 오래 두지 않았던 것입니다 수학은 결국 자기가 고민 하는 것이 젤 중요한데 인강이 편하다는 이유로 인강에 집착했던 것 같습니다 드릴 4의규칙 모두 첫 번째 N제에 적합했고 인강은 선별 해서 듣는 것을 추천 합니다
영어 (2021수능 3등급 -> 2022수능 2등급)
현역때 6월 9월 모의고사에서 4등급을 받았고 재수때도 6월 모의고사 9월 모의고사 모두 4등급을 받았습니다 제가 영어 실력이 안 늘었던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영어공부를 안 해서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국어 수학 과탐 때문에 영어를 중요시 하지 않아 공부를 하지 않습니다 저도 그랬고요 기숙학원 선생님께서 늘 하시던 말이 있습니다 영어가 니가 가고싶은 대학에 가게는 못해준다 하지만 니가 가고싶은 대학을 못 가게 하는 역할은 할 수 있다 이 말이 정말 맞다고 생각합니다 영어 공부 꼭 하세요
영어공부는 딱히 기간에 따라 구별 하지 않았습니다
1.단어 꾸준히 외우기
2.영어 해석 자주하기 (김기철 선생님의 해석의 원리 도움을 받았습니다)
3.문제 안 푸는 날이 없게하기
4.듣기 공부 꾸준히 하기
이것만 하면 영어 성적 2등급은 나옵니다 영어는 정말 하면 됩니다 특히 듣기 무시하는 학생들 많은 데 수능 때 어떻게 나올 지도 모르니 우리나라 언어가 아닌 만큼 익숙하게는 해두는 것을 추천 합니다
생명과학 (2021수능 1등급 백분위 98 -> 2022수능 1등급 백분위 95)
성적이 떨어졌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작년 수능에서 생명과학을 4찍 3맞이라는 기적 같은 찍맞을 맞고 저런 성적이 나온 것이지 절대 저 실력이 아니었습니다 원래도 생명과학은 못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재수 하면서 기복은 있어도 상위권이 되었습니다 생명과학에서 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윤도영 선생님께서 자주 강조 하시는 남들이 다 맞는 걸 맞고 남들이 다 틀리는 것을 틀리면 1등급이 나온다입니다 생명과학에서 가장 어렵게 나온다는 가계도 저는 진지하게 5등급 나오는 친구들 보다 못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간 압박이 심한 생명과학 시험 특성상 수능 장에서 어차피 풀지도 않을 문제에 집착하여 오랜 시간을 쓰는 것은 시간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그 시간에 내가 확실히 맞고 풀 수 있는 문제에 집중하는 것이 옳습니다.
1~3월
작년에 들었던 것이 너무 체화 되어서 기숙 학원 선생님과 방식이 너무 달라서 윤도영 선생님의 비대면 현강을 신청하여서 수강 하였습니다 윤도영 선생님 강의가 굉장히 긴데 1,2,5단원은 혼자 충분히 할 수 있어 수강 하지 않았고 자료만 이용했습니다 생명의 꽃인 3,4단원에서 정말 선생님의 도움을 많이 받고 시간 단축에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4월~6월 모의고사 전
기출은 작년에 너무 많이 풀어 봐서 너무 답을 외웠기 때문에 생명은 이시기에 1,2,5단원은 기출을 한번 더 풀고 3,4단원은 비대면 현강에서 제공해주는 N제를 풀엇습니다
6월모의고사 이후 ~9월 모의고사 이전
6월에 1등급을 받고 근거 없는 자신감을 받고 이 기간에 과탐 공부를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절대 이러지마세요 절대 절대
9월모의고사 이후 ~ 수능전
3개월간 하루 평균 과탐 공부시간 30분 내외를 하고 9월 모의고사에서 3등급을 받고 정신을 차려
과탐시간을 늘렸습니다 이 시기에 과탐 공부가 어느 정도 되어 있는 학생이 생명과학에서 해야 할 것은 오직 하나입니다 N제와 많은 양의 실전 모의고사입니다 N제는 윤도영선생님의 ULTIMATE TECHNIQUE을 풀었고 강의는 선별해서 수강했습니다 이 시기에 모의고사를 정말 많이 풀었는데 윤도영 선생님 백호 선생님 모의고사 전부 다 풀고 시대인재 북스에서 파는 실전 모의고사도 거의 다풀어 총 70여개의 모의고사를 풀었던 것 같습니다 모의고사 공부 할 때는 단순히 풀고 매기는 것만이 아닌 풀었던 문제도 더 빨리 풀 방법은 없었나 고민 했습니다 처음에 말씀 드렸듯이 가계도는 아예 이시기에 공부를 하지 않았고 모의고사에서도 빼고 풀었습니다 모의고사 가리지 않고 다 푸는 것 추천 드립니다 현재 수능에서 사설틱 하다고 모의고사를 거르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구과학 (2021수능 백분위 4등급 백분위 64-> 2022수능 3등급 백분위 87)
지구과학은 개념만 다 단순히 외우면 되는 거 아니냐 이것은 옛날 지구과학을 응시한 사람 아니면 지구과학을 내신으로 밖에 안 해본 사람이라고 생각 합니다. 지구과학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개념 암기 이지만 자료 해석이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과목입니다.
3월~6월 모의고사 이전
1~2월에는 시간이 없어 지구과학 공부를 하지 않았고 3월부터 공부를 시작 했습니다 3월~6월에는 오직 개념공부와 기출 공부 단 두가지만 했습니다 개념공부는 기숙학원 선생님이 사용하시는 교재를 회독 하면서 하였고 기출 공부는 기숙학원 교재와 검정색 마더텅을 학습했습니다. 검더텅은 2회독을 했는 데 2회독 할 때 내가 첨 볼 땐 이 자료해석을 왜 못했는 지에 대해서 집중하여 학습했습니다
6월모의고사 이후 ~ 9월 모의고사 이전
생명과학과 마찬가지로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절대 그러지 마세요
9월모의고사 이후~수능 이전
이 시기에는 기출은 익숙해져 있을 시기라서 N제와 모의고사에 집중하였습니다 N제로는 이훈식 선생님의 EBS 솔루션 과 솔루션 테크트리를 학습하였습니다 이게 정말 어렵다고 생각 될 수 있지만 수능 때 정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모의고사로는 이훈식 선생님의 식스센스모의고사와 오지훈 선생님의 OZ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제가 추천 하고싶은 것은 식스센스 모의고사입니다 식스센스 모의고사 특성상 주위에서 난이도가 쓸 데 없이 어렵다 사설틱하다라는 말이 많았지만 전 이 모의고사가 현재 수능에 가장 도움되는 모의고사라고 생각합니다 자료해석도 정말 얻어 갈 것이 많고 어려운 것도 이상한 지엽이 아닌 자료해석이 어려운 것이라 수능에 정말 도움이 됩니다 파이널 시즌은 1개밖에 풀지 못 했는데 정말 후회중입니다 꼭 다 푸시는 것 추천 드립니다
생활패턴
상인TG는 6시부터 등원이 가능했습니다. 학원에 들어간 초반엔 6시반쯤 등원 할려 했으나 수면 부족으로 너무 힘들어서 보통 7시~7시 10분정도에 등원 했습니다 제가 학원을 다니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긴 것은 쉬는 시간 제외 절대 자거나 졸지도 않기입니다 그것도 못 지킨다면 재수를 성공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 했기 때문에 이것은 기숙학원 때도 지켰고 기숙학원 나와서 TG상인에서도 한번도 어기지 않았습니다 시간에 따라 공부하는 과목은 최대한 수능시간에 맞춰서 할려고 노력했지만 국어 실력이 많이 부족한 편이라 거기에 국어 시간을 늘렸습니다, 점심시간 저녁시간에는 밥을 먹으면서는 EBS문학 강의를 들었고 밥을 다 먹고는 EBS 복습을 하거나 친구들이 학원을 다닐 때는 잠시 밖에서 좀 걸었습니다 친구들이 학원을 그만두고 나가고 나서는 그냥 공부를 했습니다 학원 하원을 했을 때 공부시간은 집중력이 좋은편은 아니라 적으면 10시간 30분 많으면 12시간 정도 공부를 했습니다 일요일에는 가다가 안 가다가 불규칙적으로 등원 했습니다 수능 3주전 부터는 항상 등원 했고요 일요일 등원은 정말 사람에 따라 추천하거나 추천 하지 않습니다 물론 일요일에도 공부를 하면 안 하는 것 보단 머리에 남는 것은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 특성상 하루도 쉬지 않으면 정말 지칩니다 그게 평일에 영향을 준다면 역효과가 나서 오히려 방해가 될 수도 있어 자기 성향에 따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학원을 하원 하고 나서는 저는 그냥 좀 쉬었습니다 유튜브 보고 근데 그냥 자는 것 추천 드립니다 집 와서 공부하는 거 쉽지 않고 유튜브 보면 1시간 2시간 금방 가서 다음날에 영향이 갈 수 있으니까요
수능을 치르고 느낀 점
사실 이게 진짜 해주고 싶은 말입니다 간단합니다 포기 하지마세요 6월 9월 모의고사 성적 받고 포기했다면 저는 절대 교대 합격 하지 못 했을 것입니다 수능은 정말 어떻게 될지 몰라요 6월 국어 5등급이 누가 수능 때 2등급이 나올 거라고 생각 했겠어요 심지어 저도 3등급만 받자가 목표였습니다 기숙학원을 나올 때 아버지와 대구로 내려 올 때 정말 울면서 이야기도 했습니다 아버지는 지금까지 뭐했냐고도 하고 저는 정말 열심히 했다고 얘기 하고 다들 기숙 학원 나왔을 때 기숙학원 도중에 나오면 대부분 다 실패 한다고 말했지만 결국 실패 하지 않았고 잘 나왔다고 생각 합니다 이렇게 정말 어떻게 될지 모르니 포기 절대 하지말고 끝까지 달리면 됩니다 결국 우리 대학은 수능이 보내주지 모의고사가 보내주는 것이 아니니까 또 수능당일에도 포기하지 마세요 저는 수능 전날에 긴장한 탓인지 태어나서 가장 두통이 심했고 열도 38도정도 났습니다 두통약 먹고 잤으나 3시간 정도 자니 잠이 깼고 그 이후 잠을 자지 못하고 수능을 치르러 갔습니다 컨디션은 당연히 최악이었고 정말 억울 했습니다 그렇지만 수능 결과는 모의고사 중에서 가장 잘 쳤습니다 그러니 수능을 준비할 시기 수능을 치르는 순간에 절대 포기 하지 마세요 포기 하면 이루어 지는 것은 재수 밖에 없습니다
상인TG
제가 상인TG를 택했던 이유는 상인동에 있는 다른 타 학원들에 비해서 관리가 잘 된다는 말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소문 대로 관리면에서는 정말 좋았고 공부하기에도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정수기 쪽에 간식이 있는 곳이 있는데 여러 가지 간식이 있어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입 심심 할 때 먹으면 좋아요 또한 원장 선생님께서 수학 선생님이셔서 수학 질문 하기 편하고 멘토 선생님도 가형 100점 받는 수학 황이셔서 수학 질문 하기 정말 좋습니다 영어도 부원장님이 질문 받아 주셔서 타학원들에 비해서 질문 하기 좋습니다 국어 선생님은 주 2~3회정도 오시는 설명 자세하고 친절하게 잘 해주십니다 성적이 좋거나 상점이 높으면 문화 상품권 주시는 데 전 학원에서 최상위권은 아니여서 한 번도 받진 못했습니다 .. 아 성적 꼴지도 상품권을 주십니다 자기가 할려고 하면 충분히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학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입시 잘 치르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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